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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소통형 영화제 '영화에 대한 영화를 위한 영화제', 22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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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영상미디어센터 커뮤니티시네마 기획단 5기 수료 상영회
영화 4편 상영 후 GV·씨네 토크…대구광역시청년센터서

'영화에 대한 영화를 위한 영화제' 포스터. 대구영상미디어센터 제공

대구영상미디어센터 커뮤니티 시네마 기획단 5기 '불여일관(不如一觀)' 수료 상영회 '영화에 대한 영화를 위한 영화제'가 오는 22일(토) 대구광역시청년센터 행복그래 유스홀에서 열린다.

대구영상미디어센터의 '커뮤니티 시네마 기획단'은 지역에서 활동할 상영활동가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영화를 사랑하는 청년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함께 이야기하며 영화 문화를 능동적으로 만들어가는 경험을 공유하는 소통형 영화제다.

기획단 이름인 '불여일관'은 '백문불여일견'의 '견(見)' 대신 깊이 살핀다는 의미의 '관(觀)'을 사용한 이름이다. 영화를 사랑하는 아홉 명의 청년이 각자의 취향과 감상을 나누며 함께 영화를 바라본다는 의미를 담은 시네마 커뮤니티다.

영화제는 두 개의 섹션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딜룰루랜드(delulu land)'에서는 정민우 감독의 '우로보로스'(2022)와 변석호 감독의 'OK목장의 결투'(2023)를 상영한다. 영화 같은 일상 속 자신만의 세계를 살아가는 인물들을 통해 관객들에게 삶 속 영화 같은 순간을 돌아보게 한다.

이어지는 '캐치 미 이프 유 캔트(Catch me if you can't)'섹션에서는 김선빈 감독의 '월드프리미어'(2025)와 박지수 감독의 '셋업'(2025)을 선보인다. 영화를 향해 끊임없이 달려가는 마음을 함께 나누는 작품들로 구성했다.

상영 후에는 각 작품의 감독과 관객이 함께하는 GV(관객과의 대화)가 진행된다. 이어 OTT 시대에 익숙해진 청년들이 한 공간에 모여 사람들과 취향, 질문을 나누는 씨네토크 '원더풀 씨네 라이프'도 마련된다.

이번 행사는 대구영상미디어센터와 제27회 대구단편영화제, 대구광역시청년센터가 공동 주최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신청은 구글폼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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