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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대구서 폭염 구호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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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11~20일 대구 곳곳에서 폭염 구호 활동
생수 나눔, 무더위 쉼터 운영 등 생활 밀착형 봉사
방송인 이승윤, 배우 문가영 등 폭염 캠페인 동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임채청)의 대구 폭염 구호 활동 모습. 희망브리지 제공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임채청)의 대구 폭염 구호 활동 모습. 희망브리지 제공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임채청)가 8월 11일부터 20일까지 대구지역 곳곳에서 폭염 구호 활동에 총력을 펼쳤다. 대구시민구조봉사단과 손잡고 서남시장·대실역·용지아파트·두류공원 등에서 생수 나눔 및 무더위 쉼터 운영 등 현장 밀착형 봉사활동을 했다.

운영 시간은 하루 중 폭염이 가장 심해지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로 11일 감삼동 서남시장 입구를 시작으로 13일 대실역 앞 소공원, 18일 범물동 아파트 일대, 20일 두류공원 내 쉼터 등 유동 인구가 많고 폭염 취약계층이 주로 머무는 지역을 찾아갔다.

서남시장의 한 상인은 "올 여름은 시장 바닥에 서 있기 힘들 정도로 너무 더워 손님도 적고 체력적으로 많이 지쳤었다"라며 "현장에서 시원한 생수도 나누어 주고 쉴 공간까지 마련해 주니 갈증도 풀리고 다시 일할 기운이 난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신훈 희망브리지 사무총장은 "대구와 경남 양산 등 영남 지역은 올 여름 122년 기상 관측 이래 최고 기온을 기록했다"이라며 "현장 수요에 맞춘 생수 배부와 냉방 쉼터 운영 등 현장 구호 활동을 이어갔다"고 밝혔다.

한편, 희망브리지는 '폭염 재난 대응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방송인 이승윤 씨가는 캠페이너로 참여해 이웃을 향한 관심과 참여를 호소한 데 이어, 배우 문가영과 프로게이머 '쵸비' 정지훈 등 셀럽들의 따뜻한 나눔 동참도 계속되고 있다.

※ 캠페인 기간 1만원 이상 일시적 후원자에게 '시원한 여름날 부채'와 '희망이 인형 키링'을 리워드로 전달한다. 문의=1544-9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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