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추교준이 바로크부터 20세기 음악까지 아우르는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대구 관객을 만난다.
추교준 피아노 독주회가 오는 9월 1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에서는 스카를라티의 건반소나타 K.208과 K.322를 시작으로 슈만의 '어린이 정경' Op.15 전곡,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제23번 '열정', 스크리아빈 피아노 소나타 제5번을 연주한다.
1부에서는 스카를라티의 두 소나타에 이어 슈만의 '어린이 정경'을 선보인다. '트로이메라이'를 비롯한 13곡을 통해 어린 시절의 순수함과 상상, 회상과 사색을 섬세하게 표현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베토벤의 '열정' 소나타와 스크리아빈 소나타 제5번을 연주한다. 강렬한 에너지와 극적인 대비가 돋보이는 두 작품을 통해 추교준의 폭넓은 표현력과 음악적 깊이를 보여준다.
피아니스트 추교준은 경북예술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한 뒤 독일 프라이부르크 국립음대 석사과정과 뮌스터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Konzertexamen)을 최우수 성적으로 마쳤다. 국내외 콩쿠르에서 입상했으며 이탈리아 이스키아 국제콩쿠르 입상, 독일 슈타인웨이 국제콩쿠르 Förderpreis 등을 수상했다.
국내외 주요 공연장에서 독주와 협연, 실내악 연주를 이어온 그는 2018년 예술의전당 귀국 독주회 이후 대구음악제, 대구아티스트위크, 라이징 피아노 페스티벌 등에 참여했다. 폴란드 바르샤바 쇼팽 국립음대 초청 독주회와 미국 스티븐 F. 오스틴 주립대 피아노 위크 객원교수 및 마스터클래스 등 해외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현재 영남대학교 객원교수 등을 비롯해 여러 예술교육기관에 출강하며 후학을 양성하고 있으며, 전문 연주자로도 활동하고 있다.
공연은 에이엠예술기획이 주관하며 경북예술고등학교,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독일 프라이부르크 국립음대·뮌스터 국립음대 동문회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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