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하고 경북도와 경산시가 주최하는 '2026 경북 게임 페스티벌'이 오는 내달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경산시 실내체육관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경북게임콘텐츠산업협회가 후원하며 중국과 일본, 동남아시아 등 해외 바이어를 초청한 수출상담회와 도민 참여형 B2C 페스티벌을 연계해 지역 게임기업의 글로벌 판로 확대와 게임문화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한다. 경북도와 경산시 관계자, 국내외 게임기업, 대학생, 도민, 관계기관 관계자 등 5천여 명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B2B 프로그램인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는 2일 사전 리셉션을 시작으로 3일 경산실내체육관 보조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중국과 대만, 태국, 일본 등 아시아 주요국 바이어와 경북지역 9개 우수 게임기업을 연결해 1대1 사전 매칭 상담과 계약 협의, 해외 바이어 행사장 투어 등 밀착형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지원한다.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B2C 페스티벌은 4일부터 양일간 진행된다. 지역 게임기업 12곳과 구미대학교·경일대학교·금오공과대학교·대경대학교 등 4개 대학이 참여하는 전시·체험 부스를 비롯해 GAMFF 시어터 상영관, 실내 게임 체험존, PC 게임 대결존 등이 상시 운영된다.
게임 대결 이벤트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관람객을 위한 경품 행사와 먹거리 푸드존도 운영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꾸밀 예정이다.
행사 둘째 날인 4일에는 공식 개막식과 함께 글로벌 게임산업과 인공지능(AI)을 주제로 한 전문가 강연이 이어진다. 오전 11시 크래프톤 김우진 팀장의 'AI 마스터 클래스'를 시작으로 오후 1시 30분 공식 개막식이 열린다. 오후 3시에는 바이트댄스 칼 왕, SEGA 시마노 유이치로, 엔씨에이아이 나규봉 팀장 등이 참여하는 'AI 게임 인사이트 컨퍼런스'를 통해 최신 기술 동향과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을 공유한다.
마지막 날인 5일에는 도민과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프로그램이 집중적으로 펼쳐진다. AI 매직 콘서트, 롯데웰푸드와 함께하는 AI 영화 상영회, '도전! 오늘의 게임왕', 인기 크리에이터 비누TV 팬밋업, PC Play Zone 레트로 플레이 매치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은 "2026 경북 게임 페스티벌은 지역 게임기업의 아시아 시장 진출 기회를 확대하는 동시에 도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글로벌 게임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경북 게임산업의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고 K-게임의 미래를 이끌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빨간불'…6주 연속 하락, 민주당도 6%p 빠졌다 [영상]
軍공항 이전, TK신공항 '저속' 광주는 '하이패스'
李대통령 "경찰, 가장 큰 권력 행사할 수도"…개혁기구 검토 지시
장동혁표 '당협위원장 전원 재선출' 제동…의원 40명 반대에 의결 보류
권창영 특검 "내란 세력과 전쟁 이제 시작…상설 특수본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