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의 건설을 염원하는 대구경북신공항범시도민추진연대가 공식 출범했다.
대구경북신공항범시도민추진연대는 27일 출범식을 개최하고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역량을 결집하기 위한 민관협력 모델을 만들어갈 것을 결의했다.
이날 추진연대는 TK신공항을 대구경북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공동의 과제로 제시하며 지역의 미래를 시도민이 직접 만들어가야 한다고 제언했다. 특히 사업 상징성 확보 방안으로 '박정희 공항' 명명안이 제안되기도 했다.
연대는 TK신공항 이전 사업의 조기 추진을 위해 ▷시도민과 출향민이 직접 참여하는 시민 참여형 개발 모델 구축 ▷선개발 후적지 매각 보상 기부 대 양여 방식의 투자 유치를 위한 시도민 운동 전개 ▷투자유치단 결성 및 정부의 적극적인 투자 협력과 지원 촉구 등 활동을 예고했다.
이들은 출범식에서 관 중심의 공항 건설 방식에서 벗어나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소유하는 지방 분권형 모델을 제시했다. 연대는 공항 개발로 발생하는 수익을 역외로 유치하지 않고 지역 시도민과 공유하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기 위한 시민 참여형 펀드를 구상했다고 밝혔다.
김상걸 준비위원장은 "대구경북은 인구 감소와 청년 유출, 투자 위축과 건설 경기 침체 등 복합적인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핵심 사업이 TK신공항의 조기 착공과 성공적인 건설인 만큼, 지난 20년간 시도민이 염원해온 신공항을 우리 힘으로 추진해보자는 것"이라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호남 반도체 용수 예타 면제…6조원 투입해 클러스터 조성 가속
김민석, 이진숙에 "이제 '여자 전두환'으로 통일해 부르자"
李대통령 지지율 30%대로 주저앉아…부정평가 60% 육박
동학농민혁명 후손 723명에 매년 120만원…전북이 첫 지원
李대통령 "경찰, 가장 큰 권력 행사할 수도"…개혁기구 검토 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