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년간 지역 고등직업교육을 이끌어 온 대구과학대학교가 인공지능(AI)·디지털 전환에 발맞춰 교육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대구경북 최초 간호전문대학으로 출발해 쌓아온 경쟁력을 바탕으로 미래형 교육체계를 확대하고 있다.
대구과학대는 1960년 대구간호학교로 출발해 보건·의료를 비롯해 교육, 공간정보, 문화·예술, 스포츠, 사회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최근에는 AI·디지털 기술을 교육과정에 접목하며 산업 변화에 대응하고 있다.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과 앵커사업, AID(AI+Digital) 전환 중점 전문대학 지원사업 등 각종 정부 재정지원사업도 수행하고 있다.
올해 제4주기 전문대학 기관평가인증에서 5년 인증을 획득해 1~4주기 연속 인증을 달성했다. 간호학과도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5년 인증을 받았으며,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
전문학사에서 학사, 전문기술석사로 이어지는 교육체계도 갖췄다. 교육부의 '마이스터대' 인가를 받아 간호학과와 치위생과, 물리치료과 등 5개 전문기술석사과정에서 총 80명의 고숙련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라이프케어자율대학'에서는 학생들이 1학년 1학기에 공통과목을 이수한 뒤 식품영양조리학부, 방송영상제작과, 뮤지컬연기과, 레저스포츠과 등에서 적성과 진로에 맞는 학과를 선택할 수 있다.
성인학습자를 위한 평생교육대학도 운영한다. 금융부동산과와 사회복지상담과, 지역인재개발학과 등을 통해 학업과 취·창업, 새로운 진로 설계를 지원한다.
2025년 대학정보공시 기준 학생 1인당 평균 장학금은 547만원이다. '두드림센터'에서는 학업과 취업, 심리상담, 글로벌 역량 개발 등을 지원한다.
오는 9월 문을 여는 'TSU 커넥트 스페이스'에서는 학생들의 아이디어 발굴부터 시제품 제작, 창업보육, 기술사업화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대구과학대는 2027학년도 수시 1차에서 전체 모집인원 1천461명의 79.7%인 1천165명을 선발한다. 간호학과를 비롯한 25개 학과에서 일반고전형과 특성화고전형, 대학자체전형, 고른기회전형, 대학졸업자전형, 만학도 및 성인재직자전형 등을 운영한다.
모든 전형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은 반영하지 않는다. 일반고·특성화고·대학자체전형 등은 학생부 80%와 면접 20%, 고른기회전형과 만학도 및 성인재직자전형은 학생부 100%를 반영한다. 대학졸업자전형은 면접 60%와 서류 40%로 선발한다.
수시 1차 원서접수는 9월 7일부터 30일까지이며 면접은 10월 16~17일 진행한다. 합격자는 10월 23일 발표한다.
김영식 대구과학대 입학학생처장은 "학생들이 탄탄한 전공 실무역량과 미래 경쟁력을 갖추도록 대학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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