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교육과 첨단산업, 인공지능(AI) 융합교육을 강화하고 있는 수성대학교가 성인학습자 친화형 교육과 AI·디지털 전환(DX)을 앞세워 미래형 실무인재 양성에 나선다. 대구시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ANCHOR) 사업과 연계한 교육체계도 강화하고 있다.
수성대는 교육부 대학평생교육체제지원(LiFE 2.0)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성인학습자 교육을 확대하고 있다. 2027학년도에는 ▷보건복지경영전공 40명 ▷노인복지재활전공 70명 ▷사회복지자율학부 130명 ▷시니어골프전공 50명 ▷웰스킨케어전공 20명 ▷치료재활과 30명 ▷스마트팜과 30명 등 총 370명을 선발한다.
성인학습자들이 일과 학업을 병행할 수 있도록 야간과정과 화요반, 주말반 등을 운영한다. 웰푸드학부와 보건복지경영학부, 사회복지자율학부, 신산업자율학부, 스포츠학부 등 학부제를 통해 전공 선택권도 넓혔다.
AI·DX 교육은 전 학과로 확대한다. 뷰티와 헬스케어, 사회복지, 제과제빵 등 기존 전공에 AI 기술을 접목하고, 신산업자율학부에서는 AI에이전트와 스토리콘텐츠, AI로보틱스, AI메타버스 전공을 운영한다. 스마트농업 전문가 양성을 위한 스마트팜과도 신설한다.
산학협력 기반 현장교육도 강화하고 있다. '메디뷰티선도센터(MBLC)'를 중심으로 K-뷰티와 제과제빵 기업 등을 유치해 산학연클러스터형 캠퍼스를 구축했다. 학생들은 현장실습과 창업교육을 통해 실무역량을 쌓는다.
전통적 강점인 보건·뷰티 분야도 경쟁력을 이어가고 있다. 간호학과와 방사선과, 치위생과는 시뮬레이션 실습과 국가시험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뷰티 관련 학과도 산학 네트워크를 활용한 현장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교육환경도 확충하고 있다. '수성 e스포츠 아레나'와 다목적 드론실습실, 간호보건계열 강의동 '젬마관', 400석 규모 행복기숙사 등을 갖췄다.
수성대는 2027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정원 1천147명의 96%인 1천103명을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9월 7일부터 30일까지다. 정원 외로는 대졸자와 농어촌, 수급자·차상위, 만학도·성인재직자, 장애인, 순수외국인 전형 등으로 300여명을 선발한다.
간호학과·치위생과·방사선과를 제외한 학과는 학생부 30%와 면접 70%를 반영한다. 보건계열 3개 학과는 학생부 60%와 면접 40%를 적용한다.
2027학년도 신입생은 간호학과를 제외하고 등록금 100% 장학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성인학습자를 위한 만학도 장학금도 운영한다.
정지원 수성대 입학홍보처장은 "지역사회에 필요한 실무형 인재와 디지털 혁신을 선도할 미래 인재를 길러내는 데 대학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성인학습자 친화형 학사제도와 장학혜택, 교육환경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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