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기습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경남 거제와 통영 지역의 온전한 일상 회복을 위해 구호 활동을 전개했다.
신한은행은 지난 29일 부산울산본부, 부산중부본부, 부산경남본부 소속 임직원 100여명을 경남 거제시 양정동의 한 아파트에 투입해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양정동의 아파트는 집중호우로 인해 지하주차장이 전면 침수되고 단전과 단수 사태까지 빚어진 피해 중심지다. 현장을 찾은 임직원들은 진흙으로 뒤덮인 지하주차장의 오물을 제거하고 물에 잠긴 가재도구와 잔해를 정리했다.
물리적인 현장 복구와 함께 피해 주민들에 대한 정서적 지원과 사내 모금 활동도 이어지고 있다.
신한은행 임원회의에서는 정상혁 은행장을 포함한 70여명의 임원진이 수해 주민들을 위로하는 격려 메시지를 엽서에 직접 적기도 했다. 해당 엽서는 거제시 둔덕면 관할 20개 행정리에서 식수와 배식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기부 물품과 함께 전달된다.
또한, 신한은행은 오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사내 기부 플랫폼인 '아름다운은행'의 '좋은날 좋은기부' 프로그램을 통해 거제와 통영 지역 수재민 가정을 돕기 위한 임직원 자발적 모금 캠페인을 가동한다.
조성된 성금은 산사태와 폭우 피해를 입은 취약 계층 아동과 가정의 생활 안정 자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한편, 신한은행은 선제적으로 2억원을 내놓은 데 이어 그룹 차원에서 5억원을 추가로 출연, 총 7억원 규모의 구호 성금을 경남지역에 전달한 바 있다. 생필품과 위생용품 등으로 구성된 긴급구호키트 및 구호텐트도 보급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해 피해지역과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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