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나경원 "'ETF 국민피해 3인방' 아들은 미래에셋 재직?…이해충돌 우려"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레버리지 ETF 도입 후 미래에셋 최대 실적…아들들 성과급 얼마 받았나"
"이해충돌 여부 살피지 못한 이억원, 무능과 직무유기"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이 30일 국회 소통관에서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와 관련해 이억원 금융위원장, 이찬진 금감원장,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 사퇴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이 30일 국회 소통관에서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와 관련해 이억원 금융위원장, 이찬진 금감원장,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 사퇴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도입 과정에서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 이찬진 금융감독원장, 이억원 금융위원장의 이해충돌·직무 유기가 있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나 의원은 30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제 사령탑과 금융감독 수장, 정부로부터 족쇄를 푼 제도를 승인받은 시장 1위 거대자본이 보이지 않는 끈으로 얽혀 졸속 도입을 밀어붙였다는 합리적 의심을 도저히 거둘 수 없다"고 밝혔다.

그는 김 실장과 이 원장의 아들들이 ETF 운용사인 미래에셋에 재직 중이고, 이 회사가 레버리지 ETF 도입 이후 사상 최대 실적을 올린 사실을 거론하며 "김 실장과 이 원장, 미래에셋 재직 중인 아들들은 졸속 도입된 레버리지 ETF와 관련해 어떤 역할과 기여를 했나. 사상 최대 실적 속에서 과연 얼마의 성과급을 받은 것인가"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찬진 원장이 올해 1월 28일과 4월 15일 금융위 회의에 참석해 레버리지 ETF 규제 해소 안건을 심의·의결했다"며 이해충돌 제척·기피 의무 준수 여부를 따져봐야 한다고 했다. 또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관련 의혹을 "잘 알지 못한다"고 답한 데 대해서도 "최소한의 이해충돌 여부조차 살피지 않은 무능과 직무유기"라고 비판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국민의힘은 청와대가 조희대 대법원장이 제청한 손봉기 대법관 후보자 임명동의안을 재제청 요구한 것에 대해 사법권 침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이...
강릉 교동에 새롭게 문을 연 '리쉐스302' 모델하우스는 전면 예약제로 운영되며, 관람객들이 여유롭게 공간을 둘러볼 수 있도록 디자인되어 있...
제주 서귀포에서 실종된 20대 남성 A씨가 수색 이틀째인 29일 오후 하예포구 인근 해안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27일 낚시 도구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온타리오호를 '아메리카호'로 변경하려는 시도에 대해 공화당 내부에서 비판이 나오고 있으며, 특히 필 스콧 버몬트..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