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이 대구에 첫 사무소를 개설하고 대구발 국제선 운항에 나섰다. 장가계 노선을 시작으로 내년 상하이까지 운항 노선을 확대하면서 대구국제공항의 국제선 활성화에 힘을 보탤 전망이다.
이스타항공은 1일 대구공항 국제선 여객청사에서 대구~장가계 노선 첫 운항을 기념하는 취항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추경호 대구시장과 조중석 이스타항공 대표를 비롯해 대구시의회, 한국공항공사, 한국관광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대구~장가계 노선은 이날부터 주 2회 운항한다. 내년 상반기에는 대구~상하이 노선을 주 4회 추가 운항할 예정이다. 계획대로 취항하면 이스타항공의 대구발 중국 노선은 장가계에 이어 상하이까지 확대된다.
대구시도 항공사의 추가 노선 개설을 유도하기 위한 지원을 강화한다. 2027년 항공사 재정지원 규모를 대폭 늘리고 거점 항공사 육성과 외국인 관광객·전세기 유치를 위한 지원책을 발굴할 계획이다. 공항 이용객의 접근성과 편의성 개선에도 나선다.
추경호 대구시장은 "이번 이스타항공의 대구 첫 취항은 대구공항이 침체를 딛고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대구시와 대구공항의 경쟁력을 믿고 더 많은 노선을 개설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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