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청송을 위해 지난해 대형산불 복구에 1억원을 내놓았던 출향 기업인이 이번에는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까지 기탁했다. 산불 피해 복구를 넘어 청소년들의 미래를 응원하는 고향 사랑으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재)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는 지난 12일 ㈜더머신 박상락 대표가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청송읍 금곡3리 출신인 박 대표는 국내외 사출성형기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을 운영하면서 고향 청송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 대형산불로 청송이 큰 피해를 입었을 당시 복구 성금으로 1억원을 쾌척한 데 이어 올해는 지역 청소년들의 미래를 위해 장학금 1천만원을 내놓았다.
박 대표는 단순한 일회성 기부에 그치지 않고 산불로 어려움을 겪은 고향의 회복과 지역 인재 육성에 잇따라 힘을 보태며 출향 기업인으로서 고향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박상락 대표는 "지난해 산불 피해로 아픔을 겪은 고향 청송이 다시 활기를 되찾고, 우리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작은 밑거름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고향의 발전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윤경희 (재)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 이사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청송군을 향한 각별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박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소중한 뜻에 따라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인재 육성 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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