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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경국대 안동영어마을, 초5·유치원생까지 '영어 몰입 체험' 넓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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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6 대상 3박 4일 프로그램 996명 참여 성료…17일 일정 마무리
10월부터 초5 숙박형·유치원생 1일 맞춤형 정규과정 신규 도입…

국립경국대 안동영어마을에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국립경국대 제공
국립경국대 안동영어마을에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국립경국대 제공

경북 지역 청소년들의 글로벌 소통 역량을 키워온 국립경국대학교 안동영어마을이 교육 대상을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5학년까지 대폭 확대하며 맞춤형 몰입 교육의 보폭을 넓힌다.

국립경국대(총장 정태주) 평생교육원 안동영어마을은 지역 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한 정규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오는 10월부터 초등학교 5학년과 유치원생을 위한 신규 정규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안동영어마을의 초등 6학년 과정은 총 17기에 걸쳐 3박 4일 숙박형으로 운영됐으며, 지역 학생 996명이 참여해 실전 영어 감각을 익혔다. 참가 학생들은 마을에 머무르며 원어민 강사진과 함께 실생활을 재현한 다양한 상황체험실에서 회화 중심 수업을 받았다.

수업 내용은 ▷추리(Murder Mystery) ▷SF·공상과학(Sci-fi) ▷요리(Cooking) ▷식당(Restaurant) ▷탐정(Detective) ▷미술(Art) ▷코딩(Coding) ▷뉴스룸(Newsroom) ▷병원(Hospital) ▷비행기(Airplane) ▷음악(Music) 등 폭넓은 주제로 채워졌다.

야간 수업과 퀴즈대회 등 다채로운 흥미 유발 프로그램을 병행해 학습 동기를 높이고, 전 과정은 자체 개발 교재를 바탕으로 원어민 강사가 100% 영어로 진행해 완전 몰입형 환경을 제공했다.

이어 안동영어마을은 보다 폭넓은 연령층에 균등한 외국어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음 달부터 초등 5학년 대상 2박 3일 숙박형 과정과 유치원생을 위한 1일 체험형 과정을 신설한다.

초등 5학년 과정에서는 보드게임(Monopoly), 법정(Courtroom), 요리(Cooking), 카페(Cafe), 경찰서(Police Station), 코딩(Coding), 크리에이터(Creator), 과학(Science), 비행기(Airplane) 등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상황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김영훈 국립경국대 평생교육원장은 "초등학교 5학년과 미취학 유아까지 대상을 넓혀 더 많은 지역 꿈나무들이 양질의 영어체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교육 환경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09년 안동시와 안동교육지원청, 국립경국대가 손을 맞잡고 문을 연 안동영어마을은 지자체-대학-교육청 간 탄탄한 공조 체계를 바탕으로 지역 거점 영어교육 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상세한 일정과 프로그램 정보는 안동영어마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립경국대 안동영어마을에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국립경국대 제공
국립경국대 안동영어마을에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국립경국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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