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대구시장이 15일 대구경북(TK) 행정통합, TK신공항, 공공기관 2차 이전 등 지역 핵심 현안과 관련해 시민사회와의 공감대 형성과 결집에 나설 것을 주문했다.
추 시장은 이날 시청 산격청사에서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지역 현안을 거론하며 "사회단체 대표 등을 대상으로 충분한 설명회를 개최해 시민사회가 현안을 정확히 이해하고 함께 움직일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민들이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보편적이고 설득력 있는 자료를 마련해 설명력을 높여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대구시는 경북도와 지난 14일 회의를 열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 중인 TK통합 특별법의 연내 국회 통과와 2028년 7월 통합특별시 출범을 목표로 공동 대응을 본격화했다. 지난 3월 여당이 주도하는 법사위에서 '지역 내 이견'을 문제로 TK통합이 무산됐던 만큼, 추 시장이 시민들과의 소통을 거듭 강조한 것으로 해석된다.
또한 이달부터 문화예술진흥원에서 분리돼 대구시 사업소로 운영되는 대구미술관에 대해선 조직 안정화와 혁신을 지시했다.
추 시장은 "대구미술관의 운영과 경쟁력을 근본적으로 재평가하고, 간송미술관과의 연계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높여야 한다"며 "시민 인지도와 방문 의향 등을 조사해 시민이 실제로 찾고 싶은 문화공간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설명했다.
장애인 정책과 관련해선 "재정 여건상 당장 해결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지만, 행정적 관심과 소통을 통해 해결할 수 있는 일부터 찾아야 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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