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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제 31회 지자체 정보통신 우수사례 발표대회'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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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7천만원 절감…통신사와 공동 구축으로 비용 대폭 낮춰

김천시가
김천시가 '제 31회 지방자치단체 정보통신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수상한 AI데이터과 직원들이 배낙호 김천시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천시 제공

경북 김천시가 자가통신망 구축으로 사업비와 통신회선 임차료를 크게 절감한 성과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김천시는 지난 10일 행정안전부 주최로 열린 '2026년 제31회 지자체 정보통신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전국 33개 지방자체단체가 참여한 이번 대회에서 김천시는 '김천시 스마트시티 Go! Go!'를 주제로 김천혁신도시에 구축된 자가통신망을 김천시청까지 약 12㎞ 구간을 연결한 사례를 발표했다.

특히 신설 도로인 희망대로를 활용해 통신사와 '공동 구축 협약'을 체결하면서 자가통신망 연결 공사비를 1억3천만원으로 완료했다. 이는 당초 예상됐던 12억원이라는 막대한 예산에서 10억7천만원을 절감했다. 여기에 기존 통신회선 임차료도 연간 6천600만원 정도 줄이는 성과를 거뒀다.

자가통신망 활용 범위도 기존 CCTV 관제 기능에서 행정, 사물인터넷(IoT), 공공 와이파이 등으로 대폭 확대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예산 절감과 행정 효율성을 동시에 잡은 사업"이라며 "자가통신망 활용 범위를 확대해 시민 중심의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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