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렌트퍼드가 2026-27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 홈 경기에서 첼시를 3-0으로 꺾고 리그 3위에 올랐다.
브렌트퍼드는 18일(현지시간) 런던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서부 런던 더비에서 첼시를 3-0으로 완파했다. 이 승리로 브렌트퍼드는 프리미어리그 3위로 올라섰다.
득점은 모두 후반에 나왔다. 자이던 앤서니, 이고르 티아구, 파비우 카르발류가 차례로 골망을 흔들었다. 앤서니는 61분 야닉 슈스터의 크로스를 헤딩으로 연결해 선제골을 터뜨렸다. 83분에는 티아구가 박스 안에서 침착하게 마무리해 2-0으로 달아났다. 90분 추가시간에는 케빈 샤데의 어시스트를 받은 카르발류가 마지막 쐐기를 박았다.
전반전은 첼시가 우세했다. 브렌트퍼드는 전반 내내 공격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고, 첼시는 지속적인 공격 압박을 가했지만 골문을 열지 못한 채 0-0으로 전반을 마쳤다. 전반 10분에는 대니 웰백의 연결을 받은 페드로 네투가 강한 슈팅을 날렸으나 골키퍼 카오임힌 켈러허의 선방에 막혔다.
샤비 알론소 첼시 감독은 이날 선발 명단을 대폭 교체했다. 조던 헨더슨에게 첼시 데뷔 기회를 줬고, 페프 차바리아, 발렌틴 바르코, 대니 웰백, 막상스 라크루아도 프리미어리그 첫 선발로 나섰다.
이번 패배로 첼시는 아스널전 패배, 헐 시티와의 무승부에 이어 리그 3경기 연속 승리를 거두지 못하게 됐다. 알론소 감독은 경기 후 "후반전과 결과 모두 실망스럽다. 이건 프리미어리그에서 경쟁하는 방식이 아니다. 우리는 벌을 받았다. 45분으로는 부족하다. 경기 내내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첼시는 브라질 국가대표팀 차출 도중 부상을 당한 주앙 페드루가 빠진 것이 뼈아팠다. 그의 공백은 공격 연결 고리에서 뚜렷하게 드러났다.
이번 경기는 2026-27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 일정으로 치러졌다. 양 팀은 국제 A매치 브레이크 이후 리그 일정을 재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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