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가 가을을 맞아 야외에서 책과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독서문화 행사를 마련한다.
수성구립도서관(범어·용학·고산)은 제10회 수성인문학제 대표 프로그램인 '수북수북 야외도서관'을 오는 24일(토)부터 11월 1일(일)까지 대구스타디움 서편광장과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운영한다.
올해 수성인문학제의 슬로건은 '수성북, 다름을 엮다'다. 서로 다른 생각과 삶을 책으로 연결한다는 의미로, 야외도서관에서는 누구나 자연 속에서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대구스타디움 서편광장에서는 24(토)~25(일)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수성못 상화동산에서는 27일(화)부터 11월 1일(일)까지 운영한다. 수성못은 평일 오후 5~9시, 주말 오전 10시~오후 9시 문을 연다.
행사장에는 테마서가와 북텐트가 마련된다. 방문객은 북라이트와 담요, 돗자리가 담긴 '수북바구니'를 무료로 빌려 책을 읽을 수 있다. DJ 공연과 어쿠스틱 밴드, 성악 앙상블, 퓨전 국악, 크로스오버 밴드 공연도 펼쳐진다. 수성구 캐릭터 '뚜비' 공연과 별빛 요가, 만들기 체험 등 부대행사도 진행한다.
작가와 책을 매개로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도 마련된다. 25일(일) 정이현 작가가 '어린 개가 가르쳐준 두려움과 기쁨에 대하여', 30일(금) 최재천 작가가 '양심의 수학공식과 숙론', 11월 1일(일) 이금희 작가가 '한마디 말로 우리는'을 주제로 강연한다. 31일(토)에는 수성구 백일장과 책 읽는 가족 시상식이 열린다.
수성구립도서관 11곳 가운데 4곳을 방문한 뒤 행사장에서 SNS 인증 미션을 수행하면 사은품을 받을 수 있는 '수북수북 스탬프 투어'도 운영한다. 자세한 내용은 범어도서관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댓글 많은 뉴스
청도반시축제·세계코미디아트페스티벌 16일 개막
"조선은 대대로 중화민족 속국"…경복궁 가이드 역사왜곡 논란 [영상]
[진가 드러낸 4대강 사업] 낙동강 보 없었다면 '아찔'…수자원 확보 효과 다시 주목
李 "범죄 예방 힘쓰겠다"…"무기수 가석방 중단부터" 주진우 일갈
브라질 계란 800억 안썼다…李 "16억에 불과" 그런데 14억이 부대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