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증권시장서 외국인 8개월째 매도 우위… 주식 순유출 전환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 가
  • 가

한국은행 16일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 발표
9월 외국인 증권 투자 199억7천만달러 순유출

16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와 코스닥, 원/달러 환율이 표시돼 있다. 이날 코스피는 장 초반 1%대 상승률을 나타내고 있다. 오전 9시 1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88.03(1.58%) 오른 5,642.25다. 연합뉴스
16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와 코스닥, 원/달러 환율이 표시돼 있다. 이날 코스피는 장 초반 1%대 상승률을 나타내고 있다. 오전 9시 1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88.03(1.58%) 오른 5,642.25다. 연합뉴스

외국인 투자자들이 한국 주식·채권시장에서 8개월째 매도 우위를 이어갔다. 금리 상승, 인공지능(AI) 투자 둔화 우려 등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된 영향이다.

한국은행이 16일 발표한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외국인 증권(주식·채권) 투자자금은 199억7천만달러 순유출됐다. 한국 증권시장에서 빠져나간 외국인 투자자금이 들어온 자금보다 많았다는 뜻이다.

지난달 순유출 규모는 8월(45억달러)보다 확대됐다. 외국인 자금은 지난 2월부터 순유출을 기록 중이다. 3월에는 역대 최대 순유출(365억5천만달러)을 기록하기도 했다.

증권 종류별로는 주식자금이 8월 4천만달러 순유입에서 9월 141억6천만달러 순유출로 전환됐다. 주식자금은 8개월만에 순유입으로 전환했다가 한 달 만에 다시 순유출로 돌아섰다. 한은 관계자는 "글로벌 장기금리 상승, AI 투자 둔화 우려 등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되면서 순유출로 전환했다"고 했다.

채권 자금은 58억1천만달러 순유출됐다. 순유출 규모는 역대 최대를 기록한 지난 3월(67억7천만달러) 이후 가장 크다. 채권은 올해 7월부터 석달간 순유출을 이어오고 있다. 한은은 국고채 만기도래와 단기 차익거래유인 역전에 따른 재투자 부진 등으로 순유출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브라질산 달걀 수입과 관련된 혈세 낭비 주장에 대해 반박하며, 수입량의 0.8%에 해당하는 달걀 수입 비용이 약 16억원이며...
최근 결혼식 축의금의 송금 방식이 증가하면서, 고액 송금이 증여세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NH농협은행의 보고서에 따르...
안동시청 공직자들이 지방선거와 관련된 불법 당원 모집 및 금품 수수 혐의로 구속되는 사건이 발생하였고, 권기창 안동시장 정책보좌관 이모 씨가...
일본의 명문대 명예교수 아리마 데쓰오가 한국의 경제적 부유함을 언급하며 일본이 과거 소유한 재산 반환을 주장해 논란을 일으켰고, 한국 정부는..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