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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 10주년 박람회, 부산 영도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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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5일 블루포트2021·봉래동 물양장 일원
전시·세미나·청년 해커톤에 영도M마켓 연계

2026 부산도시재생박람회 포스터. [사진=부산도시공사]
2026 부산도시재생박람회 포스터. [사진=부산도시공사]

부산 도시재생의 성과와 다음 과제를 시민과 나누는 박람회가 영도에서 열린다. 영도M마켓과 함께 진행돼 전시와 공연, 먹거리, 체험 프로그램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부산도시공사는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영도구 블루포트2021과 봉래동 물양장 일원에서 '2026 부산도시재생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 10주년을 맞은 행사의 슬로건은 '해양수도 부산, 도시재생으로 으랏차차!'다.

박람회에는 부산시와 16개 구·군, 유관기관, 대학, 마을공동체 등이 참여한다. 부산시 정책홍보관을 비롯해 부산도시공사와 각 구·군의 사업 성과를 소개하는 전시·홍보 부스가 마련되고, 마을공동체와 협동조합의 체험·판매 공간도 운영된다.

개막식은 24일 오후 2시 30분 블루포트2021에서 열린다. 퓨전국악 공연과 개막 퍼포먼스, 유공자 표창, 청년해커톤 시상식에 이어 오후 3시부터 전재수 부산시장이 '미래 대전환의 중심, 해양수도 부산'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한다.

전문 세미나와 도시재생 우수사례 발표대회, 청년해커톤, 영상공모전 시사회도 진행된다. 세미나에서는 지역 산업유산을 활용한 도시재생 사례와 서울 성수동 등 국내 사례를 살펴본다. 청년 대상 부동산 특강과 사회적경제기업 컨설팅, 로컬 크리에이터 토크콘서트도 마련됐다.

물양장 거리에는 영도M마켓과 연계한 플리마켓과 푸드트럭, 버스킹 공연이 펼쳐진다. 봉산마을과 깡깡이예술마을, 흰여울문화마을을 둘러보는 투어버스는 하루 한 차례 운행한다. 전통놀이를 활용한 시민 게임과 부기 현장투어, 미디어 더빙 체험, 스탬프 투어도 즐길 수 있다.

신창호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시민들이 도시재생의 성과를 직접 보고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준비했다"며 "해양수도 부산의 정체성을 키우고 균형성장도시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일정과 사전 참가는 박람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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