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한우·수산물 최대 50% 할인…'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29일 시작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 가
  • 가

11월 15일까지 18일간 4만여 기업 참여…31일 안동서 통합 개막행사
지역사랑상품권 국비 지원 5%p 확대·상생소비복권 총 17억원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포스터. 2026.10.14.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포스터. 2026.10.14.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한우와 수산물, 겨울 의류를 최대 50%까지 싸게 파는 국가 단위 소비축제가 29일부터 전국에서 열린다.

정부는 27일 청와대에서 열린 이재명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에서 '제2회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이하 코그페) 추진 계획을 보고했다. 행사는 다음 달 15일까지 18일간 이어진다. 동행축제·K-세일페스타·한우세일·수산대전 등 부처별로 따로 열던 할인행사를 하나로 묶은 것으로, 올해는 참여 기업을 4만여 곳으로 늘렸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해 첫 행사에서 소매업계 매출 상승 폭이 개별 행사 때보다 2.3%포인트(p) 커졌다"며 "올해는 참여 기업을 4만여 곳으로 늘리고 골목상권과 관광·문화 프로그램의 연계를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통합 개막행사는 31일 경북 안동 옛 안동역사 일원에서 열린다. 안동구시장·안동중앙신시장 등 인근 5개 상권에서 할인행사가 진행되고, 관광지와 전통시장을 잇는 임시 관광열차와 경북 백년가게·공방·서점 등을 묶은 투어패스도 운영된다.

한우는 28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김·새우젓 등 주요 수산물은 28일부터 다음 달 29일까지 최대 50% 할인된다. 배추·무·고추 등 김장재료는 12월 2일까지 전국 300여개 유통업체에서 최대 40% 싸게 판다. 대형마트는 식품·일상용품을, 백화점은 겨울 의류를 최대 50% 할인한다. 완성차 5개사와 삼성전자·LG전자도 다음 달 1일부터 할인에 들어가며, 할인율은 이날 공개된다. 현대차·기아 인증중고차도 처음 참여한다.

지역사랑상품권 할인율은 국비 지원 확대로 5%p 오른다. 비수도권은 10%에서 15%로, 인구감소지역은 12%에서 17%로, 수도권은 8%에서 13%로 높아진다. 적용 기간은 자치단체별로 다르다.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할인율도 다음 달 2일부터 6일까지 7%에서 10%로 오른다.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이용자 5천600명을 추첨해 모두 17억원을 주는 '상생소비복권'은 다음 달 15일까지 운영된다. 결제액 3만원당 응모권 1장을 주되 비수도권 결제분은 2배를 준다. 1등(3천만원) 10명은 비수도권 응모권에서만 뽑는다. 9개 카드사는 전통시장에서 1만원 이상 결제하면 10%를 돌려주고, 백년가게에서 3만원 이상 결제하면 10% 청구할인을 해준다. 대구시 '대구로' 등 8개 공공 배달앱도 경품 이벤트를 연다.

전국 159개 지역 상권·시장에서도 상권 투어와 할인, 쿠폰 증정 행사가 이어진다. 성심당·삼진어묵 등 지역 대표 점포에서 물건을 사면 인근 상권에서 쓸 수 있는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 4대 궁과 종묘, 조선왕릉을 다음 달 15일까지 무료 개방하고, 전국 25개 면세점은 주류·화장품 등을 최대 25% 할인한다. 국립극장은 다음 달 14일 국립국악관현악단 무료 공연을 연다. 30일부터는 주요 공항·항만에서 환영행사와 다국어 관광안내를 제공한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강원도 철원에서 30대 여성이 민간인출입통제선을 넘어 GOP 철책의 감지 센서를 절단한 사건이 발생했으며, 군 당국은 해당 여성에게 대공 혐...
강레오 셰프는 실업급여를 받으며 일본에서 놀러온 청년들을 비판하며, 청년들의 근로의식과 관련된 생각을 밝혔다. 그는 청년들이 힘든 일을 회피...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2021년 국민의힘 대선 경선 당시의 선거자금 집행과 관련해 구속영장이 청구된 회계 담당자와 선거용역업체 대표의 변호인...
브라질 대선에서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대통령이 결선투표에서 플라비우 보우소나루 상원의원을 꺾고 통산 4선에 성공하며 브라질 역사상..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