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폭발물'이라고 적힌 상자가 놓여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특공대가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전날 오후 4시 30분 마포구 성산동 한 아...
2025-12-21 08:22:38
농협 울진군지부와 지역농협(남울진농협, 북면농협, 울진농협, 울진중앙농협) 임직원 및 농가주부모임 회원 등 130명은지난 5일 대구 달성군 일원에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회원들은 올해 농촌 일손 돕기와 ...
2025-11-09 08:41:29
인천서 70대 여성 외상 입은 채 숨져…같이 살던 손자는 투신
인천에서 함께 살던 할머니와 손자가 각각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인천 부평경찰서에 따르면 8일 오전 9시 40분쯤 부평구 다세대주택에서 70대 여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외상을 입은 ...
2025-11-09 07:08:47
빵만 곁에 둔채 홀로 버려진 3살…울지도 못하고 끝내 눈감았다
문이 열리자 방 안은 오래된 먼지와 숨죽인 정적뿐이었다. 2021년 2월 9일 구미의 한 빌라에서 3살 여아의 시신이 발견됐다. 말을 배우고 뛰어놀 나이에 아이는 이불에 덮힌 채 미라 상태의 시신이 되어 있었다. ...
2025-11-08 22:47:26
"오세훈, 증거나오면 말 안해"…명태균, 대질조사 끝난 후 전한 말
오세훈 서울시장과 명태균 씨가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 사건과 관련해 8일 민중기 특별검사팀 사무실에서 마주 앉았다. 약 8시간에 걸친 대질신문이 진행되면서, 쟁점 사항에 대한 양측의 입장은 팽팽히 맞섰다....
2025-11-08 21:26:23
"父 빚 갚아라" 빚투 현수막 후폭풍…김혜성측 '입장 없다' 일축
미국 메이저리그(MLB) 데뷔 첫 시즌에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LA 다저스의 김혜성 선수가 부친의 채무 문제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김 선수 측은 채권자와의 공개 갈등과 관련해 "별다른 입장을 낼 계획이 없...
2025-11-08 21:18:32
"하회마을, '보존'의 유산에서 '공감'의 유산으로~~"
안동 하회마을이 세계유산 '보존 중심' 관광지에서 벗어나, MZ세대 감성에 맞춘 체험·참여형 관광지로의 전환을 통한 '공감 유산'으로 탈바꿈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8일 안동 하회마을 회관에서 열린 '2...
2025-11-08 19:16:21
법무부 내부서도 "대장동 항소 필요" 의견…장·차관이 '반대'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한 민간업자 1심 판결에 대해 대검찰청은 당초 항소 필요성이 있다고 보고했지만, 법무부의 입장이 바뀌면서 최종적으로 항소 포기 지시가 내려진 것으로 알려졌다. 8일 채널A 등에 ...
2025-11-08 19:15:35
"집에 안데려다줘?" 경찰서 문부수고 순찰차 유리깬 50대, 징역 1년6개월
경찰에게 집까지 데려다 달라고 요구했다가 거절당하자 파출소 출입문 등을 벽돌로 부순 50대 남성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형사6단독(서동원 판사)은 특수공용물건손상 혐의...
2025-11-08 18:29:27
정동원 '트럭 무면허 운전' 기소유예…오토바이 이어 두번째
만 15세의 나이로 면허 없이 차량을 운전한 혐의를 받았던 가수 정동원이 최근 검찰로부터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사실이 확인됐다. 나이와 정황 등을 고려해 정식 재판에 넘기지 않기로 결정한 것이다. 8일 MBN에...
2025-11-08 17:55:37
경북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2025년 다함게 어울림 운동회' 열어
"오늘 우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아닌, '우리'라는 이름으로 함께했습니다." 경북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6일 칠곡종합운동장에서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가 손을 맞잡고 웃음과 감동을 나누는 '202...
2025-11-08 17:53:17
경북 칠곡소방서(서장 최원익)는 8일 칠곡군교육문화회관에서 김재욱 칠곡군수, 박순범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장,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3주년 소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
2025-11-08 17:47:39
지인 딸 성폭행으로 죽음 내몬 50대, 징역 10년 확정
자신을 가족처럼 믿고 따르던 지인의 딸을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남성에게 징역 10년의 실형이 확정됐다. 피해자는 극심한 정신적 고통을 겪다 극단적인 선택에 이르렀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
2025-11-08 17:23:20
'유흥업소 출입 논란' 뮤지컬배우, 뒤늦은 사과문 "위법여부 관계없이 부적절"
유흥업소 출입 등 사생활 논란으로 도마에 오른 뮤지컬 배우 김준영이 자필 사과문을 통해 직접 입장을 밝혔다. 그는 논란 이후 출연 중이던 모든 작품에서 하차했고, 소속사와의 계약도 종료된 상태다. 김준영은...
2025-11-08 17:03:55
불끄다 800만원 청구서 받아든 소방관…"그땐 고마웠다" 강기정에 감사인사한 이유
강기정 광주시장이 소방관 화재 진압 과정에서 발생한 주민 피해 보상을 직접 챙긴 일화를 뒤늦게 알렸다. 강 시장은 7일 본인의 페이스북에 "엊그제 퇴근 후 늦은 저녁을 먹으러 동네 식당에서 소방대원 7명을 ...
2025-11-08 16:18:38
잊을만하면 또…"멧돼지인줄" 동료 엽사 총에 맞은 70대 사망
전남 여수에서 멧돼지 퇴치 작업을 하던 70대 남성이 동료 엽사가 쏜 총에 맞아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8일 여수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11시 18분쯤 여수시 둔덕동의 한 야산에서 70대 A씨가 동료인 50...
2025-11-08 16:06:28
댓글 많은 뉴스
한동훈, 장동혁 '변화' 언급에 입장? "함께 계엄 극복하고 민주당 폭주와 싸우는 것만이 대한민국·보수 살 길"
李대통령 "북한이 남한 노리나?…현실은 北이 남쪽 공격 걱정"
李대통령 "'노동신문' 접근제한, 국민 '빨갱이'될까봐서? 그냥 풀면 돼"
나경원 "李대통령, 전 부처 돌며 '망언 콘서트'…연막작전쇼"
김총리 "李임기 5년 너무 짧다, 더했으면 좋겠다는 분들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