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선일 기자 ks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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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영천상의-영천영대병원, 진료 협약 MOU 체결

    경북 영천상의-영천영대병원, 진료 협약 MOU 체결

    경북 영천상공회의소는 24일 영남대학교 영천병원과 영천상의 회원사에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진료 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MOU를 통해 영천영대병원은 영천상의 회원사에 응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진료와 타 지역 병원 전원시 우선적 진료의뢰(패스트 트랙)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 종합건강 검진시 맞춤형 프로그램도 제공할 예정이다. 손동기 영천상의 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회원사들이 보다 좋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회원사와 지역 기업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3-25 16:36:23

  • 경북 영천상의, 영천시장학회에 장학금 1천만원 기탁

    경북 영천상의, 영천시장학회에 장학금 1천만원 기탁

    경북 영천상공회의소는 24일 지역 인재 양성과 교육 역량 향상을 위해 영천시장학회에 1천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영천상의는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으로서 상공업 발전과 상공인 권익 보호에 앞장서고 지역 사회와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도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이번 기탁을 포함해 지금까지 16회에 걸쳐 1억5천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지역 인재 양성을 향한 쉼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손동기 영천상의 회장은 "지역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 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지역의 미래를 이끌 인재를 양성하는 일"이라며 "그간 이어온 나눔의 발걸음이 학생들에게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버팀목이 되고 지역 사회에는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학회 이사장은 "기탁해 준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이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는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소중한 밑거름으로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2026-03-25 16:36:17

  • 경북 영천시, AI 활용 행정 서비스 혁신 사업 추진한다

    경북 영천시, AI 활용 행정 서비스 혁신 사업 추진한다

    경북 영천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6년 공감e 가득'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1억4천만원 등을 투입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행정 서비스 혁신 사업을 추진한다. 24일 영천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생성형 AI가 하나의 행정 문서를 분석해 시민 눈높이에 맞춘 2개 형태의 영상을 만들어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모바일 환경에 익숙한 시민을 위한 표준형 영상과 시력이 낮거나 정보 습득이 어려운 시민을 위한 접근성 강화 영상으로 나뉜다. 표준형 영상은 짧고 빠른 호흡으로 제작돼 영천시 공식 SNS에 배포한다. 접근성 강화 영상은 큰 글씨와 선명한 색상, 여유로운 재생 속도를 적용한다. 특히 지역에 친숙한 음성 합성 기술(TTS)을 활용해 정보에 대한 심리적 장벽을 크게 낮출 계획이다. 영천시는 이번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행정 용어를 시민이 이해하기 쉬운 일상 언어로 대체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새로운 하드웨어를 도입하는 대신 기존 인프라와 통신망을 100% 활용한다. 또 주민 참여 조직인 '주민 스스로 해결단'을 운영해 제작된 영상이 이해하기 쉬운지 점검하고 개선사항에 대한 의견도 수렴한다. 이를 통해 시정 정보 부족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사전 예방하고 행정서비스의 효율성을 높일 방침이다. 영천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기술 중심의 행정을 넘어 정보로부터 소외되지 않는 '소통 도시'로 나아갈 것"이라며 "AI를 활용한 시정 정보 전달 방식의 혁신으로 지자체 행정의 새로운 표준이 되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6-03-25 13:39:07

  • 60년 전 영천 생생한 생활상 담은 사진 '눈길'

    60년 전 영천 생생한 생활상 담은 사진 '눈길'

    경북 영천시에 60년 전 지역 생활상을 생생하게 담은 사진이 기증돼 눈길을 끌고 있다. 영천시는 신녕면 출신 이정호 씨로부터 1960년대 영천의 모습을 담은 인화 사진 70점을 기증받고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기증된 사진은 1968년부터 1969년까지 신녕면 신덕리 일대를 배경으로 평화봉사단 일원으로 입국한 미국인 선교사 일행이 직접 촬영한 원본이다. 당시 이 씨의 부친인 고(故) 이명길 씨는 마을을 찾은 선교사 일행에게 자택 인근 거처를 무상으로 제공하며 각별한 인연을 맺었다. 통역조차 없던 시절 손짓과 발짓으로 이어진 진심 어린 소통은 국경을 넘어선 우정으로 이어졌다. 이 같은 인연에 보답하고자 선교사 일행은 미국으로 돌아간 뒤 직접 촬영한 사진들을 보내왔고 이정호 씨는 이를 60년 가까이 소중히 보관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들은 국가 주도 근대화가 본격화되기 이전 농촌사회의 전통 가옥 구조와 복식, 농사 풍경 등 주민들의 일상이 생생히 담겨 있다. 특히 당시 농촌 지역에서는 보기 드물었던 컬러 인화 사진이라는 점에서 희소성과 사료적 가치가 크며 세시풍속과 공동체 문화 연구에도 중요한 자료로 평가된다. 이정호 씨는 "가족의 소중한 추억이 담긴 사진이지만 고향 영천의 역사를 기록하고 보존하는데 쓰이는 것이 더 의미 있다고 생각해 기증을 결심했다"고 했다. 영천시 관계자는 "시간의 흔적이 담긴 귀중한 자료를 기증해 주신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사진들은 건립 예정인 영천시립박물관의 중요 자산으로 활용해 지역의 역사를 미래 세대에 알리는데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2026-03-25 09:40:08

  • 영천 은해사 주지 성로 스님 당선인 지위 확정

    영천 은해사 주지 성로 스님 당선인 지위 확정

    조계종 제10교구 본사인 영천 은해사 주지로 선출된 성로 스님의 당선인 지위가 최종 확정됐다. 은해사 차기 주지 선출을 둘러싸고 산중총회 이후 두 달 넘게 이어져 온 당선 무효 논란이 사실상 마무리됐기 때문이다. 조계종 재심호계원은 24일 은해사 주지 선거 소청 상소와 관련한 제170차 심판부를 열고, 청구인 덕관 스님이 제출한 심판 청구 취하서를 받아들여 심리를 종결했다. 덕관 스님은 전날인 23일 오후 재심호계원에 상소 취하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은해사는 지난 1월16일 열린 산중총회에서 차기 주지로 성로 스님을 선출했으나, 비밀투표 원칙 위반 논란이 제기되면서 당시 주지였던 덕관 스님이 당선 무효 소청을 제기했다. 이후 조계종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소청을 기각한 데 이어, 이날 재심호계원 심판 청구까지 취하되면서 은해사 주지 선거를 둘러싼 논란은 최종 종결됐다. 이에 따라 조계종은 조만간 성로 스님에 대한 은해사 주지 임명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

    2026-03-24 17:26:04

  • 경북 영천시, 400억원대 기업 투자 유치 성공

    경북 영천시, 400억원대 기업 투자 유치 성공

    경북 영천시가 친기업 정책과 전략적 산업단지 기반 확충 등을 통해 400억원대 기업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23일 영천시에 따르면 경주시에 본사를 둔 디제이오토모빌㈜은 오는 26일 영천시와 21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이 회사는 자기윤활베어링 등을 생산하는 금속가공 및 자동차부품 제조업체다. 영천시 북안면 일원 5만5천400㎡ 부지에 2029년 2월까지 생산라인 공장 신축과 함께 본사를 이전해 신규 고용 50여명 등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앞선 19일에는 농업회사법인 ㈜태산과 ㈜태산글로벌이 영천시 금호일반산단 내 부지 1만8천200㎡에 앙금 및 베이커리 제품 생산라인을 구축을 위한 22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 MOU를 체결했다. 두 회사는 제과·제빵용 앙금 제품을 중심으로 다양한 식품 소재를 생산하며 국내 식품 및 프랜차이즈 업체는 물론 미국과 일본 등지로 해외시장 수출길을 넓히며 시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영천시 관계자는 "기업 투자와 사업 추진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3-23 16:02:40

  • 경북 영천경찰서, 6·3지방선거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현판식 가져

    경북 영천경찰서, 6·3지방선거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현판식 가져

    경북 영천경찰서는 오는 6월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현판식을 갖고 24시간 선거 범죄 단속 체제에 들어갔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서 수사과는 6월10일까지 금품수수, 허위사실 유포, 공무원 선거 관여, 선거 폭력, 불법 단체 동원 유형의 선거 범죄를 '5대 선거 범죄'로 정하고 불법 행위에 대해 엄정 대응하기로 했다. 특히 선거 관련 가짜뉴스와 함께 경찰의 선거 개입 의혹, 편파 수사 시비 등 불필요한 오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수사 과정에 대해 중립적 자세로 적법 절차를 철저히 준수해 진행할 방침이다. 영천경찰서는 "6·3 지방선거를 공정하게 치르기 위해선 경찰의 노력과 함께 국민의 신고와 제보가 중요하다"며 "선거 관련 불법행위를 알게 된 경우 112 또는 지구대나 파출소 등 경찰관서에 적극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2026-03-18 14:53:27

  • 경북 영천경찰서, 학교폭력 예방 '보듬데이' 캠페인 실시

    경북 영천경찰서, 학교폭력 예방 '보듬데이' 캠페인 실시

    경북 영천경찰서는 17일 영천시 및 영천교육지원청 등 관계기관과 함께 영천중학교 통학로에서 신학기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 생활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보듬데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고 물어보고, 듬직하게 지켜주고, 다함께 학교폭력을 예방하자'는 의미를 담은 보·듬·다 시책의 일환으로 단순한 예방 홍보물 전달에서 벗어나 학생들과 정서적 교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캠페인 현장에선 영천경찰서에서 자체 제작한 '학교폭력 멈춰 SONG'이 울려 퍼져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캠페인에 참여하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영천경찰서 관계자는 "학생들이 서로 보듬어 주는 문화를 통해 학교폭력이 자연스럽게 감소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3-18 14:53:19

  • 민주당 영천·청도지역위, 마사회 영천 유치 특위 출범한다

    민주당 영천·청도지역위, 마사회 영천 유치 특위 출범한다

    더불어민주당 영천·청도지역위원회가 '한국마사회 영천 유치 특별위원회'를 출범하고 연내 영천 유치를 선언한다. 17일 민주당 영천·청도지역위에 따르면 이재명 정부의 국정 철학인 국가균형발전을 영천에서 구체화 하기 위해 18일 마사회 영천 유치 특위를 공식 출범한다. 마사회 영천 유치 특위는 이날 출범과 함께 인구 소멸위기 극복 및 지역경제 대도약을 위해 마사회 연내 유치 가시화를 선언할 예정이다. 또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 도심 연장, KTX-이음 영천역 증차,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 산업단지 조성 등 지역 3대 현안사항 추진 의지도 공식화한다. 민주당 영천·청도지역위는 "지역 미래를 결정지을 중대 현안인 만큼 과거의 방치를 끝내고 결과로 증명하는 '민주당은 합니다'란 실천 의지를 지역민들에게 천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마사회가 제4경마공원으로 추진중인 영천시 금호읍 일원의 영천경마공원 건립공사는 이달 말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시운전 등을 거쳐 오는 9월 정식 개장할 예정이다.

    2026-03-17 15:00:24

  • [지선레이더] 이정훈 민주당 영천시장 예비후보, 국회 방문해 지역 현안 해결 건의

    [지선레이더] 이정훈 민주당 영천시장 예비후보, 국회 방문해 지역 현안 해결 건의

    이정훈 더불어민주당 영천시장 예비후보는 16일 최순례·김형락 영천시의원 예비후보 등과 국회를 방문해 지역 주요 현안 해결 방안을 건의했다. 이 예비후보 일행은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민주당 황명선 최고위원과 김민석 의원실을 찾아 ▷남부동 제2탄약창 이전 문제 ▷화산면 주둔 헬기부대 소음 피해 등 군 관련 현안사항을 설명하고 국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는 건의서를 전달했다. 또 민주당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 소속 임미애 의원을 만나 샤인머스캣 과잉 생산 및 가격 하락에 따른 농가 대책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 예비후보는 "탄약창 및 헬기부대 문제는 오랜기간 지역민들이 감내해 온 피해"라며 "지역 현안이 실제 해결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국회와 정부를 상대로 지속적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샤인머스캣 문제는 단순 가격 때문이 아닌 농가 생존과 직결된 문제다. 생산 조절과 유통구조 개선 등 근본적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2026-03-17 14:39:44

  • [지선레이더] 김병삼 국힘 영천시장 예비후보

    [지선레이더] 김병삼 국힘 영천시장 예비후보 "전통시장 살아야 지역경제 산다"

    김병삼 국민의힘 영천시장 예비후보는 16일 영천공설시장 상인회 관계자들과 만나 간담회를 갖고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상인들은 ▷방문객 감소 문제 ▷주차 공간 부족 ▷시설 개선 필요성 ▷청년 상인 유입 방안 등 시장 운영 과정에서 나타난 현실적 어려움과 개선 과제 등을 제시하며 정책적 대안 마련을 호소했다. 김 예비후보는 "전통시장은 단순한 상업 공간이 아닌 지역 공동체와 삶의 정이 살아있는 곳"이라며 ▷전통시장 환경 개선 ▷주차 및 접근성 개선 ▷청년 상인 창업 지원 ▷문화·관광 연계 시장 활성화 방안 등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전통시장 경쟁력은 곧 지역경제 경쟁력이다"면서 "앞으로도 시장 상인들과의 지속적 소통을 통해 현장 중심 정책을 마련하고 전통시장이 다시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3-17 14:38:28

  • 경북 영천상의, 기업 성장·고용 창출 '두 마리 토끼' 잡는다

    경북 영천상의, 기업 성장·고용 창출 '두 마리 토끼' 잡는다

    경북 영천상공회의소가 올해 기업 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확대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지역기업과 상공인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현장 중심 지원 강화와 고용 및 산업 경쟁력을 동시에 높이는데 초점을 맞췄다. 영천상의는 지역 기업의 경영 안정 및 성장 기반 마련과 상공인 교류 활성화를 핵심 축으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확대와 구직자 및 기업을 연결하는 취업 지원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 특히 올해부터 2년 간 영천시 취업지원센터를 수탁 운영하며 일자리 창출 사업을 강화한다. 5억2천400만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구직자를 위한 취업 상담과 취업 교육, 일자리 매칭 등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기업에는 인력난 해소, 구직자에는 안정적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선순환 고용 구조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화사업인 '신중년 고용지원사업'도 새롭게 추진한다. 2억1천600만원 규모로 운영되는 이번 사업은 만40세부터 64세까지 신중년 인력을 신규 채용하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다. 채용 인력 1인당 월 최대 70만원의 인건비를 10개월 간 지원해 기업의 인건비 부담을 덜어주고, 신중년의 안정적 재취업을 돕는 것이 목적이다. 기업 경쟁력 강화 지원 사업도 확대한다. 영천 우수기업 홍보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판로 확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중소기업과 상공인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경영 자문, 지식재산권, 수출 물류비 등 실질적 경영 지원 프로그램도 추진한다. 지역 기업인의 네트워크 강화와 정보 교류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최고경영자(CEO) 포럼과 기업인 협의회 및 간담회, 선진기업 탐방, 회원사 CEO 해외산업 시찰단 운영 등을 통해 기업인 간 협력 기반을 넓히고 최신 산업 동향을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인공지능(AI) 등 미래산업 흐름을 논의하는 'AI 차세대 미래포럼'도 운영해 기업들이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손동기 영천상의 회장은 "지역기업이 성장해야 지역경제도 함께 발전할 수 있다"며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 지원 사업을 통해 상공인에는 든든한 후원자가 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경제 파트너 역할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6-03-17 14:31:43

  • 경북 영천시 민원실 '밝고 편하게', 시민 맞춤형 새단장

    경북 영천시 민원실 '밝고 편하게', 시민 맞춤형 새단장

    경북 영천시는 민원인과의 보다 원활한 소통과 밝고 쾌적한 민원실 환경 조성을 위해 1층 민원실을 시민 맞춤형으로 개선했다고 17일 밝혔다. 민원 공무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설치된 강화 유리 가림막으로 인한 의사소통 불편 해소를 위해 민원 창구에 양방향 마이크 17대와 스피커를 설치했다. 고령자와 청력이 약한 민원인의 이용 편의를 높이고 양방향 소통을 통한 민원 서비스 품질 향상이 예상된다. 민원실 내 노후·변색된 블라인드도 밝은 색상으로 전면 교체해 다소 어둡고 경직된 분위기를 밝고 정돈된 공간으로 바꿨다. 또 민원 안내도우미를 배치해 시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친절한 민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영천시 관계자는 "민원실은 시민과 행정이 직접 만나는 공간인 만큼 환경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3-17 13:39:36

  • [기자노트-강선일] 영천시 '문화귀촌 런케이션' 이벤트성 행사 아닌가?

    [기자노트-강선일] 영천시 '문화귀촌 런케이션' 이벤트성 행사 아닌가?

    경북 영천시가 추진한 '문화귀촌 런케이션 프로젝트'를 둘러싼 논란이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 사업 취지와 실제 내용의 괴리, 급격한 예산 확대, 민간 위탁사업자와의 관계를 둘러싼 특혜 시비 및 유착 의혹까지 제기되면서 지역사회에서 여러 질문이 나오고 있다. 문화귀촌 런케이션 프로젝트는 대도시민을 지역으로 유도해 생활 인구를 늘리고 장기적으로는 정착까지 이어지도록 하겠다는 취지로 추진됐다. 지방소멸 위기가 현실화된 상황에서 정책 방향 자체는 의미가 있다. 문제는 정책의 이름과 실제 사업 내용 사이의 간극이다. 취재 과정에서 확인된 세부 프로그램 상당수는 체험 또는 관광 행사에 가까웠다. 지역을 알리는 방식일 수 있지만 이벤트성 행사 몇 차례로 문화귀촌이란 정책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생활 인구 확대나 지역 정착과 어떻게 연결되는지에 대한 설명도 충분하지 않다. 예산 문제는 논란의 핵심이다. 비슷한 성격의 이전 사업이 1천만원 수준이었던 것과 달리 이번 프로젝트에는 지방소멸대응기금 4억원이 투입됐다. 1년 사이 예산 규모가 30배 이상 늘어난 셈이다. 사업 구조나 내용이 크게 달라졌다는 설명이 부족한 상황에서 고개가 갸웃되는 것도 무리가 아니다. 특히 위탁사업자가 이전에도 영천시 문화 관련 사업을 맡아 온 곳이라는 점에서 의혹은 더욱 커지고 있다. 같은 업체가 연속적으로 사업을 맡는 것 자체가 문제라고 단정할 순 없지만, 사업 성격이 유사하고 예산까지 크게 늘었다면 행정은 보다 명확한 기준과 설명을 내놔야 한다. 아쉬운 점은 해명 과정이다. 영천시와 위탁사업자는 처음에는 "문화예술형 관계 인구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올해 관련 예산이 반영되지 않은 사실이 알려지자 설명의 방향은 달라졌다. 정책 설명이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모습은 오히려 의문을 키운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지역의 미래를 위해 쓰이는 재원이다. 그만큼 사업 필요성과 예산 집행 과정, 성과까지 시민들이 납득할 수 있어야 한다. 민간위탁사업이라면 선정 과정과 예산 구조, 성과 평가까지 보다 투명하게 공개될 필요가 있다. 이번 논란의 본질은 단순한 사업 하나의 문제가 아닐지 모른다. 지방소멸대응이란 이름 아래 추진되는 정책이 지역의 미래를 준비하는 사업인지, 아니면 단기간 이벤트에 머무는 사업인지에 대한 질문이기 때문이다. 영천시는 보다 투명한 설명과 점검으로 시민들의 신뢰를 회복하길 바란다.

    2026-03-12 14:28:50

  • 경북 영천농협 조합원 김일환·강영진 부부 '3월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

    경북 영천농협 조합원 김일환·강영진 부부 '3월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

    경북 영천농협 조합원인 김일환·강영진 씨 부부가 '3월 이달의 새농민상'을 받았다. 영천농협은 김씨 부부 등 전국 16쌍의 농업인이 농협중앙회에서 선정하는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영천시 화남면에서 영진농장을 경영하는 김씨 부부는 후계 농업경영인으로 활동하며 화남면 청년회장, 화남포도공선회 총무, 화남면 농업경영인 회장 등을 역임했다. 또 지역 농산물 판매사업에 적극 참여하며 지역 농업과 농촌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김씨 부부는 "새농민상 수상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선정 과정에서 도움을 준 성영근 영천농협 조합장과 임직원 등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성영근 영천농협 조합장은 "지역 사회와 농업 발전에 기여해 온 김씨 부부가 새농민상을 받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 발전과 조합원 소득 증대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6-03-11 14:39:10

  • 경북 영천 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2025년 청렴 우수 기관' 선정

    경북 영천 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2025년 청렴 우수 기관' 선정

    경북 영천에 있는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는 학교법인 한국폴리텍에서 주관하는 '2025년 청렴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한국폴리텍은 청렴 의식 제고 및 투명한 조직 문화 확산을 위해 전국 40여개 캠퍼스를 대상으로 매년 엄격한 심사를 거쳐 청렴 우수 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로봇캠퍼스는 그간 교직원과 재학생의 청렴 의식 고취를 위해 체계적 노력을 기울여 왔다. 자발적 청렴 동아리 운영을 비롯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청렴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전개하고 국가청렴권익교육원 주관 전문 교육에 적극 참여하는 등 부패 방지 인프라를 탄탄하게 구축해 왔다. 특히 행정처 김창기 주임은 전국 폴리텍대학 교직원 중 유일하게 '청렴 우수 교직원'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김 주임은 청렴 교육 내부 강사 자격을 정식 취득한 후 교직원 대상 맞춤형 부패 방지 교육을 직접 진행하며 캠퍼스 내 청렴 문화 정착에 핵심 역할을 수행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로봇캠퍼스는 이번 평가에서 기관 및 개인 표창을 석권하며 투명한 윤리 경영의 모범 사례로 인정받았다. 최무영 로봇캠퍼스 학장은 "앞으로도 투명하고 공정한 청렴 윤리 경영에 앞장서며 지역사회와 산업체로부터 신뢰받는 국책 대학이 되겠다"고 말했다. 로봇캠퍼스는 2021년 개교 이래 현장 중심 교육을 통해 매년 우수한 로봇 전문 인력을 배출하며 4차 산업혁명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6-03-10 14:33:27

  • "1천만원 사업이 4억원으로?" 영천시 '문화귀촌 런케이션' 특혜 시비

    관광·이벤트성 행사 내용으로 예산 집행 적정성 및 위탁사무 규정 위반 논란 등의 문제가 제기된 영천시 문화귀촌 런케이션 프로젝트(매일신문 2월 9일 보도 등) 사업이 영천시와 민간 위탁사업자간 특혜 시비 및 유착 의혹으로 번지고 있다. 10일 영천시 등에 따르면 문화귀촌 런케이션 프로젝트는 대도시민 참여를 통해 생활인구 유입 및 지역 정착 등을 목적으로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 간 4억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공모를 통해 선정한 위탁사업자 A사가 5개 사업별 세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하지만 관광·이벤트성 행사 위주로 진행된 A사의 세부 프로그램 내용을 두고 사업 취지와 정체성을 이해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오는 등 각종 문제가 제기된 상태다. 이에 더해 문화귀촌 런케이션 사업 내용을 두고 A사가 2023년부터 2024년까지 위탁 운영한 영천시 문화공감센터의 '문화귀촌 활성화 지원사업' 등과 유사한 사실이 드러났다. 예산 규모도 2024년 1천250만원에서 지난해 4억원으로 30배 이상 늘어났다. 특히 A사가 문화공감센터 위탁 운영 당시 지원받은 연간 7억원 안팎의 예산 가운데 인건비 및 운영비 등을 제외한 순수 사업비가 문화귀촌 런케이션과 비슷한 4억원 정도여서 영천시와 A사간 일감 밀어주기 등 유착 및 특혜 의혹까지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한 영천시와 A사 측의 해명은 이런 의혹을 더욱 키우고 있다. 이들은 당초 "문화귀촌 런케이션 사업은 단기 성과를 목표로 한 것이 아닌 문화예술형 관계 인구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된 중장기적 사업"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올해 사업 예산이 반영되지 않고 의혹까지 제기되자 "문화귀촌 활성화 지원사업과 런케이션 사업은 모두 문화귀촌이란 같은 정책 방향 아래 추진된 사업으로 보이지만 구현 방식은 추진 시기와 정책 목적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말을 바꿨다. 이를 두고 지역 한 업계 관계자는 "영천시와 A사간 의혹은 빙산의 일각일 뿐"이라며 "문화공감센터 외에도 A사가 2022년부터 위탁 운영중인 영천청년센터에도 이런 문제점이 수두룩하다는 소문이 업계에선 이미 공공연하다"고 주장했다.

    2026-03-10 14:30:35

  • 경북 영천 한 공사 현장서 후진 화물차에 치여 60대 작업자 사망

    경북 영천 한 공사 현장서 후진 화물차에 치여 60대 작업자 사망

    9일 오전 10시14분쯤 경북 영천시 자양면 한 공사 현장에서 후진하던 2.5톤(t) 화물차가 작업중이던 60대 남성을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화물차 바퀴에 깔린 60대 남성은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은 운전자와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2026-03-10 08:34:51

  • 경북 영천경찰서 소속 직원, 음주 교통사고 입건

    경북 영천경찰서 소속 직원, 음주 교통사고 입건

    경북 영천경찰서 소속 직원이 음주 상태에서 차를 몰고 고속도로로 진입했다가 교통사고를 낸 혐의로 입건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경북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는 6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영천경찰서 A경감을 입건했다고 밝혔다. A경감은 지난달 27일 0시15분쯤 음주 상태에서 차를 몰고 경부고속도로 경산 IC에 진입했다가 도로 옆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고순대 경찰의 음주 측정 결과, A경감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고 당일 A경감을 즉시 직위 해제 조치하고 추후 징계 수위를 정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2026-03-06 15:55:17

  • 경북 영천고 3일 신입생 입학식, 전국 최초 군인자녀 모집형 자공고 새 출발

    경북 영천고 3일 신입생 입학식, 전국 최초 군인자녀 모집형 자공고 새 출발

    경북 영천고등학교가 3일 2026학년도 입학식을 갖고 전국 최초 군인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고(제2한민고)로 새 출발했다. 영천고는 2024년 10월 군인자녀 모집형 자공고로 지정돼 올해부터 남녀 공학으로 운영된다. 전교생 기숙사 운영을 기반으로 사교육 의존 없는 공교육 체계 구축과 지역 유일의 과학 중점고로서 방과후 교과 프로그램, 주말 특기 적성 활동, 방학 집중 캠프 등 특색있는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사관학교 진학을 위한 사관스쿨을 비롯 국제교류, 리더십 아카데미, 교과 융합 프로젝트, 학생 주도 토론회 등 학생 참여형 프로그램도 강화한다. 자율형 공립고 2.0 지정기간 동안 교육부와 교육청으로부터 매년 각 1억원의 재정 지원과 특목고·자사고 수준의 교육과정 자율성을 부여받아 학생들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도 가능하다. 국방부와 영천시의 추가 재정 및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학생들에게 더욱 풍성한 교육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입학식에는 전국단위 군인자녀 66명, 일반자녀(경북 및 영천) 72명, 정원외 모집 6명 등 신입생 144명을 비롯 영천시장학회, 영천고 총동창회, 청맥회, 재울산동문회 등 학교 동문 관계자, 영천시 및 군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장학 증서 등을 전달하며 축하했다. 또 영천고가 국가와 지역이 함께 책임지는 새로운 공교육 모델로 운영됨을 공식적으로 선포하는 군인자녀학교 현판 전달식과 신입생 및 재학생간 학교 공동체로서 연대와 격려를 나누는 인사의 시간 등도 가졌다. 정준용 영천고 교장은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학생들이 한 공간에서 함께 배우며 존중과 협력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실천하는 학교 문화를 만들겠다"며 "이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공교육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며 전국구 명문고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3-03 16:4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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