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농협 영천시지부, 샤인머스켓 소비촉진행사 가져
경북 영천시와 NH농협 영천시지부는 4일 시청 주차장에서 가격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생산농가를 위해 '영천 샤인머스켓 소비촉진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영천시의회 등 기관단체와 시민들이 참석해 사전 예약판매와 함께 2kg 한상자당 1만원에 현장판매 및 시식행사 등을 가지며 영천 샤인머스켓의 우수한 맛과 품질을 알렸다. 또 농협 영천시지부는 우리쌀 소비촉진을 위한 떡 나눔 행사도 함께 진행해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의 의미를 더했다. 김병삼 영천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판로 확보와 소비촉진 활동을 통해 지역 농가 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용 농협 영천시지부장은 "농심이 곧 천심이란 마음으로 지역 농산물을 아끼고 생산농가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2026-11-04 15:42:57
경북 영천시 시설관리공단, 새 이사장 공모 무산…경영 쇄신 '어쩌나'
경북 영천시 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의 새 이사장 공개모집이 적격자를 찾지 못하고 무산됐다. 경영 위기 상황에 처한 공단이 수장 공백 장기화란 악재까지 겹치면서 경영 쇄신과 조직 안정화에 차질을 빚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번 공모는 민선 9기 김병삼 영천시장 취임 이후 진행된 첫 산하기관장 인사 공모다. 영천시와 공단 등에 따르면 지난달 1일부터 시작된 새 이사장 공모에 후보자 6명이 지원했다. 이후 서류전형을 거쳐 지난 2일 4명을 대상으로 면접심사를 진행했으나 전원 부적격 처리된 것으로 알려졌다. 공단은 4일부터 재공모 절차에 들어갔다. 문제는 공단의 경영 정상화와 조직 쇄신이 시급한 상황에서 이사장 선임까지 늦어지면서 경영 공백이 장기화할 가능성이 커졌다는 점이다. 공단은 전임 이사장이 취임 4개월여 만인 지난 8월 3일 사퇴했다. 직후인 7일 행정안전부의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경영진단 대상으로 분류돼 올 연말까지 조직 개편, 사업 규모 축소 등 경영 개선 명령을 이행해야 한다. 이사장 부재가 길어지면 주요 사업 추진은 물론 경영개선 대책 수립과 내부 의사결정에 적잖은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전직 공무원 출신 5명과 민간인 2명 등 7명으로 구성된 공단 임원추천위원회 구성과 의사결정 과정을 두고서도 뒷말이 무성하다. 일각에선 민선 9기 출범 이후 진행된 첫 산하기관장 인사 절차가 공단 경영의 연속성과 전문성 확보보다는 특정 인사를 염두에 둔 것 아니냐는 주장도 나온다. 공모에 참여한 한 인사는 "이번에 들러리를 선 것 같다. 특정 인사를 위한 재공모 절차가 진행되는 건 아닌지 등을 지켜보겠다"고 했다. 영천시와 공단 관계자는 "공단 임추위의 내부 결정 사안은 고유 권한으로 관여할 수도 없고 알지도 못한다"며 "4일부터 19일까지 재공모를 한다"고 했다.
2026-11-04 15:20:09
경북 영천의 3선현(정몽주·최무선·박인로)을 주제로 기획된 창작무용공연이 펼쳐진다. 영천시는 오는 7일 영천시민회관에서 3선현의 정신을 춤사위로 재해석한 '삼인삼색(三人三色) 춤으로 만나다'가 무료 공연으로 열린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26년 경북문화재단 공연장 상주단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이언화무용단과 영천시민회관이 공동 주관한다. 지역 출신 역사적 인물들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해 지역 정체성을 강화하고 시민들에게 감동적인 문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총 4장으로 구성됐다. 1장 '갇혀진 세 그림자'는 정몽주의 절도있는, 박인로의 유연한 곡선, 최무선의 폭발적이고 날카로운 춤사위를 구현한다. 2장 '전설의 여운을 남기며'는 정몽주의 단심가, 최무선의 화약, 박인로의 누항사 등 각 인물의 상징을 결합한 무용을 선보인다. 3장 '혼을 불태우는 고귀한 이름이여!'는 세 인물의 동작이 하나의 큰 군무로 융합돼 민족 정체성을 표현한다. 4장 '하나가 되어 미래를 향하여!'는 과거의 정신이 현재와 미래로 이어지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정몽주는 여말선초 문신이자 학자로 조선을 건국한 이성계에 맞서 고려 왕조를 지키려다 이방원 세력에 의해 선죽교에서 죽임을 당했다. 호는 포은이며 시조 단심가로 유명하다. 최무선은 여말선초 무신이자 무기 기술자로 한국 역사상 최초로 화약을 개발했으며 화기를 만드는 기관인 화통도감을 설치했다. 박인로는 조선 중기 무인 출신 시인으로 조선 3대 가사문학의 대가로 꼽히며 60여수가 넘는 시조와 가사집이 있다. 호는 노계다. 영천시 관계자는 "지역 3선현이 남긴 숭고한 정신을 춤으로 만나는 이번 공연이 시민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11-02 13:46:10
경북 영천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 시민 안전 및 공공재산 보호 큰 역할
경북 영천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가 취약 시간대 집중 관제를 통해 시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공공재산 피해 예방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영천시는 지난달 29일 치안 유지와 범죄 예방에 핵심 역할을 한 통합센터 관제요원 2명이 영천경찰서장 감사장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달 28일 오전 0시45분쯤 영천강변공원 일대를 감시하던 중 심야시간을 이용해 황토를 무단 반출하려는 상황을 포착하고 112 상황실로 즉시 신고해 공공재산 보호에 기여했다. 앞선 지난달 23일 오전 0시쯤에는 야사동 문화1공원 일대를 관제하던 중 공원 주변을 배회하는 치매 어르신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해 안전한 귀가를 도왔다. 영천시 관계자는 "폐쇄회로(CC)TV 관제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지속적 인프라 개선과 관제요원들의 직무 역량이 더해져 촘촘한 안전망이 구축되고 있다"며 "영천경찰서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치안 안심 도시, 영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2026-11-01 12:38:11
경북 영천시, '영천, 청년창업이라는 별자리' 책자 발간 무료 배부
경북 영천시가 지역 청년 창업인들의 제품과 서비스를 알리고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홍보 책자 '영천, 청년창업이라는 별자리'를 발간해 30일부터 무료 배부한다. 책자는 75쪽 분량으로 2022년부터 올해까지 청년정책 지원사업에 참여한 업체 중 책자 수록을 원한 56개 업체를 소개한다. 책자 제목은 청년 한사람의 도전이 하나의 별이 되고 그 도전들이 모여 영천의 미래를 밝히는 별자리가 된다는 의미를 담았다. 수록 업체는 청년창업 특화거리 점포지원사업, 경북 청년 예비창업가 육성사업, 영천시 창업정착 지원사업 등 청년창업 지원사업 수혜 업체와 청년고리 로컬마켓 참여 업체 등으로 구성됐다. 지역에서 생산되는 재료를 활용한 먹거리부터 공예품, 문화·체험 프로그램, 첨단 기술까지 다양한 분야의 청년 창업인들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중앙·서부동 일원의 청년창업 특화거리를 조명했다. 특화거리는 원도심의 역사·문화 자원을 바탕으로 청년들이 창업 터전을 일궈 온 공간이다. 또 '청년 창업가이드'를 통해 청년창업 지원사업의 신청방법을 안내하고 청년창업 지원사업과 영천시 청년창업지원센터의 공간·입주 정보도 수록했다. 책자는 30일 서부동 숭렬당 일원에서 열리는 '원도심 골목길 페스타' 현장에서 무료 배부한다. 또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종이책을 배부하며 영천시 누리집 '분야별 정보-일자리경제청년'에도 게시한다. 영천시 관계자는 "이번 책자가 지역 청년 창업인들의 제품과 서비스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청년들의 도전과 노력이 지역에서의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10-29 15:40:16
경북 영천시, 폐현수막 재활용 '청소용 마대'로 자원화
경북 영천시가 버려지는 폐현수막을 청소용 마대로 만들어 공공 정화사업 현장에 활용하면서 자원순환 실천과 예산 절감 효과를 내고 있다. 28일 영천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도비 보조 공모사업으로 3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 4월부터 시작됐다. 사업 물량은 재활용 마대 1만장과 공유형 장바구니 3천매 규모다.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인 영천시니어클럽 어르신들이 폐현수막 업사이클링 물품 완성을 위한 봉제 작업에 참여하고 있다. 환경 보호란 공익 가치 구현과 노인 일자리 창출이란 일석이조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제작된 친환경 재활용 마대는 지역에서 환경공무관 가로 청소 현장, 국토 대청결 운동, 노인 일자리 쓰레기 정화사업 등 공공 정화 활동 현장에 수거 용기로 공급해 사용하고 있다. 특히 기존 마대 및 봉투 대신 폐현수막 재활용 마대를 청소 작업에 도입하면서 마대 구매 예산을 절감하고 폐기물 소각에 따른 온실가스 배출 감소, 행정 현장내 자원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영천시 관계자는 "폐현수막이 어르신들의 손길을 거쳐 정화 현장의 유용한 자원으로 활용되고 있다"며 "환경오염 예방과 지역 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달성해 자원순환 선도 도시를 구현하고 시민 체감형 친환경 시책을 적극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6-10-28 16:20:22
경비·경호 및 청소 용역관리 분야 전문업체인 ㈜제이원은 27일 영천시장학회에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제이원은 2018년부터 9년째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이날 기탁을 포함해 1천600만원을 기탁했다. 손흔익 ㈜제이원 영천지사장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더 큰 꿈을 품고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인재 육성에 지속적 관심을 갖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병삼 영천시장은 "소중한 뜻이 학생들에게 잘 전달돼 지역 인재들이 꿈을 키우고 성장하는데 든든한 밑거름이 되도록 장학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2026-10-27 16:52:29
경북 영천시는 27일 자동차부품 전문기업 경진기계㈜와 92억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경진기계는 2028년까지 영천시 채신동 7천838㎡ 부지에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차 부품 생산시설을 확충하고 26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대구 달서구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에스엘, 경창산업, 카펙발레오 등 대구·경북 주요 자동차부품 기업에 생산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작년 기준 매출액 236억원을 기록했다. 최근 자동차 산업의 전동화 추세에 맞춰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차 부품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으며 이번 투자를 통해 미래차 부품 생산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정명호 경진기계㈜ 대표이사는 "영천 투자를 계기로 미래차 부품 분야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적 기술개발과 품질 향상을 통해 성장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했다. 김병삼 영천시장은 "경진기계㈜의 이번 투자가 지역 자동차부품 산업 발전과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며 "기업이 안정적으로 투자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2026-10-27 15:42:08
경북 영천시 계약대금 522억원 미지출…회계 관리 제대로 되고 있나
경북 영천시가 올해 지역업체 등과 체결한 공사·용역·물품 계약액 가운데 절반 가량이 지출되지 않고 시금고 등에 잠들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계약업체들이 대금을 제때 받지 못해 경영난을 호소할 뿐만 아니라 회계관리 체계가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에 대해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25일 영천시 계약 및 지출 현황자료에 따르면 영천시가 올해 1월부터 이달 6일까지 체결한 공사·용역·물품 계약액은 ▷본청 1천826건, 1천5억원 ▷읍면동 1천818건, 147억원 등 3천644건, 1천152억원으로 파악됐다. 이 중 지출액은 630억원으로 전체 계약액의 55%에 그쳤고 나머지 45%인 522억원이 미지출 상태로 남아 있다. 용역과 물품 계약을 한 일부 중소·영세업체는 대금 지급 시기가 늦어지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더욱이 계약 이행을 위해 인건비와 자재비 등을 선부담하는 경우가 많아 대금 지급이 늦어지면 자금 운용에 적잖은 부담을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읍면동의 경우 계약액 147억원 대비 지출액 120억원으로 27억원의 미지출액이 남은 탓에 자금 집행과 잔액 관리가 적정하게 이뤄지고 있는지 의문이 일고 있다. 지난 7월 지역 한 면사무소에서 발생한 회계업무 담당공무원의 25억원대 공금 횡령 사건처럼 회계점검 및 관리감독 체계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어서다. 때문에 미지출액에 대해 실제 잔액과 전산상 지출 내역이 일치하는지, 지출 승인과 송금 업무가 적절히 처리되고 있는지 등을 확인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지역 한 업체 관계자는 "지난달 추석을 앞두고 영천시와 체결한 용역계약을 완료했지만 대금을 받은 시점은 20여일이 지난 이달 중순쯤이었다"며 "자금이 필요해 담당공무원에게 대금 지급 연락도 할까 생각했지만 향후 계약 체결에 불이익이 생길까 포기한 적도 많다"고 말했다. 영천시 관계자는 "일부 계약의 경우 공사 장기화, 납품 지연 등으로 대금 지출이 늦어지는 경우가 있지만 통상 대금 청구를 받으면 5일 내에 지급하고 있다"며 "지적 부분에 대해선 적법한 절차에 따라 집행되고 있는지 등 회계 내부 통제의 실효성을 점검해 보겠다"고 해명했다.
2026-10-27 15:07:51
[의정외전] 배수예 영천시의원 "시민만 보고, 눈높이 맞춘 정책 연결하겠다"
"오로지 시민들만 보고 시민들 눈높이에서 문제를 찾고 실질적 변화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재선으로 제10대 영천시의회에서 전반기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는 배수예 의원(국민의힘, 동부·중앙동) 은 의정활동의 핵심으로 시민 중심의 의회 운영을 꼽았다. 의회 내부의 소통을 강화하는 한편 지역 현안에 대한 점검과 대안 제시를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는 취지다. 배 의원은 운영위원장 역할에 대해 "의회가 원활하게 운영되려면 의원 간 충분한 소통과 협력이 필요하다"며 "정당이나 의원 간 의견 차이를 넘어 지역 발전과 시민 이익이란 공통의 목표를 중심에 두고 의정활동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형식적 의회 운영이나 회의에 그치지 않고 시민 요구가 의정활동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것이다. 그는 그동안 의정활동에서 영천영대병원 예산 지원의 형평성, 마현산근린공원 조성 지연, 민생 예산 편성과 집행의 우선 순위 등을 지적해 왔다. "문제를 제기하는데서 끝나선 안된다. 지적 사안이 실제 행정 개선으로 이어졌는지 확인하고 해결되지 않은 문제는 지속적으로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배 의원의 정치 철학이 반영된 사안들이다. 배 의원은 또 예산 심의 과정에서 사업 필요성과 시급성, 시민에게 돌아가는 효과를 보다 면밀하게 살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한정된 재원을 어디에 먼저 투입할 것인지는 시민들 삶과 직결되는 문제"라며 "보여주기식 사업보다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사업에 예산이 제대로 배분되는지 살펴볼 것"이라고 했다. 배 의원은 특히 저출생과 인구 감소에 대응하기 위한 보육·돌봄 정책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최근 영유아 보육교사 인건비 지원과 생활권 내 실내놀이터 확충, 가족 단위 문화예술 프로그램 확대 등을 제안한 것이다. 그는 "아이를 키우는 가정의 부담을 덜고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보육과 돌봄, 영유아 문화시설 확충이 일회성 사업에 그치지 않도록 현장 수요를 파악하고 관련 예산과 사업 추진 계획을 구체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견제와 협치의 균형을 의정활동 방향으로 제시한 배 의원은 "집행부를 무조건 비판하거나 반대로 모든 정책에 동의하는 것이 의회의 역할은 아니다"며 "잘하는 정책은 힘을 보태고 문제가 있는 부분은 분명하게 짚어 개선을 요구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시민들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하고 책임 있는 의정활동으로 신뢰받는 의회를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2026-10-27 13:57:58
경북 영천시 체육선수단, 제주 전국체전서 금7·은9·동9 등 25개 메달 획득
경북 영천시 체육선수단이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열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7·은9·동9 등 25개의 메달을 따내며 경상북도의 종합 2위 달성에 한몫을 했다. 25일 영천시에 따르면 이번 전국체전에 경북도 대표로 출전한 지역 선수단은 일반부에서 영천시청 육상·태권도단과 영천시체육회 배구단을 비롯 학생부에선 탁구(영천여고), 육상(성남여고), 유도(경북휴먼테크고), 세팍타크로(동대부속선화여고) 등이 참가했다. 영천시청 육상단은 ▷이재웅 선수가 800m와 1천500m ▷박재우 선수는 5천m와 1만m에서 각각 2관왕을 차지하며 4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 ▷최재경 선수는 3천m 장애물달리기 ▷배성준 선수는 800m와 1천500m에서 은메달 1개와 동메달 2개를 따내며 영천시청 육상단의 이름을 전국에 알렸다. 영천시청 태권도단은 ▷이승우(-87kg급), 경채원(-53kg급), 한수연(-62kg급), 서탄야(-67kg급) 선수가 체급별 2위(은메달) ▷안혜영(-49kg급) 선수는 3위(동메달)를 차지하며 5개의 메달을 휩쓸어 '태권도 도시, 영천'의 위상을 드높였다. 영천시체육회 배구단은 단체종목 은메달 1개를 따내며 경북도 종합점수 획득에 기여했다. 학생부 종목에 출전한 지역 선수들도 좋은 성적을 거두며 약진을 이어갔다. 영천여고 탁구부는 최아윤 선수가 개인전 2위를 차지했고 단체전에선 3위를 기록했다. 휴먼테크고 유도부는 단체전 1위(금메달)와 함께 ▷김재민(100kg 이하) 2위 ▷조현우(55kg 이하)·김민혁(100kg 이상) 3위를 기록하며 4개의 메달을 거머쥐었다. 성남여고 육상부는 송다원 선수가 1천500m와 10km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해 2관왕에 올랐고 이하늘 선수는 3천m 장애물에서 2위를 차지했다. 선화여고 세팍탁크로부는 단체전 3위를 기록했다. 영천시 관계자는 "지역 선수단의 꾸준한 훈련과 열정으로 전국 무대에서 우수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경쟁력을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선수단과 지역 체육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6-10-25 16:01:14
경북자동차임베디드硏, 청보리 새싹 활용 영천 말산업 자원순환 도전
경북 영천에 있는 경북자동차임베디드연구원(이하 연구원)이 말 사육에 필요한 조사료 생산·공급 방안으로 청보리 새싹을 활용한 자급형 생초 공급시스템 개발 및 실증에서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다. 영천시가 추진하는 말산업 클러스터 5개년 조성 계획과 연계해 스마트 농업과 친환경 축산을 융합한 새로운 지역특화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25일 연구원에 따르면 이번 연구는 청보리 생산능력 확대와 자동화 재배기술 고도화, 생산원가 절감, 안정적 공급체계 구축 등을 통해 말 사육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자급형 생초 생산모델의 실용화 가능성을 검증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구원 내에 다단식 청보리 재배시설을 구축하고 7일 안팎의 짧은 재배기간에 신선한 생초를 생산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또 성운대학교에서 사육 중인 말 4필을 대상으로 실제 급여 실증을 진행해 긍정적 결과도 확인했다. 향후 성운대에서 보유한 말 41필 전체로 청보리 생초 공급을 확대하며 친환경 조사료의 안정적 생산·공급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말 사육 과정에서 발생하는 마분을 고품질 퇴비 등 농업용 자원으로 전환하고 이를 다시 조사료 생산에 활용하는 자원순환형 말산업 모델 구축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재배시설 생산능력을 확대하고 자동화 기술을 고도화해 생산원가를 낮추는 한편, 말 사육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공급체계 구축과 실증을 이어갈 방침이다. 연구원은 자동차 분야에서 축적한 시험·인증, 임베디드 제어, 인공지능(AI) 및 시스템 통합 기술을 환경·에너지·농업 분야에 접목하는 등 기술 역량을 지역산업 전반으로 확산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연구원 관계자는 "말 사육 과정에서 주로 급여하는 건초를 일부 대체해 일정량의 청보리 새싹을 공급한 결과, 영양분과 수분섭취 측면에서 긍정적 효과가 나타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마분 자원화와 자동화 생초 생산 실증센터 구축사업으로 발전시켜 지역 말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특화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했다.
2026-10-25 12:52:14
▶이필수(88) 씨 22일 별세. 김보원·병돈·병삼(영천시장)·병노 씨 모친상. 빈소=영천국화원장례식장 VIP실. 발인=24일(토) 오전 8시30분. 장지=경주하늘마루 및 용운사.
2026-10-22 14:51:10
경북 영천시, 납세자 권익보호 우수 사례 발표대회 '우수상'
경북 영천시는 21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2026년 경상북도 납세자 권익보호 우수 사례 발표대회'에서 '불의의 재해를 입은 기업을 구하라!'란 사례 발표를 통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8월 영천 채신공단에서 발생한 폭발화재로 피해를 입은 기업들의 경영 정상화를 위해 행정기관이 먼저 나서 납세자 권리를 찾아주고 세금 부담을 덜어준 선제적 납세자 권익보호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았다. 영천시는 전문가 법률자문 등을 통해 피해시설 복구에 따른 취득세 감면 가능성을 검토하고 피해 기업들에 감면제도를 안내한 결과, 8개 기업에 취득세 등 지방세 감면 및 환급을 받도록 지원했다. 김병삼 영천시장은 "납세자 권익보호를 위해 납세자보호관 제도 운영, 마을세무사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법과 원칙을 바탕으로 납세자가 신뢰하는 공정하고 따뜻한 세무행정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2026-10-22 14:39:30
경북 영천 반다비체육센터 설계 공모 '유착 의혹'…최종 당선작 선정·발표 연기
경북 영천시가 진행중인 '영천 반다비체육센터 건립사업' 설계 공모 심사 과정에서 심사위원장과 당선 유력 업체가 이해관계로 얽혀 있다는 유착 의혹이 제기됐다. 21일 영천시 등에 따르면 영천 반다비체육센터는 사업비 120억원을 투입해 금노동 일원 8천700여㎡ 부지에 연면적 2천500㎡,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의 생활밀착형(장애인형) 체육센터를 내년도 준공을 목표로 건립하는 것이다. 지난 6일 마감한 설계 공모 접수에서 4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7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이날 최종 당선작을 선정·발표할 예정이었다. 그런데 심사 과정에서 한 참여업체가 당선작이 유력시되던 A업체와 심사위원장이 상당기간 협업체 관계였다며 이의 제기와 함께 유착 의혹을 제기했다. 영천시는 이날 발표 예정이던 최종 당선작 선정을 연기하고 A업체와 심사위원장간 이해관계에 대해 사실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문제는 영천시가 심사위원들에게 서약서를 받으면서 공모 참여업체와의 이해관계 여부 등을 묻고 따지는 검증 절차를 거쳐야 함에도 이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때문에 지역업계 안팎에선 영천시의 허술한 검증 절차와 행정력 낭비 사례 등을 두고 뒷말이 무성하다. 이에 대해 영천시 관계자는 "이의제기 부분에 대한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 있다"며 "사실 관계 확인 이후 재공모를 할지, 차순위 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할지 등을 결정할 것"이라고 해명했다.
2026-10-21 18:02:20
경북 영천공설시장 한달간 야시장 개장…상권 활성화 새 기폭제 될까
경북 영천공설시장에 야시장이 한달간 운영된다. 전통시장 상인들의 취약한 자생력과 열악한 주변 환경, 유동인구 감소 등으로 침체된 상권 활성화의 새로운 기폭제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영천시는 이달 21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시장 1층 중앙통로 일원에서 '별별야시장 in 2026'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기간 매주 수요일~일요일 낮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 판매대 7개소에서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인다. 영천공설시장 개장 71주년을 맞아 22일과 23일 오후 6시30분부터 10시까지 '별빛한마당축제'도 열린다. 야시장 판매대 7개소와 플리마켓 6개팀이 참여해 야맥장터 등 먹거리와 문화공연,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상권 활성화를 도모한다. 영천공설시장 야시장은 2019년 3월 별빛야시장이란 이름으로 개장된 바 있다. 개장 초기 하루 평균 200~300명 이상이 찾아지만 소비자 요구를 충족하지 못한 먹거리와 콘텐츠, 시장 상인 및 주변 상권과의 연계 부족 등에 따른 방문객 감소와 판매대 축소로 10개월 만에 폐장됐다. 영천시 관계자는 "별별야시장이 영천공설시장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는 자리가 되고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10-21 15:20:20
렛츠런파크 영천, 개장 한달 방문객 4만명 돌파…가족 나들이 명소 자리매김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영천(영천경마공원)이 개장 한 달 만에 누적 방문객 4만명을 돌파했다. 방문객 구성과 지출액 등 소비 지표도 건전한 것으로 나타나 사행성 도박장이란 편견을 지우며 영남권 가족 나들이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5일 마사회 영천운영지원부에 따르면 렛츠런파크 영천은 지난달 11일 개장 이후 한 달간 성인 입장객 3만4천917명과 어린이 가족단위 입장객 1만명을 더해 누적 방문객 4만4천명을 넘어섰다. 눈에 띄는 대목은 방문객 1인당 평균 지출액(환급금·제세금 제외)이 3만1천496원으로 집계돼 과거 고액 베팅 중심의 도박장이란 편견을 불식시켰다. 이런 체질 개선의 비결은 문턱을 대폭 낮춘 가성비와 촘촘한 건전화 시스템에 있다는 것이 마사회 측의 설명이다. 성인 기준 2천원의 저렴한 입장료에 동반 미성년자 무료 혜택 제공 등 고물가 시대에 가족이 하루 종일 머물 수 있는 '가성비' 높은 주말 쉼터로 입소문이 났다. 관람대 내에 상시 운영되는 초보 경마교실에선 10분 내외의 짧은 안내만으로 경주 방식과 출마표 보는 법을 배울 수 있고 최소 100원부터 소액으로 참여 가능한 추리 스포츠로서 건전한 재미를 더했다는 것이다. 도박중독 예방상담 공간인 '유캔센터'와 실명 기반 앱 '더비온'을 통한 구매 상한 관리기능을 엄격히 가동하며 건전 레저 문화를 정착시키고 있는 것도 한몫을 더했다. 지방세원 확충도 예상된다. 영천시와 경북도는 렛츠런파크 영천의 경마 시행으로 올해 레저세와 지방교육세 등을 포함해 최대 200억원 안팎의 지방세 확충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는 9월부터 12주간, 72개 경주만 시행된다는 점을 감안할 때 향후 경주수가 늘어나면 세수 기여도는 더욱 커질 전망이다. 영천운영지원부 관계자는 "초기 흥행에 안주하지 않고 지역 농가 및 소상공인과 상생 협력을 확대하고 가족 친화적 콘텐츠를 보강해 대구경북 시도민에게 사랑받는 레저·관광 랜드마크로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10-15 15:04:30
경북 영천시 재선충병 방제 '선택과 집중' 전환…'지킬 소나무 확실히 지킨다'
경북 영천시가 소나무 재선충병 대응을 위해 보전가치 및 시민안전 중심의 선택과 집중 방제 체계로 전환하는 중장기 계획을 수립했다. 15일 영천시에 따르면 지역내 재선충병은 2014년 1월 화북면 정각리에서 처음 발생했다. 최근 3년간 피해 고사목만 6만1천553본에 달해 피해목 제거와 예방 주사 73.2ha 및 수종 전환 83.29ha 추진에만 74억6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재선충병 방제전략 수립용역 결과 역시, 지역내 방제 대상은 25만본, 필요 사업비는 208억원으로 분석돼 한정된 예산과 인력으로 모든 피해목을 방제하는데 한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영천시는 재선충병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 지역별 피해상황과 보전가치, 방제효과에 따른 방제 목적을 차별화 하기로 했다. 2027년까지 생활권 위험지역 정비와 보호대상 선정, 집중 방제지역 재정립에 집중한다. 2028~2029년에는 보호지역 관리 강화와 피해밀도 저감 및 수종 전환을 확대한다. 2030년 이후에는 피해상황 변화에 따라 관리지역을 조정하면서 지속적 관리체계를 정착시킬 계획이다. 특히 우량 소나무림을 지키는 방제를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 문화재·관광지·사찰·서원·마을숲 등의 보전 가치가 높은 소나무림을 발굴을 위해 지난 9월 기준 56곳, 4만9천150본의 보호대상 기초자료를 만들어 '우량 소나무림 보호지도'를 구축했다. 이를 향후 방제사업 대상지 선정과 우선순위 결정 등에 활용해 예산과 인력을 집중 투입하고 피해가 극심해 반복적 방제 효과가 낮은 지역은 수종 전환을 통해 건강한 산림구조로 전환해 나갈 계획이다. 주택·도로·시설물·관광지 등 생활권 주변 위험 고사목은 최우선으로 제거해 고사목 쓰러짐 등에 따른 시민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로 했다. 영천시 관계자는 "재선충병 피해가 광범위하게 확산된 상황에서 모든 피해목을 기존 방식으로 방제하는데 현실적 한계가 있다"며 "선택과 집중의 방제 체계를 통해 소중한 소나무와 산림자원을 후대에 물려줄 수 있도록 체계적 관리를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10-15 14:41:41
경북 영천강변공원서 16일 '2026년 경상북도 소상공인대회' 개최
경북지역 소상공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상호 경험과 성과를 나누며 소통과 협력을 다지는 '2026년 경상북도 소상공인대회'가 16일 영천강변공원에서 열린다. 경상북도·영천시 소상공인연합회 공동 주관, 경북도·영천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도내 19개 시·군 소상공인과 지원기관·단체, 지역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날 오후 1시부터 초청가수와 문화예술단체 공연으로 막을 올리며 기념식에선 소상공인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이 진행된다. 소상공인 화합과 협력을 다짐하는 기념 퍼포먼스도 진행한다. 행사장에는 소상공인 제품과 지역 특산품 전시·판매, 지원정책 홍보·체험 부스와 푸드트럭 등이 운영된다. 가상현실(VR)·헬스케어·스냅사진 촬영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방문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김병삼 영천시장은 "이번 대회가 소상공인들이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로운 희망을 나누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소상공인의 안정적 경영과 성장을 위해 지속적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2026-10-15 14:25:30
경북 영천 은해사 창건 1217주년, 은빛문화제 17~18일 열려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 본사인 영천 은해사는 창건 1217주년을 맞아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도·시민이 함께하는 중악 팔공산 은빛문화제 6번째 이야기'를 진행한다. 17일에는 의승병 역사 전시회 개막식을 시작으로 임진왜란 의승, 의병 합동 추모재와 육중완·김기태·손진욱 밴드 등이 출연하는 영천성 수복전투 승전기념 락콘서트 '극락도락' 공연이 관객들을 만난다. 18일은 청통풍물단의 사천왕재 풍물 길놀이에 이어 은해사 창건 1217주년을 기념하는 개산대재 법요식이 봉행된다. 개산대재 법요식은 명종과 삼귀의례를 시작으로 성로 주지 스님의 봉행사, 지역 불교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 표창, 청법가 합송 등이 진행된다. 이날 오후에는 박서진, 손빈아, 성리를 비롯해 미스트롯 톱7 출신 이소나, 허찬미, 홍성윤, 염유리 등 인기 가수들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공연이 열려 은빛문화제를 화려하게 마무리한다. 은해사 역사 스토리, 차 명상 쉼터, 역사 문화체험 등 상설 프로그램과 영천시 농특산물 판매 장터도 마련돼 도시민을 맞이한다.
2026-10-14 16: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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