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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론새평-김종민] 법치주의의 종언

    [새론새평-김종민] 법치주의의 종언

    코스피 6,000의 환호 속에 소위 '사법개혁 3법'이 국회를 통과했다. 법왜곡죄 신설, 14명인 대법관의 26명으로 증원, 재판소원제 도입은 모두 헌법과 민주주의의 근본을 위협하는 심각한 사안이다. 법왜곡죄는 무엇이 '법왜곡'인지 판단 기준과 판단 주체가 없다는 것이 문제다. 하급심과 상급심 판결이 엇갈리면 당사자는 법왜곡죄로 판사를 고소할 가능성이 높고 대법관도 예외가 아니다. 법왜곡죄 판결 자체를 법왜곡죄라고 수사하고 재판하는 무한반복의 지옥문이 열리게 된다. 집권 정치권력이 인사권으로 통제하는 경찰은 정치적으로 선별해 판사와 검사를 수사할 수 있고, 수사 대상이 되었다는 것만으로 탄핵과 징계 대상이 될 수 있으니 사법부 독립은 무의미하게 된다. 대법관 증원은 베네수엘라 차베스 정권 등이 써먹었던 고전적 민주주의 파괴 수법이다. 2004년 차베스 정권은 20명인 대법관을 32명으로 늘리면서 '혁명적인' 측근들을 임명해 9년 동안 정부에 반대하는 판결을 0건으로 만들었다. 지난 대선 당시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한 민변 변호사와 법학교수 566명 중에서 '충성스러운' 22명의 대법관을 고르는 것은 어렵지 않다. 1937년 프랭클린 루스벨트 미국 대통령이 '대법원 재구성'의 이름으로 연방대법관 증원을 추진할 때 집권 민주당조차 반대해 좌절시켰던 교훈을 잊으면 안 된다. 헌법재판소의 재판소원제 신설은 확정판결 지연으로 인한 법적 분쟁의 장기화도 문제지만 근본적인 것은 '사법의 정치화'다. 헌법재판관 9명 중 대통령과 국회에서 선출한 6명을 임명하는 제도하에서 대법원 판결을 헌재의 심판 대상으로 만들어 버리면 헌재가 '헌법 수호기관'이 아니라 '권력 수호기관'으로 전락하는 것은 예정된 운명일 수밖에 없다. 스티븐 래비츠키와 대니얼 지블랫이 〈어떻게 민주주의는 무너지는가〉에서 말했던 또 다른 형태의 민주주의의 죽음이 부정할 수 없는 우리의 현실이 되고 있는 것이다. 파시즘은 화려하게 등장한 적이 없다. 토머스 에디슨은 그를 '근대의 천재'라고 했고, 간디는 '슈퍼맨'이라 칭송했다. 윈스턴 처칠은 '모든 것을 삼켜버리려는 레닌주의의 짐승 같은 식욕에 맞선 그의 투쟁'을 지지했다. 그는 이탈리아의 독재자 베니토 무솔리니다. 민주주의에 대한 공격은 점진적으로 이루어진다. 그 때문에 국민 대부분은 그러한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눈치채지 못한다. 작은 공격이 더 큰 공격이 되고 반대 목소리가 묻혀 버리는 순간이 위험하다. 윤석열 정권 시절 총 29건의 탄핵으로 정부를 마비시켰고, 검찰을 해체한 뒤 경찰에 모든 수사권을 몰아주는 중국식 공안통치 체제가 완성됐다. 정치권력이 선출한 매머드급 특검의 정치적 수사는 일상이 되었고 대법관 증원으로 마침내 사법부도 장악됐다. 독약은 금잔에 담겨 나오는 법이다. 모든 것이 합법과 제도의 틀 속에서 이루어지고 있지만 본질은 헌법과 법치주의의 파괴, 민주주의와 공화국의 위기다. 우리 헌법의 민주주의는 단순히 '다수의 지배'가 아니다. 법치국가에 의해 구속을 받는 민주주의, 즉 다수의 정치적 지배를 법치국가적으로 제한하는 '자유민주주의'다. 사법에서 가장 본질적인 것은 공정한 재판이다. 사법부의 정치적 중립성과 독립성도 이를 보장하기 위한 것일 뿐이다. 이에 반하는 개혁은 결코 개혁일 수 없다. 국가의 운명을 결정하는 것은 물질적 풍요나 국력이 아니다. 국민의 자질과 지도자의 비전이다. 역사가 위대한 이유는 광대한 비인간적 힘에 자리 내주기를 거부하는 데 있다. 자신의 행동에 대한 책임을 다른 존재에게 전가하는 사회는 존속될 수 없다. 국민들도 예외가 아니다. 권력 다툼으로 극심한 분열상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는 야당과 증시 호황에 정신이 팔려 무기력하고 무관심한 국민들이 무서운 이유도 그 때문이다. 최고의 엘리트라 자부했던 전직 대법관들과 판사들의 목소리는 왜 아무 곳에서도 들려오지 않는가. 마키아벨리는 "스스로 지키려 하지 않는 자, 그 누가 도우려 할 것인가"라고 했다. 소금이 짠맛을 잃으면 길바닥에 버려져 뭇 사람들의 발에 밟히는 처량한 신세가 되는 것이 세상 이치다.

    2026-03-04 09:00:00

  • 이번주 상품받으실분들

    이번주 상품받으실분들

    ▶ 군파크 ▷ 오상량(대구 달서구 학산로) ◇ 낱말 맞히기 ▶ 청도용암웰빙스파 ▷ 김영구(대구 수성구 들안로) ◇ 낱말 맞히기 ▶ 팔공산온천관광호텔 ▷ 박도형(대구 북구 서변로) ◇ 시사상식 퀴즈 ▶ 미성온천 ▷ 류무열(대구 동구 동촌로) ◇ 시사상식 퀴즈 ▶ 네이처 파크 ▷ 강성덕(대구 서구 국채보상로) ◇ 시사상식 퀴즈 ▶ 그린기프트 ▷ 정희슬(대구 서구 달서천로) ◇ 우리아기태어났어요 〈응모요령〉 ▶주간매일 낱말맞추기,시사상식 정답,결혼· 출산 사연을 받습니다.(이름·휴대폰 번호·주소를 반드시 기재) ①우편엽서 ②이메일: dokja@imaeil.com ③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검색→'매일신문' 검색→친구 추가→1대1 채팅 ▶당첨자는 지면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 ▶보내실 곳: 대구시 중구 서성로 20 매일신문 편집국 문화특집부(우편번호 41933)

    2026-03-04 06:30:00

  • [더사주 오늘의 띠별 운세] <3월 4일   수요일(음력 1월16일)>

    [더사주 오늘의 띠별 운세] <3월 4일 수요일(음력 1월16일)>

    〈strong〉쥐띠(子)〈/strong〉 ▶48년생 세상사 마음먹기에 달려있으니 긍정적인 사고를 가지고 즐기며 살아보세요.▶60년생 원하는 것이 있으면 간절함을 갖고 움직이면 성취의 기쁨을 얻을 수 있어요.▶72년생 찬 서리를 맞으면서 꽃을 피우는 형국이니 노력의 결과를 보니 아름답습니다.▶84년생 계획은 큰데 현실성이 떨어지니 당장 실천하여 얻을 수 있는 것부터 하세요.▶96년생 자신과 대화가 잘 통하는 사람이나 속이 꽉 찬 이성을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strong〉소띠(丑)〈/strong〉 ▶49년생 건강을 위해서 머리 쓰는 일보다 몸으로 하는 일이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61년생 인간관계에서 의심은 또 다른 의심을 만들 수 있으니 의심은 삼가세요. ▶73년생 할 일이 많아도 오늘은 모든 것을 처리하려는 마음을 보여주는 것이 좋아요.▶85년생 일하면서 짜증을 내면 작은 일이 큰 일로 번질 수 있으니 자제해야 합니다.▶97년생 지금까지 자신이 간절히 바라는 일 중에서 반드시 한 가지는 이룰 수 있어요. 〈strong〉범띠(寅)〈/strong〉 ▶50년생 다른 날에 비해 사치하고 싶은 마음이 강해지니 계획적으로 관리해야 해요.▶62년생 쓸쓸한 외로움이 찾아오더라도 감정을 잘 조절해서 감수하고 이겨내야 해요.▶74년생 가까운 지인들과 주말을 이용해 여행을 떠나보는 것도 기분 전환에 좋아요.▶86년생 노력해 왔던 일에서 좋은 성과가 나타나고 앞으로 더 발전할 수 있을 것입니다.▶98년생 의지만으로 일을 해결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니 조금 더 때를 기다려야 좋아요.〈strong〉토끼띠(〈/strong〉〈strong〉卯)〈/strong〉 ▶51년생 원하는 것이 있다면 빠르게 실천하기보다 확신이 설 때까지 기다려야 좋아요. ▶63년생 상대방의 말에 무조건 호응해 주기보다 자기 생각도 표현해 나가야 좋습니다. ▶75년생 앞서 나가는 걱정은 삼가고 오늘 걱정은 오늘하고 내일 걱정은 내일 하세요. ▶87년생 욕심은 판단력을 흐리게 만들어 문제를 일으키니 지나친 욕심은 버리세요.▶99년생 지난날의 잘못이나 실수는 빨리 머릿속에서 지우고 앞만 보고 나아가세요. 〈strong〉용띠(辰)〈/strong〉 ▶52년생 빈 수레가 요란하듯 얕은 지식 갖고 허세 부리지 말고 자중해야 좋아요.▶64년생 낭비와 허영으로 삶의 무게를 짓누르니 지출을 줄이고 검소한 생활을 하세요.▶76년생 사소한 일이라도 방심하지 말고 최선을 다해서 처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88년생 집중력이 떨어지면 머리가 멍해질 수 있으니 최대한 차분하게 행동하세요.▶00년생 도화가 만발하니 자기 생각과는 관계없이 주변에 이성들이 모여들게 돼요. 〈strong〉뱀띠(巳)〈/strong〉 ▶53년생 어렵다고 포기하지 말고 긍정적인 사고로 임하면 기대 이상의 결과를 얻어요.▶65년생 많은 일들이 발목을 잡고 있는 것처럼 느껴지지만 조금씩 나아지고 있어요. ▶77년생 하던 일을 단념하면 이익이 다른 사람 손에 넘어가니 끝까지 최선을 다하세요.▶89년생 때가 아니니 하고 싶은 일이 있더라도 뒤로 미루고 기다리는 것이 방법입니다▶01년생 이성 앞에서 주눅 들지 말고 자신감을 갖고 패기와 용기를 보여주세요. 〈strong〉말띠(午)〈/strong〉 ▶54년생 지킬 수 없는 말이라면 애당초에 하지 말고 한 말에는 책임지도록 노력하세요.▶66년생 하는 일에서 결과를 보겠단 각오로 밀고 나가야 세운 목표에 도달할 수 있어요.▶78년생 지금까지 흘린 땀만큼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으니 전력 질주를 하면 좋아요.▶90년생 힘들고 어려워도 불평하지 말고 참고 말없이 노력하면 인정받게 될 것입니다.▶02년생 조금 튀는 옷차림이나 행동을 하면 이성들의 눈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입니다. 〈strong〉양띠(未〈/strong〉〈strong〉)〈/strong〉 ▶55년생 틀에 박힌 일상에서 벗어나 하고 싶은 대로 해 보는 것도 기분전환에 좋아요.▶67년생 모든 일은 순리대로 풀려가는 것이 좋으나 뜻대로 안 될 땐 잠시 쉬어 가세요.▶79년생 매사에 여유로운 마음을 갖고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듯 꼼꼼하게 일하세요. ▶91년생 쉽게 처리한 일이 어려운 상황에 부닥치면 윗사람들의 조언이나 도움을 구하세요.▶03년생 연하와의 인연이 생길 가능성이 높으니 자연스럽게 만남을 가져보세요. 〈strong〉원숭이띠〈/strong〉〈strong〉(申)〈/strong〉 ▶56년생 많은 기대를 했던 곳에서 기대했던 것보다 성과가 나지 않아 맥이 풀려요.▶68년생 좋은 기운에 힘을 실어 더욱 전진할 수 있는 기회로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80년생 매사에 적극적으로 행동하고 노력하면 노력한 만큼 성과를 얻을 수 있어요.▶92년생 오늘은 화나고 짜증이 나더라도 자신의 감정과 기분을 잘 컨트롤해야 해요.▶04년생 선배의 소개로 좋은 감정을 이어갈 수 있는 상대를 만나 좋은 관계로 나가요. 〈strong〉닭띠(酉)〈/strong〉 ▶57년생 다른 사람들보다 조금 낫다고 으쓱대거나 잘난 체하지 않는 것이 좋아요.▶69년생 업무와 관련하여 자신을 시기•질투하는 사람 때문에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81년생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라도 할 것인데 오지랖 넓게 나서면 망신을 당해요.▶93년생 건강이 중요하니 심한 일은 하지 말고 모든 걸 잠시 잊고 하루 편히 쉬세요. ▶05년생 정당하지 못한 일이나 부정한 것은 멀리하고 공정하게 일을 처리하세요. 〈strong〉개띠(戌)〈/strong〉 ▶58년생 일을 시작하려면 반드시 사전 답사와 준비하고 일을 시작해야 할 것입니다. ▶70년생 휴일에는 가급적 일정을 비우고 느긋하게 시간을 보내며 재충전해야 좋아요.▶82년생 오늘은 일이면 일 공부면 공부 모든 것이 생각하는 대로 술술 풀려나가요.▶94년생 자기 생각이나 주장이 옳다는 생각을 버리고 주변의 얘기도 들어보세요.▶06년생 눈에 보이는 것만 보지 말고 보이지 않는 것까지 살펴보는 것이 도움 돼요. 〈strong〉돼지띠(亥)〈/strong〉 ▶59년생 일이 잘 풀려가고 있어도 만약을 대비하여 조력자를 구해놓아야 좋아요.▶71년생 결정적인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면 발 빠르게 움직여야 이득이 있을 것입니다.▶83년생 표현하지 않으면 긍정이라는 착각을 할 수 있으니 정확히 얘기하세요.▶95년생 충동구매로 후회할 수 있으니 능력을 넘어선 물건은 구매하지 않도록 하세요.▶07년생 지금은 상황을 잘 파악해서 나설 자리와 가만히 있을 자리를 구분해야 좋아요.〈strong〉자료제공: 더사주(www.the-saju.co.kr) 제공〈/strong〉

    2026-03-04 04:30:00

  • [팔도 핫플레이스] 부천 '7호선 따라 즐기는 하루관광'

    [팔도 핫플레이스] 부천 '7호선 따라 즐기는 하루관광'

    경기 부천에서는 수도권 전철 7호선을 따라 하루동안 도심 속 힐링 여행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상동·부천시청·신중동·춘의·부천종합운동장·까치울 등 주요 역을 중심으로 자연과 문화, 스포츠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이어진다. 수도권 어디서든 지하철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고 역과 관광명소가 가까워, 제법 따뜻해진 날씨에 가볍게 걸으며 나들이를 떠나기에 제격이다. 여행 일정은 상동역에서 호수공원과 '수피아'를 산책하며 여유롭게 하루를 시작하고, 부천종합운동장역에서 '부천FC1995' 홈경기와 화사한 봄꽃 진달래를 즐긴 뒤, 까치울역에서 '루미나래'의 야경으로 마무리하면 알찬 하루를 보낼 수 있다. 멀리 떠나지 않고도, 부천에서 다양한 체험을 통해 계절의 변화를 느끼며 관광의 묘미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코스다. ◆초록 쉼터 속 산책…상동호수공원·수피아 상동역에 내려 도보로 이동하면 부천 최대 규모의 공원인 '상동호수공원'에 닿는다. 2024년 산림청이 선정한 '아름다운 도시숲 50선'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던 이곳은, 많은 시민이 즐겨 찾는 부천의 대표적인 명소다. 한층 따스해진 햇살 속에서 탁 트인 공원을 거닐면 하루 여행을 상쾌하게 시작할 수 있다. 여기에 공원 곳곳의 산책로와 벤치는 자연 속 여유로운 휴식을 보내는 데 힘을 보탠다. 공원 안에는 부천호수식물원 '수피아'가 자리하고 있다. 연면적 2천969㎡, 지상 2층 규모의 온실에는 관엽원, 화목원, 야자원 등 총 430여 종, 2만8천여 본의 식물이 식재돼 있다. 산책만으로도 다양한 식물과 계절의 변화를 한자리에서 관찰하며 도심 속 자연을 온전히 느낄 수 있다. 1·2층에 걸친 휴쉼터와 북카페, 그리고 2층 스카이워크에서는 초록빛과 풀내음을 느끼며 여유를 즐기거나 산책을 이어갈 수 있다. 휴쉼터와 북카페의 벽은 투명한 유리로 돼 있어 바깥의 식물을 바라보며 커피를 마시거나 독서도 가능하다. 스카이워크에서는 식물원 전체를 조망하며 한층 더 넓은 시야로 식물원을 둘러보기에 좋다. 이곳 수피아는 12~2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3~11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매주 월요일과 1월1일, 설날·추석 당일은 휴무이며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에는 정상 운영하고 그다음 평일이 휴무일이 된다. 특히 3월부터 11월까지는 금·토요일 오후 6시30분~10시 야간 개장도 진행해 조명이 더해진 또 다른 분위기의 식물원을 만나볼 수 있다. 입장료는 어린이(6~12세) 1천원, 청소년·군인 2천원, 성인(19세 이상) 3천원이며, 시 공공서비스 예약 시스템에서 사전 예약 가능하다. ◆스포츠와 봄꽃을 함께…부천FC1995 홈구장·진달래축제 부천종합운동장역에서는 새로운 시즌으로 돌아오는 '부천FC1995'의 홈경기를 즐길 수 있다. 지난달 22일 출정식을 시작으로 새 시즌의 출발을 알렸으며, 오는 7일에는 첫 홈경기가 열린다. 창단 이후 처음으로 K리그1 승격을 이룬 부천FC1995의 홈경기를 현장에서 직접 관람하며, 새로운 시즌의 열기와 팬들의 뜨거운 응원 분위기를 생생하게 느껴볼 수 있다. 아울러 3월 말에서 4월이 되면 경기장 주변은 분홍빛 진달래로 물들며, 흐드러진 봄꽃 속에서 활기찬 축제 분위기가 일대를 가득 채운다. 인근 원미산에서는 '진달래축제'가 열려 각종 공연은 물론 야외 보이는 라디오 등 봄꽃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마련될 예정이다. 방문객들은 꽃길을 따라 걸으며 사진을 찍고 가족·친구와 함께 산책하며 봄꽃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원미산에는 진달래뿐만 아니라 분홍빛 벚꽃과 샛노란 개나리가 한데 어우러진 공간도 있어, 동산에 올라 더욱 다채로운 봄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진달래축제와 함께 일대에서는 '부천 페스타-봄꽃여행'도 진행될 계획이다. 방문객들은 플리마켓에서 지역 예술가들의 작품을 만나고, 지역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상품을 둘러보며, 버스킹 공연도 감상할 수 있다. 부천의 문화관광을 홍보하는 체험 이벤트를 비롯해 대표적인 국제축제(BIFAN·BIAF·BICOF)와 관련된 프로그램에도 참여해 볼 수 있다. 한켠을 장식할 푸드트럭에서는 가볍게 다채로운 음식도 즐길 수 있다. 볼거리·먹거리·놀거리를 모두 경험하며 봄꽃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종합운동장 바로 건너편에는 부천의 기업·연구·창업 지원을 위한 핵심 거점인 'BIG센터'가 자리하고 있다. 이곳 1층은 개방형 특화공간으로 운영돼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진달래와 부천FC를 찾은 방문객들은 이곳에 들러 커피를 마시며 휴식을 취하고 독서와 음악도 즐길 수 있다. 진달래 동산에서 봄꽃을 감상하고, 종합운동장 일대에서 축구 경기와 페스타를 즐긴 뒤, 이곳에서 잠시 여유를 느끼며 쉬어 가는 것도 추천할 만하다. ◆낮과 밤, 다른 매력…부천자연생태공원·루미나래 까치울역 인근 '부천자연생태공원'에는 부천식물원, 자연생태박물관, 부천무릉도원수목원 등이 모여 낮과 밤 각각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 넓은 공원 안에 다양한 생태 공간이 자연스럽게 연결돼 한 자리에서 체험과 휴식 모두 즐길 수 있다. 낮에는 식물원과 박물관에서 다양한 식물과 생태 이야기를 만나보고 수목원의 숲길을 따라 걸으며 나무와 꽃, 풀의 변화를 가까이에서 살펴볼 수 있다. 잘 정비된 나무 데크길과 곳곳의 휴식 공간 덕분에 누구나 부담 없이 산책하며 자연을 즐기기 좋다. 해가 지면 숲길을 따라 펼쳐지는 야간 테마 경관 '루미나래'를 만나볼 수 있다. 1.5㎞의 관람로 곳곳에는 형형색색 조명과 체험형 미디어아트가 설치돼 음악과 빛, 디지털 콘텐츠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낮에 본 나무와 식물도 조명 아래에서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같은 공간에서도 시간대에 따라 달라지는 공간의 분위기를 느껴볼 수 있다. 루미나래는 11~2월 오후 6시30분부터 11시까지, 3~10월 오후 7시30분부터 11시30분까지 운영되며, 휴관일은 수피아와 동일하다. 입장료는 초등학생·경로(65세 이상) 9천원, 중고등학생·군인 1만원, 성인 1만2천원이다. 이 외에도 부천시청·신중동·춘의역 등 부천을 지나는 7호선 지하철역 주변으로는 부천아트센터, 부천천문과학관 등 부천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여러 명소가 곳곳에 자리하고 있다. 멀리 가지 않아도 지하철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부천 나들이는 조금씩 풀리는 날씨와 함께 일상에 여유와 설렘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부천은 7호선을 따라 누구나 가볍게 찾을 수 있는 도시"라며 "지하철로 편하게 이동하며 자연과 문화, 스포츠를 즐기며 부천의 다채로운 매력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일보=김연태 기자

    2026-03-03 17:45:57

  • [박순석의 동물병원 24시] 봄철, 반려견 안전사고와 질병 예방

    [박순석의 동물병원 24시] 봄철, 반려견 안전사고와 질병 예방

    따뜻한 봄기운.자연스럽게 반려견과의 산책을 기대하게 된다. 최근에는 지역 축제와 캠핑을 즐기는 가족들도 늘어나는 추세다. 하지만 동물병원에는 3월에 의외로 다발하는 응급 질환들이 있다. ◆교통사고 실내 생활에 익숙했던 반려견이 모처럼 산책을 하다보면 익숙치 않은 외부 자극에 놀라는 경향이 있다. 킥보드의 빠른 움직임, 오토바이 경적소리 등에 놀라 회피하려는 과정에서 큰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의외로 빈번하다. 차량 문을 여는 순간 반려견이 뛰쳐나가 발생하는 사고는 매년 반복된다. 자칫 반려인이 교통사고의 가해자가 될 수 있다는 점도 유념해야 한다. ◆물림사고 모든 보호자가 "우리 아이는 순하다"고 답한다. 하지만 낯선 환경에서는 다르다. 체형이 작고 겁이 많은 개 일수록 낯선 환경에서는 방어 기전이 고조된다. 갑자기 다가오는 사람이나 개를 물어 버리는 사고가 다발한다. 산책 중 지나가는 개에게 우리 개를 인사 시키려는 행동은 참 위험천만한 행동이다. 개들 간의 싸움을 붙이는 형국과 다르지 않다. ◆BDLD 수의사가 가장 심각하게 다루는 응급 외상 중 하나가 'BDLD'(Big Dog–Little Dog)이다. 큰 개가 작은 개를 무는 사고를 뜻한다. 외견상 출혈이 적어 보이더라도 강한 턱힘과 송곳니에 의해 흉강·복강 내 장기까지 치명적인 손상을 받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이다. 안전사고의 예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외출 시 짧은 목줄을 착용하는 것이다. 동반자가 어린이 또는 고령자일수록 더 짧은 줄이 필요하다. 돌발상황을 예측하기는 어렵겠지만, 짧은 목줄을 착용하는 것 만으로도 개가 뛰쳐 달아나거나, 다툼 상황을 즉시 통제할 수 있기 때문이다. 평소 "기다려", "앉아"와 같은 기본 지령 훈련도 중요하다. "기다려"는 차량 승하차 시 사고를 예방하고, "앉아"는 불필요한 다툼 상황을 피할 수 있다. ◆이물 섭취 행사장과 캠핑장 주변에는 갈비뼈, 닭뼈, 꼬치 막대 등이 널려 있다. 식탐이 있는 개들이 순식간에 삼켜버린다. 날카로운 뼈와 막대는 위장관 천공을 유발할 수 있다. 음식물 포장지, 비닐 등은 섭취시 장폐색을 유발한다. 구토와 복통이 나타날 때 쯤이면 이미 개복수술이 필요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음식물 중독 초콜릿은 테오브로민 중독을, 포도와 건포도는 급성 신손상, 양파와 마늘이 포함된 음식은 용혈성 빈혈을 유발한다. 자일리톨이 함유된 음료나 과자는 급성 저혈당과 간손상을 일으킨다. 버려진 육류, 해산물 음식물들은 식중독을 유발하는 주 원인으로 작용한다. ◆췌장염 일시적으로 가족들의 관대함이 췌장염 소인이 있는 반려견들에게 개껌, 간식, 고지방, 고탄수화물의 과식을 유발하기 쉽다. 봄철 가족 나들이를 다녀온 직후 반려견에게서 췌장염이 호발하는 주된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물 섭취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개를 풀어두지 않아야 한다. 안전한 울타리 또는 팬스가 쳐져 있지 않다면 목줄을 풀어주지 않는 것이 상책이다. 평소 "안돼", "멈춰"와 같은 기본 지령 훈련도 중요하다. 위험이 도사리는 공간으로 다가서지 않도록 제지할 수 있는 훈련이 중요하다. ◆피마자씨 유박비료 중독 봄철이면 식물에게 유기질 비료가 뿌려진다. 하지만 '피마자씨 유박비료'는 개에게 치명적인 독성을 가진다. 모양이 사료 알갱이랑 유사하고 고소한 냄새가 나서 반려견이 쉽게 입을 댄다. 피마자씨에 리신(Ricin)이라는 강력한 독소가 존재하며, 섭취 시 장관점막 괴사와 다발성 장기 부전증으로 사망한다. 접촉하더라도 털을 그루밍하는 과정에서 간접적으로 섭취하는 결과가 초래된다. '피마자씨 유박비료'는 인도 등에서 저렴하게 수입되는 이점 때문에 '천연 유기질 비료'로 시판되고 있지만, 동물에게는 매우 치명적인 독성 물질이다. 저자도 20년 전 부터 '피마자씨 유박비료'의 독성 사례를 알리고 수입 통제와 살포 금지를 촉구하였으나, 여전히 시판이 중단되지 않고 있다. 그나마 2013년부터 포장지에 '반려견에 대한 독성 경고 문구'가 부착되었고, 공원·공공주택에서의 살포를 제한하는 정도이다. 예방을 위해서는 반려견 산책시 짧은 리드줄을 착용하고, 반려견이 화단이나 과수원 주변을 배회하지 않도록 통제할 필요가 있다. ◆야생 진드기 날이 따뜻해질수록 야생진드기 개체수는 폭발적으로 증가한다. 야생진드기는 흙 속에서 서식한다. 풀잎이 젖어드는 아침 저녁무렵 풀 위로 이주하였다가 지나가는 동물에 뛰어들어 흡혈하는 기생곤충이다. 문제는 흡혈 전 야생진드기가 주입하는 타액을 통해 각종 병원체가 전파된다는 사실이다. '야생진드기 매개질환'이라 부른다. 바베지아, 엘리키아, 아나플라즈마, 라임병 등이 국내에 다발하는 질병들이다. ◆SFTS(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 최근에는 '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SFTS) 감염이 더 치명적이라 매우 염려스럽다. '작은소참진드기'가 매개하는 질환이며 개와 사람 모두에게 치명적이다. 일본의 감염 사례를 살펴보면, 외출이 어려운 고령자의 SFTS 감염 사망의 원인이 고양이를 통한 간접 노출 가능성과 감염된 동물과의 밀접 접촉(체액 접촉)을 통한 전파 가능성이 언급되고 있다. 이는 길고양이를 돌보는 캣맘, 동물 구조 활동가, 마당개를 키우는 가족들도 간접 감염의 가능성을 고려하고 주의해야 함을 의미한다. 예방을 위해서는 야생진드기에 노출되지 않아야 한다. 하지만 100% 야생진드기에 노출되지 않기란 불가능하다. 차선적 대책으로 1달에 한번 바르는 외부기생충예방약을 도포하실 것을 권한다. 반려견과 산행이나 캠핑을 계획하였다면 살충목걸이를 착용하고, 진드기 기피제를 수시로 분무해줄 것을 당부드린다. 이미 수풀을 배회한 반려견에 대해서는 털 속을 꼼꼼하게 살피며 야생진드기를 제거해주어야 한다. 현관 밖에서 털을 충분히 드라이어(온풍건조) 시켜 주는 방법도 매우 효과적이다. 야생진드기는 건조한 환경에서는 잠시도 생존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목장 주변이나 멧돼지 등의 야생동물이 자주 출몰하는 지역에서는 개를 배회시키지 않도록 한다. 개가 야생진드기와의 접촉이 의심되는 직 후 발열 또는 기력부진이 관찰된다면 즉시 수의사의 검진을 받도록 한다. 조기 치료도 중요하지만 가족들에게 2차 감염의 위험성을 차단하기 위함이다. 지난해 본원에서 만 환자견 2두( 포항, 영천)가 SFTS로 진단되고 치료받았다. 이는 이제 우리나라도 SFTS가 광범위하게 확산되고 있음을 반증한다. 봄은 아름다운 계절이다. 즐거움이 위험으로 바뀌지 않도록, 돌발 상황을 대비한 기본 훈련을 평상시에 훈련시켜 두면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가지게 된다. 반려견과의 산책! 이제는 많이 걷는 것보다 안전하게 걷는 것이 더 중요해졌다. 수의사

    2026-03-03 16:13:04

  • [수요일 아침-홍형식] 장동혁과 한동훈의 서문시장 정치

    [수요일 아침-홍형식] 장동혁과 한동훈의 서문시장 정치

    선거를 앞둔 명절 민심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이번에도 국민의힘 현⋅전 대표가 차례로 대구 서문시장을 찾았다. 그러나 반응은 기대만큼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서문시장이 크게 주목을 받은 것은 박근혜 전 대통령이 대선에서 서문시장을 찾으면서부터다. 그 이후 서문시장의 장바닥 민심이 대구 민심의 바로미터로 통했다. 대구 정서는 정치인을 보고 판단할 때, 몇 가지 기준이 있다. 첫째는 정치인의 처신이다. 정치인은 점잖아야 하고, 목청을 높이기보다 남 말에 귀 기울이고, 신중하고 신의가 있어야 한다. 두 번째는 스스로 낮춰 예로 대하고 주변에 구설이 없어야 한다. 세 번째는 공직을 맡을 수 있는 능력과 책임감, 국가⋅국민 공동체에 대한 헌신성이다. 이러한 기준을 갖춘 정치인에게는 개인보다 나라와 국민을 위한 선공후사의 모습을 기대한다. 개인의 자유와 이익을 앞세우는 신자유주의와는 다른 정서다. 이런 정서는 이명박 전 대통령보다는 박근혜 전 대통령에 가까웠고, 전임자인 이명박(이하 호칭 제외)의 냉혹한 신자유주의를 두고서 문재인과의 대결에서는 '원칙이 바로 선 자본주의' '법치 사회' '패자부활전이 가능한 사회' '국민 모두가 행복한 사회'로 선거 캠페인을 펼친 박근혜의 방문에 서문시장은 환호했다. 당선 후 고교 입시 정책에서는 경쟁을 도입했던 이명박과 달리 평준화 제도를 그대로 유지했다. 선거 캠페인과 교육정책 등만 놓고 본다면 공화주의에 가깝다. 대략적인 비율로 본다면 대구·경북에서 이러한 선공후사의 공화주의 성향이 60% 이상일 것이다. 그래서 당시 박근혜는 영남에서, 이명박은 서울 강남에서 지지율이 높았다. 그러나 박근혜 이후 보수 대선후보들은 모두 친이(명박)계다. 대구 시민들은 이들의 처신이나 주장하는 가치가 못마땅했다. 이명박을 포함한 홍준표, 윤석열은 처신에 문제가 있어 보이거나 주변의 구설이 그러했다. 자유 경쟁만을 강조하며 개인의 이익을 앞세우는 신자유주의, 보수의 시조를 박정희 대신 이승만으로 여기는 수정주의적 보수 역사관에 선뜻 동의하기도 어려웠다. 그럼 장동혁과 한동훈은 어떨까? 둘의 차이는 당권-비당권파, 그리고 탄핵에 대한 입장 차이다. 그러나 그 외에 이 둘의 뿌리는 윤석열로 같다. 단 장동혁은 윤석열을 부정하지 않고 극우 성향 기독교 보수로 더 나아갔다면, 한동훈은 자유주의적 강남 보수 정서로 대표 이전 비대위 구성 당시부터 영남을 철저히 배척했다. 신의와 처신에서도 대구 정서와 거리가 있다. 그 결과 두 사람이 설 전후 서문시장을 방문했지만, 호응은 이전 정치인보다 못한 것 같다. 돌이켜 보면 이러한 분위기는 이미 윤석열 계엄 이후 탄핵 과정부터 있었다. 광화문과 여의도에서 그렇게 반탄⋅윤어게인 집회를 했어도 대구에서는 잠잠했다. 세이브 코리아가 동대구역에서 집회를 했지만 참석자 대부분은 전국에서 모인 것이었다. 한국 현대사 과정에서 대구가 보수의 중심이 된 것은 당연할 수 있다. 6·25 때 경북은 학도병까지 나서 북한 침략 저지의 마지노선을 지켰고, 전국에서 몰려온 피난민에게 피난처를 내준 곳이다. 그리고 국가 주도 산업화의 중심이었기에 공동체를 지향하는 이념적 보수가 강할 수밖에 없다. 이런 대구에서 보는 국민의힘은 어떤 모습인가? 당 주변에는 공동체를 내세우면 좌파, 균형 개발과 평준화 정책도 좌파, 다주택 규제 또한 좌파이고 박정희 대신 이승만을 국조로 내세우는 윤어게인이 득세하고 있다. 당은 이들의 눈치나 보고, 아직 유교와 불교 영향이 큰 지역에 특정 종교 쏠림으로 비치고 있다. 그런데도 대구에서 환영받을까? 그런 논리라면 민족 공동체를 내세운 박정희, 강남 개발 정책과 평준화 도입 및 유지를 한 박정희⋅박근혜, 부동산 투기를 처벌한 전두환과 노태우, 토지공개념 김영삼 등 역대 보수 대통령 모두 좌파다. 그리고 남는 것은 오직 자유 우파 이승만이다. 이러한 모습이 현재 국민의힘이다. 그러니 국민의힘 전⋅현 대표가 온들 대구 시민 누가 기꺼이 환영하겠는가? 그나마 보수의 본산이니 마지못해 아직은 밀어줄지는 모르겠다. 그러면 그나마 다행이다. 그러나 이젠 관심마저 거두는 분위기가 감돈다.

    2026-03-03 09:29:30

  • [더사주 오늘의 띠별 운세] <3월 3일   화요일(음력 1월15일)>

    [더사주 오늘의 띠별 운세] <3월 3일 화요일(음력 1월15일)>

    〈strong〉쥐띠(子)〈/strong〉 ▶48년생 시간은 소비할 수 있는 가장 가치 있는 재산이니 시간을 낭비할 시간이 없어요.▶60년생 잃어버린 것을 다시 찾거나 자주 연락하지 않았던 지인과 연락이 다시 시작돼요.▶72년생 일하는 속도보다는 꼼꼼하게 처리하여 뒷손이 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아요.▶84년생 금전 운이 좋지 않으니 많은 돈이 들어가는 일이나 계획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96년생 아무리 자신 있어도 방심하지 말고 꼼꼼하게 확실히 처리해야 될 것입니다. 〈strong〉소띠(丑)〈/strong〉 ▶49년생 말과 행동 하나에도 신중히 처리하고 쓸데없는 말이나 행동은 삼가야 해야 해요.▶61년생 마음도 뒤숭숭하고 몸도 피곤하면 조용히 집안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아요. ▶73년생 자신이 베푼 호의가 상대를 무시한다는 오해 받을 수 있으니 도움을 주지 마세요.▶85년생 뜻대로 일이 풀리지 않아도 짜증을 부리지 말고 스스로 감정을 다스려야 해요. ▶97년생 일할 때 감성보다 이성을 앞세워서 처리해야 뒤탈이 생기지 않을 것입니다. 〈strong〉범띠(寅)〈/strong〉 ▶50년생 하고 싶은 것이 많더라도 한 번에 다 할 수 없으니 가장 마음이 가는 것을 하세요.▶62년생 혼자 시간을 보내지 말고 주변 사람들과 대화와 소통의 시간을 가져보면 좋아요.▶74년생 다른 사람들이 알아차리고 눈살을 찌푸릴 정도로 과한 욕심은 삼가는 게 좋아요.▶86년생 한눈팔거나 딴짓하는 일에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할 일에만 집중하세요. ▶98년생 우유부단한 성격으로 일을 더 어렵고 힘들게 만드니 빠르게 결정해야 해요.〈strong〉토끼띠(〈/strong〉〈strong〉卯)〈/strong〉 ▶51년생 일할 때 신중한 모습은 자칫 의욕이 없어 보일 수 있으니 조금 속도를 내세요.▶63년생 잘난 척하거나 아는 척하지 말고 얌전하게 예의를 지키는 모습을 보여주세요.▶75년생 남의 일을 참견하거나 간섭하지 말고 자기 일을 묵묵히 해 나가면 좋아요.▶87년생 사소한 정이나 감정에 치우치지 말고 모든 일에 이해득실을 먼저 따져보세요.▶99년생 재혼을 준비한다면 만나는 사람과 많은 대화를 나눠보고 신중하게 결정하세요. 〈strong〉용띠(辰)〈/strong〉 ▶52년생 당장은 어려워도 내일을 위해 인내심과 지혜를 발휘해 오늘을 재정비해 보세요.▶64년생 오늘은 노력에 상응하는 댓가를 얻을 수 있으니 바쁘게 움직이는 것이 좋아요.▶76년생 모임이나 유흥의 횟수를 줄이고 자기 계발할 수 있는 것을 찾아 도전해 보세요. ▶88년생 남의 일에 감 놔라 배 놔라 했다가는 구설수에 휘말릴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해요.▶00년생 가족의 조언을 귀담아듣고 하던 일을 마무리 지으면 좋은 소리를 들을 것입니다. 〈strong〉뱀띠(巳)〈/strong〉 ▶53년생 지나치게 욕심을 부리면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자신의 능력 안에서 하세요. ▶65년생 그동안 골치 아팠던 일이 하나씩 해결되고 새로운 돌파구도 찾게 될 것입니다.▶77년생 변화를 꿈꾸기에 아주 좋은 날이니 자신의 위치를 사수하면서 능력을 키워가세요.▶89년생 즐거운 만남을 갖기 위해 서로에게 지나치게 간섭하는 것은 하지 말아야 해요.▶01년생 지금까지 고생한 만큼 명예가 생기고 주변에서 좋은 평을 얻을 수 있는 날입니다. 〈strong〉말띠(午)〈/strong〉 ▶54년생 주변 사람들과 소통되는 날이니 활동 반경을 넓혀간다면 많은 도움을 받아요. ▶66년생 투자한 종목에서 상당한 이익이 따르고 자산이 한층 더 불어날 수 있을 것입니다.▶78년생 일을 시작하기 전에 철저히 확인하고 일을 진행해야 문제없이 해낼 수 있어요.▶90년생 다른 이성에게 한눈팔지 말고 지금 만나고 있는 사람에게 더 집중하면 좋아요. ▶02년생 지금은 자신의 미래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이 좋아요. 〈strong〉양띠(未〈/strong〉〈strong〉)〈/strong〉 ▶55년생 그동안 노력해 왔던 일에서 성과가 나더라도 새로운 일을 해 보는 것도 좋아요.▶67년생 평소보다 금전 관리에 힘쓰면 불안했던 마음이 사라지고 빨리 안정될 것입니다.▶79년생 지출 문제에 있어서 우선순위를 정해 놓고 움직여야 쓸데없는 지출을 막아요.▶91년생 새롭게 시작하는 것보다 지금 하고 있는 일을 더 발전시키는 데 중점을 두세요.▶03년생 가고자 하는 방향에 걸림돌이 있을 수 있으니 괘도를 수정해야 유리할 것입니다. 〈strong〉원숭이띠〈/strong〉〈strong〉(申)〈/strong〉 ▶56년생 정신적인 스트레스로부터 머지않아 해결이 되고 앞으로는 좋은 일이 생겨요.▶68년생 건강에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미뤘던 건강검진을 받아 문제없는지 확인하세요.▶80년생 공과 사를 확실히 구분하고 사적인 감정에 사로잡혀 일을 처리하지 말아야 해요. ▶92년생 무엇보다 마음이 평온해지고 어지러웠던 일이 깔끔하게 정리되는 날입니다.▶04년생 오랜 시간 동안 사귀었던 사이라면 혼담이 오가는 즐거운 얘기가 따라요. 〈strong〉닭띠(酉)〈/strong〉 ▶57년생 고통스럽고 힘든 일에 둘러싸여 있었다면 이제는 마음의 안정을 찾을 것입니다.▶69년생 빈곤은 많은 것을 원하지만 탐욕은 모든 것을 원하니 선택해야 해요.▶81년생 좋은 일도 나쁜 일도 없는 평범한 일상이니 오랜만에 취미활동을 해 보세요.▶93년생 준비되지 않았다면 마음만 앞세우지 말고 평정심을 유지하고 천천히 진행하세요.▶05년생 바쁜 일상에서도 여유를 갖고 자신을 한번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세요. 〈strong〉개띠(戌)〈/strong〉 ▶58년생 지출과 수입의 균형을 잘 맞춰야 후회스러운 상황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어요.▶70년생 끊임없이 노력하면 힘든 상황에서 점차 벗어나게 되고 큰 변화가 생길 것입니다.▶82년생 만약 총에 맞고 안 맞는지가 운명에 달려있다면 당신이 할 일은 전진뿐입니다.▶94년생 다소 어려움이 있어도 자신이 원하는 대로 흘러갈 수 있으니 큰 걱정은 없어요.▶06년생 이성 운이 상승하니 이별의 슬픔을 겪은 사람도 새로운 이성을 만날 것입니다. 〈strong〉돼지띠(亥)〈/strong〉 ▶59년생 준비된 자만이 인정받고 기회를 잡을 수 있으니 미리 대비해 두는 것이 좋아요.▶71년생 즐거움을 가지고 있으면 비록 실패가 따라도 타격 없이 경험으로 남을 것입니다.▶83년생 고집만 접으면 쉽게 해결될 수 있는 일이니 먼저 제안을 해보면 좋을 것입니다.▶95년생 서로 간의 오해와 갈등이 있을 수 있으나 별거 아니니 넘어가는 것이 좋아요.▶07년생 사랑과 애정 문제에는 감정을 잘 표현하고 많은 시간을 같이하도록 노력하세요.〈strong〉자료제공: 더사주(www.the-saju.co.kr) 제공〈/strong〉

    2026-03-03 04:30:00

  • [화요초대석-이정훈] 김정은의 행운과 성공을 빈다

    [화요초대석-이정훈] 김정은의 행운과 성공을 빈다

    지난해 6월 20일(금) 뉴저지의 모리스타운 공항에서 기자단을 만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후 3시 53분쯤(미국 동부시간, 이하 동일) 기자의 질문에 "그들(이란)에게 시간을 주겠다. 2주가 최대치이다"고 했다. 그리고 자정이 되자 '아닌 밤의 홍두깨'(Midnight Hammer) 작전을 준비하고 있던 미 공군이 대서양과 태평양 양쪽으로 B-2 스텔스 폭격기 편대를 띄웠다. 이란에 도달하는 보다 빠른 루트는 대서양 쪽이다. 하지만 만에 하나 있을지 모를 실수와 피탐(被探)을 없애는 '작전 기동'을 위해 비행시간을 16시간쯤으로 잡았다. 1번기가 GBU-57 벙커버스터를 투하한 것은 토요일 새벽 6시 40분이었고 마지막인 7번기가 투하한 것은 7시 5분이었다. 이 '25분 전쟁'으로 미국은 이란의 핵시설을 거의 파괴했다. 베네수엘라 침공을 준비하던 지난 1월 3일(토) 트럼프는 안보 참모들을 이끌고 사저인 플로리다의 마러라고에 가 있었다. 오후에 쇼핑센터를 방문해 백악관의 연회장 개조 공사에 쓰일 대리석 등을 사재로 구매하고 돌아와 저녁 식사를 하고 쉬는 모습을 보인 그가 밤 10시 46분 참모들에게 "행운과 성공을 빈다"(Good luck and godspeed)라고 했다. 그러자 '확고한 결의'(Absolute Resolve) 작전을 준비해 놓고 있던 미군과 해안경비대가 기동에 들어가, 단 '3시간 전쟁'으로 마두로를 생포해 나왔다. 다음 날 댄 케인 미 합참의장은 마러라고에서 한 브리핑에서 대통령이 작전을 승인한 시각은 전날 밤 10시 46분이라고 밝혔다. '행운과 성공을 빈다'가 작전 승인 암호였다는 것을 공개해 버린 것. 그리고 미국은 다시 신중해졌다. 이스라엘군과 연합한 미군이 하메네이 척살을 겨냥한 '장엄한 분노'(Epic Fury) 작전을 개시한 것은 2월 28일(토) 새벽 1시 15분이었다. 그런데 트럼프가 직전에 이 작전을 승인했다는 첩보는 어디에서도 나오지 않는다. 로이터만 '이번 타격을 트럼프가 그린라이트했다'는 당국자의 전언을 전할 뿐이다. 군사작전만큼 명확한 시나리오는 없다. '어느 부대가 언제까지 배변과 식사를 마쳐 놓고 언제 어디에서 무엇을 언제까지 어떻게 해야 한다'는 식으로 해야 할 것을 분명히 밝혀 놓는다. 이러한 계획을 익히는 것이 군사연습이다. 그러나 작전의 승인과 개시만큼은 최대한 흐리게 한다. 적을 속여야 하기 때문이다. 하메네이를 노린 작전명 '장엄한 분노'는 1기 때인 2017년 8월 8일 뉴저지의 베드민스터에 있는 자기 소유의 골프클럽에서 휴가를 즐기던 트럼프가 기자들 앞에서 "북한이 미국에 더 이상의 위협을 가하면 '화염과 분노'(fire and fury)를 맞게 될 것"이라고 했던 것을 연상시킨다. 다음 날 북한은 전략군 대변인 성명을 통해 "개발 중인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인 화성-12호로 미국의 대(對)조선 침략의 전초기지인 괌을 향해 포격할 수 있다"고 응수했다. 트럼프는 9월 19일의 유엔 연설에서 "로켓맨이 자신과 정권을 자멸로 이끄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받아쳤다. 2018년 이러한 트럼프가 문재인 당시 대통령이 김정은이 핵을 포기하겠다고 했다며 권유하는 바람에 김정은과의 만남에 나섰는데, 준비 과정에서 김정은 측이 성깔을 돋우자 2018년 5월 24일 김정은에게 보낸 친서에 '당신 측의 주장에 엄청난 분노(tremendous anger)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놀란 김정은이 문 대통령을 북한 땅인 통일각으로 초대해 대응 회담을 가졌었다. 그러했음에도 싱가포르에서 김정은을 만나준 트럼프는 2019년 하노이와 판문점에서 김정은을 만났을 땐 연속으로 노딜을 했다. 행동으로 조롱해준 것이다. 중국을 압박하는 최고 수단 중의 하나가 중국 옆에 붙어 있는 북한을 비핵화하는 것이다. 트럼프 2기 정부는 북한과 대화할 수 있다는 말만 하고 어떤 행동도 하지 않고 있다. 속을 보이지 않는 것이다. 북한 비핵화에는 중국과 러시아도 동의했으니, 미국은 군사작전을 수립해 놓았을 수 있다. 중국과 관세 전쟁을 한 트럼프가 금요일 오후나 토요일에 김정은을 향해 '행운과 성공을 빈다'고 하면 시진핑과 김정은은 어떤 대꾸를 할까. 한미 연합연습을 변경케 하고 삼일절 기념사에서 북한과의 접촉을 강조한 이재명 대통령은 또 어떤 반응을 보일 것인가.

    2026-03-02 09:00:00

  • [더사주 오늘의 띠별 운세] <3월 2일   월요일(음력 1월14일)>

    [더사주 오늘의 띠별 운세] <3월 2일 월요일(음력 1월14일)>

    〈strong〉쥐띠(子)〈/strong〉 ▶48년생 수입과 지출을 비슷하면 경제적으로 조금 더 여유로움을 즐길 수 있어요.▶60년생 잊어야 할 것은 빨리 잊고 새로 시작하는 마음으로 움직여야 좋은 일이 생겨요.▶72년생 일을 결정할 땐 조급함을 버리고 천천히 시간을 갖고 올바른 결정을 해야 해요.▶84년생 운을 감당하지 못할 상황은 없으니 계획을 잘 세워 허송세월은 보내지 마세요.▶96년생 무슨 일이든 침착하게 결정하고 손실이 생기지 않도록 꼼꼼하게 살펴야 좋아요. 〈strong〉소띠(丑)〈/strong〉 ▶49년생 조급하게 하는 일의 결과를 보려고 서두르면 그르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해요.▶61년생 상대방과 타협점을 끌어내고 조화롭게 움직이는 지혜가 필요한 날입니다.▶73년생 작은 것부터 손길이 닿지 않는 것이 없도록 많은 신경을 쓰는 것이 좋아요.▶85년생 본격적으로 일을 시작하기 전에 처음부터 끝까지 철저하게 계획을 세우세요.▶97년생 세밀하게 일을 처리하면 처음에는 다소 힘들어도 나중에 편하게 될 것입니다. 〈strong〉범띠(寅)〈/strong〉 ▶50년생 스스로 부족한 부분이 있다는 생각이 들면 그 부분을 보완해 나가야 유리해요.▶62년생 가지고 있는 소중하고 귀한 것을 지키는 데 집중해야 후회하는 일이 없어요. ▶74년생 많은 것들이 변화의 물결을 타기 때문에 마음의 중심을 잘 잡아야 해요. ▶86년생 소중하게 여기는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고 지혜를 빌리면 쉽게 방향을 정해요.▶98년생 실력이 좋은 사람을 시기하지 말고 그 사람의 장점을 배우도록 노력하세요. 〈strong〉토끼띠(〈/strong〉〈strong〉卯)〈/strong〉 ▶51년생 지나치게 이익을 추구하면 마찰이 생길 수 있으니 과한 욕심을 내려놓으세요.▶63년생 사소한 일에 연연해하지 말고 좀 더 나은 미래를 나아가는 데 신경을 쓰세요.▶75년생 걱정으로 몸과 마음이 상하니 부정적인 생각은 접고 긍정적으로 생각하세요.▶87년생 주변의 도움으로 이익이 따르니 시작하기 전에 철저히 확인하고 점검하세요.▶99년생 인연의 상대를 만날 수 있는 날이니 즐거운 기다림을 가져보는 것이 좋아요. 〈strong〉용띠(辰)〈/strong〉 ▶52년생 모든 힘을 한 곳으로 집중시켜야 생각보다 많은 일들이 생기고 이익도 늘어나요.▶64년생 어려운 여건을 이겨내고 하던 일을 끝까지 밀고 나가면 결과를 볼 수 있어요. ▶76년생 힘든 일은 혼자 하는 것보다 여러 사람이 힘을 합쳐서 하는 것이 도움이 돼요.▶88년생 지나친 스트레스로 건강이 나빠질 수 있으니 가급적 신경을 쓰지 않아야 좋아요.▶00년생 혼자 일을 하는 것보다 함께 해야 이익이 크므로 가까운 지인과 같이 해 보세요. 〈strong〉뱀띠(巳)〈/strong〉 ▶53년생 물이 너무 맑으면 물고기들이 살 수 없듯 성격이 까칠하면 주변에 사람이 없다. ▶65년생 자기 일이 아니면 섣불리 나섰다가 큰코다칠 수 있으니 신경을 끄세요.▶77년생 목표한 일은 돌아보지 말고 목표한 것을 향해 굳건하게 밀고 나가야 좋아요.▶89년생 적성에 맞는 진로를 선택해야 앞으로 살아가는데 후회하지 않을 것입니다.▶01년생 주변에서 돕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으니 자존심을 버리고 그 손을 잡아야 좋아요. 〈strong〉말띠(午)〈/strong〉 ▶54년생 기대했던 일에서 좋은 소식이 들리고 예지력이 빛을 발하게 되는 날입니다.▶66년생 꼿꼿한 모습은 쉬운 일도 어렵게 만들 수 있으니 조금 유연한 모습을 보이세요. ▶78년생 문제가 생길만한 일은 미리 접하지 않는 것이 화를 피할 수 있는 방법이 돼요.▶90년생 인간관계에 대한 시각이 바뀔 수 있으니 가치관이 같은 사람과 만나세요.▶02년생 외출이나 여행은 되도록이면 삼가는 게 좋으니 아랫사람과의 외출은 삼가세요. 〈strong〉양띠(未〈/strong〉〈strong〉)〈/strong〉 ▶55년생 긍정의 기운이 들어와 있으니 고생한 보람을 얻게 되고 앞으로 안정을 찾아요.▶67년생 눈에 보이는 성과를 얻기 위해 반드시 목표한 일을 향해 끝까지 밀고 나가세요. ▶79년생 당장 변화가 일어나지 않더라도 바쁘게 움직일수록 많은 이득을 얻을 수 있어요. ▶91년생 조금이라도 여유를 가져야 풀리지 않았던 일을 생각할 시간을 가질 수 있어요.▶03년생 새로운 인연이 큰 도움을 주니 소중하게 여기면 더욱더 성과가 있을 것입니다. 〈strong〉원숭이띠〈/strong〉〈strong〉(申)〈/strong〉 ▶56년생 곤란한 상황에서 과거의 일을 생각한다면 더 큰 난관에 봉착합니다.▶68년생 가까운 사람의 진심 어린 충고나 조언은 마음에 새기고 따라줘야 이득이 됩니다.▶80년생 오늘은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가지고 다음 계획을 세밀하게 짜두는 게 좋아요.▶92년생 행운이 자신 곁에 머무르고 있으니 어떤 일을 하더라도 좋은 결과를 얻어요.▶04년생 지금 하고 있는 일들을 빨리 마무리하고 다음 목표로 향해서 매진해야 좋아요. 〈strong〉닭띠(酉)〈/strong〉 ▶57년생 어떤 어려움이 오더라도 쉽게 좌절하지 말고 이겨내려는 마음을 가져야 좋아요.▶69년생 기다리던 일들에 대한 반가운 소식들이 있을 예정이니 미루던 일도 마무리돼요.▶81년생 어떤 마음을 갖고 보는지에 따라 달리 보이니 가급적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세요. ▶93년생 진실을 밝히는 것이 다 좋은 것은 아니니 너그럽게 넘어가는 아량을 베푸세요. ▶05년생 책상에 앉아서 머리 싸매도 고민이 해결되지 않으니 직접 나서서 행동해야 해요. 〈strong〉개띠(戌)〈/strong〉 ▶58년생 그동안에 어려웠던 일들이 조금씩 성과를 보이고 있으니 차분하게 대처하세요.▶70년생 어떤 요행을 바라는 것보다 현재 하는 일에 매진하면 빛을 볼 수 있어요.▶82년생 할 일을 내일로 미루는 습관은 버리고 기분 내키는 대로 행동하지 말아야 해요. ▶94년생 말을 타고 가다 떨어지느니 걸어가는 당신이 이로우니 내 발로 가는 게 맞아요.▶06년생 모든 일을 순리를 무시하거나 역행하게 되면 스스로 무덤을 파는 것과 같아요. 〈strong〉돼지띠(亥)〈/strong〉 ▶59년생 남의 의견을 무시하고 일을 추진하면 기회가 왔을 때 주변의 도움을 받지 못해요. ▶71년생 즉흥적으로 투자하게 되면 시간과 재물을 낭비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83년생 금전 관리를 해야 손실이 없고 적당한 선에서 자제하는 습관을 길러야 해요.▶95년생 다양한 사람들과 친분을 쌓으면서 대인관계를 넓혀가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07년생 필요한 것이 있다면 상대에게 표시하면 무리 없이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어요.〈strong〉자료제공: 더사주(www.the-saju.co.kr) 제공〈/strong〉

    2026-03-02 04:30:00

  • [홍성걸 칼럼] 진실과 현실 사이

    [홍성걸 칼럼] 진실과 현실 사이

    '고향이 그리워도 못 가는 신~~세'. 남북 분단 후 실향민의 애타는 마음을 표현한 노랫말이다. 어쩌면 국민의힘이 보수 정치의 본향인 대구에서 곧 그리될지도 모르겠다. 최근 각종 여론조사에서 전국적으로 국민의힘 지지가 17%로 민주당의 44% 대비 절반 밑으로 떨어졌고, 무엇보다 대구에서 양당의 지지율이 엇비슷하게 나타났기 때문이다. 보수 정당이라는 국민의힘 정당 지지도가 이 정도라면 90여 일 남은 지방선거는 이미 희망이 없다. 어쩌다 국민의힘은 마음의 고향인 대구경북에서조차 외면받는 신세가 됐을까, 한동훈 제명 이후 벌어진 내분 사태와 윤석열 전 대통령 1심 판결 후 나타난 장동혁 지도부의 절윤(絶尹) 거부가 불을 지핀 것은 분명하다. 내란죄 유죄 판결을 수용하기 어렵다는 것인데, 이에 대해 필자도 같은 생각이지만 대응 방안은 정반대다. 지귀연 재판부는 의회와의 무력 충돌에서 패해 처형된 17세기 영국 국왕 찰스 1세 사례를 바탕으로 대통령이 의회에 무장 병력을 보낸 것이 유죄 판단의 핵심 이유라고 밝혔다. 언뜻 유사한 사례로 보이지만 전혀 아니다. 이 사례는 절대 왕조의 국왕이 자신을 견제하는 의회 소집을 거부하고 11년간 통치하다가 의회 동의 없이 선박세를 부과한 것에 대한 반발이 거세진 상황에서 종교 갈등까지 겹쳐 스코틀랜드 장로교 세력의 내란을 진압하기 위한 군비 마련을 위해 소집한 의회에서 서로 충돌한 사건이다. 국왕이 직접 400여 명의 군사를 몰고 의회에 난입해 자신을 비판한 의원들을 체포하려다 실패했고 의회는 체포를 거부해 왕당파와 의회파의 무력 충돌이 벌어졌는데, 결국 크롬웰이 이끄는 의회파가 승리했고 찰스 1세는 재판 끝에 유죄로 처형됐다. 두 가지 측면에서 이 사건은 윤석열 내란죄의 유죄 판단 근거가 될 수 없다. 첫째, 찰스 1세의 처형은 '내란'이 아니라 '내전'의 결과여서 "국헌문란 목적의 내란죄는 대통령도 저지를 수 있다"는 판단의 근거가 될 수 없다. 둘째, 윤 전 대통령이 국회와 선관위에 군대를 보낸 것을 찰스 1세의 의회 난입과 같은 무력 행사로 본 것도 잘못이다. 비록 위헌·위법한 비상계엄이지만 법률이 규정한 대통령의 비상대권을 행사한 것이고, 비상계엄은 '전시 또는 사변의 상황에서 (중간 생략) 군대의 힘으로 국민의 자유와 재산에 제한을 가하는 것'이다. 즉 비상계엄은 본질적으로 '군대'의 힘을 이용하는 것이기에 비상계엄 선포에 따른 군의 국회와 중앙선관위 진입은 비상계엄에 따른 부속된 행위이지 그것이 '내란'의 의도를 입증하는 근거가 될 수 없다. 만일 재판부의 판단이 옳다면 '모든 비상계엄은 내란'이 된다. 12·3 비상계엄이 위헌·위법한 것은 맞지만 이를 선포한 대통령이 국가 전복의 의도를 가지고 내란죄를 저질렀다는 것은 성립할 수 없다. 이것이 진실이라면 현실은 어떤가. 수많은 여론조사에서 나타난 민심은 진실과는 거리가 멀다. 12·3 비상계엄에 대해 국민의 3분의 2는 여전히 내란으로 이해하고 있다. 정치는 진실보다 현실에 바탕을 두어야 한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심 판결을 두고 '무죄 추정의 원칙'을 언급했을 때, 이미 유권자의 민심은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너 훨훨 떠나버렸다. 그랬기에 더불어민주당은 아무 거리낌 없이 위헌 가능성이 높은 사법 3법(재판소원, 법왜곡죄, 대법관 22명 증원)을 마음대로 통과시킬 수 있었다. 이미 민주당 의원 108명이 이재명 대통령의 공소를 취소하자는 모임을 결성했고, 정청래 민주당 지도부는 이를 당내 기구화하기로 결정했다. 측근 중의 측근이라는 김용은 1심과 2심에서 징역 5년에 추징금 7억원을 선고받았음에도 이번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질 재보궐선거에 출마하겠다고 난리다. 대법원의 상고심에서 권력의 힘에 영향을 받아 무죄가 되면 좋고, 유죄로 판결받아 형이 확정돼도 이재명 대통령이 사면권을 행사하면 그만 아닌가. 찰스 1세를 처형한 크롬웰이 왕정을 폐지하고 호국경에 취임해 독재를 일삼다가 결국 영국의 왕정복고가 이루어진 역사를 돌아보라. 이재명 정부가 높은 국민의 지지를 등에 업고 개헌해 독재를 완성할지 누가 아나. 이를 막을 유일한 길은 제1야당이 대오각성해 민심을 얻는 것밖에 없다. 진실을 알려 국민을 설득할 수 없다면 현실을 수용해 민심을 얻어야 한다. 윤석열을 버려서라도 국민의 마음을 얻지 못하면 이 나라의 자유민주주의를 되살릴 길은 없다. 제1야당이 반드시 국민의힘이어야 한다는 법이라도 있는가.

    2026-03-01 09:14:28

  • [더사주 오늘의 띠별 운세] <3월 1일   일요일(음력 1월13일)>

    [더사주 오늘의 띠별 운세] <3월 1일 일요일(음력 1월13일)>

    〈strong〉쥐띠(子)〈/strong〉 ▶48년생 계획을 세우고 열심히 땀 흘리고 일하면 멋진 결실을 이룰 수 있습니다. ▶60년생 돈 욕심 때문에 달콤한 유혹에 빠져 구렁에서 헤맬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해요.▶72년생 사소한 약속이라도 쉽게 여기지 말고 신중하게 생각하고 하는 것이 좋아요.▶84년생 오늘은 갑자기 몸이 안 좋아질 수 있으니 가까운 병원에 방문해 보세요.▶96년생 노력이 필요한 프로젝트에 모든 힘과 정성을 쏟고 꽃피울 결실을 지켜보세요. 〈strong〉소띠(丑)〈/strong〉 ▶49년생 오늘은 가급적 외출은 자제하고 집에서 간단한 운동을 하는 것이 좋아요.▶61년생 지금은 재물에 관해서는 서두르지 말고 때를 기다리는 것이 현명한 날이 돼요.▶73년생 마음이 편안하면 여유가 생겨 돈과 복이 따라오니 경제적으로 여유가 생겨요. ▶85년생 좋은 기회는 자주 오지 않으니 좋은 기운이 흘러가기 전에 행동을 취하세요.▶97년생 역경을 헤쳐 나가면 놀라운 성장을 이루고 살아가는데 좋은 기반이 돼요. 〈strong〉범띠(寅)〈/strong〉 ▶50년생 이성 앞에서 되도록 웃음을 자제하고 요염한 태도를 보이는 것이 좋아요. ▶62년생 뜻대로 되지 않아도 초조해하지 말고 침착하게 기다리면 좋은 흐름이 돼요. ▶74년생 금전 문제는 시간이 지나면 안정을 찾고 올바른 일에 시간을 투자해야 좋습니다.▶86년생 많은 책임을 맡을수록 내일을 위해 전략적으로 휴식의 시간을 가지세요.▶98년생 외모에서 한층 돋보이니 적극적으로 만남을 시도하면 주목받을 것입니다.〈strong〉토끼띠(〈/strong〉〈strong〉卯)〈/strong〉 ▶51년생 한 번 뜻대로 이루어졌다고 자만 말고 계속해서 생각하고 노력하도록 힘쓰세요.▶63년생 선택과 행동이 가능성을 넓혀 나가는 데 중요하니 신중하게 결정해야 해요. ▶75년생 처리할 일이 생기면 미루지 말고 가능한 한 빨리 처리하고 결정하는 것이 유리해요.▶87년생 새로운 파트너나 든든한 멘토가 나타나니 미소 짓는 하루를 만들어 보세요.▶99년생 마음 있는 이성과 만남을 가지게 된다면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는 것이 좋아요. 〈strong〉용띠(辰)〈/strong〉 ▶52년생 산만한 상황 속에서 집중력과 성실한 태도를 유지하면 좋은 결과를 얻어요.▶64년생 노력하면 사업을 성장시키거나 확장 시킬 수 있으니 무한 에너지를 쏟으세요.▶76년생 환경을 불평하는 사람들을 조심하고 되도록 멀리 해야 화를 피할 수 있다.▶88년생 해 보고 싶은 일은 많으나 의욕만 앞서고 추진력이 예전 같지 않아 아쉬워요.▶00년생 이성 운이 좋아서 오늘 만남에서 자신에게 어울리는 이상형을 만날 수 있어요. 〈strong〉뱀띠(巳)〈/strong〉 ▶53년생 지금은 일에 대해 욕심내지 말고 스스로 할 수 있는 일만 해야 좋을 것입니다.▶65년생 일할 땐 약간의 긴장을 갖고 성실하게 이행하면 바라던 것을 이룰 수 있습니다. ▶77년생 계획한 일이나 진행하던 일이 어려워도 중단하지 말고 의연하게 행하세요.▶89년생 귀찮아도 아무리 사소한 마무리도 놓치지 말고 꼼꼼하게 처리해야 할 것이다.▶01년생 평소 건강에 신경을 쓰지 않았다면 병원에 가서 건강 검진받아 보세요. 〈strong〉말띠(午)〈/strong〉 ▶54년생 적당한 타협과 융통성 있게 넘어가는 지혜를 발휘하는 센스를 보여줘야 좋아요.▶66년생 일할 때 필요 이상으로 힘과 시간을 소비하고 있는지 점검해 보면 좋아요.▶78년생 조금만 깊이 생각하면 획기적이고 기발한 아이디어가 떠오를 수 있어요. ▶90년생 다툼의 빌미를 제공하지 않으려면 하는 일에 까칠하게 얘기하지 않아야 좋아요.▶02년생 우연히 만나게 되는 사람과 함께 행동하게 되어 행운을 같이 누리게 된다. 〈strong〉양띠(未〈/strong〉〈strong〉)〈/strong〉 ▶55년생 흡족한 시간을 가지고 있다면 이 시간을 연장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세요.▶67년생 말만 앞세우지 말고 직접 행동으로 보여주고 실력을 인정받는 것이 좋아요. ▶79년생 일이 풀린다고 무리수를 두거나 요행을 바라는 경우엔 운이 따르지 않아요.▶91년생 계획한 일은 하면 된다는 자신감을 갖고 혼신의 힘을 쏟아보는 게 좋아요.▶03년생 미래를 위한 장기적인 목표를 수립하고 관심 있는 분야에 집중해 보세요. 〈strong〉원숭이띠〈/strong〉〈strong〉(申)〈/strong〉 ▶56년생 황금 같은 시간을 헛되이 보내지 말고 계획성 있게 행동해야 비전이 보여요. ▶68년생 오늘은 자신이 맡은 일에 대해서 최선을 다하는 자세가 필요하니 노력하세요.▶80년생 오늘은 가지고 있던 걱정과 고민이 손쉽게 해결되고 즐거운 일이 생기게 돼요.▶92년생 사람들과 마찰이 생기지 않도록 넓은 마음을 갖고 대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04년생 머지않아 좋은 일이 곧 생길 것이니 지금 하는 일에 모든 신경을 집중하세요. 〈strong〉닭띠(酉)〈/strong〉 ▶57년생 변화를 꾀하는 것은 때가 아니니 지금 하고 있는 일에 적극성을 보여야 좋아요.▶69년생 이성적으로 대처하기 힘든 일이면 혼자 해결하려고 하지 말고 도움을 청하세요.▶81년생 세상 보는 시각을 넓히면 문제가 생겨도 지혜롭게 대처하는 방법을 알게 돼요.▶93년생 사람들을 위하여 도움을 주는 것보다 자신의 상황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해요.▶05년생 맑은 정신을 유지해야 중요한 일을 현명하게 처리하고 실수를 막을 수 있어요. 〈strong〉개띠(戌)〈/strong〉 ▶58년생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 실수가 없도록 여러 번 확인하고 신중하게 시작하세요.▶70년생 대인 관계가 원활하고 좋으니 사람들과 힘을 합해서 일하면 좋을 것입니다.▶82년생 서두르지 말고 할 일을 차근하게 순서를 정해서 진행하면 문제가 없어요.▶94년생 혼란스러웠던 일이 오늘에야 마무리가 되고 크고 작은 문제들도 해결이 돼요.▶06년생 사소한 트러블이 생길 수 있으니 더 신경을 쓰면 좋은 시간을 만들 수 있어요. 〈strong〉돼지띠(亥)〈/strong〉 ▶59년생 심적으로 의지가 되는 가까운 지인들과 관계를 돈독히 유지하는 것이 좋아요. ▶71년생 노련함을 무기로 삼아서 일을 하게 되면 더 높은 곳으로 도약할 힘을 얻어요.▶83년생 위기가 닥쳐도 지혜롭게 극복해 내고 조력자의 도움으로 수월하게 풀려요. ▶95년생 시작했던 일이 마무리되고 예민했던 신경이 점차 여유를 갖게 될 것입니다.▶07년생 다른 사람을 배려하기에 앞서 자신의 이익을 먼저 챙기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strong〉자료제공: 더사주(www.the-saju.co.kr) 제공〈/strong〉

    2026-03-01 04:30:00

  • [더사주 오늘의 띠별 운세] <2월 28일   토요일(음력 1월12일)>

    [더사주 오늘의 띠별 운세] <2월 28일 토요일(음력 1월12일)>

    〈strong〉쥐띠(子)〈/strong〉 ▶48년생 말에 예민하게 반응하여 감정을 드러내지 말고 일에 전념하는 것이 좋아요. ▶60년생 투자와 관련해서 좋은 운이 아니니 상황을 살펴보고 기다리는 것이 좋아요.▶72년생 부화뇌동하여 무작정 따르지 말고 철저히 준비하고 계획해서 추진하면 좋아요.▶84년생 규칙적인 운동과 고른 영양을 섭취해 건강을 증진하고 질병을 예방해야 좋아요.▶96년생 전해 들은 정보가 잘못된 것일 수 있으니 다시 한번 확인해 봐야 좋아요. 〈strong〉소띠(丑)〈/strong〉 ▶49년생 유대관계를 좋기 위해서 진심을 담은 소통을 통해 마음을 이해하고 배려하세요.▶61년생 새로운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주변 상황을 자세히 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세요.▶73년생 기회가 다가오니 적극적인 자세로 대응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거예요.▶85년생 임기응변으로 순간을 모면하기 위해 거짓말을 하거나 변명은 하지 않아야 해요.▶97년생 분주한 하루가 되겠지만 본인에게는 실속보다는 허망함이 클 수도 있어요. 〈strong〉범띠(寅)〈/strong〉 ▶50년생 몸 상태가 좋지 않으니 특별한 변화를 말고 스트레스받지 않도록 조심하세요.▶62년생 지치고 힘든 날들을 보냈다면 지금은 자신만의 시간을 가져보는 것이 좋습니다.▶74년생 리더십을 발휘하여 주변 사람들과 협력하여 목표를 달성하는 것이 중요해요.▶86년생 어려움에 굴하지 않고 긍정적으로 노력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어요.▶98년생 떠오른 아이디어를 메모해 실현할 수 있는 계획으로 만들어 실행에 옮겨 보세요.〈strong〉토끼띠(〈/strong〉〈strong〉卯)〈/strong〉 ▶51년생 다양한 사람들과의 교류를 통해 새로운 시각과 좋은 영감을 얻을 수 있어요.▶63년생 되도록 혼자 있는 시간을 줄이고 남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면 좋아요.▶75년생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면서 정기적인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해요. ▶87년생 격려하고 용기와 자신감을 찾아주는 것이 어느 것보다 더 나은 가르침이 돼요. ▶99년생 일상생활에서 대화할 땐 즉각적인 대답은 회피하고 생각할 시간을 가지세요. 〈strong〉용띠(辰)〈/strong〉 ▶52년생 방향이 결정됐다면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온갖 정신을 집중해야 해요.▶64년생 패기와 의욕만 앞세우지 말고 실질적으로 도움 되는 일에 노력하세요.▶76년생 자기 관리에 힘쓰고 자신을 위해 시간을 투자하여 마음을 재충전시키세요.▶88년생 감정 컨트롤에 힘쓰고 평정심을 잃지 말고 정서적으로 안정을 찾으세요.▶00년생 관계를 소중히 여기고 소통으로 서로의 마음을 챙겨주는 것이 필요해요. 〈strong〉뱀띠(巳)〈/strong〉 ▶53년생 일을 시작하려면 진행보다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는 데 중점을 둬야 좋아요. ▶65년생 금전적인 측면에서 눈앞의 이익만 생각 말고 장기적인 안목을 가져야 해요.▶77년생 추상적 일에만 신경 쓰지 말고 현실적으로 어떤 행동을 해야 하는지 생각하세요.▶89년생 말하지 않아도 상대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만드는 매력이 넘치는 날입니다.▶01년생 자기중심적으로 생각 말고 주위를 배려할 수 있는 마음을 가져야 좋을 것입니다. 〈strong〉말띠(午)〈/strong〉 ▶54년생 일할 때 자신만의 고집을 갖고 일을 하면 주변에 많은 믿음을 받을 것입니다.▶66년생 경제적으로 쥐띠와 함께하면 행운이 따르고 좋은 기회가 찾아올 수 있어요.▶78년생 자기 생각이 옳다고 여겨지더라도 급하게 결정하지 말고 재차 확인하세요.▶90년생 쓸데없는 말로 분위기를 싸하게 만들지 말고 분위기를 파악하는 것이 좋아요.▶02년생 상대가 멋지게 보인다면 겉으로 드러내 칭찬하면 더 나은 관계로 발전해요. 〈strong〉양띠(未〈/strong〉〈strong〉)〈/strong〉 ▶55년생 하루를 무난히 보내고 싶다면 사소한 일들은 신경 쓰지 말고 그냥 넘기세요.▶67년생 귀에 솔깃한 정보나 뉴스가 들어와도 현혹되지 말고 냉정하게 생각해 보세요. ▶79년생 주변을 배려하고 자신을 낮추면 어려운 일에 부딪치면 주변의 도움이 따라요.▶91년생 꿈이 크다고 결과물이 큰 것이 아니니 실현할 수 있는 것부터 시작하면 좋아요. ▶03년생 새로운 기술을 배우거나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면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줘요. 〈strong〉원숭이띠〈/strong〉〈strong〉(申)〈/strong〉 ▶56년생 새로운 학습이나 지식에 관심을 가지고 발을 넓혀 나가면 좋은 성과를 얻어요.▶68년생 고집만 내세우지 말고 아랫사람의 말을 들어주고 이해하도록 노력해야 좋아요.▶80년생 약간 힘들고 짜증 나고 힘든 하루지만 극복하니 기죽지 말고 용기를 가지세요.▶92년생 하는 일에서 좋은 성과를 보고 싶다면 범띠나 개띠와 함께하면 행운이 따라요.▶04년생 노력한 만큼 결과를 얻으려면 편안함의 유혹을 이겨내야 좋은 결과를 얻어요. 〈strong〉닭띠(酉)〈/strong〉 ▶57년생 아침형 인간이 되어 일찍 일어나 많이 움직이면 건강에도 많은 도움이 돼요.▶69년생 적극적인 태도로 공부하면 어렵고 힘든 만큼 값진 성과를 거둘 수 있어요. ▶81년생 스트레스를 관리하여 에너지 재충전해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세요.▶93년생 오랜 친구나 가까운 지인과의 만남을 통해 진정한 위로를 받고 행복감을 느껴요.▶05년생 정신적으로 힘든 날이 되지만 충분히 극복할 수 있으니 끝까지 용기를 내보세요. 〈strong〉개띠(戌)〈/strong〉 ▶58년생 신경 쓸 일이 많아져서 여러모로 복잡하고 바쁘게 지내게 되는 하루가 돼요.▶70년생 건강에 신경을 쓰고 운동과 휴식을 통해 건강을 증진하도록 노력하세요.▶82년생 새로운 취미를 시작하기 좋으니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여 즐거움을 느끼세요.▶94년생 쌓아 올린 자신의 명예에 타격을 입고 싶지 않다면 언행에 신경을 써야 해요.▶06년생 사랑을 생각하는 것보다는 공부를 우선으로 생각하는 것이 성적에 도움이 돼요. 〈strong〉돼지띠(亥)〈/strong〉 ▶59년생 확실하게 일을 처리하지 않으면 평소에 하지 않던 실수를 저지르게 돼요.▶71년생 새로운 지식을 익히면 삶을 풍요롭게 만들고 새로운 기회를 열어줄 것입니다.▶83년생 진솔한 소통을 통해 서로를 깊이 이해하고 돈독한 관계로 발전할 수 있어요.▶95년생 재능을 선보일 때니 끼를 펼쳐보면 귀인의 도움으로 이름을 날릴 수 있어요.▶07년생 마음속에 들어오는 사람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다가가서 마음을 표현해 보세요.〈strong〉자료제공: 더사주(www.the-saju.co.kr) 제공〈/strong〉

    2026-02-28 04:30:00

  • [양진오의 대구경북의 '집'] 달구벌의 큰 집, 달성

    [양진오의 대구경북의 '집'] 달구벌의 큰 집, 달성

    ◆달구벌 사람들의 삶터 사람들이 집을 드나든다. 고향을 찾듯 사람들은 저마다의 집으로 발걸음을 내디딘다. 삶이란 어쩌면 본향을 찾아가는 여정인지도 모른다. 집이 없다면 삶도 없을 것이다. 집과 삶을 따로 떼어놓을 수 없다. 집 속에 삶이 있고 삶 속에는 집이 깃들어 있기에 그렇다. 문득 스스로에게 묻는다. 이 몸이 머물 마지막 집은 어디일까? 그곳에서 삶과 어떻게 작별하게 될까? 부디 그 집이 냉랭한 시설이 아니기를 바란다. 나아가, 길 위의 나그네를 외면하지 않고 기꺼이 환대해 주는 집이기를 소망한다. 설을 보내고 나니, 세월의 풍파 속에서도 넉넉하게 품을 내어주는 집다운 집을 생각하게 된다. 몸을 일으켜 그 집을 찾아 나선다. 모든 이의 집이었으나 기억 속에서 조금 멀어진 집이 있다. 지금은 달성공원이라 불리지만 처음부터 공원이었던 것은 아니다. 더구나 동물원은 더욱 아니었다. 이곳은 달구벌 사람들의 삶터이자 구릉 위에 자리한 큰 집이다. 그 큰 집의 바탕에 달성토성이 놓였다. 흙으로 쌓은 성곽은 달구벌의 파란만장한 역사를 굽어보며 자리를 지켰다. 방어를 위해 쌓은 성이라지만 실제로는 사람들이 모여 살던 삶의 터전이다. 달구벌을 보듬은 울타리였고, 대구라는 도시를 싹트게 한 밑자리였다. 놀랍게도 큰 집 주변에는 일요일마다 장이 선다. 그저 침묵하는 옛터가 아니다. 사람을 불러들이는 살아 있는 집이다. 먹거리와 입을거리가 노점에서 흥정되고 오래된 물건이 새 주인을 기다린다. 이른 시간부터 취기 섞인 목소리가 거리를 채운다. 집은 박제된 과거에 갇혀 있지 않았다. 기척과 웃음, 실랑이와 손짓을 반기는 집이다. 공원 안으로 들어서기 전, 장터를 한 바퀴 돈다. 사람 냄새 물씬 풍기는 풍경들에 시선을 뺏긴다. 오래된 집마다 거쳐 간 이들의 기억이 배어 있듯, 달성의 기억 또한 북적이는 길목에서 다시 깨어나고 있다. ◆달성이 품은 기억들 달서천 구릉의 유려한 흐름을 따라 달성이 터를 잡았다. 그 너른 터 안에서 삼한시대 달구벌 사람들이 삶의 기틀을 일궜다. 성벽 밑자리에서 발견된 조개더미와 토기 조각은 이곳이 먼 옛날부터 정주지였음을 증언한다. 달구벌의 숨결이 시작된 곳, 그곳이 바로 오늘날의 달성공원이다. 신라 첨해이사금 15년(261년), 이곳에 비로소 성이 솟아올랐다. 자연 구릉의 경계를 빌려 흙을 견고하게 다져 올린 토성이다. 이후 달성은 전략적 요충지로 거듭나며 역사의 전면에 등장했다. 굽이치는 세월 속에서 모진 소용돌이를 겪었으나, 요행히 본래의 모습만큼은 잃지 않은 채 우리 곁에 남았다. 어느새 공원 정문 앞에 닿았다. 설레는 표정으로, 안으로 향하는 가족들과 관람을 마치고 느릿하게 나오는 이들이 뒤섞인다. 정문을 지나 오른쪽 언덕을 오르니 사슴사가 먼저 반긴다. 이어 공작사와 맹금사, 침팬지사와 늑대사들이 차례를 드러낸다. 신이 난 아이들은 뛰어다니고 어른들은 뒤를 쫓으며 연신 셔터를 누른다. 이 생명들이 제 발로 이곳을 택한 것은 아닐 테다. 근대 공원의 탄생이 그렇듯, 공원이라는 문명의 공간이 들어서며 식물원과 동물원이 그 뒤를 따랐다. 한때는 이것을 문명의 상징이라 자랑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제는 다른 이야기가 들려온다. 갇힌 생명들도 누려야 할 최소한의 복지가 있다는 뒤늦은 자각이다. 지척에 수운 최제우의 동상이 우뚝 서 있다. 용담정의 동상이 늠름한 위엄을 뽐낸다면, 이동상에는 어딘지 모를 쓸쓸한 기운이 감돈다. 대구 장대에서 참형을 당했던 수운의 비극이 그림자처럼 겹쳐 보이기 때문일까. 그가 순교한 지 백 주년이 되던 해, 비로소 이 자리에 그의 넋을 기리는 형상이 세워졌다. 동상 너머로는 관풍루(觀風樓)가 시야에 들어온다. 고풍스러운 자태의 이 누각은 본래 이곳에 있지 않았다. 경상감영의 정문인 포정문(布政門) 위에서 백성의 민생을 살피던 문루였다. 그러나 대구읍성을 사라지게 한 역사의 소용돌이가 관풍루를 가만두지 않았다. 일제강점기의 격변은 사람의 삶만 뒤흔든 것이 아니다. 건물 또한 제 자리를 떠나야만 했다. 관풍루는 그렇게 고향 같은 자리에서 떨어져 나와 성곽길 언덕에 덩그러니 놓였다. 백성들의 안녕을 살피던 위용은 사라지고 이제는 공원의 풍경을 완성하는 경관으로 남겨졌다. 관풍루에서 시작되는 성곽길은 마치 큰 집 달성의 너른 마루 같다. 그 마루 위를 천천히 거닌다. 걸음을 옮길 때마다 긴 시간의 결이 발끝으로 잔잔하게 스며든다. 옛사람들이 걸었던 길 위를 걷는 기분은 그저 산책과는 다르다. 이 길 위를 또 다른 누군가가 계속해서 걸어갈 것이다. 이처럼 길은 누군가 걸어줌으로써 생명을 얻는다. 길 위로 겨울이 내려앉았지만, 머지않아 만물을 깨우는 봄기운이 피어오를 것이다. 걷다 보니 돌계단이 촘촘히 박힌 언덕에 다다른다. 계단 끝은 하늘과 맞닿은 듯 높직하게 걸려있다. 수만 개의 발자국이 겹겹이 쌓이며 다져진 길목이다. 군데군데 이가 빠지고 모서리가 둥글게 마모된 돌덩이들은 그 자체로 달성의 묵직한 무게 같다. 타임머신에 오르듯 계단을 한 칸씩 짚어 오른다. 숨이 기분 좋게 가빠질 즈음 시야가 확 트이며 도심 풍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낮게 엎드린 지붕들과 매끄럽게 솟은 빌딩들이 성벽 너머로 빼곡하게 어우러져 펼쳐진다. 토성의 고풍과 도심의 현대적 모습이 겹치는 순간이다. 언덕을 내려와 공원 안쪽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뜻밖에도 시선을 붙드는 것은 이상화 시인을 기리는 문학비다. 비에는 이상화의 시 「나의 침실로」의 일부 구절이 오롯하게 새겨져 있다. 서슬 퍼런 식민지 시대, 자유를 노래한 시인의 뜨거운 언어가 당장이라도 비석을 뚫고 춤을 출 기세다. ◆기억의 성지(聖地), 달성 비단 문학비뿐만이 아니다. 이곳에는 허위(許蔿, 1855~1908) 선생과 이상룡(李相龍, 1858~1932) 선생의 기념비가 든든한 형제처럼 서로 마주 보고 섰다. 잃어버린 나라를 찾으려 삶을 바친 선조의 이름이 달성에 불멸로 남았다. 달성은 단순히 오래된 성곽이나 산책로에 그치지 않는다. 달성은 토성이 쌓인 그날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달구벌의 영광과 오욕을 품어 안은 기억의 성지다. 이곳을 딛는 걸음이 절로 경건해지는 이유다. 지금은 이 비들이 선 풍경이 자연스럽지만, 이곳은 한때 달성 서씨 문중의 세거지였다. 조선 세종조, 나라에서 요충지인 이 땅을 헌납하기를 요구한다. 땅을 내놓은 대가로 그 어떤 보상도 마다하고, 백성들이 갚아야 할 곡식 이자를 줄여달라고 청한 분이 바로 서침(徐沈)이다. 세거지를 나라 땅으로 내어주되, 백성의 살림살이가 편하기를 바란 어른의 마음은 서침나무가 되어 오늘도 달성의 파수꾼처럼 서 있다. 사람마다 저마다의 보금자리가 있듯, 우리 모두에게도 대물림되는 집이 있다. 달성이 바로 달구벌 공동체의 큰 집이다. 세월이 흐르는 동안 이 집의 풍경도 쉼 없이 변해 왔다. 동물원이 들어서고 기념비와 문학비가 세워졌으며, 한때는 치욕스러운 대구 신사가 자리를 차지했다. 그러나 단 하나 변하지 않은 사실이 있다. 이 집의 너른 마당에는 달구벌 사람들의 기척이 끊이지 않았다는 점이다. 누군가는 장을 보러 오고, 누군가는 성곽길을 산책하며, 누군가는 아픈 역사의 흔적을 조심스레 뒤적인다.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어르신들의 느긋한 발걸음, 나그네의 여정이 달성 구릉 위에 깊게 어우러진다. 집은 한 사람의 기억으로만 완성되지 않는다. 수많은 이의 삶이 겹치고 쌓일 때, 집은 비로소 무너지지 않는 내력을 얻는다. 언젠가 달성공원이라는 명칭이 달성이라는 본래의 이름으로 온전히 불리는 날이 올지도 모른다. 설령 그런 날이 더디 오더라도 상관없다. 이름이 무엇이라 불리든, 이곳이 달구벌 사람들이 삶을 이은 거대한 집이라는 사실은 변함이 없기 때문이다. 달구벌의 집, 달성. 그 이름이 우리의 기억 속에 또렷이 새겨지기를 바란다. 이곳에 발걸음을 들이는 사람마다 달구벌의 내력을 조용히 복기할 수 있기를, 그리하여 이 집이 앞으로도 오래도록 우리들의 사랑을 받기를 기대한다. 대구대 문화예술학부 교수

    2026-02-27 21:37:30

  • [더사주 오늘의 띠별 운세] <2월 27일   금요일(음력 1월11일)>

    [더사주 오늘의 띠별 운세] <2월 27일 금요일(음력 1월11일)>

    〈strong〉쥐띠(子)〈/strong〉 ▶48년생 새로운 일을 시작하기는 좋으나 처음부터 욕심을 부린다면 지치게 될 것입니다.▶60년생 하는 일을 서로 도움으로 잘 풀려나가니 아무런 걱정 없이 지낼 수 있어요.▶72년생 몸과 마음이 지쳐있는 상태이니 꼭 해야 하는 일이 아니면 다음으로 미루세요.▶84년생 지난날의 실패를 빨리 잊고 미래를 생각하며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해야 좋아요.▶96년생 직장을 구하고 있거나 이직을 생각하고 있다면 상황을 파악해 보고 결정하세요. 〈strong〉소띠(丑)〈/strong〉 ▶49년생 운명의 선물을 담벼락 위에 비친 그림자처럼 지나가 버리니 놓치지 말아야 해요.▶61년생 만약 힘든 일이 있다면 혼자 끙끙 앓지 말고 주변에 도움을 요청해야 좋습니다.▶73년생 일할 때는 마음을 가다듬고 준비를 완벽하게 하고 나서 시작해야 좋습니다.▶85년생 조급하게 행동하면 짜증스러운 일들이 도미노처럼 밀려오게 될 것입니다.▶97년생 오늘은 하는 일에 방해가 많고 원하는 것을 얻기에는 그리 넉넉하지 않아요. 〈strong〉범띠(寅)〈/strong〉 ▶50년생 낙관적이고 주관적인 생각보다 좀 더 세밀하고 객관적으로 생각해야 해요.▶62년생 우울함과 의기소침함에서 벗어날 수 있으니 잘 먹고 적당히 움직여야 좋습니다.▶74년생 만병의 근원은 스트레스에서 시작되는 것이니 쓸데없는 근심은 하지 마세요.▶86년생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와 보상이 주어질 것이니 초심 잃지 말고 최선을 다하세요.▶98년생 아무리 친한 친구라도 오늘은 마음속에 담은 이야기를 털어놓지 않아야 좋아요.〈strong〉토끼띠(〈/strong〉〈strong〉卯)〈/strong〉 ▶51년생 지금 일이 모든 사람에게 득이 된다고 생각이 되면 미루지 말고 바로 실행하세요.▶63년생 지금 새로운 일을 계획 중이라면 실현 가능한 일로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아요.▶75년생 쉽지는 않겠지만 이해관계에 따라 사람들에게 대하는 습관을 바꾸세요. ▶87년생 쓸데없는 일을 고민하게 되면 없던 걱정도 생기고 스트레스도 쌓이게 돼요.▶99년생 그리던 이상형을 만날 수 있으니 내숭은 접어두고 솔직한 대화를 나눠보세요. 〈strong〉용띠(辰)〈/strong〉 ▶52년생 주위에서 도우려는 사람이 많으니 생각하고 있는 일이 있다면 추진해 보세요.▶64년생 금전운과 대인관계 운이 좋지 않으니 가급적 금전 거래는 하지 않는 것이 좋아요. ▶76년생 일하기 전에 강한 의지를 가지고 꼭 해 내겠다는 마음으로 임하는 것이 좋아요.▶88년생 처음보다 두 번째 만남부터 정이 갈수 있으니 첫인상에 너무 집착하지는 마세요.▶00년생 친한 사람이라고 무조건 믿고 따르면 낭패를 보기 쉬우니 경계하고 긴장하세요. 〈strong〉뱀띠(巳)〈/strong〉 ▶53년생 독불장군처럼 독단적으로 움직이지 말고 주변의 충고나 조언을 들어보면 좋아요.▶65년생 문제의 해결 방법은 스스로가 알고 있으니 천천히 하나둘씩 퍼즐을 맞춰보세요. ▶77년생 재물운이 좋으니 다른 사람 말 듣지 말고 자신의 생각에 따라 움직이도록 하세요.▶89년생 시작 단계에서 일을 바로잡지 못하면 꼬일 수 있으니 처음부터 잘 확인하세요.▶01년생 상대의 말솜씨에 현혹되지 말고 진실성이 있는지 살펴보는 것이 필요해요. 〈strong〉말띠(午)〈/strong〉 ▶54년생 토끼처럼 뛰는 것보다는 천천히 걷는 거북이처럼 가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66년생 거창하지 않아도 좋으니 작은 시작으로 아랫사람의 본보기가 되어 보세요.▶78년생 작은 것이 쌓여 크게 이룰 수 있는 날이니 서두르지 말고 차분하게 임하세요.▶90년생 불필요한 시간을 줄이고 차분한 마음으로 업무를 정리하는 시간을 늘리세요.▶02년생 다툼으로 인해 가까운 사람들이 은근히 자신을 따돌려 왕따를 시킬 수 있어요. 〈strong〉양띠(未〈/strong〉〈strong〉)〈/strong〉 ▶55년생 오늘은 크게 발전하기를 기대하지 말고 현 상태를 유지해 나가는 것이 유리해요.▶67년생 우유부단하게 결정짓지 못하고 시간을 끌면 시간을 허비하게 될 것입니다.▶79년생 고집부릴 것이 아니라 이성적으로 판단하여 따라가는 것이 유리할 것입니다. ▶91년생 인간관계에 금이 가지 않도록 혼자만의 욕심을 부리지 않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03년생 오늘은 이성 운이 좋으니 먼 곳에서 찾지 말고 가까운 곳에서 찾아보세요. 〈strong〉원숭이띠〈/strong〉〈strong〉(申)〈/strong〉 ▶56년생 짚을 것은 짚고 넘어가야지 좋은 게 좋을 것이라 생각하고 그냥 넘어가지 마세요. ▶68년생 좋고 싫음을 명확히 표현하여 결정을 빨리 내리고 마음 정리하는 것이 좋아요.▶80년생 다른 사람의 선택을 받는 것보다 자신이 먼저 선택해야 복이 따르는 날입니다.▶92년생 인간관계에서 복잡한 일들이 동시에 일어나서 정신없이 바쁜 날입니다. ▶04년생 지인을 만나 술 한 잔 기울이면서 지난날의 외롭고 쓸쓸했던 마음을 달래보세요. 〈strong〉닭띠(酉)〈/strong〉 ▶57년생 사람들이 너무 속박당한다고 느끼지 않도록 배려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69년생 현재 하는 일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아이디어를 찾아보면 좋아요.▶81년생 하기 싫은 일도 적극적으로 나서서 행하면 주변에서 좋은 평을 들을 수 있어요.▶93년생 상대방이 첫눈에 들어와도 자존심을 지켜 내색하지 않아야 도움이 될 것입니다.▶05년생 지나간 일들에 연연해하지 말고 기억에서 지우고 현실에 빨리 적응해야 좋아요. 〈strong〉개띠(戌)〈/strong〉 ▶58년생 갑작스러운 심경 변화로 변덕부릴 수 있으니 잘 제어하여 절제된 생활이 필요해요.▶70년생 걸림돌은 앞으로 나아가는 데 약간의 장애만 되니 자신감을 가지고 밀고 나가세요.▶82년생 말을 조심하고 조금만 참으면 호전되니 자기 일을 남에게 떠넘기지 마세요.▶94년생 긍정적으로 하루를 시작하면 걱정 없이 여유로운 날을 보낼 수 있어요.▶06년생 풀리지 않았던 일들이 풀리기 시작하면서 성과가 나타나기 시작해요. 〈strong〉돼지띠(亥)〈/strong〉 ▶59년생 기대한 만큼 일을 이루어지지만 어느 정도 지출을 생각하고 있어야 해요.▶71년생 상대에게 받으려 하기보다는 먼저 베풀고 양보하고 타협하는 것이 필요해요. ▶83년생 어려운 상황에서 포기하지 않고 차분하게 풀어 가면 해결할 수 있어요. ▶95년생 주어진 역경을 헤쳐 나가면 놀라운 성장을 이루고 살아가는 데 좋은 기반이 돼요.▶07년생 지나간 괜한 미련은 아무 도움이 되지 않으니 큰물에서 놀도록 하세요.〈strong〉자료제공: 더사주(www.the-saju.co.kr) 제공〈/strong〉

    2026-02-27 04:30:00

  • 임상규 경인제약 회장, 제36회 대한약사금장 수상

    임상규 경인제약 회장, 제36회 대한약사금장 수상

    임상규 경인제약 회장은 26일 서울 엘타워에서 열린 대한약사회 제72회 정기대의원총회 및 2026년 약사포상시상식에 대한약사회가 수여하는 최고 영예인 '제36회 대한약사금장'을 수상했다.

    2026-02-26 15:33:39

  • [광장-이춘근] 일본 우파 정권 탄생의 세계사적 의의

    [광장-이춘근] 일본 우파 정권 탄생의 세계사적 의의

    필자는 신년 에세이에서 2026년은 전 세계적으로 우파 정권 약진의 해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세계적으로 우파 정권이 약진한다 함은 동시에 좌파 정권들, 특히 친중국적 좌파 정권의 몰락을 의미한다. 금년 1월 3일 중남미 지역의 중국 교두보였던 베네수엘라의 마두로 정권이 미국에 의해 전복되었고, 베네수엘라보다 훨씬 중요한 중국의 동맹국인 이란 정권의 운명도 며칠 남지 않은 시점이다. 그런데 베네수엘라, 이란 정권의 붕괴보다 훨씬 파급력이 강한 일이 일본에서 벌어졌다. 지난 2월 8일 총선을 통해 2차 세계대전 이후 가장 막강한 일본의 우파 정권이 수립하게 된 것이다. 이미 작년 가을 일본 총리가 되었던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는 더욱 강력한 보수 정권을 수립하기 위해 내각 총사퇴 후 총선이라는 도박을 걸었고 역사상 가장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게 된 것이다. 자민당과 공명당 등 보수파 의원이 전체 의석수의 75%를 초과하는 막강 우파 정권이 탄생하게 된 것이다. 일본 중의원은 다카이치 총리를 일본 105대 총리로 다시 추대했으며 재출범 이후 한 달도 지나지 않는 현재 일본은 이미 막강한 군사 대국의 길을 거침없이 걷기 시작했다. 그동안 일본은 웬만한 국가라면 모두 가지고 있었던 미국의 CIA와 흡사한 정보 조직을 가지고 있지 못했다. 물론 내각조사실(內閣調査室)이라는 초라한 규모의 정보 조직이 있기는 했었지만 다카이치 총리는 CIA와 유사한 정보 조직의 창건을 준비하고 있다. 이미 일본 항공 자위대는 미국 공군과 함께 서해 해상에서 한국 정부의 반대를 무시하고 함께 훈련하는 정도가 되었다. 일본은 현재 중국 해군 못지않은 막강한 해상자위대를 보유하고 있지만, 해상자위대는 금명간 과거 일본제국 해군에 버금가는 막강 군사력으로 증강될 것이 분명하다. 일본제국 해군은 한때 미국 해군도 두려워할 정도로 세계적인 막강 해군이었다. 미국은 일본제국 해군을 대문자로 IJN이라고 표시하곤 했는데 문자 그대로 Imperial Japanese Navy를 의미한다. 앞으로 일본 해군은 다시 IJN이 될 것이며 IJN이 버티는 한 중국인민해방군 해군은 태평양 진출은커녕 중국의 해안을 방어하는 일에 급급해야 할지도 모른다. 결국 일본이 다시 군사 대국화의 길을 걸을 수 있게 된 상황은 중국에는 천년숙적(千年宿敵) 일본이 다시 전쟁을 할 수 있는 나라로 바뀌게 되었다는 사실을 의미하며 이는 미국을 제치고 세계의 패권국이 되겠다는 중국의 꿈을 완전히 무산시키는 결정적인 계기가 될 것이다. 중국은 이제 미국과 세계 패권을 다투는 대신 일본과 아시아의 지역 패권을 겨뤄야 하는 상황에 처했다. 이처럼 세계가 급변하는 모습은 사실은 이미 오래전부터 국제정치학자들이 정확하게 예상했던 일이었다. 한국의 지식인들 상당수가 21세기는 중국의 세기가 될 것이라고 확신했고, 그러니까 중국과 잘 지내야 한다고 예상했었지만 그러한 예측은 국제정치의 다이내믹스를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무지의 소치가 아닐 수 없었다. 이미 2천400년 전 투키디데스는 그리스 반도에서 벌어졌던 펠로폰네소스 전쟁을 해설하는 책에서 당시 패권국 스파르타는 도전국 아테네의 힘이 무럭무럭 증강하는 것을 두고만 볼 수는 없었다고 설명했다. 투키디데스의 이론을 오늘에 대입한다면 패권국 미국은 도전국 중국의 힘이 무럭무럭 성장하는 것을 두고만 볼 수는 없을 것이 될 것이다. 현존 국제정치학자인 럿왁 교수는 역사상 어떤 패권국도 자신의 지위를 평화적으로 양보한 적은 없었다고 말하며, 미어샤이머 교수 역시 중국이 평화적으로 부상한다는 것은 결코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단정했다. 21세기의 노스트라다무스라는 별명조차 가지고 있는 국제정치학자요 미래학자인 프리드먼 박사는 2010년 간행된 「앞으로 100년」이라는 책에서 2020년대의 중국은 '종이호랑이'에 불과하게 될 것이며 동시에 2020년대 어느 날 일본은 국가의 행보를 결정적으로 바꾸지 않을 수 없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2차 세계대전 전범국으로 '전쟁을 포기하고 군사력을 보유하지 않을 것'이라는 비정상적인 헌법을 가지고 있던 일본은 중국의 도전 제압을 국가전략의 제1로 삼고 있는 미국의 적극적 비호 아래 또다시 군사 대국의 길을 걸을 수 있게 된 것이다.

    2026-02-26 09:00:00

  • [더사주 오늘의 띠별 운세] <2월 26일   목요일(음력 1월10일)>

    [더사주 오늘의 띠별 운세] <2월 26일 목요일(음력 1월10일)>

    〈strong〉쥐띠(子)〈/strong〉 ▶48년생 작은 것들이 하나하나 모여 결국에는 큰 것을 이루니 노력한 만큼 얻어요.▶60년생 성과가 있는 일이 아니더라도 어울려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일도 좋아요. ▶72년생 재물의 가치관이 같거나 비슷한 사람과 정보를 나눌 때 좋은 성과를 얻어요.▶84년생 판단을 내릴 때는 한 방향으로만 생각하지 말고 여러 방면으로 생각해 보세요. ▶96년생 조금 부족하고 힘들어도 인내하고 참을 줄 알아야 좋은 기회를 맞이할 것입니다. 〈strong〉소띠(丑)〈/strong〉 ▶49년생 최근에 실수한 일이 있었다면 만회할 기회가 찾아오니 걱정하지 않아도 돼요. ▶61년생 계획 없이 일을 하지 말고 철저히 계획을 세워서 전문가의 조언을 들어보세요. ▶73년생 자기 말만 우겨대면 해결 방법을 찾을 수 없으니 상대의 말에도 귀 기울이세요.▶85년생 일이 순조롭게 잘 진행되고 있더라도 수시로 확인하고 점검해 보는 것이 좋아요.▶97년생 한마디 말실수로 그동안의 노력이 허사로 돌아갈 수 있으니 언행을 조심하세요. 〈strong〉범띠(寅)〈/strong〉 ▶50년생 걱정이 생기면 친한 동료에게 마음을 털어놓고 얘기를 나눠보면 도움이 됩니다. ▶62년생 마무리 단계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집중해야 깔끔하게 정리가 됩니다.▶74년생 지금은 어렵고 힘들어도 조만간 뜻을 펼치는 시기가 찾아오니 기다리세요.▶86년생 혼자 시간을 보내지 말고 주변 사람들과 자주 만나 소통해 보면 좋을 것입니다.▶98년생 사소한 문제라도 처음부터 꼼꼼하게 처리해야 나중에 뒤탈이 생기지 않아요. 〈strong〉토끼띠(〈/strong〉〈strong〉卯)〈/strong〉 ▶51년생 상대의 말에 귀를 기울여 보면 변화와 배움의 기운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63년생 자식으로 인해 마음 상하는 일이나 믿었던 지인으로 인해 상처받게 돼요.▶75년생 일하기 전에 철저하게 점검하고 준비하지 않았다면 어려움을 겪을 수 있어요.▶87년생 빠르게 변화를 추구하는 것은 좋지 않으니 조금 더 지켜보는 것이 유리해요.▶99년생 주변 사람들을 자주 만나다 보면 친근감을 느끼고 도움도 받을 수도 있어요. 〈strong〉용띠(辰)〈/strong〉 ▶52년생 문제가 될 만한 일은 아예 처음부터 손대지 않는 것이 마음이 편할 것입니다.▶64년생 실수하지 않으려면 일을 빨리 끝내려는 생각은 버리고 꼼꼼하게 처리해야 해요. ▶76년생 그동안 기분이 우울했던 사람이라면 오늘부터 깨끗하게 회복되는 힘이 생겨요.▶88년생 지나친 욕심은 버리고 자신의 분수에 맞춰서 성실하게 일하는 것이 도움이 돼요.▶00년생 젊은 혈기로 인해 다툼이 일어날 수 있으니 자제력을 기르고 조심해야 좋아요. 〈strong〉뱀띠(巳)〈/strong〉 ▶53년생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도 맑다는 말처럼 어른으로서 모범을 보이는 것이 좋아요.▶65년생 오늘은 심신이 상쾌하고 산뜻하니 미루어 두었던 일들을 마무리 지으면 좋아요.▶77년생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마음만 앞세워 일을 추진한다면 일을 그르치게 돼요.▶89년생 일을 처리하는데 일이 줄어들지 않으면 처리방식에 대해 고민해 보세요. ▶01년생 불법적으로 편한 길보다 힘들더라도 바른길로 가는 것이 후회하지 않아요. 〈strong〉말띠(午)〈/strong〉 ▶54년생 하나를 내어주면 두 개를 얻을 수 있을 만큼 횡재수가 따르게 되는 날입니다.▶66년생 지나친 고집은 다툼을 만들 수 있으니 다른 사람의 말을 경청하는 것이 좋아요.▶78년생 자신의 생각이 확고하다면 시간을 끌지 말고 빠르게 결정해야 유리할 것입니다. ▶90년생 하는 일마다 태클을 거는 사람이 많을 수 있으니 자중하는 마음이 필요해요.▶02년생 시작하는 마음과 마무리하는 마음이 같아야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입니다. 〈strong〉양띠(未〈/strong〉〈strong〉)〈/strong〉 ▶55년생 무슨 일을 하든지 원리• 원칙을 지키고 순리에 어긋나지 않게 하는 것이 좋아요.▶67년생 계획했던 일에 차질이 생기면 빠르게 해결책을 찾으려고 나서야 할 것입니다.▶79년생 사람으로 인해 재물 손실이 생기니 시비를 걸어오는 사람과는 거리를 두세요. ▶91년생 오지랖 넓게 남의 일에 간섭하지 말고 자신의 일에만 신경 쓰는 것이 좋아요.▶03년생 욱하는 성질을 진정시켜 주는 푸른 계열의 옷을 입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strong〉원숭이띠〈/strong〉〈strong〉(申)〈/strong〉 ▶56년생 다가올 미래를 위해 지금은 부족한 부분을 빨리 배워둬야 좋을 것입니다.▶68년생 혼자서 흥분하여 너무 독선적인 언행이나 행동은 피하는 것이 유리해요.▶80년생 공부든 일이든 마무리가 중요하니 곁눈질하지 말고 집중해야 하는 날입니다.▶92년생 쓸데없는 고민과 걱정을 하지 말고 가볍게 산책하면서 건강을 챙겨야 좋아요. ▶04년생 선배나 손윗사람 조언을 무시하고 자신의 고집을 부리면 득보다 실이 많아요. 〈strong〉닭띠(酉)〈/strong〉 ▶57년생 진행하고 있는 일이 있다면 꼼꼼하게 확인하고 살펴야 손실을 막을 수 있어요.▶69년생 일에 전념하거나 새로운 일을 시작하게 되면 만족스러운 성과를 거둘 수 있어요. ▶81년생 일에 몰두할 수 있는 집중력이 생기고 친구들과 정을 두텁게 쌓아갈 수 있어요.▶93년생 다툼이 생길 수 있으나 되도록 대립하는 장면을 만들지 않는 것이 좋아요. ▶05년생 재물에 욕심을 보이면 추하다는 소리를 들을 수 있으니 적당히 선을 지키세요. 〈strong〉개띠(戌)〈/strong〉 ▶58년생 순리에 역행하는 일만 아니면 진행하는 일마다 인정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70년생 걱정한다고 해결되는 일이 아니니 한 박자 쉬어가면서 여유를 가져야 좋습니다.▶82년생 금전운이 하향 곡선을 타고 있으니 돈에 대해서는 마음을 비우는 것이 좋아요.▶94년생 새로운 일이나 업무는 새로 배우고 경험한다는 자세로 임해야 좋을 것입니다.▶06년생 장래를 위해 알찬 계획을 세워서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해 보는 것이 도움 돼요. 〈strong〉돼지띠(亥)〈/strong〉 ▶59년생 주위 일에만 신경 쓰고 자신의 일을 소홀하면 실속 없는 하루를 보내게 돼요.▶71년생 일이 풀리지 않고 막히면 억지로 해결하려고 하지 말고 잠시 쉬어가야 좋아요.▶83년생 욕심을 부리지 말고 자신에게 꼭 필요한 일을 선택해서 하는 것이 좋아요. ▶95년생 자신의 미래는 스스로 만들어 가는 것이니 힘들어도 더 분발하는 것이 좋아요.▶07년생 연애 중이면 상대의 스타일을 존중해 줘야 자신의 스타일도 존중받을 것입니다.〈strong〉자료제공: 더사주(www.the-saju.co.kr) 제공〈/strong〉

    2026-02-26 04:30:00

  • [팔도 핫플레이스] 제주 여행 새 트렌드 '커플 스냅'

    [팔도 핫플레이스] 제주 여행 새 트렌드 '커플 스냅'

    제주 여행의 풍경이 달라지고 있다. 예전처럼 유명 관광지를 빠르게 돌고, SNS에 올릴 '인증샷' 몇 장을 남기는 일정에 그치지 않는다. 대신 한 장소에 오래 머물며, 관계의 시간을 기록하는 여행이 늘고 있다. 그 중심에 '커플 스냅'이 있다. 이제 많은 커플들은 제주에서 '사랑을 기록하는 시간'을 여행의 핵심 일정으로 둔다. 카메라 셔터를 누르는 행위는 단순한 촬영이 아니다. 지금 이 순간의 감정, 서로를 바라보는 눈빛, 함께 걷는 속도를 기록하는 일이다. 제주는 그 장면을 완성하는 무대가 된다. 숲은 고요함을, 오름은 자유로움을, 바다는 생동감을, 노을은 낭만을 만든다. 중요한 것은 명소의 유명세가 아니라 '어떤 분위기를 선택하느냐'다. 제주의 자연은 그 자체로 거대한 스튜디오다. ◆몽환-숲이 만들어내는 고요한 장면 비가 그친 뒤 촉촉하게 젖은 숲길은 가장 몽환적인 분위기를 만든다. 제주시 조천읍의 샤이니숲길은 완만한 산책로가 이어져 촬영 초보자도 접근이 쉽다. 삼다수 목장 입구를 지나 왼쪽 도로가를 살펴보면 약 200m 길이의 숨겨진 숲길이 있다. 사려니숲길과 헷갈릴 수 있지만, 엄연히 다른 곳이다. 이른 오전 시간대에는 빛이 낮게 들어와 삼나무 사이로 부드러운 역광이 형성된다. 인파를 피하고 싶다면 오전 9시 이전 방문이 적합하다. 서귀포시 남원읍의 머체왓숲길은 빽빽한 삼나무 숲이 깊은 원경을 만들어준다. 일부 구간은 유료로 운영되며, 촬영 시 삼각대 사용이 제한될 수 있어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표선면 가시리 가시림 역시 비교적 한적한 숲 코스로, 안개가 낀 날이면 필터를 씌운 듯한 장면이 완성된다. 구좌읍 천미천 일대는 새벽 시간 물안개가 피어오르는 장소로 유명하다. 수면에 반사되는 인물 실루엣을 담기 좋지만, 바닥이 미끄러워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제주시 아라동 관음사 입구 주변은 넓은 주차 공간과 정돈된 숲길이 있어 접근성이 좋다. 한라산 능선을 배경으로 차분한 컷을 연출할 수 있다. 숲 테마의 특징은 과하지 않다는 점이다. 화려한 소품 없이도 충분하다. 손을 맞잡고 걷는 뒷모습, 서로를 바라보며 웃는 순간 같은 작은 장면이 오히려 더 선명하게 남는다. SNS용 화려함보다 '우리만의 기록'을 남기고 싶은 커플들에게 특히 선호된다. 계절에 따라 색감이 달라져 사계절 내내 수요가 이어지는 것도 특징이다. ◆청춘-들판과 바다가 만드는 생동감 활기찬 분위기를 원한다면 장소는 넓고 탁 트인 공간이 적합하다. 김녕 떠오르길은 김녕해수욕장 인근 해안 산책로로, 에메랄드빛 바다와 현무암 지형이 어우러진다. 따로 주소가 등록되어있지 않아 봉지동복지회관(제주시 구좌읍 김녕로1길 51-3)으로 검색해 찾아가면 된다. 바람이 강한 날이 많아 자연스러운 헤어 연출이 가능하지만, 의상 고정에는 신경 써야 한다. 애월읍 렛츠런팜 제주목장은 넓은 초지와 이국적인 풍경으로 청춘 콘셉트 촬영의 대표 장소로 꼽힌다. 봄철 유채꽃 시즌에는 방문객이 급증하므로 평일 오전 방문이 비교적 여유롭다. 일부 구간은 출입이 제한되므로 안내 표지판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성산읍 개오름은 완만한 경사로 20~30분이면 정상에 오를 수 있다. 정상부에서는 성산일출봉과 들판이 한눈에 들어온다. 역동적인 실루엣 촬영에 적합하다. 인근 광치기해변은 간조 시간대에 넓은 모래사장이 드러나 역동적인 점프샷이나 달리기 컷을 담기에 좋다. 청춘 테마는 특히 20대 커플에게 인기가 높다. 결과물보다 촬영 과정에서의 웃음과 움직임이 중요해진다. 달리기, 점프, 회전 컷 등 활동적인 장면이 많아 자연스러운 표정을 담기 쉽다. 사진은 '연출된 장면'이 아니라 '함께 놀았던 시간'의 기록이 된다. ◆낭만-노을이 완성하는 로맨틱한 순간 제주의 해안선은 낭만적인 촬영의 배경으로 손꼽힌다. 조천읍 닭머르해안길은 비교적 한적한 일몰 명소다. 해가 수평선 아래로 떨어지는 순간 붉은 빛이 바다 위로 퍼진다. 주차 공간이 협소해 일몰 30~40분 전 도착이 안전하다. 서귀포시 토평동 허니문하우스는 카페와 절벽 해안이 어우러진 공간이다. 노을 시간대에는 붉은 하늘과 바다가 겹쳐 드라마틱한 장면이 연출된다. 남원읍 신흥리 동백숲은 겨울철(12~2월) 붉은 동백꽃이 바닥에 떨어진 모습이 특히 인상적이다. 꽃 훼손을 막기 위해 통로를 벗어나지 않는 기본적인 에티켓이 필요하다. 표선면 안친오름은 비교적 덜 알려진 오름으로, 노을이 능선을 따라 번지는 장면이 특징이다. 다만 조명이 없어 해가 완전히 지기 전 하산해야 안전하다. 낭만 테마의 핵심은 '골든아워'다. 해 지기 전 30분이 사진의 완성도를 좌우한다. 커플들은 이 시간에 맞춰 동선을 계획하고, 의상 역시 차분하고 단정한 스타일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시간이 흐를수록 가장 오래 꺼내보게 되는 사진이 바로 이 노을 컷이다. ◆힙-개성으로 재해석하는 제주 최근 빠르게 확산되는 콘셉트는 '힙감성'이다. 같은 장소라도 구도와 색감, 소품에 따라 완전히 다른 이미지를 만든다. 드넓은 초원을 말을 타고 달리는 자유로운 순간부터 빈티지 감성이 가득한 공간까지, 평범함을 거부하는 개성 넘치는 사진들을 남길 수 있다. 표선면 따라비오름은 부드럽게 이어지는 능선이 독특한 라인을 형성한다. 일출과 일몰 모두 촬영이 가능하지만, 바람이 강해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제주시 조천읍 제주돌문화공원은 현무암 조형물과 넓은 잔디 공간이 특징이다. 돌의 질감과 대비를 활용한 강한 명암 촬영이 가능하다. 취하도는 제주 하도 해수욕장 근처에 위치해 있으며, 레트로 감성이 가득한 이곳은 입구부터 노포 느낌을 물씬 풍긴다. 하도 슈퍼와 함께 숙소도 운영하고 있다. 가게 내부는 오락기계 등 레트로한 감성을 가득 느낄 수 있는 소품과 다양한 추억의 굿즈, 몸빼바지 등을 판매하고 있어 제주 촌캉스의 분위기를 제대로 느낄 수 있다. 힙 테마는 단순 추억을 넘어 '콘텐츠 제작' 성격이 강하다. 같은 장소라도 날씨, 필터, 스타일링에 따라 전혀 다른 이미지를 만들어낼 수 있다. 제주가 '이미지 생산지'로 기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 ※커플 스냅이 바꾸는 관광 구조 커플 스냅은 단순한 촬영을 넘어 지역 소비 구조에도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촬영 전후로 카페 방문, 식당 이용, 의상 대여, 헤어·메이크업, 숙박 패키지 소비가 이어진다. 특히 조천·구좌·성산·남원 등 비교적 한적했던 지역까지 촬영 수요가 확산되며 상권이 점진적으로 활성화되는 모습이다. 또한 일몰·일출 시간에 맞춰 일정이 재편되면서 체류 시간이 자연스럽게 늘어난다. 단순히 '보고 떠나는 여행'이 아니라 특정 목적을 위해 시간을 소비하는 '목적형 여행'으로 전환되고 있는 셈이다. 사진을 찍기 위해 제주를 찾고, 그 과정에서 지역경제가 움직인다. 이는 제주 관광이 '관람 중심'에서 '기록 중심'으로 이동했음을 보여준다. 결국 남는 것은 사진이 아니라 시간이다. 커플 스냅은 하나의 트렌드일 수 있다. 그러나 사랑을 기록하고 싶은 마음은 사라지지 않는다. 제주는 그 감정을 가장 아름답게 담아내는 무대다. 빛과 바람, 숲과 바다가 어우러진 이 섬에서 사람들은 오늘도 셔터를 누른다. 그리고 그 사진 한 장 속에는 여행 이상의 시간이 담길 것이다. 제주일보=진주리 기자

    2026-02-25 11:35:57

  • [박미영의 예술기행] 우즈베키스탄 히바

    [박미영의 예술기행] 우즈베키스탄 히바

    '사랑 안에서 길을 잃어라./ 연인들의 생명은 죽음 속에 있다./ 네 가슴을 잃어버리기까지는/ 사랑하는 이의 가슴을 얻지 못하리.' 저녁 퇴근길 차에서 문득 루미의 시를 떠올린다. 가수 변진섭의 노래(우리의 사랑이 필요한 거죠)가 라디오에서 세계 뉴스 막간에 흘러나온 탓이기도 하고,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쟁, 대만을 둘러싼 중일 갈등, 돈로주의, 미국, 이란의 대치로 인한 호르무즈해협 봉쇄, 서울 북쪽의 소식들을 귀가 쟁쟁하도록 앞에 들은 때문이다. 챗GPT와 AI, AGI마저 창궐하여 시까지 줄줄 써내려간다는 이 시기에 13세기 수피 시인의 잠언(箴言)이 무슨 소용이랴 싶다가 페르시아 시인으로 알려진 잘랄루딘 루미가 실제 태어난 호라즘 제국의 히바를 또 떠올린다. 13세기 트란스옥시아나의 상황이나 19세기 그레이트 게임이 지금과 비슷했을 거란 혼자 생각을 하며. ◆13세기, 호라즘 제국과 칭기즈칸 1219년 중앙아시아 대부분을 지배하던 호라즘(현재 우즈베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이란, 아프가니스탄, 파키스탄과 인도 일부에 걸친 대제국)은 칭기즈칸의 무자비한 공격을 받았다. 튀르크 페르시아계 이슬람왕조로서 당시 '제2의 알렉산더' '지상의 알라' '알라의 그림자'로 불린 '샤' 무함마드2세의 최대 전성기였다. 당시 금나라 정복 중이라 전쟁물자 조달이 반드시 필요했던 칭기즈칸은 실크로드 교역을 위해 사신과 대상(隊商)으로 구성된 통상 사절단을 자신의 경쟁자로 여긴 호라즘의 샤에게 보냈다. 그러나 몽골에서 가장 가까운 제국의 초입 도시 오트라르의 탐욕스러운 이날추크는 대상의 재물을 빼앗고 사신들을 도륙해버렸다. 일설에 의하면 칭기즈칸은 이때까지도 대제국 호라즘과 척을 질 생각은 없었던 듯 분노를 억누르고 재차 사신을 보냈다고 한다. 그러나 자신의 능력만 믿고 제국의 최전성기를 구가해 자만이 하늘을 찔렀던 무함마드2세는 외척 이날추크를 편들어 사신의 일부는 목을 치고 일부는 수염을 깎아 몽골로 돌려보냈다. 이에 격분한 칭기즈칸은 제국의 절멸을 결심했고 9만 명의 기마 전사들과 공성기술자들을 보내 우르겐치, 히바, 부하라, 사마르칸트를 휩쓸어버렸다. 이 사단의 주역인 이날추크 얼굴에 끓는 은을 끼얹고 거의 모든 주민들을 살해해 도시마저 초토화했다, 그야말로 호라즘제국 존재 자체를 잔혹하게 역사에서 지워버리고 말았다. 2007년 여름, 키질쿰('붉은 사막'이라는 뜻)은 그야말로 녹아내릴듯 들끓었다. 가도 가도 끝이 나지 않을 것 같은 붉은 흙이 널린 사막과 창도 없는 버스 안은 에어컨 고장인지 후끈거렸다. 땀 알러지가 있던 나는 어릴 때 이후 처음으로 목과 팔목에 땀띠가 돋기 시작했다. 몇 번이나 버스 기사에게 '에어컨디셔너 노 플레이'를 외쳤지만 우직한 우즈베키스탄 기사는 들은 척도 않고 앞만 보고 달렸다. 혹시 몽골인과 닮은 우리를 미워하는 것은 아닐까. 1220년 칭기즈칸은 급기야 수도 사마르칸트를 버리고 도주한 무함마드2세를 추격하라 맹장(猛將) 수부타이에게 명령했다. 무함마드2세는 아무다리야강을 건너 서쪽으로 내달려 죽음의 사신처럼 섬뜩하게 추격하는 몽골군을 1년 동안 피해 다니다가 결국 카스피해의 외딴섬 아베스쿤에서 병사했다. 끝까지 쫓아온 수부타이는 카스피해 너머 조지아를 탐색해 후에 이 곳을 몽골의 유럽 침략 교두보로 삼게 된다. '그토록 넓은 영토를 다스리던 내가 지금은 무덤 하나 정할 땅조차 없이 죽는구나…' 죽어가면서 무함마드2세가 남겼다는 말이다. 몇 년에 걸친 '역사 공부를 겸한 작가콜로퀴엄 실크로드 탐사'는 주로 여름에 진행되었다. 평소 실크로드에 관심이 컸던 직장인, 주부, 교직자들이 많이 참여했다. 당시 탐사에 동행한 박순국 교수가 최근 진행하는 '실크로드, 길 위의 길을 열다(영남대 대구캠퍼스)' 강좌에서 다시 수많은 유네스코 역사도시 히바와 보석상자 같은 부하라 등 중앙아시아 사진을 보니 새삼스럽다. 밀레니엄 초기, 전문가들과 함께 역사 공부를 하며 중국 시안에서 중앙아시아, 이란, 튀르키에를 거쳐 러시아, 로마까지 실크로드 육로와 해로를 몇 년에 걸쳐 탐사하던 대원들 모두 그립다. 잘 지내시죠. 중앙아시아 루트는 최근에 고속열차가 놓여 전보단 훨씬 여행이 순조롭고 더욱더 도시가 정교하게 정비되어 있다고. 그때 에어컨이 고장난 버스가 달리던, 우리나라 건설회사가 수주를 맡은 것인지 공사 중인 도로가에 쵸코파이 봉지와 푸른 소주병이 뒹굴던 그 사막길도 이젠 말끔하게 닦였을 터다. 이젠 그런 버스 없어요, 하하. 늘 일출과 일몰 시간에 맞춰 찍던 실크로드 사진과 그때는 없었던 우리 KTX와 흡사한 고속열차를 강의실 화면에 커다랗게 비추며 박 교수님이 웃는다. 당시 칭기즈칸의 몽골군에 격렬하게 저항했던 히바 주민들은 거의 절멸했고 도시는 그야말로 모래성처럼 폐허가 되었다. 후대 사가(史家)들은 그때 무함마드2세가 오만하지 않게 칭기즈칸과 외교적으로 잘 해결했더라면 세계 역사가 바뀌었을 것이라지만 역시 모든 역사에는 가정이 없는 법. 이러한 비극 속에서도 생은 계속 되고, 가장 어두운 밤이 지나면 해가 떠오르듯 아랄해와 카스피해를 지나는 유럽 루트, 사마르칸트와 부하라를 거쳐 중국과 인도로 통하는 동방 루트 중앙에 위치한 히바는 수백 년에 걸쳐 다시 실크로드의 중심도시로 자리잡아갔다. 칭기즈칸의 사후 그 자손들이 세운 차가타이칸국, 14세기 티무르제국, 16세기 히바칸국, 19세기 영국과 러시아의 그레이트 게임 등을 거치며 히바는 실크로드 요충지, 노예매매 시장, 구(舊) 소련의 위성도시, 독립한 우즈베키스탄의 유네스코 역사도시로 뜨거운 햇볕과 모래 그 너머 광활한 초원과 사막의 지평선과 짚을 넣은 흙벽돌로 쌓아 외벽에 진흙을 바른 거대한 이찬 칼라(Itchan Kala, 성채)와 바깥 성채 디샨칼라로 우리 앞에 우뚝 서 있었다. ◆사막의 바람과 시간에 쏠려 전설이 된 도시 섭씨 52도, 히바는 강렬한 햇빛 아래 눈이 부셨다. 살갗이 비스켓 껍질처럼 바싹 구워질 것 같은지 온몸을 흰 천으로 가린 여인들이 그늘에서 양탄자 베틀에 앉아 우릴 쳐다보고 있었다. 어디선가 애잔하게 아잔(azān, 이슬람 기도 시간을 알리는 소리)이 울려 퍼졌다. 고개를 들어높고 푸른 첨탑을 올려다 봤다. 중앙아시아에선 가장 높은 호자 미나렛(minaret)이라 했다. 19세기 히바칸국의 아민 칸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70m 탑을 세우리라 공언한 뒤 전쟁에서 돌아오지 못해 20미터 미완의 탑으로 남게 되었다는 칼타 미나렛은 그 전설만큼 아련하고 아름다웠다. 호자 미나렛은 내부를 통해 꼭대기에서 히바 전경을 볼 수 있지만 칼타 미나렛은 출입이 통제되어 탑 외부만 봐야 했다. 마치 아라비안 나이트의 알라딘이 양탄자를 타고 탑 주변을 날아다닐 것만 같아 아름다움에 대한 칸의 야욕마저 동화처럼 여겨질 만큼 아름다웠다. 저마다 섬세한 문양을 새긴 212개의 나무기둥이 있는 주마 모스크를 보고 나와 들른 왕궁인 히바성 동문 광장은 옛 노예시장이었다고. 밧줄이나 족쇄에 묶은 투르크인, 카자흐인, 러시아 소년까지 마구잡이로 잡아다 노예로 거래를 했다니 인간이 보여줄 수 있는 야만의 얼굴이 참으로 어디까지인가 싶어 아득해졌다. 1873년 러시아인 노예 매매에 격분한 짜르의 침략으로 그 행위가 마침내 멈추어졌다 하니 전쟁의 얼굴 또한 얼마나 여러 가지인가. 히바에서 손가락 사이로 흘러내리는 모래를 한 움큼 쥐고 몸피가 말라 하얗게 화석처럼 굳은 나무와 그 너머 사금들 반짝거리는 사막 그리고 풀이 드문드문한 오아시스를 바라본다. 역시 사막에선 다시 울려 퍼지는 아잔처럼 무언가 늘 서글프고 슬프다. 시인

    2026-02-25 11:06:16

  • [새론새평-오정일] 당구장 주인만 돈을 벌었다

    [새론새평-오정일] 당구장 주인만 돈을 벌었다

    대학 때 '쓰리 쿠션'을 자주 쳤다. 빨간 공 두 개를 맞추기 전에 내 공이 세 번 이상 당구대 쿠션을 맞으면 된다. 물론 돈을 걸었다. 밤새 당구를 치는 동안 계속 돈이 오고 갔다. 그런데 아침이 되면 돈을 잃은 사람만 있고 딴 사람이 없었다. 겨우 해장국 한 그릇씩 먹을 돈만 남았다. 어느새 우리 돈이 게임비로 당구장 주인에게 갔다. '쓰리 쿠션'의 승자는 당구장 주인이었다. 처음부터 그렇게 돼 있었다. 이런 일이 벌어진 이유는 '대수의 법칙' 때문이다. 동전을 던지면 앞면이 나올 확률은 2분의 1이지만, 몇 번만 던지면 연달아 앞면이 나오기도 한다. 그러나 1천 번을 던지면 거의 500번 앞면이 나온다. 주사위도 마찬가지다. 1만 번을 던지면 숫자 1~6이 거의 같은 횟수로 나타난다. 이를 '대수의 법칙'이라 한다. 같은 사건이 반복되면 결과는 평균으로 수렴한다. 게임 횟수가 충분히 늘어나면 처음 설계된 구조가 드러난다. 카지노에서 누군가는 돈을 따고 누군가는 잃는다. 다만 그 합은 언제나 마이너스다. 카지노 업주의 몫이 있기 때문이다. 슬롯머신은 애초에 기계가 유리하게 설계됐다. 사람들은 이 사실을 알면서도 카지노에 간다. 누군가는 돈을 따기 때문이다. 내가 돈을 따는 사람이 되면 그만이다. 돈을 잃기 전까지는 누구에게나 그 나름의 계획이 있기 마련이다. 로또, 스포츠토토, 경마에는 공통점이 있다. 참가자들이 건 돈의 일부만 당첨금으로 돌아간다. 누가 당첨자가 될지는 운이다. 이들 게임은 얼핏 '제로섬'으로 보인다. 하지만 로또 회사, 스포츠토토 사업자, 경마장이 자선단체는 아니다. 직원 월급을 주고 세금도 내야 한다. 로또 판매액의 약 50%만 당첨금으로 환급된다. 스포츠토토 환급률은 65%, 경마는 75% 정도다. 이들 게임도 처음부터 그렇게 설계됐다. 은행도 기본 구조는 같다. 은행은 '브로커'다. 여윳돈이 있는 사람과 돈이 부족한 사람을 연결해 수수료를 받는다. 예금자에게 낮은 금리가, 대출자에게는 높은 금리가 적용된다. 대출금리와 예금금리의 차이가 수수료다. 요즘 은행에 1달러를 주면 1천410원을 받을 수 있다. 반면 1달러를 받으려면 1천465원을 내야 한다. 1달러의 주인이 바뀔 때마다 은행은 55원을 가져간다. 이것도 일종의 수수료다. 보험은 그 구조가 로또와 거의 같다. 가입자는 보험료를 내고 사고가 나면 보험금을 받는다. 사고가 나지 않으면 보험료를 돌려받지 못한다. 보험사가 지급하는 보험금은 가입자들이 낸 보험료보다 적다. 보험사는 100원을 받아 약 80원을 지급한다. 환급률은 대략 80%다. 로또보다는 높다. 이 역시 처음부터 정해진 구조다. 주가가 5,000을 넘어 10,000을 돌파해도 누군가는 돈을 잃는다. 내가 10만원에 주식 1주를 샀다고 하자. 누군가가 11만원에 사주면 나는 1만원을 번다. 이제 그가 돈을 벌려면 11만원보다 높은 가격에 사줄 사람이 있어야 한다. 그런데 주가가 오를수록 팔려는 사람이 늘고 사줄 사람은 줄어든다. 결국 누군가는 손해를 보고 판다. 주식시장에서 모든 사람이 돈을 벌 수는 없다. 주식시장은 '제로섬'도 아니다. '네거티브섬'이다. 사람들이 열심히 주식을 사고파는 동안 증권사들은 끊임없이 수수료를 떼간다. 정부도 조용히 세금을 거둬간다. 작년 한 해 한국투자증권 순이익이 2조원이라 한다. 미래에셋증권은 1조6천억원, 키움증권은 1조1천억원, 삼성증권도 1조원을 벌었다. 이 중 일부는 법인세로 정부가 가져간다. 여기서 승자는 증권사들이다. 주식시장도 그렇게 설계됐다. 요즘 라디오 프로그램 DJ들이 퀴즈를 낸다. 퀴즈 자체는 아주 쉽다. 청취자는 1통에 100원인 문자로 답을 보낸다. 방송국은 정답을 보낸 사람 중 추첨해서 상품을 준다. 상품은 협찬받은 것이다. 적지 않은 사람이 100원을 내고 문자를 보낸다. 청취자들은 액수가 적어서 100원이 어디로 가는지 관심이 없다. 이 100원은 방송국과 통신사가 나눠 갖는다. 1만 명이 문자를 보내면 매출은 하루 100만원, 한 달 3천만원이다. 티끌 모아 태산이다. 여기서도 진짜 승자는 따로 있었다.

    2026-02-25 09: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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