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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론새평-곽수종] 시장에 맞서지 마라

    [새론새평-곽수종] 시장에 맞서지 마라

    지난 7월 14일 미국 뉴욕주지사 캐시 호컬(Kathy Hochul)이 뉴욕주에 건설 중인 모든 데이터센터의 건설을 1년간 유예시키는 행정명령에 서명, 발표했다. 11월 중간선거가 있는 정치의 계절이 다가오고 있기는 하지만 일단 유예 조치의 명분을 살펴보자. 데이터센터 급증으로 인한 전력망 과부하, 주민 전기요금 인상, 환경 파괴에 대한 지역사회의 불만이 높아지면서 공공 규제 요구가 거세졌다는 게 유예 조치의 명분이었다. 조지아와 애리조나주 등 미국 내 다수의 주정부에서 데이터센터 거부·유예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그 이유는 뉴욕주와 크게 다르지 않다. 예컨대 전력망(Grid) 과부하 문제를 지적한다. 기존 발전 및 송전 인프라가 AI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비량을 감당하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다. 수자원 및 환경 문제도 거론된다. 가뭄 지역의 용수 고갈 및 비상 발전기로 인한 대기오염 문제에 대한 지적도 있다. 주민 반발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대형 송전탑 건설, 소음, 주거 환경 저해 및 세수 대비 실질 고용 창출 효과 부족 등을 언급한다. 이러한 파장은 반도체 수요를 창출하는 AI 산업에 영향을 줄 수밖에 없다. 마치 고속도로를 달릴 때 나들목의 병목현상이 나타나기 시작하는 지점에 맞닥뜨리는 것과 같다. 7월 27일 중국 정부의 지원을 받는 창신메모리(CXMT)가 상해 증시에 상장됐다. 창신메모리는 그동안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미국의 마이크론 테크놀로지(Micron Technology) 등 3개사가 독점해 온 빠른 성장세의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 양쯔메모리와 함께 도전장을 내밀었다. 불과 10년 전 설립된 이 회사는 첫날 거래 시가총액 4천840억달러를 기록하며 중국공상은행(ICBC)을 제치고 중국 본토 증시에 상장된 가장 가치 있는 기업으로 등극했다. 창신의 시가총액은 홍콩 증시에 상장된 중국 최대 인터넷 기업 텐센트(Tencent)의 턱밑까지 바짝 추격할 정도다. 애플(Apple)조차 이 회사 제품 탑재를 검토할 정도의 신흥 강자로 떠올랐다. 애플 경영진은 미국 외 지역에서 판매되는 제품에 창신 칩을 사용할 수 있도록 백악관에 로비 중이다. AI 기업들의 강력한 수요로 인해 D램(DRAM) 가격이 치솟았고, 반도체 공급 부족 현상이 지속되면서 제조업체들은 아이폰과 컴퓨터, 자동차에 이르기까지 모든 제품의 가격을 인상하는 가운데 일어난 중국의 반도체 굴기(崛起)의 현주소다. 일본의 최고급 비데·위생도기 제조사 토토(Toto), 섬유 및 글라스 파이버(유리섬유)를 생산하며 반도체 패키지 기판용 고성능 글라스 파이버를 공급하는 닛토보(Nittobo), 그리고 MSG 조미료 기업으로 잘 알려진 식품회사 아지노모토(Ajinomoto)가 고성능 컴퓨터 및 데이터센터 서버용 반도체 패키징에 필수적인 절연 재료인 아지노모토 빌드업 필름(ABF)을 생산하면서 글로벌 AI 붐 속에서 대표적인 은둔형 수혜 기업들이라는 사실을 아는 이들은 많지 않다. 이들 기업의 주가는 AI 관련 사업 부문의 가파른 성장세에 힘입어 올해 크게 상승했다. 세 기업 모두 3월 31일 종료된 회계연도 실적 발표에서 반도체 수요와 연계된 사업 부문이 가파른 성장을 기록했다고 밝히며 AI 붐의 파급력을 입증한 바 있다. 투자자들의 관심이 반도체 제조업체 자체에 쏠려 있는 동안 첨단기술과는 거리가 멀어 보이는 기존 전통산업 기반 기업들이 AI 공급망에 핵심 기술을 제공하며 시장의 승자로 떠오르고 있는 기업은 일본 기업에 있었다. 우리에게 이러한 소부장 기업이 있는가? 경제는 나라 재정이 중요하고, 금리가 변하고, 기업 투자와 소비자물가, 고용이 움직인다. 환율은 덤이다. 증시는 나라 경제 시스템의 풍향계이며 안전판의 한 축이다. 경제가 생태계인 이유는 경제정책 방향이 기업의 투자와 생산, 고용에 각각 영향을 주고받고, 가계가 그 속에서 소득과 소비를 하기 때문이다. 740조원을 다루는 CEO와 그 참모들이 정책 하나 삐끗하면 그 피해는 오롯이 국민들의 몫이다. 미국은 룰을 정하고, 중국은 치고 올라오고, 일본은 저만치 앞서가는 중이다. 골프를 칠 때는 바람에 맞서지 말아야 하고, 가정이 평화로우려면 아내에게 맞서지 말아야 하고, 경제의 안정을 위해선 시장에 맞서지 말아야 한다. 글로벌 메가 경쟁시대에 시장이 어떻게 초격차로 변하는지 제대로 읽어야 한다.

    2026-07-29 12:47:31

  • [주은식의 페리스코프] 국방의 본질을 망각한 국방장관

    [주은식의 페리스코프] 국방의 본질을 망각한 국방장관

    지난 25일 취임 1주년을 맞이한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개혁의 범위와 깊이가 심화할수록 진통도 거세어진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흔들림 없이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64년만의 문민장관으로서 "지연된 개혁의 무게를 숙명처럼 끌어안고 진력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는 확실히 책임을 져야 할 부분은 두루뭉술하게 넘겼고 국민의 사퇴 요구는 외면했다. ◆국방은 정치적 자리가 아니라 국가 생존을 책임지는 자리다 국방부 장관이라는 자리는 단순한 행정부의 한 부처 장관이 아니다. 국방부 장관은 5천만 국민의 생명과 국가의 존망을 책임지는 자리이며, 평시에는 전쟁을 억제하고 유사시에는 승리를 설계해야 하는 국가 최고 수준의 전략 책임자다. 그러나 그의 조치는 국방을 허문다는 생각을 국민들에게 각인시켰다. 국방부 장관에게 요구되는 첫 번째 자질은 정치적 충성심이나 정무적 감각이 아니다. 그것은 국방의 본질을 이해하는 전략적 식견, 군 조직에 대한 깊은 이해, 국가 안보를 정파의 이해보다 앞세우는 책임 의식이고 공인의 윤리 감각이다. '하버드 대학의 공부벌레들'이라는 영화를 보면 학생들이 완고한 교수진과 극한의 경쟁 속에서 좌절을 딛고 스스로 일어서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타인과의 경쟁을 넘어선 내면의 싸움에서 이기는 주도적인 태도와 윤리 감각이 진정한 성취를 만드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런 점에서 오늘 대한민국이 직면한 문제는 단순히 특정 장관 개인에 대한 호불호의 문제가 아니다. 더 근본적인 문제는 과연 국방의 기본 개념과 군의 존재 이유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이 국가 방위를 책임지는 자리에 있어도 되는가 하는 국가적 질문이다. ◆국방은 정치의 연장이 아니라 국가 생존의 마지막 방벽이다 클라우제비츠는 전쟁을 정치의 연장이라고 정의했다. 그러나 이것은 정치가 군을 마음대로 다룬다는 의미가 아니다. 오히려 정치 지도자는 군사력이라는 국가 최후의 수단을 사용할 때 가장 냉철한 전략적 판단을 해야 한다는 뜻이다. 국방은 인기와 여론으로 운영되는 영역이 아니다. 군의 개혁도 단순한 조직 축소나 통합이 아니다. 군사제도 하나를 바꾸는 순간 그것은 수십 년 뒤 국가 안보 역량에 영향을 미친다. 특히 장교 양성체계, 군의 전통과 정신, 지휘체계는 하루아침에 만들 수 없는 국가 전략 자산이다. 그런데 최근 추진되는 사관학교 통합 문제를 비롯한 여러 국방 정책 논란에서 국민들이 우려하는 것은 단순히 특정 정책의 찬반이 아니다. 문제의 핵심은 국방의 본질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한 상태에서 군의 근간을 흔드는 결정을 너무 쉽게 추진하고 있다는 점이다. 군은 일반 행정조직과 다르다. 효율성이라는 경제 논리 만으로 판단할 수 없다. 군의 전투력은 조직표나 비용 계산 만으로 생성되는 것이 아니다. 전통, 명예, 자부심, 역사적 정체성, 지휘관과 장병 사이의 신뢰가 결합되어 만들어진다. ◆가장 위험한 것은 무지가 아니라 확신에 찬 무지다 국가 운영에서 가장 위험한 지도자는 자신이 모른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이다. 전문가의 조언을 듣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는 지도자는 발전할 수 있다. 그러나 자신의 판단을 절대화하고 다른 의견을 배척하는 순간 국정은 위험해진다. 역사적으로 실패한 지도자들의 공통점은 능력이 부족해서 만이 아니다. 자신의 판단이 틀릴 수 있다는 가능성을 인정하지 않았다는 데 있다. 군사 분야는 더욱 그렇다. 전쟁과 안보는 실험할 수 없다. 잘못된 판단의 대가는 국가적 재앙으로 돌아온다. 국방부 장관은 군을 변화시키는 사람이기 이전에 군의 본질을 지켜야 하는 사람이다. 개혁이라는 이름 아래 전통을 해체하고, 효율이라는 이름 아래 전투력을 약화시키며, 미래전이라는 구호 아래 현실의 군사적 조건을 외면한다면 그것은 개혁이 아니라 위험한 실험이다. ◆정통과 사이비를 가르는 기준 역사와 철학에서 정통과 사이비를 구분하는 기준은 간단하다. 정통은 개인의 욕망이 아니라 보편적 가치와 객관적 원칙을 따른다. 자신의 생각을 자연의 이치와 공동체의 가치에 맞추려 한다. 반면 사이비는 세상의 기준을 자신에게 맞추려 한다. 자신이 기준이 되고, 자신의 판단이 곧 진리가 된다. 국가 안보에서도 마찬가지다. 진정한 개혁가는 조직 구성원의 목소리를 듣고, 역사적 경험을 존중하며, 장기적 국가 이익을 기준으로 판단한다. 그러나 오만한 개혁가는 자신의 구상을 절대화하고, 반대 의견을 낡은 기득권과 저항으로 몰아붙인다. 국방은 개인의 철학을 시험하는 무대가 아니다. 국민의 생명과 국가의 미래가 걸린 영역이다. ◆국민을 두려워하지 않는 권력은 이미 실패한 것이다 민주주의 국가에서 공직자는 국민에게 책임을 져야 한다. 국민적 우려가 커지고, 전문가들이 문제를 제기하고, 군 원로들이 심각한 경고를 보내고 있다면 정부와 장관은 이를 겸허히 받아들여야 한다. 국민의 비판을 무시하고 "내가 옳다"는 태도로 밀어붙이는 순간 그것은 정책 추진력이 아니라 오만이 된다. 역사는 국민을 무시했던 권력을 결코 그냥 두지 않는다. 권력은 언젠가 끝나지만, 잘못된 결정의 흔적은 국가에 생채기를 남긴다. 국방부 장관은 국가 안보의 관리자다. 자신의 자리와 명예보다 국가의 미래를 먼저 생각해야 한다. ◆대한민국 안보를 위해 스스로 물러날 용기도 필요하다 장관에게 필요한 마지막 덕목은 책임이다. 민주국가에서 장관은 실패할 수 있다. 그러나 실패를 인정하지 않는 것이 더 큰 문제다. 정책 판단이 국민적 신뢰를 잃고, 군 내부의 공감대를 얻지 못하며, 국가 안보에 대한 우려가 확산된다면 그 책임을 져야 한다. 자리 지키기가 책임이 아니다. 국가를 위해 물러날 줄 아는 것도 책임이다. 안규백 장관에게 국민이 묻는 것은 개인의 과거가 아니다. "국방의 본질을 이해하고 있는가. 군을 국가 안보의 도구가 아니라 정치적 개혁 대상으로만 보고 있지는 않은가. 대한민국 군의 역사와 전통을 존중하고 있는가. 국민의 목소리를 들을 자세가 있는가." 이 질문에 답하지 못한다면 더 이상 장관직을 유지하는 것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 안보의 문제가 된다. 국방은 실험장이 아니다. 국민의 생명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맡기는 자리에는 반드시 겸손한 전문성, 책임 있는 판단, 국가를 자신보다 앞세우는 자세가 필요하다. 그것이 국방부 장관에게 요구되는 최소한의 자격이다.

    2026-07-29 09:00:00

  • 이번주 상품받으실분들

    이번주 상품받으실분들

    ▶ 그린기프트 ▷ 윤연주(세종특별자치시 다정중앙로) ◇ 우리아기태어났어요 ▶ 미성온천 ▷ 박선미(대구 달서구 조암로) ◇ 낱말 맞히기 ▶ 팔공산온천관광호텔 ▷ 남희정(대구 동구 아양교) ◇ 시사상식 퀴즈 ▶ 군파크 ▷ 김정순(대구 남구 봉덕로) ◇ 시사상식 퀴즈 ▶ 궁전라벤더 ▷ 박영순(대구 서구 달서천로) ◇ 시사상식 퀴즈 ▶ 네이처파크 ▷ 조정기(대구 달성군 화원읍) ◇ 낱말 맞히기 〈응모요령〉 ▶주간매일 낱말맞추기,시사상식 정답,결혼· 출산 사연을 받습니다.(이름·휴대폰 번호·주소를 반드시 기재) ①우편엽서 ②이메일: dokja@imaeil.com ③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검색→'매일신문' 검색→친구 추가→1대1 채팅 ▶당첨자는 지면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 ▶보내실 곳: 대구시 중구 서성로 20 매일신문 편집국 문화특집부(우편번호 41933)

    2026-07-29 06:30:00

  • [더사주 오늘의 띠별 운세] <7월 29일  수요일(음력 6월16일)>

    [더사주 오늘의 띠별 운세] <7월 29일 수요일(음력 6월16일)>

    〈strong〉쥐띠(子)〈/strong〉 ▶48년생 도울 자리가 생길 땐 상대가 필요한 일을 먼저 물으면 조언할 내용과 범위가 분명해집니다.▶60년생 오래 미룬 연락은 짧게 먼저 보내면 어색한 말문과 다음 대화가 다시 부담 없이 열립니다.▶72년생 묵은 일정을 손볼 땐 미룬 약속을 하나 잡으면 다음 연락을 꺼낼 이유와 말이 마련됩니다.▶84년생 맡은 일을 설명하기 전 핵심을 적어두면 말실수와 작은 오해를 함께 줄일 수 있습니다.▶96년생 새 시도가 낯설 땐 편한 사람에게 의견을 물으면 대화가 서로 어색함 없이 이어집니다. 〈strong〉소띠(丑)〈/strong〉 ▶49년생 경험을 전할 땐 상대가 묻는 것만 답하면 말이 길어질 부담과 작은 오해를 미리 줄입니다.▶61년생 새 배움을 시작하려면 시간표에 빈칸을 정해 배울 시간과 날짜를 하나씩 갖춰두세요.▶73년생 책임이 무거울 땐 할 일을 하나 줄여두면 생각이 차분해지고 판단할 여유가 생깁니다.▶85년생 중요한 결정을 앞두고 몸 상태를 살피면 주변에서 신중하다는 평가를 제대로 받습니다.▶97년생 관계가 고민될 땐 만나기 전 할 말을 적어두면 내가 할 말과 피할 말이 정확하게 정리됩니다. 〈strong〉범띠(寅)〈/strong〉 ▶50년생 집중이 흐려질 땐 할 일 하나만 남기면 도움을 청할 내용과 순서가 바로 분명해집니다.▶62년생 새 사람을 만날 땐 예산과 시간을 정해두면 불필요한 지출을 앞에서 막을 수 있습니다.▶74년생 다가온 제안은 조건을 따져보고 답하면 대화가 부드러워지고 판단할 근거를 얻게 됩니다.▶86년생 중요한 일 전 할 일을 나눠두면 멈췄던 약속 준비가 순서대로 다시 진행되기 시작합니다.▶98년생 몸과 생각이 지칠 땐 비교를 멈추고 쉴 시간을 비우면 체력과 여유를 지킬 수 있습니다. 〈strong〉토끼띠(〈/strong〉〈strong〉卯)〈/strong〉 ▶51년생 소원한 인연에게 안부를 전할 땐 짧은 문장부터 쓰면 연락할 말과 여지가 갖춰집니다.▶63년생 가까운 사람에게 쓸 돈은 이유를 묻고 한도를 정하면 믿고 의논할 사람으로 보입니다.▶75년생 돈을 관리할 땐 꼭 쓸 항목만 적어두면 주변에서 책임 있는 사람으로 보이기 쉽습니다.▶87년생 환경을 바꾸려면 미룰 일과 할 일을 나눠 적어 실제로 옮길 순서를 차례대로 정하세요.▶99년생 배움이 부족할 땐 아는 부분부터 꺼내면 작은 자신감이 말 속에서 분명하게 붙습니다. 〈strong〉용띠(辰)〈/strong〉 ▶52년생 작은 즐거움을 고를 땐 몸이 편한 일부터 택하면 함께할 모임을 정할 여유가 생깁니다.▶64년생 경험을 나눌 땐 필요한 사람에게만 전하면 과한 말로 생길 오해를 미리 줄일 수 있습니다.▶76년생 관계가 멀어진 사람에게 짧은 안부를 보내면 다음 만남을 묻는 말이 덜 어색해집니다.▶88년생 돈을 쓰기 전 금액과 이유를 적으면 빠진 비용과 쓸 순서를 지출 전에 다시 확인합니다.▶00년생 새 시도를 알릴 땐 해본 결과를 하나 보여주면 내 생각이 질문 앞에서도 흔들리지 않습니다. 〈strong〉뱀띠(巳)〈/strong〉 ▶53년생 도울 일이 많을 땐 가능한 일만 골라 맡으면 챙길 순서와 역할이 눈앞에서 분명해집니다.▶65년생 작은 즐거움에 쓸 돈은 범위를 정해두면 하루 지출 걱정이 줄고 마음도 편안해집니다.▶77년생 묵은 일을 손볼 땐 자주 쓰는 곳부터 바꾸면 주변에서 책임 있는 사람으로 인정받습니다.▶89년생 오래 미룬 정리를 시작할 땐 손에 잡히는 것부터 치우면 공간이 한결 더 편하게 바뀝니다.▶01년생 새 길을 찾을 땐 해보고 싶은 일을 하나 고르면 첫 실행을 시작할 용기가 바로 생깁니다. 〈strong〉말띠(午)〈/strong〉 ▶54년생 경험을 말할 땐 한 가지 사례만 고르면 상대가 이해할 내용과 질문이 바로 분명해집니다.▶66년생 새 활동의 예산을 미리 나눠두면 과한 지출과 뒤늦은 후회를 동시에 피할 수 있습니다.▶78년생 관계 정리가 필요할 땐 만날 사람과 거리를 둘 사람을 나누면 불필요한 만남이 줄어듭니다.▶90년생 피로가 쌓일 땐 모임을 하나 줄이면 밀린 일을 처리할 시간이 따로 충분히 확보됩니다.▶02년생 헷갈린 부분이 많을 땐 표시할 곳만 정하면 공부할 순서가 스스로 차분하게 정해집니다. 〈strong〉양띠(未〈/strong〉〈strong〉)〈/strong〉 ▶55년생 오래 미룬 일을 시작할 땐 쉬운 것부터 고르면 멈췄던 일정이 조금씩 다시 움직입니다.▶67년생 가까운 사람과 의견이 다를 땐 먼저 들은 말을 확인하면 대화가 부드럽게 이어집니다.▶79년생 공간을 손볼 땐 오래 쓰지 않는 물건부터 빼면 주변에서 정돈된 사람으로 보이기 쉽습니다.▶91년생 큰 결정을 앞뒀다면 하루를 두면 말할 결론과 보류할 일이 서로 또렷하게 정리됩니다.▶03년생 친구와 어울릴 땐 상대 말을 마지막까지 들으면 표정이 밝아지고 말할 자신감이 붙습니다. 〈strong〉원숭이띠〈/strong〉〈strong〉(申)〈/strong〉 ▶56년생 지난 시간을 돌아볼 땐 배운 점을 적으면 주변에 전할 말이 종이에 차례로 정리됩니다.▶68년생 관계가 어긋날 땐 먼저 들은 말을 확인하면 불필요한 오해가 더 커지지 않게 막습니다.▶80년생 큰 지출을 앞두고 항목을 비교하면 가까운 사람과 계산 이야기를 무리 없이 나눕니다.▶92년생 일정을 바꾸고 싶을 땐 쉬는 시간을 비워두면 불필요한 일정이 하루 계획에서 빠집니다.▶04년생 혼자 챙길 일이 많을 땐 예산을 적어두면 생활 기준이 비교 앞에서도 흔들리지 않습니다. 〈strong〉닭띠(酉)〈/strong〉 ▶57년생 사례를 전할 땐 전할 사람을 먼저 정하면 필요한 말과 사례가 바로 한 가지씩 골라집니다.▶69년생 쉬는 자리가 어수선할 땐 자주 쓰는 곳만 고르면 마음이 덜 복잡하고 자리도 정돈됩니다.▶81년생 오래 미룬 연락은 짧게 먼저 보내면 어색한 말문과 다음 약속이 자연스럽게 열립니다.▶93년생 관계가 어색할 땐 짧은 질문을 먼저 건네면 대화할 틈과 편한 반응이 자연스럽게 생깁니다.▶05년생 친구와 어울릴 땐 먼저 반응을 보여주면 대화할 기회와 편한 표정이 함께 바로 생깁니다. 〈strong〉개띠(戌)〈/strong〉 ▶58년생 새로운 일을 맡게 되면 가능한 시간부터 밝히면 부탁받을 범위가 미리 분명해집니다.▶70년생 맡을 범위를 줄여야 할 땐 우선순위를 고르면 과한 부탁과 지출을 함께 막을 수 있습니다.▶82년생 돈을 쓸 일이 많을 땐 먼저 줄일 항목을 고르면 남은 금액이 확실히 분명하게 보입니다.▶94년생 돈을 써야 할 땐 필요한 이유를 먼저 적으면 과한 지출과 뒤늦은 후회를 함께 줄입니다.▶06년생 계획이 흔들릴 땐 작은 실행 결과를 보여주면 세운 계획을 흔들림 없이 챙길 수 있습니다. 〈strong〉돼지띠(亥)〈/strong〉 ▶59년생 새로운 보람을 찾고 싶을 땐 해본 일을 적어두면 시작할 날짜와 준비가 하나씩 잡힙니다.▶71년생 회복이 필요할 땐 지출을 조금 줄이면 회복 계획을 세울 시간이 여유 있게 마련됩니다.▶83년생 중요한 만남을 앞두고 역할을 나누면 준비성 있는 사람이라는 평가를 주변에서 받습니다.▶95년생 지출이 늘어날 땐 꼭 필요한 항목만 남기면 남은 금액과 쓸 순서가 확실히 정리됩니다.▶07년생 진로가 막막할 땐 관심 있는 활동을 하나 해보면 고를 기준이 조금씩 더 분명해집니다. 〈strong〉자료제공: 더사주제공〈/strong〉

    2026-07-29 04:30:00

  • [양선규의 장소의 사색] 시모노세키의 달

    [양선규의 장소의 사색] 시모노세키의 달

    한국 근대소설의 선구자인 염상섭은 「만세전(萬歲前)」이라는 중편소설에서 100년 전의 우리 사회를 묘지로 묘사했다. 이 소설의 첫 번째 제목인 「묘지」였다. 동경유학생인 부잣집 도련님 이인화는 아내가 위독하다는 전보를 받고 동경에서 서울로 귀환한다. 시모노세키(下関)에서 배를 타고 부산으로 들어온다. 그 도정에서 마주친 이 땅의 현실은 아주 암담하다. "그러나 조선 사람들은 어때요?" "요보 말씀이에요? 젊은 놈들은 그래도 제법들이지마는, 촌에 들어가면 대만의 생번(生蕃)보다는 낫다면 나을까. 인제 가서 보슈‥‥‥ 하하하." '대만의 생번'이란 말에, 그 욕탕 속에 들어앉았던 사람들이, 나만 빼놓고는 모두 킥킥 웃었다. 나는 가만히 앉았다가, 무심코 입술을 악물고 쳐다보았으나, 더운 김에 가려서, 궐자들에게는 분명히 보이지 않은 모양이었다. 사실 말이지, 나는 그 소위 우국지사는 아니다. 자기가 망국 민족의 일 분자라는 사실은 자기도 간혹은 명료히 의식하는 바요, 따라서 고통을 감하는 때가 없는 것은 아니나, 이때껏 망국 민족의 일 분자가 된 지 벌써 7년 동안이나 되는 오늘날까지는, 사실 무관심으로 지냈고, 또 사위가 그러하게, 나에게는 관대하게 내버려 두었었다. [염상섭, 「만세전」] 옛 말투, 옛 단어가 간간히 섞여 있어서 읽기가 쉽지는 않지만 관부연락선의 욕탕에서 일본인들끼리 하는 이야기를 듣고, 시쳇말로 '이러려고 지식인이 되었나하는 자괴감'을 느끼는 장면이다. 일본인들이 조선에 가서 '요보'(조선인 노동자들)를 모집해서 인신매매로 돈 벌 궁리를 한다는 것, 그리고 조선 사람의 수준이 대만의 '생번(야만인)'과 비슷하다는 말을 듣고 비참한 심정이 된다는 내용이다. 방관자로 살아온 한 식민지 지식인이 충격적으로 목격한 이 '조국의 현실'은 지금으로서는 상상하기 힘든 장면이다. 이 소설은 안팎으로 썩을 대로 썩은 조선의 현실, 특히 봉건적 의식에서 한 치도 벗어나지 못하고 자기들끼리도 이전투구를 벌이는 조선의 기득권층에 대한 예리한 비판도 도처에서 하고 있다. 다만, 주인공 이인화가 더 이상의 미래를 보지 못하고 "공동묘지다! 구더기가 우글우글하는 공동묘지다! 에잇! 뒈져라 움도 싹도 없어져 버려라! 망할 대로 망해 버려라"라고 자포자기의 심정을 토로하는 것은 당시 식민지 지식인의 한계를 보는 것 같아 좀 아쉽다. 그런 시각형 지식인이었기에(눈에 보이는 것에만 주목하는) '세상의 비참'을 그나마 꼼꼼하게 그려낼 수 있었는지도 모르겠다. 세상은 많이 변했다. 「만세전」의 주인공 이인화가 비참한 심정으로 관부연락선을 타던 시모노세키는 요즘 어디를 가나 젊은 한국인 관광객들이 넘쳐난다. 개인의 삶만 두고 보면 한일관계는 지금 완연히 역전되어 있다. 한국인이 일본인보다 훨씬 잘 산다. '요보' 장사를 하기 위해서 일본인들이 조선으로 건너가던 시절과는 아주 까마득하게 멀어졌다. '요보'들이 아니라 휴식과 재충전을 위해서 가까운 일본 땅을 찾는 한국인 단체, 개인 관광객들로 시모노세키 항은 연일 붐빈다. 특히 가라토 수산시장 같은 곳은 금,토,일요일 아침 일찍 생선초밥을 사 먹기 위해 관광객들이 줄을 선다. 인기 있는 상점 앞에는 줄이 꽤 길다. 간혹 한국말로 메뉴를 적어놓은 상점도 보이지만 대체로 일본어로 초밥을 주문해야 하는 시스템이라 일본어에 미숙한 한국인 관광객들은 손짓으로 먹고 싶은 초밥을 가리켜서 주문한다. 시모노세키는 우리 1기 베이비부머들(1953~1963년 출생자들)에게는 특별히 트라우마가 있는 지명이다. 관부연락선과 한 짝을 이루며 '근대'라는 개념에 접속되어 새로운 문물의 수입이 이루어지는 관문인 동시에 식민제국의 징용이나 징병(강제동원)이나 살 길을 찾아 고향을 떠나는 가난한 백성들의 이산(離散)의 현장으로 각인된 단어가 바로 시모노세키다. 어렸을 때부터 우리의 뇌리에는 '시모노세키 = 치욕의 관문'의 이미지가 아주 강하게 박혀 있다. 청일전쟁 후 일본이 우리나라에 대한 우월한 간섭권을 획득하게 되는 시모노세키 조약이 체결된 장소도 바로 이곳이고 조선시대 일본통신사들의 최초로 일본 본토에 상륙한 곳도 이곳 시모노세키다. 지금도 조선통신사선(船)에서 사용했던 커다란 닻이 시모노세키 바닷가에 전시되고 있다. 우리 세대가 학교에서 배운 근대문학사나 근대문화사에서는 시모노세키라는 단어를 좋든 싫든 수시로 마주쳐야 했다. 근대문화의 유입 경로에 시모노세키가 빠질 수 없었기 때문이다. 특히 식민지 시대의 작가들 태반이 일본유학생들이었으므로 그들이 쓴 작품이나 그들의 젊은 시절 이야기에는 반드시 시모노세키가 등장했다. 그들의 이동 경로에 시모노세키가 필수 경과지였기 때문이다. 요즘 사람들은 잘 모르는 '과거에 묻힌 도시' 시모노세키의 코드와 맥락이다. 야마구치현의 시모노세키는 일본 혼슈(본 섬)의 최남서쪽에 위치한 도시다. 일본 내해(內海)의 시작 칸몬해협을 사이에 두고 후쿠오카현의 키타큐슈와 마주 보고 있다. 야마구치현의 최대도시 시모노세키와 공업도시 키타큐슈(옛 고쿠라)는 칸몬대교로 한 도시처럼 연결되어 있다. 두 도시는 도쿄나 오사카 같은 화려한 현대도시도, 교토나 나라 같은 고색 찬란한 유적이 모여 있는 고도(古都)도 아니다. 그저 일본인들의 평균치 삶이 이루어지고 있는 평범한 도시들이다. 그런데 나 같이 생활의 오래된 향기를 좋아하는 고물적(古物的) 인간에게는 그런 점이 오히려 더 좋다. 수백 년 동안 한 곳에서 주택가의 정체성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곳도 있소(가옥들은 물론 현대식으로 개축되어 있다. 주거지 이름이 '사무라이촌'이다), 모지코라는 근대 유산들을 모아놓은 항구도 있고, 바다를 가로지르는 칸몬대교도 있고(일본인들이 좋아하는 해저터널도 있다), 가성비 좋은 초밥을 파는 가라토 시장도 있고, 시원하게 잘 관리된 아키요시 동굴도 있고, 그리고 또 내가 검도인이기 때문에 덧붙이는 것인데, 일본의 검호(劍豪) 미야모토 무사시가 숙적 사사키 코지로와 최후의 결투를 벌인 무인도 간류지마도 있는 것이 좋다. 그리고 이 글을 쓰면서 알게 된 사실인데 고쿠라는 2차대전 중 히로시마에 이어 나가사키에 두 번째 원폭이 투하될 때 표적 도시였다고 한다. 그날 고쿠라 상공의 날씨가 좋지 않아 제2표적이었던 나가사키에 원폭이 투하되었다는 것인데, 비밀이 해제된 미국방성 문서에 의하면 일본이 항복하지 않으면 제3의 원폭이 고쿠라나 니가타에 또 투하될 예정이었다고 한다. 그 이야기를 듣고 나니 마음이 많이 안 좋았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고쿠라성 앞에 일본 최고의 추리소설가 마쓰모토 세이초(松本 清張, 1909~1992)의 문학기념관이 있는 것도 좋았다. 세이초는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 제대로 교육을 받지 못한 채 인쇄소 직원을 거쳐 아사히신문의 기자로 활약하다가 나이 사십이 넘어 소설가로 본격 입신한다. 사건 자체보다 사건의 사회적 동기의 묘사에 집중하는 세이초의 사회파 추리소설은 일본에 추리소설 붐을 일으킨다. 세이초는 추리소설을 통해 '인간'을 그리는 것에 치중했다. 전대미문의 다작을 보여준 세이초의 창작열은 지금도 불가사의로 남아있다. 거의 쉬지 않고 소설을 쓴 것으로 보인다. 기념관 안에는 생가(소설가가 된 후의 자택)가 통째로 들어가 있는데 국내의 여러 문학관들을 다녀 봐도 그런 식으로 내부를 구성한 곳은 아직 보지 못했다.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있어 기념관 내부를 사진으로 소개하지 못하는 것이 유감이다. 이번에 게시하는 사진은 십년 전에 시모노세키를 들렀을 때 찍은 것들이다. 조만간 부관페리를 타고 시모노세키로 입항, 교토 쪽으로 신간센을 타고 마이즈루(舞鶴)를 한 번 다녀오면서 좋은 사진도 좀 찍어올 생각이다. 소설가·대구교육대 명예교수

    2026-07-28 16:00:50

  • [정진호의 每日來日] 자유 없는 자유의 집에서 참 자유를 생각하다

    [정진호의 每日來日] 자유 없는 자유의 집에서 참 자유를 생각하다

    올해 들어 통일부 정책자문위원으로 활동하다가 얼마 전 판문점 탐방을 할 기회를 얻었다. 비록 남북 채널이 닫힌지 오래지만 회담이 열리던 장소라도 가서 현장회의를 해야 아이디어가 생기지 않겠느냐는 제안을 한 결과였다. 아침에 정부청사에서 출발하여 판문점으로 올라가기 위해 임진각 안내소 집결지에 모였다. 그런데 미군 방문팀이 먼저 올라가 있으니 그들이 내려온 후에 갈수 있다고 하여 1시간을 기다렸다. 의아했다. 군용버스로 갈아타고 올라가는 동안에도 버스 안에서 하차할 수 없어서 '돌아오지 않는 다리'를 멀찌감치 구경했고, 도착하자 바로 '자유의 집' 4층 전망대로 올라갔다. 4·27회담 시 두 정상이 환담했던 도보다리와 기념식수도 방문할 수 없었다. 정작 판문점 회담이 열리던 군사정전위원회 회의실은 들어가지도 못했다. 황당했다. 자유의 집이라 칭하면서 전혀 자유가 없었다. 곳곳에 유엔사 소속 미군 보초가 마네킹처럼 총을 들고 서 있었다. 알고 보니 2023년 미군 병사 트레비스 킹이 무단 월북한 사건 이후로 일반인들의 판문점 방문이 금지되었다는 것이다. 이번 방문단도 통일부에서 유엔사에 특별 요청을 하여 어렵게 성사된 것이라고 했다. 그런데 미군 방문단들과 왜 못 섞이게 했을까? 설마 그들은 자유의 집 근처를 자유롭게 다니며 탐방을 한 것은 아닐까 하는 의심마저 들었다. 평양과기대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던 시절, 우리는 종종 북쪽에 속한 판문각을 방문했고 애잔하게 JSA 분단선 건너 남쪽의 자유의 집을 바라보곤 했었다. 대학의 국제 컨퍼런스나 큰 행사가 끝나면 으레 금강산과 판문점 관광을 하는 것이 정례 코스였다. 해외동포 학자들도 있었지만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들과 심지어 노벨상 수상자들과 우주인까지 평양과기대에 들려 특강을 하던 기억이 생생하다. 그들과 함께 공원처럼 꾸며놓은 판문점 일경을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군사정전위원회 회담장까지 들어가서 마치 남북의 대표단이나 된 듯이 서로 마주보고 악수하며 사진을 찍던 장면도 떠올랐다. 1953년 7월 27일 정전협정 사인을 했던 조인장 건물에 들어가서 역사적 현장을 재현하는 북측 안내 장교의 우스꽝스러운 설명이 생각난다. "미국 클라크 사령관은 겁을 먹고 조인장에 오지도 못하고 줄행랑을 치고 달아났지 뭐입니까?" 북측은 판문점을 마치 관광지처럼 개방하여 온갖 국적 사람들이 그 장교를 따라다녔고, 함께 갔던 미국인들조차 그의 코믹한 설명을 들으며 웃음을 터뜨렸다. 그는 마치 유명 스타처럼 관광객들과 자연스런 포즈를 취하며 사진을 찍기도 했다. 돌아오는 길에는 개성시에 들려 15첩 반상 고급진 음식을 맛보고, 선죽교를 지나 고려성균관 대학을 방문하고 송악산 관음사에 들렸다가 시원한 박연폭포 연못에서 땀을 식히곤 했다. 그때의 추억이 아련하게 떠올랐던 것이다. 우리 측 판문점에는 왜 자유가 없는가? 너무나 허무하게 끝나버린 판문점 탐방 후에 우리의 실망스런 표정을 읽은 통일부 관계자들이 근처에 통일부에서 관리하는 '국립6·25전쟁납북자기념관'에 들렸다가 가자고 제안했다. 정말 아름답게 지어놓은 기념관이 있었다. 그런데 우리를 안내하며 10만 납북자 가족의 아픈 역사를 설명해 주는 여자 해설사(도슨트)가 얼마나 옹골진지 다들 얼빠진 표정으로 듣고 있었다. 그런데 그 설명을 듣다보니, 전쟁을 일으키고 납북 만행을 저지른 북한에 대한 불타는 증오심과 분노가 일어나도록 철저히 안보교육적 측면에서 기획되어 있는 전시관임을 알 수 있었다. 연인원 방문객이 5만명에 이른다는데, 과연 이런 전시관을 통일부에서 운영하는 것이 맞을까? 의구심이 들었다. 분단의식 강화는 이제는 없어져야할 냉전의 유물이 아닌가? 통일부 관계자들은 탈냉전적 전시관으로 바꾸고 싶어도 납북 유가족의 아픔 때문에 손을 대기가 힘들다고 했다. 나는 대한민국 정부에 의해 1952년 10월에 만들어졌다는 10만 납북자 명부책을 바라보며 고개를 갸웃뚱했다. 한창 전쟁이 벌어지던 그때는 대한민국 군경에 의해 보도연맹 양민학살이 진행되었는데, 이 명부에 이름을 올리지 못하면 남아있는 가족이 어떤 고초를 당할지도 모르는 시절이 아니었던가? 함께 갔던 어느 교수가 질문했다. "납북인지 월북인지는 어떻게 알 수 있나요?"

    2026-07-28 09:00:00

  • [더사주 오늘의 띠별 운세] <7월 28일  화요일(음력 6월15일)>

    [더사주 오늘의 띠별 운세] <7월 28일 화요일(음력 6월15일)>

    〈strong〉쥐띠(子)〈/strong〉 ▶48년생 지난 일을 말할 땐 배운 점 하나만 전하면 주변에서 조언을 믿고 생활에 직접 적용합니다.▶60년생 도움을 줄 땐 할 수 있는 범위를 적어두면 과한 부탁 앞에서도 거절할 선이 또렷해집니다.▶72년생 소원한 인연이 떠오를 땐 짧은 안부를 보내면 연락할 명분과 대화할 용기가 마련됩니다.▶84년생 돈을 관리할 땐 꼭 쓸 몫부터 따로 나누면 이번 달 지출 순서가 숫자로 분명히 정리됩니다.▶96년생 환경을 바꾸고 싶을 땐 약속을 먼저 줄이면 시간 낭비와 마음 부담을 함께 덜어냅니다. 〈strong〉소띠(丑)〈/strong〉 ▶49년생 맡을 일을 줄이고 즐길 일 하나를 남기면 미뤘던 개인 시간을 내 뜻대로 쓰기 쉽습니다.▶61년생 나눌 돈이나 시간을 정해두면 내 생활이 과한 부탁 앞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유지됩니다.▶73년생 묵은 공간을 손볼 땐 자주 쓰는 곳부터 바꾸면 다음에 할 일이 눈앞에서 차례로 정해집니다.▶85년생 피로가 쌓일 땐 맡은 일을 하나 덜어두면 몸과 생각이 쉴 시간을 제대로 충분히 확보합니다.▶97년생 새 일을 시작할 땐 완료한 결과부터 보여주면 주변에서 맡겨볼 이유를 분명히 얻습니다. 〈strong〉범띠(寅)〈/strong〉 ▶50년생 경험을 전할 땐 상대가 물은 것만 답하면 조언이 짧아도 생활에 바로 쓰이기 쉽습니다.▶62년생 새 활동에 쓸 돈은 한도를 먼저 정하면 함께할 일정과 만날 사람이 부담 없이 정해집니다.▶74년생 내 역할을 바꾸고 싶다면 맡을 일과 내려놓을 일을 나눠 적어 불필요한 혼선을 줄이세요.▶86년생 몸이 지칠 땐 답을 미루고 숨을 고른 뒤 말하면 가까운 사람과 대화가 서로 차분해집니다.▶98년생 친구와 의견이 다를 땐 먼저 들은 말을 확인하면 불필요한 오해가 바로 조금 줄어듭니다. 〈strong〉토끼띠(〈/strong〉〈strong〉卯)〈/strong〉 ▶51년생 오래 미룬 연락을 꺼낼 땐 짧은 질문부터 남기면 대화가 부담 없이 다시 이어지기 쉽습니다.▶63년생 새로운 모임이 궁금할 땐 먼저 일정만 살펴보면 참여할 자리와 쉬는 시간이 나뉩니다.▶75년생 건강을 챙길 땐 잠들 시간을 먼저 정하면 몸이 덜 무겁고 내일 준비 하나가 쉬워집니다.▶87년생 중요한 약속 전 몸 상태를 살피고 답하면 신중한 사람이라는 평가를 주변에서 얻습니다.▶99년생 새 사람을 만날 땐 관심사 하나만 짧게 말하면 나와 맞는 상대를 차분히 살필 수 있습니다. 〈strong〉용띠(辰)〈/strong〉 ▶52년생 지난 기억을 꺼낼 땐 고마웠던 일만 세 가지 적어두면 복잡한 생각이 차분히 정리됩니다.▶64년생 가까운 사람을 챙길 땐 필요한 역할을 직접 물어보면 도울 자리가 알맞게 정해집니다.▶76년생 몸을 움직일 일이 많을 땐 쉬는 시간을 먼저 잡으면 하루 피로와 부담이 함께 줄어듭니다.▶88년생 큰 지출 전 금액과 이유를 함께 말하면 가까운 사람과 계산 이야기를 무리 없이 나눕니다.▶00년생 새 사람과 가까워지고 싶을 땐 질문 하나를 건네면 끊긴 말이 서로 오가기 시작합니다. 〈strong〉뱀띠(巳)〈/strong〉 ▶53년생 작은 즐거움을 고를 땐 몸이 가장 편한 일을 택하면 하루 체력을 무리 없이 아껴둡니다.▶65년생 도움을 줄 땐 쓸 돈과 시간을 나눠 적으면 감당할 범위와 처리 순서가 바로 분명해집니다.▶77년생 필요한 물건을 찾기 어렵다면 보관 자리를 바꿔두면 찾는 시간이 눈에 띄게 줄어듭니다.▶89년생 맡은 일이 많을 땐 도움받을 부분을 미리 말해두면 책임 있는 사람으로 보이기 쉽습니다.▶01년생 배움이 부족하다고 느낄 땐 질문을 남기면 채울 부분과 공부 순서가 정확하게 잡힙니다. 〈strong〉말띠(午)〈/strong〉 ▶54년생 조언을 전할 땐 한 가지 사례만 말하면 상대가 쉽게 이해하고 스스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66년생 새 취미에 쓸 돈은 한도를 미리 정해두면 함께할 활동 하나를 부담 없이 고를 수 있습니다.▶78년생 역할을 새로 정하고 싶을 땐 맡을 범위를 적어두면 도움받을 부분이 차례로 분명해집니다.▶90년생 몸과 생각이 지칠 땐 약속을 하나 줄이고 이유를 말하면 주변과 말이 부드럽게 오갑니다.▶02년생 친구에게 다가갈 땐 질문을 하나 건네면 끊겼던 이야기가 부담 없이 오가기 시작합니다. 〈strong〉양띠(未〈/strong〉〈strong〉)〈/strong〉 ▶55년생 몸의 변화가 신경 쓰일 땐 할 수 있는 일부터 고르면 하루 체력을 무리 없이 아껴둡니다.▶67년생 의미 있는 일에 쓸 돈을 따로 두면 미뤘던 계획을 시작할 실제 날짜가 분명히 잡힙니다.▶79년생 건강을 챙길 땐 무리한 만남을 줄이면 몸의 피로가 덜어지고 답할 여유도 함께 생깁니다.▶91년생 중요한 결정을 앞두고 하루를 두고 답하면 신중한 사람이라는 인상을 주변에 남깁니다.▶03년생 진로가 고민될 땐 해보고 싶은 일을 적으면 주변과 상담할 내용이 구체적으로 나옵니다. 〈strong〉원숭이띠〈/strong〉〈strong〉(申)〈/strong〉 ▶56년생 지난 시간을 떠올릴 땐 배운 점을 하나 적어두면 하루를 대하는 태도가 한결 밝아집니다.▶68년생 가까운 사람에게 쓰는 돈은 한도를 정해두면 필요한 쓰임을 더 쉽게 고를 수 있습니다.▶80년생 관계가 복잡할 땐 먼저 들은 내용을 적어두면 오해와 급한 판단을 미리 줄일 수 있습니다.▶92년생 환경을 바꾸고 싶을 땐 비울 시간을 먼저 정하면 갑작스러운 약속 조율이 쉬워집니다.▶04년생 자립 준비를 할 땐 한 달 쓸 돈과 시간을 적어두면 하루 생활 순서가 또렷하게 정리됩니다. 〈strong〉닭띠(酉)〈/strong〉 ▶57년생 경험을 나눌 땐 필요한 사람에게 먼저 물으면 전할 말이 과하지 않게 차분히 정리됩니다.▶69년생 묵은 공간을 손볼 땐 자주 쓰는 곳만 고르면 손댈 순서가 눈앞에서 바로 뚜렷해집니다.▶81년생 맡은 역할이 커질 땐 도움받을 범위를 정하면 처리할 일과 시간이 바로 제때 마련됩니다.▶93년생 새 시도를 앞두고 조건을 차분히 살피면 신중하게 준비하는 사람으로 보이기 쉽습니다.▶05년생 부족한 배움을 채울 땐 아는 부분부터 말하면 물어볼 내용과 순서가 정확히 잡힙니다. 〈strong〉개띠(戌)〈/strong〉 ▶58년생 새 활동을 맡을 땐 가능한 시간부터 말하면 맡을 범위와 준비할 일이 바로 정해집니다.▶70년생 역할을 새로 세울 땐 쓸 돈과 시간을 나눠두면 맡을 제안을 고르기가 훨씬 수월해집니다.▶82년생 피로가 쌓일 땐 맡은 일을 나눠 말하면 실수할 일과 늦어질 일을 함께 줄일 수 있습니다.▶94년생 관계를 정리하고 싶을 땐 답을 하루 미뤄두면 말다툼을 피하고 관계가 편안해집니다.▶06년생 새 길을 정할 땐 작은 실행 결과를 말하면 멈췄던 계획이 조금씩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strong〉돼지띠(亥)〈/strong〉 ▶59년생 의미 있는 일을 찾고 싶을 땐 해본 일을 적어두면 내 선택이 쉽게 흔들리지 않게 됩니다.▶71년생 몸을 챙겨야 할 땐 잠시 쉴 시간을 남겨두면 회복에 쓸 힘과 여유가 바로 충분히 생깁니다.▶83년생 중요한 약속을 앞두고 역할을 나눠두면 혼자 떠안은 긴장이 차분하게 낮아지기 쉽습니다.▶95년생 일정이 몰릴 땐 먼저 비울 시간을 정하면 급한 약속과 미룰 일이 서로 차분히 나뉩니다.▶07년생 공부가 막힐 땐 모르는 부분만 표시하면 물어볼 내용과 순서가 정확하게 정해집니다. 〈strong〉자료제공: 더사주제공〈/strong〉

    2026-07-28 04:30:00

  • [화요초대석-김영수] '노'라고 말하기 무서운 한국 사회

    [화요초대석-김영수] '노'라고 말하기 무서운 한국 사회

    "무섭노." 그냥 경상도 사투리다. 하지만 누군가에겐 끔찍한 말로 들리는 모양이다. 노무현 전 대통령을 조롱하고 폄훼했다는 것이다.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는 아이돌 그룹의 한 멤버가 유튜브 방송에서 이 말을 썼다며 일베식 표현이라고 공격했다. 하지만 비판이 쏟아지자 아이돌 그룹 리센느를 겨냥한 적 없다고 발뺌했다. 하지만 문제는 리센느가 아니다. 보통 사람들의 일상생활까지 정치가 검열을 시작했다는 게 진짜 문제다. 물론 조 전 대표가 처음 시작한 건 아니다. 그전에 배재고 야구 선수들이 "스타벅스 가야지"라고 외쳤다가 큰 경을 쳤다. 또 그전에 스타벅스 코리아 사태가 일어났다. 5월 18일, 스타벅스 코리아의 탱크데이 할인 행사를 두고 5·18을 모욕했다는 비판이 쏟아졌다. 광주시는 "5·18과 민주주의 역사를 조롱했다"며 시 주관 행사에 스타벅스 상품권 사용을 금지했다. 광주의 스타벅스 코리아 기자회견장에는 깨지고 찌그러진 스타벅스 텀블러와 컵들이 나뒹굴었다. 정청래 전 민주당 대표는 5·18이나 민주화운동을 조롱하거나 폄훼하면 더 강력히 처벌하는 법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압권은 이재명 대통령이었다. "저질 장사치의 비인간적 막장 행태에 분노한다"며 "도덕적·행정적·법적·정치적 책임이 주어져야 할 것"이라고 대못을 박았다. 대통령은 단순한 비난이 아니라 진실을 밝혀야 할 위치에 있는 존재다. 그런 일을 하라고 국민이 뽑은 것이다. 그런데 팔뚝부터 걷어붙였다. 또 대통령의 말은 그저 한 개인의 의견이 아닌 국가의 최종 결정을 뜻한다. 그런 대통령이 무려 4가지 책임을 져야 한다고 선언했다. 법무부, 행안부, 국방부 등도 스타벅스 제재에 합세했다. 진위도 밝혀지지 않은 일에, 그것도 민간 기업의 영업 행위에 국가기관이 직접 개입한 것이다. 하지만 조사 결과 몇 가지 우연이 겹쳤을 뿐이었다. 그런데도 스타벅스 코리아 대표가 해임됐다. 정용진 신세계 회장은 "어떠한 변명도 하지 않겠다"며 대국민 사과까지 했다. 대통령이 악담을 쏟아내며 칼을 휘두르는데 '변명'이 가당키나 한가. 스타벅스 탱크 데이부터 배재고 사태, 그리고 '무섭노' 논란까지 꼬리를 물고 일어났다. 이 사태를 가로지르는 한 가지 문제는 "무얼 말하고, 무얼 말하지 말아야 할까"였다. 즉, 표현의 자유 문제였다. 스타벅스 할인 행사는 규모가 큰 대기업의 영업활동이다. 그러나 배재고 사태는 나이 어린 선수들의, 어찌 보면 일종의 해프닝이었다. '무섭노' 논란은 유튜브에서 자연스럽게 튀어나온 한 개인의 말을 문제 삼은 것이었다. 이렇게 터부의 칼끝이 생활세계의 밑바닥까지 도달한 셈이다. 문제는 속도다. 터부를 밀어붙이는 사회 한쪽의 집단심리가 가히 물밀듯이 사회 전체를 장악하려고 했다. 아무리 옳아도 사회에 하나의 견해만 존재하고, 개인의 언어생활까지 가타부타 검열하고, 터부를 어기면 국가가 처벌에 나서는 사회란 어떤 사회인가?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사투리도 마음대로 못 쓰는 검열 사회, 남조선이 돼 가노"라고 비판했다. 그런데 "5·18이 성역이 됐다"며 비판한 이병태 전 대통령 직속 규제합리화위원회 부위원장은 청와대의 강력한 압력에 물러났다. 하지만 사퇴의 변에서 그는 "자유와 방종의 경계마저 권력과 집단이 자의적으로 정의하면, 그것이 바로 전체주의의 시작"이라고 경고했다. 이런 관점에서 2021년 '5·18역사왜곡처벌법'을 어떻게 보아야 하나? 5·18이 옳다는 것, 그리고 그걸 부인하면 처벌하는 게 민주사회에서 공존할 수 있을까? 김재호 전남대 경제학과 교수는 이 법이 "표현의 자유나 집회, 결사, 언론의 자유를 정면에서 제한"하기 때문에 "5·18의 기본 정신과 모순된다"고 주장했다. 이재명 정부 들어 말의 자유가 점점 희박해지고 있다. 겉으로 아무리 정의가 흘러넘쳐도, 이견이 없는 사회는 사실은 지옥의 한복판에 서 있다. 북한을 보라. 민주주의의 목표는 정의로운 사회 이전에 '노'라고 말할 수 있는 사회다.

    2026-07-27 11:50:03

  • [더사주 오늘의 띠별 운세] <7월 27일  월요일(음력 6월14일)>

    [더사주 오늘의 띠별 운세] <7월 27일 월요일(음력 6월14일)>

    〈strong〉쥐띠(子)〈/strong〉 ▶48년생 맡은 일이 버거울 땐 가능한 몫만 남기고 도움을 청하면 몸의 부담과 피로가 덜어집니다.▶60년생 돈을 쓸 땐 필요한 곳을 먼저 정하고 이유를 말하면 주변에 신중한 사람으로 보입니다.▶72년생 몸이 무거울 땐 약속을 줄이고 꼭 볼 사람만 정하면 힘이 남고 챙길 순서가 분명해집니다.▶84년생 중요한 결정 전 확인할 조건을 적어두면 바로 실행할 일을 하나 고르고 움직이기 쉽습니다.▶96년생 제안이 들어올 땐 답을 늦추고 조건을 살피면 맞는 선택지를 근거 있게 고를 수 있습니다. 〈strong〉소띠(丑)〈/strong〉 ▶49년생 지난 이야기를 꺼낼 땐 즐거운 장면만 골라 말하면 상대가 부담 없이 편하게 듣습니다.▶61년생 주변 사람에게 필요한 도움을 먼저 물어보면 멈췄던 대화가 부담 없이 다시 이어집니다.▶73년생 소중한 인연을 챙길 땐 시간과 돈의 한도를 정하면 내 생활 여력이 흔들리지 않습니다.▶85년생 큰 지출 전 기준 금액을 정하고 항목별로 비교하면 빠질 항목 없이 순서가 정해집니다.▶97년생 자립 준비가 버거울 땐 하루 할 일을 먼저 줄여두면 돈과 시간 관리가 덜 흔들리게 됩니다. 〈strong〉범띠(寅)〈/strong〉 ▶50년생 도울 자리가 생기면 가능한 일과 어려운 일을 나눠 적어 도움 범위를 분명히 정하세요.▶62년생 새 활동을 시작하고 싶을 땐 쓸 시간부터 정하면 미뤘던 일이 실제 일정으로 잡힙니다.▶74년생 일상 공간을 바꾸고 싶을 땐 자주 쓰는 자리부터 손보면 바꿀 순서가 차례로 보입니다.▶86년생 맡은 일을 설명하기 전 핵심만 추려 말하면 말실수와 불필요한 오해를 막을 수 있습니다.▶98년생 부족한 부분을 배울 땐 편한 사람에게 묻고 받아 적으면 관계가 더 부드럽게 풀립니다. 〈strong〉토끼띠(〈/strong〉〈strong〉卯)〈/strong〉 ▶51년생 쌓은 경험을 전할 땐 한 가지 사례만 짧게 말하면 상대가 그 자리에서 이해하기 쉽습니다.▶63년생 새 배움에 돈을 쓸 땐 꼭 필요한 항목만 남기면 생활비 여유가 안정적으로 지켜집니다.▶75년생 역할을 다시 정할 땐 맡을 일과 내려놓을 일을 적으면 바로 실행할 순서가 분명히 잡힙니다.▶87년생 관계 정리가 고민될 땐 급히 답하지 않고 하루를 두면 말실수와 뒤늦은 후회가 줄어듭니다.▶99년생 새 길을 정하고 싶을 땐 작은 성과를 먼저 보여주면 주변 인정이 실제로 쌓이게 됩니다. 〈strong〉용띠(辰)〈/strong〉 ▶52년생 몸의 변화를 느낄 땐 할 수 있는 일만 남기면 하루 부담과 작은 실수가 함께 줄어듭니다.▶64년생 의미 있는 일에 시간을 내고 짧게 기록하면 말과 태도에 생기가 뚜렷하게 살아납니다.▶76년생 몸을 챙겨야 할 땐 쉴 시간을 먼저 비워두면 필요한 연락에 답할 여유가 충분히 생깁니다.▶88년생 다가온 기회는 조건을 숫자로 비교해 적어두면 손해와 계산 착오를 함께 줄일 수 있습니다.▶00년생 새 사람을 만날 땐 관심사를 짧게 말하고 반응을 살피면 어색함이 빠르게 풀려갑니다. 〈strong〉뱀띠(巳)〈/strong〉 ▶53년생 지난 시간을 떠올릴 땐 고마운 일 세 가지를 적으면 복잡한 생각이 차분히 정리됩니다.▶65년생 주변 사람에게 쓰는 돈은 기준을 세우고 지켜야 생활 여력이 무너지지 않고 남습니다.▶77년생 지출이 커질수록 책임과 기간을 나눠 적어두면 처리할 순서가 구체적으로 생깁니다.▶89년생 환경을 바꾸고 싶을 땐 쉬운 일 하나를 먼저 시작하면 미룬 정리가 실제로 진행됩니다.▶01년생 스스로 세운 계획을 말할 땐 이유와 기간을 덧붙이면 믿고 맡길 근거가 분명해집니다. 〈strong〉말띠(午)〈/strong〉 ▶54년생 소박한 즐거움을 고를 땐 몸이 편한 일부터 택하면 무리할 일과 미룰 일이 분명해집니다.▶66년생 오래 익힌 방법을 나눌 땐 필요한 부분만 알려주면 상대가 바로 따라 할 힘을 얻습니다.▶78년생 맡은 역할이 커질수록 도움받을 사람을 정하면 부탁할 말과 다음 연락이 바로 준비됩니다.▶90년생 새로운 일을 시작하기 전 범위를 좁혀 정하면 헛수고와 다시 할 일이 함께 줄어듭니다.▶02년생 배움이 막힐 땐 아는 부분부터 설명하고 질문하면 대화가 편하게 서로 오가게 됩니다. 〈strong〉양띠(未〈/strong〉〈strong〉)〈/strong〉 ▶55년생 쌓아온 경험을 나눌 땐 상대가 궁금한 것부터 먼저 물으면 막힌 말이 부드럽게 풀립니다.▶67년생 역할을 새로 정할 땐 쓸 돈과 시간을 따로 적으면 내 여유를 무리 없이 지킬 수 있습니다.▶79년생 몸과 생각이 지칠 땐 부탁할 일을 먼저 말해두면 바로 시작할 몫이 구체적으로 정해집니다.▶91년생 관계 결정을 앞뒀다면 답을 하루 미뤄두면 감정이 가라앉고 말할 내용이 정리됩니다.▶03년생 새 출발을 준비할 땐 작은 약속을 지켜 보여 주변 사람에게 신뢰를 꾸준히 쌓아가세요. 〈strong〉원숭이띠〈/strong〉〈strong〉(申)〈/strong〉 ▶56년생 몸의 변화가 신경 쓰일수록 가능한 일부터 고르면 우선순위가 뚜렷하게 정해집니다.▶68년생 건강을 위해 쓸 시간은 일찍 비워두고 짧게 걸으면 하루를 버틸 힘이 몸에 다시 붙습니다.▶80년생 중요한 결정을 의논할 땐 상대 조건도 함께 확인하면 다른 선택지가 눈앞에 보입니다.▶92년생 기회가 몰릴수록 답을 늦추고 조건을 꼼꼼히 살피면 후회와 놓친 조건을 줄일 수 있습니다.▶04년생 새 인연 앞에서는 비교보다 내 속도를 지키고 말하면 대화가 서로 편하게 이어집니다. 〈strong〉닭띠(酉)〈/strong〉 ▶57년생 친한 관계에서 맡을 역할을 먼저 물어보면 끊겼던 이야기가 부담 없이 다시 이어집니다.▶69년생 소원한 인연에게 정성을 쓸 땐 무리하지 않아야 내 중심과 여력이 오래도록 지켜집니다.▶81년생 지출을 정할 땐 책임 범위도 함께 적어두면 맡을 일과 쓸 금액이 명확하게 정리됩니다.▶93년생 환경 변화가 버거울 땐 잠시 속도를 낮추고 숨을 고르면 다시 확인할 여유가 생깁니다.▶05년생 자립 준비를 보여줄 땐 지킨 일을 차례로 말하면 주변에서 믿고 맡길 이유가 늘어납니다. 〈strong〉개띠(戌)〈/strong〉 ▶58년생 나눌 경험이 많을수록 한 가지 조언만 골라 상대 선택을 돕는 말로 깔끔히 정리하세요.▶70년생 묵은 일정을 바꾸고 싶을 땐 필요한 약속만 남기면 생활 활력을 차분하게 되찾습니다.▶82년생 맡은 역할을 넓히기 전 도움받을 부분을 정하면 알맞은 제안에 답할 여유가 생깁니다.▶94년생 새 도전을 앞두고 비교를 줄이면 자신감 손실과 시간 낭비를 크게 덜어낼 수 있습니다.▶06년생 부족한 배움을 숨기기보다 질문을 남기면 대화가 끊기지 않고 서로 편하게 오갑니다. 〈strong〉돼지띠(亥)〈/strong〉 ▶59년생 새 배움을 시작하고 싶을 땐 아는 사람과 날짜를 함께 정해 미룬 실제 일정을 움직이세요.▶71년생 내 역할을 새로 세울 땐 필요한 지출만 남기면 생활비와 여유가 무리 없이 지켜집니다.▶83년생 피로가 쌓일수록 책임을 일찍 나누고 쉬어두면 다음 일을 챙길 여유가 충분히 생깁니다.▶95년생 관계 변화가 신경 쓰일 땐 급히 결론내지 않아야 말할 내용을 정리할 시간이 생깁니다.▶07년생 내 장점을 보여줄 땐 결과 하나까지 함께 말하면 주변 평가 근거가 구체적으로 남습니다. 〈strong〉자료제공: 더사주제공〈/strong〉

    2026-07-27 04:30:00

  • [더사주 오늘의 띠별 운세] <7월 26일  일요일(음력 6월13일)>

    [더사주 오늘의 띠별 운세] <7월 26일 일요일(음력 6월13일)>

    〈strong〉쥐띠(子)〈/strong〉 ▶48년생 지난 경험을 전할 땐 필요한 말만 남겨 상대가 바로 이해할 수 있게 차분히 도와보세요.▶60년생 도울 금액을 정하기 전 내 여유를 살피면 마음의 부담을 한결 더 차분히 줄일 수 있습니다.▶72년생 몸의 긴장이 커질 땐 쉬는 시간을 먼저 정해두면 판단할 일이 훨씬 더 분명하게 보입니다.▶84년생 소원한 인연에게는 고마웠던 일을 먼저 말하면 대화가 조금 더 부담 없이 편해집니다.▶96년생 낯선 환경이 부담된다면 버릴 습관 하나만 골라도 남은 하루 시작이 한결 가벼워집니다. 〈strong〉소띠(丑)〈/strong〉 ▶49년생 작은 평온을 지키려면 할 수 있는 일만 남겨 부담과 실수를 함께 차분히 미리 줄여두세요.▶61년생 돈을 나눌 일이 있다면 마음을 먼저 맞춰야 대화가 부담 없이 조금 더 오래 이어집니다.▶73년생 묵은 물건을 정리할 땐 필요한 것만 남겨두면 생활이 단순해지고 움직임도 편해집니다.▶85년생 책임이 몰릴수록 쉬어갈 범위를 먼저 말해두면 내 몫을 끝까지 차분히 지키기 쉽습니다.▶97년생 앞길이 낯설어도 쉬운 준비부터 하나 해두면 새 출발이 덜 막막하고 마음도 편해집니다. 〈strong〉범띠(寅)〈/strong〉 ▶50년생 쌓은 요령을 전할 자리에선 쉬운 예시 하나를 남기면 상대에게 오래 기억되기 쉽습니다.▶62년생 새 활동을 시작하려면 쓸 시간부터 무리하지 않고 정해야 선택 기준이 더 또렷해집니다.▶74년생 역할이 무겁게 느껴지면 내려둘 약속부터 정해 하루 부담을 먼저 차분히 줄여두세요.▶86년생 피로가 쌓인 날엔 답을 늦추고 조건을 먼저 살피면 필요한 부분이 더 분명하게 보입니다.▶98년생 새 인연 앞에서는 무리한 약속을 줄여야 후회와 작은 손해를 미리 차분히 피할 수 있습니다. 〈strong〉토끼띠(〈/strong〉〈strong〉卯)〈/strong〉 ▶51년생 몸의 신호를 살피며 가능한 약속만 남기면 가까운 관계가 한결 부담 없이 편해집니다.▶63년생 오래 남을 활동을 하나 고르면 흔들리던 마음이 가라앉고 하루 기준도 다시 잡힙니다.▶75년생 건강 걱정이 커질수록 작은 관리 기준부터 세워야 남은 하루가 조금 더 안정되기 쉽습니다.▶87년생 중요한 약속 앞에서는 컨디션과 조건을 적어두면 다음 행동이 한결 가볍게 정리됩니다.▶99년생 혼자 있는 틈에 마음을 차분히 정리해두면 지친 생각이 조금씩 한결 더 가볍게 풀립니다. 〈strong〉용띠(辰)〈/strong〉 ▶52년생 지난 경험은 필요한 사람에게 짧게 전하면 신뢰와 인정을 함께 얻기가 한결 쉬워집니다.▶64년생 도울 마음이 커질수록 내 여유를 먼저 계산해야 판단이 쉽게 흔들리지 않고 남습니다.▶76년생 소원한 관계를 풀고 싶다면 먼저 들어주는 태도로 대화를 차분히 부드럽게 열어보세요.▶88년생 큰 지출을 앞두면 잠시 쉬고 급하지 않은 선택을 미뤄야 필요한 부분이 더 잘 보입니다.▶00년생 자립 준비가 흔들릴 땐 필요한 돈을 나눠 적어 소비와 후회를 미리 차분히 줄여두세요. 〈strong〉뱀띠(巳)〈/strong〉 ▶53년생 평온한 일상에 작은 즐거움을 더하면 가까운 사람과 대화가 조금 더 부드러워집니다.▶65년생 나눔을 생각한다면 쓰임을 먼저 살펴야 생활 부담을 덜고 마음도 조금 더 편해집니다.▶77년생 새 역할을 받기 전 한계를 말해두면 내 기준과 실속을 끝까지 차분히 지켜낼 수 있습니다.▶89년생 과정을 보여줄 자리 앞에서도 무리하지 않으면 인정받을 일이 자연스럽게 늘어납니다.▶01년생 부족한 배움은 하루 끝에 한 줄만 다시 보완해두면 마음의 긴장이 한결 가볍게 풀립니다. 〈strong〉말띠(午)〈/strong〉 ▶54년생 쌓은 요령을 필요한 만큼 전할 땐 상대 눈높이에 맞춰야 믿음직한 인상이 오래 남습니다.▶66년생 의미 있는 지출을 고르려면 오래 남을 선택부터 살펴 기준을 먼저 차분히 세워두세요.▶78년생 내 자리를 다시 세우려면 맡을 범위를 먼저 나눠 하루 부담을 차분히 미리 줄여두세요.▶90년생 일정이 버거울수록 핵심 질문만 남겨두면 필요한 답을 찾기가 한결 더 수월해집니다.▶02년생 새 배움이 낯설수록 바로 묻기보다 확인하고 말하면 작은 실수가 조금 더 줄어듭니다. 〈strong〉양띠(未〈/strong〉〈strong〉)〈/strong〉 ▶55년생 몸의 반응을 기준으로 약속을 고르면 가까운 인연과 마음이 부담 없이 더 편해집니다.▶67년생 건강에 쓸 돈은 필요한 순서로 먼저 정해두면 생활 부담을 덜고 판단도 한결 쉬워집니다.▶79년생 관계 거리를 조율할 땐 바라는 점부터 조심히 말해야 내 중심을 흔들리지 않게 지킵니다.▶91년생 새 변화를 앞두면 무리한 준비를 하나 덜어야 다음 행동을 훨씬 쉽게 정할 수 있습니다.▶03년생 호감 가는 사람 앞에서는 먼저 들어주는 태도가 어색한 마음을 조금 더 편하게 만듭니다. 〈strong〉원숭이띠〈/strong〉〈strong〉(申)〈/strong〉 ▶56년생 경험을 나눌 자리에선 핵심만 말해도 믿음직한 인상을 남길 수 있어 부담이 줄어듭니다.▶68년생 묵은 물건에 돈을 더 쓰기 전 쓰임을 먼저 따져두면 불필요한 지출을 줄일 수 있습니다.▶80년생 도움을 청할 땐 바라는 점을 먼저 말하면 부담이 줄고 필요한 도움을 받기 쉬워집니다.▶92년생 낯선 시도 뒤에 쉬는 틈을 남겨두면 다음 할 일이 차분히 더 분명하게 다시 잘 보입니다.▶04년생 배운 내용을 친구에게 설명해보면 헷갈린 생각이 한결 차분하게 정리되기 쉽습니다. 〈strong〉닭띠(酉)〈/strong〉 ▶57년생 가능한 도움만 골라 나누면 가까운 사람과 대화가 따뜻하게 조금 더 오래 이어집니다.▶69년생 나눔에 돈을 쓰기 전 상대의 필요를 먼저 물어야 오해와 손해를 함께 조금 더 줄입니다.▶81년생 새 책임이 생기면 필요한 도움을 먼저 말해 내 실속을 끝까지 지켜두는 게 더 좋습니다.▶93년생 일정이 벅차면 준비 범위를 미리 줄여야 다음 시도가 한결 더 부담 없이 잘 이어집니다.▶05년생 배움이 버거울 땐 핵심만 다시 읽어보면 마음의 부담이 조금씩 더 가볍게 덜어집니다. 〈strong〉개띠(戌)〈/strong〉 ▶58년생 경험을 전하기 전 상대 고민을 차분히 물으면 주변의 인정을 얻기가 훨씬 더 쉽습니다.▶70년생 역할을 다시 정하려면 무리한 약속부터 덜어 판단 기준을 먼저 차분히 잘 세워두세요.▶82년생 지친 관계에서는 안부만 남기고 거리를 두면 대화 방향이 차분히 더 또렷하게 잡힙니다.▶94년생 집중이 흔들릴수록 쉬운 일부터 끝내두면 필요한 기회를 차분히 다시 살펴볼 수 있습니다.▶06년생 진로 선택이 흔들릴 땐 해보고 싶은 일만 남겨 비교와 후회를 줄여두는 게 더 좋습니다. 〈strong〉돼지띠(亥)〈/strong〉 ▶59년생 몸의 변화를 느낄수록 익숙한 속도를 지키면 가까운 관계가 부담 없이 한결 편해집니다.▶71년생 건강 지출은 필요한 순서로 골라두면 생활 부담을 줄이고 판단이 한결 더 쉬워집니다.▶83년생 중요한 선택 앞에서는 감정보다 사실을 살펴 내 판단을 차분히 단단하게 지켜두세요.▶95년생 다가온 제안이 반갑다면 일정을 덜어 몸과 마음의 여유를 차분히 먼저 준비해두세요.▶07년생 밀린 배움은 쉬운 부분부터 끝내두면 지친 생각이 풀리고 필요한 복습도 이어집니다. 〈strong〉자료제공: 더사주제공〈/strong〉

    2026-07-26 04:30:00

  • [더사주 오늘의 띠별 운세] <7월 25일  토요일(음력 6월12일)>

    [더사주 오늘의 띠별 운세] <7월 25일 토요일(음력 6월12일)>

    〈strong〉쥐띠(子)〈/strong〉 ▶48년생 작은 즐거움을 미루지 말고 가능한 일부터 끝내두면 하루 끝이 더 편안하게 정리됩니다.▶60년생 도울 마음이 커져도 필요한 범위를 먼저 살피면 다음 만남을 부담 없이 이어갈 수 있습니다.▶72년생 오래 둔 물건을 덜어낼 땐 필요한 것부터 짧게 남기면 마음과 공간이 함께 가벼워집니다.▶84년생 책임이 몰릴수록 쉬어갈 범위를 먼저 말해두면 주변에서 믿고 맡기기가 더 쉬워집니다.▶96년생 낯선 시도가 두렵다면 작은 기준 하나만 세워도 선택할 일이 훨씬 더 가볍게 정리됩니다. 〈strong〉소띠(丑)〈/strong〉 ▶49년생 쌓아온 지혜를 나눌 자리가 생기면 가장 쉬운 예시 하나가 상대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61년생 새 활동비는 크게 잡지 말고 필요한 만큼만 남겨두면 지출 걱정을 미리 줄일 수 있습니다.▶73년생 역할을 다시 세우려면 가능한 몫부터 말해두면 가까운 사람과 믿음이 조금 깊어집니다.▶85년생 위로가 필요할수록 무리한 약속을 덜어내면 남은 하루를 한결 더 차분히 보낼 수 있습니다.▶97년생 앞길을 정하고 싶다면 마음에 남은 제안을 차분히 적어두면 고를 기준이 분명해집니다. 〈strong〉범띠(寅)〈/strong〉 ▶50년생 몸의 변화를 느낄수록 가능한 일만 골라두면 지친 마음이 조금씩 편안하게 회복됩니다.▶62년생 돈보다 오래 남을 가치를 차분히 고르면 주변에서도 신중한 사람으로 보이게 됩니다.▶74년생 건강 걱정이 커질수록 도움받을 일을 정해두면 선택할 일이 훨씬 더 가볍게 정리됩니다.▶86년생 중요한 약속 앞에서는 컨디션을 먼저 살피면 마음이 덜 크게 흔들리지 않고 남습니다.▶98년생 다가온 제안을 살필 땐 조건을 적어두면 놓치지 말아야 할 부분이 더 분명하게 보입니다. 〈strong〉토끼띠(〈/strong〉〈strong〉卯)〈/strong〉 ▶51년생 지난 기억을 말할 땐 아쉬움보다 배운 점을 골라야 작은 한 가지 말실수를 줄일 수 있습니다.▶63년생 나눌 돈이 생기면 생활 기준을 먼저 지켜두어 가까운 관계를 조금 부담 없이 이어갑니다.▶75년생 소원한 사람에게 바로 다가가기보다 안부만 남기면 관계가 조금씩 한결 가볍게 풀립니다.▶87년생 큰 결정을 앞두면 컨디션을 먼저 살펴야 남은 하루 판단이 쉽게 흔들리지 않고 남습니다.▶99년생 혼자 있는 틈에 필요한 기준을 차분히 적어두면 자립 준비가 한결 더 단단하게 됩니다. 〈strong〉용띠(辰)〈/strong〉 ▶52년생 작은 평온을 지키려면 가능한 일부터 끝내두면 남은 하루가 한결 더 편안하게 정리됩니다.▶64년생 도울 돈을 정할 땐 내 여유를 먼저 살피면 마음의 피로를 줄이고 부담도 한결 덜어집니다.▶76년생 소원한 관계가 조금 떠오르면 들을 시간을 남겨두면 신뢰를 조금씩 회복할 수 있습니다.▶88년생 집중이 흐려질수록 작은 준비부터 해두면 판단할 일이 훨씬 더 차분하게 쉬워집니다.▶00년생 하루 끝에 배운 내용을 한 줄로 가볍게 남기면 다음에 해볼 일이 한결 더 분명해집니다. 〈strong〉뱀띠(巳)〈/strong〉 ▶53년생 쌓은 경험을 필요한 사람에게 전할 땐 쉬운 말 하나가 상대에게 오래 믿음으로 남습니다.▶65년생 새 활동을 시작할 땐 비용보다 시간을 먼저 살펴야 불필요한 손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77년생 역할이 바뀌는 관계에서는 기대치를 말해두면 가까운 믿음이 조금씩 더 깊어집니다.▶89년생 일정이 몰릴수록 감정 섞인 답을 줄이면 막힌 일이 다시 조금 부드럽게 풀리기 쉽습니다.▶01년생 앞길을 비교할 땐 필요한 조건만 차분히 적어두면 선택 기준이 훨씬 더 또렷해집니다. 〈strong〉말띠(午)〈/strong〉 ▶54년생 몸의 속도에 맞춰 요령을 전하면 내 생활의 실속을 오래 지킬 수 있어 부담이 줄어듭니다.▶66년생 의미 있는 지출을 고를 땐 오래 남을 선택을 살피면 다음 만남이 부담 없이 편해집니다.▶78년생 중요한 말은 바로 꺼내기보다 상대 사정을 살피면 지친 마음이 한결 가볍게 풀립니다.▶90년생 일정이 무거워질수록 작은 정리부터 해두면 주변의 인정을 얻기가 한결 더 쉽습니다.▶02년생 새 사람과 말이 통하면 무리한 약속보다 편한 태도가 내 기준을 오래 단단히 지켜줍니다. 〈strong〉양띠(未〈/strong〉〈strong〉)〈/strong〉 ▶55년생 지나온 일을 말할 땐 가능한 역할만 골라두면 남은 하루가 한결 더 편안하게 정리됩니다.▶67년생 소원한 인연에게 쓸 돈은 이유를 살펴 미리 정하면 대화가 조금 더 부담 없이 편해집니다.▶79년생 관계 거리를 조율할 땐 고마운 점부터 말해야 작은 오해를 줄이고 대화가 편해집니다.▶91년생 새 변화를 앞두면 무리한 준비를 덜어야 좋은 기회를 차분히 가볍게 넘기지 않게 됩니다.▶03년생 호감 가는 사람 앞에서는 바로 판단하지 말고 천천히 꼼꼼히 살피면 후회가 줄어듭니다. 〈strong〉원숭이띠〈/strong〉〈strong〉(申)〈/strong〉 ▶56년생 마무리 기준을 세워 가능한 일부터 차분히 끝내면 생활 기반을 단단히 지킬 수 있습니다.▶68년생 묵은 물건에 돈을 더 쓰기보다 필요한 것만 가볍게 남기면 다음 선택이 한결 쉬워집니다.▶80년생 도움을 청할 땐 이유를 먼저 말해두면 지친 몸과 마음의 부담이 한결 가볍게 풀립니다.▶92년생 낯선 시도 앞에서 무리하지 않고 기록해두면 꾸준한 사람으로 더 오래 보이게 됩니다.▶04년생 부족한 배움은 남은 하루 끝에 한 줄만 보완해도 선택 기준이 한결 더 또렷하게 잡힙니다. 〈strong〉닭띠(酉)〈/strong〉 ▶57년생 새 활동을 일상에 조금 더해보면 남은 하루 분위기가 조금 더 활기 있게 달라지기 쉽습니다.▶69년생 역할의 의미를 따져 돈을 쓰면 새로운 작은 기회를 알아보기가 스스로 한결 쉬워집니다.▶81년생 위로가 필요한 관계에서는 조언보다 듣는 태도가 작은 한 가지 말실수를 줄여줍니다.▶93년생 감정적인 결정은 잠시 미루고 쉬는 틈을 남기면 가까운 관계가 조금 더 편하게 풀립니다.▶05년생 진로 생각이 많아질수록 내 장점을 차분히 적어두면 생활 방향이 한결 분명해집니다. 〈strong〉개띠(戌)〈/strong〉 ▶58년생 작은 기여를 찾고 경험을 나누면 내 마음의 실속을 단단히 지켜낼 수 있습니다.▶70년생 건강한 일상에 쓸 돈은 기준을 먼저 정해두면 다음 관리가 조금 더 수월하게 이어집니다.▶82년생 중요한 약속은 한 번 더 확인해두면 지친 마음이 조금씩 더 차분하게 안정되기 쉽습니다.▶94년생 무리한 제안보다 회복할 시간을 남겨두면 주변의 신뢰가 차분히 쌓이고 오래 남습니다.▶06년생 새 사람과 말이 통하면 작은 약속부터 지켜 선택 기준을 또렷하게 세워보세요. 〈strong〉돼지띠(亥)〈/strong〉 ▶59년생 쉬운 말로 경험을 나눌수록 가까운 사람과의 신뢰가 천천히 조금씩 더 깊어져갑니다.▶71년생 소원한 인연에게 쓸 돈은 기준을 살펴두면 필요한 기회를 가볍게 넘기지 않게 됩니다.▶83년생 돈 기준이 흔들릴수록 사실을 조금 더 확인하면 손해와 작은 실수가 함께 줄어듭니다.▶95년생 새 변화를 앞두면 속도를 낮추고 일정을 덜어 몸과 마음의 여유를 차분히 먼저 살피세요.▶07년생 친구와 어울릴 땐 생각을 또렷하게 말해야 내 기준과 자신감을 오래 지킬 수 있습니다. 〈strong〉자료제공: 더사주제공〈/strong〉

    2026-07-25 04:30:00

  • [오동욱의 대구문화 오디세이] 한국대표 산업문화축제 '대구치맥페스티벌'

    [오동욱의 대구문화 오디세이] 한국대표 산업문화축제 '대구치맥페스티벌'

    해마다 여름이면 대구를 뜨겁게 달구는 상징적 축제가 있는데 그것은 바로 '대구치맥페스티벌'이다. 대구치맥페스티벌은 '치킨과 맥주'를 테마로 한 국내 최초, 최대의 축제이다. 2013년에 처음 개최되었고, 매년 국내외에서 100만 명 이상이 찾는 대형 축제이다. 대구치맥페스티벌은 대구의 명품자원인 치킨산업과 역사를 홍보함과 동시에, 문화적 개성을 덧붙임으로써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한다는 뚜렷한 목적이 있는 축제이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문화관광축제로 지정하였고, 2026년부터는 글로벌 예비축제로 지정되었다. 치맥페스티벌은 왜 대구에서 개최되는 것일까? 대구는 오래 전부터 대한민국 치킨산업의 중심지였다. 전국적으로 잘 알려진 수많은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대구에서 출발했다. 이러한 배경에는 6․25전쟁 이후 형성된 지역의 닭 산업 기반이 자리하고 있다. 전쟁 이후 먹을거리가 부족하던 시절, 국민들이 주요 단백질 공급원으로 닭을 섭취하면서 양계산업이 성장하기 시작했다. 6.25전쟁 이후 대구 황금동 일대는 산란계 사육 농장과 부화장, 도계장 등이 집적된 양계산업의 핵심 거점이었다. 1960년대 이후 미국으로부터의 원종 수입과 사료산업의 성장으로 계란과 닭고기의 대량생산이 가능해지면서 대구는 자연스럽게 '닭의 도시'로 변해 갔다. 1970년대 이후 국가경제의 성장과 국민소득 향상으로 닭고기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다양한 닭고기식품의 개발과 외식산업의 발달이 이어지면서 치킨산업은 황금기를 맞았다. 칠성시장과 평화시장, 번개시장과 서문시장 등 전통시장에서는 바삭하게 튀긴 닭을 조각내어 소금에 찍어 먹는 제품들이 활발하게 판매되었고, 마늘간장 소스를 활용한 새로운 조리법도 등장하면서 대구만의 특화된 치킨 문화가 탄생하기 시작했다. 놀랍게도 당시 국내 양계장의 80%가 대구경북 지역에 집중적으로 위치했다. 당시 양계업은 대구경북의 주요 산업이었다. 1980년대 초반, 대구는 전국적인 규모의 신기 부화장 1개소와 도계장 4개소가 있을 정도로 엄청난 닭 사육 규모를 자랑하며 양계산업의 전성기를 구가했다. 우리나라 최초 양념치킨 브랜드인 '맥시칸치킨'의 출발지도 대구이다. 양념통닭의 역사는 1978년 대구 효목동의 7㎡ 남짓의 작은 공간에서 시작되었다. 맥시칸치킨은 양념 소스와 마르네이드 염지방법, 닭고기 TV광고 등을 혁신적으로 시도하고, 자동튀김기 국산화 등을 도입하며 전국 1천780개소의 점포를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신화를 만들었다. 이후 맥시칸치킨의 직간접적인 영향을 받아 대구 지역을 연고로 한 많은 프랜차이즈가 태동했다. 교촌치킨, 땅땅치킨, 호식이두마리치킨, 처갓집양념통닭, 스모프치킨, 멕시카나 등 이름만 들어도 익숙한 전국적 브랜드들이 성장하며 대구는 치킨 프랜차이즈 문화의 상징적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또 대구에는 대구 치킨 문화의 상징과도 같은 평화시장 닭똥집 골목이 있다. 닭똥집 골목은 닭 부산물을 활용해 만든 독특한 음식문화를 보여주는데, 이 독특한 음식문화로 골목을 형성할 정도로 대구의 치킨 문화는 엄청난 역사성, 다양성, 대중성을 자랑한다. 아울러 대구 지역 고유의 개성을 가진 수제맥주 시장도 약진을 거듭하고 있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대구는 '치킨과 맥주'라는 가장 대중적인 조합을 가장 문화적으로 풀어내는 도시가 되었다. 이처럼 치맥페스티벌은 어느 순간 갑자기 생겨난 축제가 아니라, 대구가 수십 년간 쌓아 올린 산업과 생활문화의 결과물이다. 대구치맥페스티벌은 산업·문화적 기반 위에서 단순한 음식축제를 넘어, 치킨과 맥주를 매개로 사람들을 연결하는 대중문화 플랫폼으로 발전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치맥은 단순한 음주문화가 아닌, 사람과 사람을 연결시키는 네트워크이다. 대구는 치킨 산업의 역사성과 한류 기반의 치맥 문화를 결합하여 세계적인 축제로 성장할 가능성을 가진 도시다. 대구치맥페스티벌은 분명히 큰 차별화 포인트를 가지고 있다. 그것은 지역의 특성을 반영하고, 대중적으로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소재를 활용하는, 확실한 주제(Theme)를 가진다. 대구치맥페스티벌과 유사한 성격을 가진 대표적인 축제로 독일의 '뮌헨 옥토버페스트'(Octoberfest)를 들 수 있다. 두 축제는 지역 특화자원을 테마로 하여 문화적 이벤트와 접목하여 특화된 '산업형 문화관광축제'라는 공통점을 가진다. 민간단체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추진하는 대구치맥페스티벌은 무대 중심의 관람에서 벗어나 관람객들이 직접 즐기며 느낄 수 있는 참여형 콘텐츠를 대폭 강화하고 있다. 무엇보다 일회용 물품 사용 자제나 친환경 투명컵과 종이봉투 사용 등 환경친화적 축제를 지향한다. 또한 치맥열차 운영 등 국내외 관광객 대상 맞춤형 상품, 주변 이웃을 돌아보는 사랑의 치킨 나눔활동을 전개한다. 지역기업과 함께 하는 비즈니스 라운지 등도 대구치맥페스티벌만의 차별화된 풍경을 만드는데 일조해 왔다. 대구치맥페스티벌은 특히 30도를 넘나드는 불볕더위 속에서 국내외 100여 개의 치킨․맥주업체와 200여 개의 부스가 참여한다. 매년 100만여 명의 방문객이 찾는 등 참여업체나 참가자 수에서 압도적 기록을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 방문객 비율도 높아지면서 단순한 지역축제를 넘어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K-Food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때 대구치맥페스티벌이 개최되는 인근지역의 치킨업계 종사자들이 매출에 타격을 받지 않나 하는 우려도 있었다. 그러나 실제로는 오히려 긍정적 효과를 유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분석에 의하면 치맥페스티벌 개최기간 동안 인근지역 치킨 업종의 일평균 매출액은 우려와 달리 오히려 증가해 매출 촉진 효과를 유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치맥페스티벌이 도시경제 전체를 움직이는 선순환 구조를 만든 것이다. 또한 대구시는 2030 청년 세대의 수요을 반영하기 위해 청년 조직인 '치맥 리더스'와 자원봉사단 '치맥 프랜즈'를 운영하고 있다. 치맥 리더스는 단순한 홍보대사나 행사 도우미 수준이 아니라 기획과 실행, 홍보에 직접 참여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치맥페스티벌을 이끌어가는 청년조직이다. 지역을 넘어 우리나라의 명실상부한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대구치맥페스티벌은 축제 전문조직을 통하여 축제 준비와 계획, 홍보, 운영 등 전 과정에 매뉴얼을 구축하여 합리적인 운영 체계로 축제를 발전시키고 있다. 앞으로는 대구의 닭산업과 치킨 역사 등을 스토리텔링화하여 축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치맥페스티벌을 산업과 문화, 여가와 관광을 아우르는 100년 축제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 치맥은 이제 음식이 아니라 대구라는 도시를 설명하는 하나의 언어가 되었다. 대구치맥페스티벌은 대구는 물론 대한민국 축제 지형도에서 뚜렷한 발자취를 남겨야 한다. 도시브랜드 제고와 시민 화합, 문화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성화 등 매우 의미 있는 사회․문화․경제적 파급효과가 예상된다. 대구치맥페스티벌은 향후 치밀한 준비와 실행으로 많은 축제 중 하나 즉 'One of them'이 아닌 국내 유일의 최고 축제, 'The Best One'이 되어야 할 것이다. 대구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2026-07-24 14:49:50

  • [더사주 오늘의 띠별 운세] <7월 24일  금요일(음력 6월11일)>

    [더사주 오늘의 띠별 운세] <7월 24일 금요일(음력 6월11일)>

    〈strong〉쥐띠(子)〈/strong〉 ▶48년생 지난 일을 좋게 돌아보되 할 일을 하나 줄이면 마음도 남은 하루도 한결 가벼워집니다.▶60년생 가까운 사람을 도울 땐 내 여유부터 먼저 살펴야 생활 부담까지 차분히 줄일 수 있습니다.▶72년생 소원한 인연에게 말하기 전 고마웠던 일을 떠올리면 다음 만남이 훨씬 더 편해집니다.▶84년생 큰 걱정이 이어질 땐 쉬는 시간을 먼저 남겨두면 마음의 긴장도 차분히 조금 더 줄어듭니다.▶96년생 환경을 바꾸고 싶다면 방해되는 습관 하나만 줄여도 하루 시작이 한결 가벼워집니다. 〈strong〉소띠(丑)〈/strong〉 ▶49년생 작은 평온을 지키려면 가능한 일부터 끝내두어 남은 하루를 한결 편하게 차분히 보내세요.▶61년생 나눌 돈은 금액보다 쓰임을 먼저 살펴 무리하지 않고 정해야 좋은 기회를 놓치지 않습니다.▶73년생 묵은 물건을 손볼 땐 자주 쓰는 것부터 남겨두면 번거로운 일을 차분히 조금 더 줄입니다.▶85년생 책임이 몰릴수록 쉬어갈 범위를 먼저 말하면 가까운 사람과 신뢰를 더 깊게 쌓습니다.▶97년생 배운 것을 오래 붙잡기보다 핵심만 되짚어두면 앞길을 다시 잡기가 한결 더 쉬워집니다. 〈strong〉범띠(寅)〈/strong〉 ▶50년생 쌓은 지혜를 전할 땐 긴 설명보다 한 가지 예시가 상대에게 훨씬 든든한 도움이 됩니다.▶62년생 새 활동을 시작한다면 준비보다 시간을 먼저 비워두어 몸을 천천히 편하게 살피세요.▶74년생 역할을 다시 세우려면 내려둘 약속부터 골라 주변에 좋은 평가를 오래 차분히 남기세요.▶86년생 피로한 마음을 숨기지 말고 잠시 멈추겠다고 말하면 판단 기준이 조금 더 선명해집니다.▶98년생 진로 제안은 바로 답하기보다 조건부터 차분히 꼼꼼히 살피면 실수를 줄일 수 있습니다. 〈strong〉토끼띠(〈/strong〉〈strong〉卯)〈/strong〉 ▶51년생 몸의 변화를 느낄수록 무리한 약속을 조금 줄여야 필요한 기회를 쉽게 놓치지 않습니다.▶63년생 삶의 의미가 흐려질 땐 오래 남을 활동만 골라 나중에 후회할 일을 미리 줄여두세요.▶75년생 건강 약속은 미루지 말고 짧게 시작해야 가까운 사람도 안심하고 믿음을 더 보탭니다.▶87년생 중요한 약속 앞에서는 컨디션을 살핀 뒤 답해야 판단이 쉽게 흔들리지 않고 안정됩니다.▶99년생 새 사람을 만날 땐 잘 보이려 애쓰기보다 편하게 묻는 태도가 관계를 조금 부드럽게 엽니다. 〈strong〉용띠(辰)〈/strong〉 ▶52년생 지난 경험은 필요한 사람에게 짧게 나누면 다음 만남이 훨씬 부담 없이 한결 편해집니다.▶64년생 가까운 사람을 도울 땐 내 몫을 먼저 살펴야 마음의 피로를 줄이고 여유를 지킬 수 있습니다.▶76년생 소원한 관계를 풀고 싶다면 먼저 들어주는 태도가 주변에 좋은 인상을 오래 남깁니다.▶88년생 큰 지출을 앞두고 마음이 흐리면 하루 쉬어 무리하지 않고 계산해야 판단이 쉬워집니다.▶00년생 자립에 필요한 돈과 시간을 나눠 적으면 남은 하루 할 일이 한결 더 분명하게 보입니다. 〈strong〉뱀띠(巳)〈/strong〉 ▶53년생 평온한 하루에도 작은 즐거움을 더해두면 좋은 기회를 알아보기가 한결 더 쉬워집니다.▶65년생 나눌 돈이 생기면 받을 사람의 사정을 먼저 살펴 오해와 손해를 미리 줄여두세요.▶77년생 소원한 관계를 정리하기 전 남길 말을 먼저 고르면 가까운 대화가 부담 없이 편해집니다.▶89년생 역할을 인정받고 싶다면 무리한 속도를 조금 낮춰야 하루 방향이 한결 더 분명해집니다.▶01년생 부족한 부분은 비는 틈에 하나만 더 복습하면 배움의 기반이 더 단단하게 자리 잡습니다. 〈strong〉말띠(午)〈/strong〉 ▶54년생 경험을 전할 땐 상대가 이해한 부분을 무리하지 않고 확인해야 다음 대화가 편해집니다.▶66년생 새 활동은 가까운 곳부터 살펴 무리하지 않고 시작해야 몸의 긴장이 가볍게 풀립니다.▶78년생 내 자리를 다시 세우려면 줄일 약속부터 차분히 골라 주변의 좋은 인정을 오래 남기세요.▶90년생 일정이 버거울수록 잠시 멈춰 핵심만 먼저 답하면 판단할 기준이 한결 또렷해집니다.▶02년생 진로 고민이 커질수록 작은 실행을 먼저 해보면 남은 하루가 한결 덜 막막하게 느껴집니다. 〈strong〉양띠(未〈/strong〉〈strong〉)〈/strong〉 ▶55년생 몸의 신호를 외면하지 말고 쉬운 관리부터 정해야 좋은 기회를 가볍게 넘기지 않습니다.▶67년생 의미 있는 시간을 고르려면 미룬 약속을 덜어 후회와 소모를 줄여두는 게 더 좋습니다.▶79년생 건강을 챙길 약속은 짧게라도 조금 더 먼저 시작하면 가까운 사람과 믿음이 깊어집니다.▶91년생 결정을 앞두고 마음이 급해지면 잠시 쉬고 하루 판단을 차분하게 더 오래 지켜두세요.▶03년생 새 인연 앞에서는 잘 보이려 애쓰기보다 듣는 태도로 실속을 지켜두는 게 더 좋습니다. 〈strong〉원숭이띠〈/strong〉〈strong〉(申)〈/strong〉 ▶56년생 지나온 시간을 좋게 돌아보되 지금 할 일을 골라 남은 하루를 가볍게 보내보세요.▶68년생 가까운 사람에게 조언할 땐 한 가지 말만 남겨 마음의 피로와 말실수를 미리 줄이세요.▶80년생 관계 거리가 애매하면 먼저 연락할 사람을 정해 신뢰를 차분히 조금씩 잘 쌓아보세요.▶92년생 새 환경을 꿈꾼다면 방해되는 일을 덜고 쉬는 틈을 남겨 선택 기준을 먼저 세워두세요.▶04년생 자립 계획이 흔들리면 쓸 돈과 시간을 나눠 적어 다음 행동을 정해두는 게 더 좋습니다. 〈strong〉닭띠(酉)〈/strong〉 ▶57년생 지금의 평온을 지키려면 가능한 도움만 골라 주변의 작은 요청을 차분히 놓치지 마세요.▶69년생 나눔에 돈을 쓰기 전 상대가 필요한 것을 물어보면 오해와 손해를 차분히 조금 더 줄입니다.▶81년생 작은 공간부터 손보면 무리하지 않고 해야 할 선택이 줄어 가까운 대화가 편해집니다.▶93년생 새 시도 앞에서 일정이 벅차면 준비 범위를 줄여 방향을 다시 잡아두는 게 더 좋습니다.▶05년생 배움이 버거울 땐 핵심만 다시 읽어두면 기반을 단단히 만들 수 있어 부담이 줄어듭니다. 〈strong〉개띠(戌)〈/strong〉 ▶58년생 경험을 전할 자리가 생기면 상대 고민을 먼저 물어야 대화가 한결 부담 없이 편해집니다.▶70년생 역할을 다시 정하려면 무리한 지출을 줄여 생활 컨디션을 회복해두는 게 더 좋습니다.▶82년생 지친 관계에서는 안부만 남기고 거리를 두면 서로 신뢰를 지키기가 한결 더 쉬워집니다.▶94년생 집중이 흔들릴수록 쉬운 일부터 차분히 끝내두면 선택 기준이 더 분명하게 다시 보입니다.▶06년생 진로 선택이 흔들릴 땐 해보고 싶은 일을 하나 적어 작은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strong〉돼지띠(亥)〈/strong〉 ▶59년생 몸의 변화가 느껴질수록 익숙한 속도를 지켜야 필요한 기회를 놓치지 않고 살핍니다.▶71년생 건강을 위한 지출이라면 필요한 것부터 골라 나중의 큰 손해를 미리 줄여두길 바랍니다.▶83년생 중요한 선택 앞에서는 사실을 먼저 확인해야 가까운 사람과 믿음이 조금 더 깊어집니다.▶95년생 다가온 제안을 잡고 싶다면 무리한 일정을 덜어 몸과 마음의 속도를 차분히 맞추세요.▶07년생 밀린 배움은 쉬운 부분부터 끝내두면 남은 시간에 필요한 복습까지 이어갈 수 있습니다. 〈strong〉자료제공: 더사주제공〈/strong〉

    2026-07-24 04:30:00

  • [광장-윤정현] 대구경북 경제 생태계 '게임 체인저'될 글로벌 공공외교 인재

    [광장-윤정현] 대구경북 경제 생태계 '게임 체인저'될 글로벌 공공외교 인재

    지방소멸과 인구 감소라는 거센 파도 속에서 지역 대학과 지자체의 살아남기 위한 몸부림이 치열하다. 학령인구 감소의 대안으로 외국인 유학생 유치가 활발히 추진되고 있지만, 여전히 상당수 유학생은 대학의 단기적인 정원 채우기용 수단이나 제조업 현장의 단순 임시 노동력으로 소비되는 한계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시선을 조금만 달리하면, 우리 지역에는 전 세계가 주목하는 독보적인 공공외교 자산이자 글로벌 경제 네트워크의 원천이 이미 뿌리내리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바로 한국의 성공적인 경제발전 경험과 한국형 개발협력 모델을 배우기 위해 대구경북을 찾은 각국의 고위급 글로벌 인재들이다. 필자가 몸담고 있는 대학 역시 이러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데 있어 우수한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즉, ​우리 지역 내 교육기관이 가지고 있는 특화된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을 거쳐 간 유학생들의 면면을 들여다보면 화려하다. 전 세계 80여 개국에서 온 현직 공무원, 정책 입안자, 국제기구 전문가들이 한국의 절대 빈곤 극복 경험과 독창적인 경제 성장 노하우를 배우기 위해 지역 캠퍼스로 모여들었다. 학위를 마치고 본국으로 돌아간 이들은 정책입안자로 성장하여 자국의 국가 발전 정책을 입안하고 추진하는 핵심 주역으로 활약하고 있다. ​이들은 단순한 졸업생이 아니다. 대한민국과 대구·경북을 가슴에 품은 가장 강력한 '지한파(知韓派) 민간 외교대사'이자, 향후 우리 기업이 해외 시장으로 영토를 확장할 때 대체 불가능한 '글로벌 비즈니스 파트너'들이다. ​이제 대구경북 지역 경제 생태계는 이 귀중한 공공외교 자산을 지역 산업의 글로벌 확장과 연계하는 지혜를 발휘해야 한다. ​첫째, 지방정부 차원의 '경제외교 및 통상 협력' 가교로 활용해야 한다. 대구시와 경북도가 동남아, 아프리카, 중남미 등 신흥 시장과 자매결연을 맺거나 교류를 확대할 때, 본국 정부의 핵심 보직에 진출한 동문 네트워크는 신속하고 확실한 원스톱 창구가 되어줄 수 있다. 이들을 '대구경북 명예 공공외교대사'로 위촉하여 지역의 외교 및 통상 스펙트럼을 획기적으로 넓혀야 한다. ​둘째, 지역 중소·중견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는 '현지 파트너 및 글로벌 마케터'로 매칭해야 한다. 내연기관 부품사에서 Physical AI, 로봇, 첨단 모빌리티, K-농기계 등으로 산업 구조를 전환(Pivot) 중인 지역 기업들이 해외 시장에 진출할 때 가장 큰 걸림돌은 현지 규제와 행정 장벽, 시장 정보의 부재다. 재학 중인 외국인 인재들과 지역 기업 간 산학협력 및 글로벌 창업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졸업 후 본국의 정책·산업 현장으로 복귀하는 유학생들을 지역 기업의 현지 자문관으로 연계한다면 강력한 수출 시너지가 창출될 것이다. ​셋째, '지역특화비자(F-2-R)' 및 새롭게 재구조화된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ANCHOR)' 사업과 연계해 '정주형 글로벌 핵심 인재'로 육성해야 한다. 단순히 공급자(대학) 중심의 인력 배출에 그치지 않고, 청년 인재가 지역 기업에 실질적으로 채용되어 닻을 내리도록 돕는 '앵커' 체계의 취지에 발맞춰야 한다. 한국의 산업과 문화를 깊이 이해한 우수 유학생들에게 지역 기업 인턴십, 취업, 글로벌 스타트업 창업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정주를 지원한다면 인구 감소 지역의 고질적인 고급 인력난을 해소하는 최상의 대안이 된다. ​지역이 보유한 독창적인 글로벌 교육 자산은 단순한 ODA(공적개발원조) 차원의 봉사를 넘어, 대구경북의 경제 영토를 전 세계로 확장하는 가장 확실한 미래 투자다. ​유학생을 '스쳐 지나가는 손님'이 아닌 '글로벌 정주 이웃'이자 '지역 산업의 동량'으로 바라보는 패러다임의 전환이 필요하다. 필자는 지역 대학이 쏘아 올린 공공외교의 결실이 대구·경북의 미래 산업 및 글로벌 창업 생태계라는 풍성한 열매로 연결되기를 기대한다.

    2026-07-23 08:52:20

  • [더사주 오늘의 띠별 운세] <7월 23일  목요일(음력 6월10일)>

    [더사주 오늘의 띠별 운세] <7월 23일 목요일(음력 6월10일)>

    〈strong〉쥐띠(子)〈/strong〉 ▶48년생 할 수 있는 일만 고르고 몸의 속도를 살피면 가까운 사람과 남은 하루가 한결 편해집니다.▶60년생 오래 남길 일에만 돈을 쓰고 급한 지출을 줄이면 흔들리던 생활 기준이 다시 잡힙니다.▶72년생 피로가 쌓일수록 부탁할 말을 짧게 먼저 정해두면 내 여유를 오래 지키기가 쉬워집니다.▶84년생 중요한 결정을 앞두고 컨디션을 살피면 다음 행동을 차분하게 시작하기가 더 쉽습니다.▶96년생 제안이 마음에 남아도 잠깐 쉬어가면 지친 생각이 한결 가볍게 풀리고 기준도 정리됩니다. 〈strong〉소띠(丑)〈/strong〉 ▶49년생 오래 붙든 기억은 좋은 장면부터 떠올리면 마음이 덜 흔들리고 선택 기준도 잡힙니다.▶61년생 가까운 사람을 도울 땐 필요한 만큼만 살펴두면 마음의 부담이 한결 가볍게 줄어듭니다.▶73년생 서운했던 인연에게는 긴 말보다 짧은 안부를 남겨야 대화가 훨씬 부담 없이 편해집니다.▶85년생 몸이 무거울 땐 감정 섞인 말을 줄여야 작은 오해와 피로를 함께 미리 차분히 줄입니다.▶97년생 새 환경을 꿈꾼다면 바꿀 습관 하나만 정해도 가까운 사람의 믿음이 조금 깊어집니다. 〈strong〉범띠(寅)〈/strong〉 ▶50년생 평온한 남은 하루를 지키려면 가능한 일만 골라 내 생활을 단단하게 차분히 지켜두세요.▶62년생 나눌 경험이 많아도 쉬운 예시 하나만 전하면 이어갈 자리가 부담 없이 가까워집니다.▶74년생 묵은 공간을 손볼 땐 자주 쓰는 것부터 남기면 마음의 긴장이 한결 가볍게 잘 풀립니다.▶86년생 역할을 인정받고 싶다면 무리한 일정을 먼저 줄여야 믿음직한 인상이 오래 남습니다.▶98년생 배움이 낯설수록 질문할 내용을 미리 차분히 적어두면 선택 기준이 더 선명해집니다. 〈strong〉토끼띠(〈/strong〉〈strong〉卯)〈/strong〉 ▶51년생 쌓아온 요령은 쉬운 말로 풀어주면 지친 하루에도 작은 활력이 다시 자연스럽게 생깁니다.▶63년생 오래 남을 활동에만 돈을 쓰면 배움의 자리를 무리 없이 이어갈 기준이 차분히 잡힙니다.▶75년생 가까운 사람에게 지난 경험을 길게 말하지 않으면 괜한 부담과 말실수를 미리 줄입니다.▶87년생 위로가 필요한 자리에서는 무리한 조언보다 안부가 지친 마음을 더 편안하게 만듭니다.▶99년생 새 길을 찾고 싶다면 관심 분야 하나만 골라 남은 하루 방향을 차분히 다시 잡아보세요. 〈strong〉용띠(辰)〈/strong〉 ▶52년생 도울 일과 쉴 일을 나눠두면 내 여유와 생활 실속을 함께 차분히 오래 지켜낼 수 있습니다.▶64년생 쓸 돈을 고를 땐 오래 남을 경험부터 꼼꼼히 먼저 살피면 다음 선택이 조금 더 쉬워집니다.▶76년생 대화가 길어질수록 잠깐 멈추어 들어주면 마음의 균형이 천천히 다시 돌아오기 쉽습니다.▶88년생 결정을 밀어붙이기보다 잠시 쉬고 도움을 구하면 믿음직한 인상이 조금 더 오래 남습니다.▶00년생 관계 고민이 커질수록 바라는 점을 차분히 적어두면 선택 기준이 더 또렷하게 잡힙니다. 〈strong〉뱀띠(巳)〈/strong〉 ▶53년생 익숙한 생활에 작은 변화를 하나 더하면 지친 하루에도 기분이 조금 더 가벼워집니다.▶65년생 나눌 돈이 생기면 금액보다 마음을 먼저 맞춰야 좋은 기회를 차분히 알아보기 쉽습니다.▶77년생 새 역할을 받기 전 기대와 한계를 말해두면 뒤늦은 부담과 손해가 조금 더 줄어듭니다.▶89년생 가까운 사람 앞에서도 몸이 무거우면 말수를 줄여 어색한 관계를 조금 편하게 살피세요.▶01년생 필요한 배움을 하나만 골라두면 비는 시간에도 다음 방향을 잡기가 한결 더 쉬워집니다. 〈strong〉말띠(午)〈/strong〉 ▶54년생 쌓아온 요령을 전할 땐 핵심만 무리하지 않고 말해야 생활 기반을 오래 지킬 수 있습니다.▶66년생 경험을 나누는 자리를 작게 만들어두면 이어갈 만남이 부담 없이 편하게 가까워집니다.▶78년생 묵은 물건을 치우기 전 필요한 것부터 따로 두면 마음의 긴장이 한결 가볍게 잘 풀립니다.▶90년생 새 일을 배우는 중에도 쉬는 틈을 챙기면 집중력과 자신감이 차분히 더 오래 남습니다.▶02년생 자립 계획이 떠오르면 가장 급한 몫부터 먼저 고르면 선택이 한결 더 쉽게 정리됩니다. 〈strong〉양띠(未〈/strong〉〈strong〉)〈/strong〉 ▶55년생 무리하지 않고 해야 할 몫을 줄여도 가능한 만큼만 끝내면 남은 하루가 훨씬 가벼워집니다.▶67년생 건강을 위해 쓸 돈은 미루지 말고 작은 관리부터 정하면 필요한 기회를 놓치지 않습니다.▶79년생 역할을 나눌 땐 서로의 한계를 먼저 말해두어야 오해와 손해를 함께 줄일 수 있습니다.▶91년생 새 인연에게 안부를 먼저 건네면 어색한 관계도 부담 없이 조금 더 편하게 이어집니다.▶03년생 장점을 보여주려면 말보다 작은 행동을 남겨 서로의 방향을 편하게 잡아두는 게 좋습니다. 〈strong〉원숭이띠〈/strong〉〈strong〉(申)〈/strong〉 ▶56년생 가능한 몫을 고르고 무리한 부탁을 줄이면 생활 실속을 차분히 오래 지켜둘 수 있습니다.▶68년생 오래 쓸 물건인지 먼저 차분히 살피고 돈을 쓰면 다음 선택이 조금 더 쉽게 정리됩니다.▶80년생 도움을 청할 땐 이유와 바라는 점을 먼저 말하면 몸과 마음이 조금씩 더 편해지기 쉽습니다.▶92년생 새 목표 앞에서 무리하지 않고 해낸 일만 보이면 좋은 평가가 차분히 조금 더 쌓입니다.▶04년생 배운 내용을 친구에게 설명해보면 헷갈린 생각이 줄고 선택 기준이 더 또렷해집니다. 〈strong〉닭띠(酉)〈/strong〉 ▶57년생 익숙한 생활에도 새 방법을 하나 받아들이면 남은 하루가 조금씩 활기 있게 바뀝니다.▶69년생 나눔에 돈을 쓰려면 필요한 사람부터 살펴야 더 좋은 기회를 가볍게 넘기지 않습니다.▶81년생 넘길 책임을 정하기 전 가능한 몫을 무리하지 않고 말해야 불필요한 손해를 줄입니다.▶93년생 가까운 사람 말을 끝까지 들어두면 지친 관계가 조금 더 부담 없이 차분하게 이어집니다.▶05년생 진로를 고민한다면 장점과 약점을 나눠 적으면 앞길이 차분히 다시 선명하게 보입니다. 〈strong〉개띠(戌)〈/strong〉 ▶58년생 의미 있는 일을 고를 땐 잘할 수 있는 몫부터 골라 내 기반을 단단히 지켜두세요.▶70년생 오래 미룬 관리를 작게 시작해두면 다음 관리가 무리 없이 부드럽게 다시 이어집니다.▶82년생 관계 부담이 벅차다면 잠깐 거리를 두어 몸의 균형을 천천히 회복해두세요.▶94년생 작은 약속도 몸 상태에 맞춰 지키면 주변의 신뢰가 차분히 쌓이고 부담이 줄어듭니다.▶06년생 배울 내용을 고를 땐 재미보다 꾸준함을 차분히 보면 선택 기준이 훨씬 더 선명해집니다. 〈strong〉돼지띠(亥)〈/strong〉 ▶59년생 필요한 자리에서 지나온 경험을 살려보면 작은 한 가지 활력이 하루를 가볍게 만듭니다.▶71년생 내 자리에 필요한 지출은 쓰임을 차분히 따져두면 좋은 기회를 쉽게 놓치지 않습니다.▶83년생 위로가 필요한 사람에게 성급히 답하지 않으면 말실수와 손실이 함께 미리 줄어듭니다.▶95년생 지친 관계를 밀어붙이지 말고 안부를 건네면 마음 부담이 줄고 인연이 더 깊어집니다.▶07년생 친구에게 내 생각을 짧게 말해보면 서로의 방향이 조금 더 편안하게 다시 잘 잡힙니다.〈strong〉자료제공: 더사주제공〈/strong〉

    2026-07-23 04:30:00

  • [안용모의 영혼의 울림을 준 땅을 가다] 인도의 지붕, 레(Leh)

    [안용모의 영혼의 울림을 준 땅을 가다] 인도의 지붕, 레(Leh)

    ◆고갯길의 땅, 히말라야의 품속 레로 가는 길 카르길을 떠난 버스는 히말라야 깊숙한 곳의 레(Leh)를 향해 달렸다. 라다크(Ladakh)는 '고갯길의 땅'이라는 이름처럼 수천 미터의 고개를 넘어야 다음 계곡과 마을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길 자체가 여행이고, 풍경 하나하나가 감탄을 자아내는 대자연의 무대다. 처음 만난 해발 3천718m의 나미카 라(Namika La)는 '하늘을 떠받치는 기둥'이라는 뜻을 가진 고개다. 깎아지른 암벽과 황량한 산맥이 끝없이 펼쳐지고, 하늘과 산의 경계가 희미해지는 장관 속에서 인간이 얼마나 작고 유한한 존재인가를 새삼 깨닫게 된다. 곧이어 라다크 최고 고개인 해발 4,108m의 포툴라(Fotu La)에 올랐다. 희박한 공기 속에서 숨을 고르며 바라본 정상에는 오색 깃발이 바람에 펄럭이고 있다. 산맥들은 파도처럼 겹겹이 이어지고, 세상 끝에 서 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그 아래로 아득한 대지가 펼쳐진다. 포툴라를 내려서자 풍경은 또 한 번 변했다. 푸른 초원은 사라지고 붉은색과 황토색, 회색이 뒤섞인 암석 세계가 펼쳐진다. 달 표면을 닮은 기묘한 산세는 왜 라다크를 '달의 땅'(Moonland)이라 부르는지를 보여주기에 충분했다. 이 아찔하고 황량함 한가운데, 길 위에서 가장 강렬한 인상을 남긴 곳은 라마유루 곰파(Lamayuru Gompa)였다. 10세기 무렵 창건된 라다크의 대표적인 티베트 불교 사원이다. 산비탈에 층층이 세워진 흰 건물들은 마치 절벽 위 웅장한 요새처럼 보였다. 레로 향하는 길은 계속해서 경이로운 풍경을 선물한다. 인도 문명의 젖줄인 인더스강과 험준한 잔스카르 계곡을 흐르는 잔스카르강이 만나는 상감(Sangam) 합류점에서는 두 물줄기가 만나 거대한 흐름을 만들어내는 장관을 목격했다. 수천 년 동안 문명을 품어온 강의 역사가 눈앞에 흐르는 듯했다. 마그네틱 힐(Magnetic Hill)에서는 또 다른 신비를 만났다. 자동차가 오르막을 거슬러 올라가는 것처럼 보이는 현상은 실제로는 주변 지형이 만들어내는 착시 현상이다. 광활한 황무지 속에서 자연이 만든 거대한 장난처럼 느껴졌다. 레가 가까워질수록 산마루마다 척박한 바위산 꼭대기마다 펄럭이는 오색 깃발은 모든 중생의 행복과 평화를 염원하는 현지인들의 기도였다. 라다크 사람들은 깃발이 바람에 펄럭일 때마다 기도가 세상으로 퍼져나간다고 믿는다. 척박한 산길을 달리면서도 이상하게 외롭지 않았던 이유가 여기에 있는 듯했다. 해발 3천524m. 마침내 옛 라다크 왕국의 수도 레에 도착했다. ◆실크로드의 영화를 품은 하늘과 맞닿은 도시 레 라다크의 수도 레에 도착하는 순간, 가장 먼저 맞닥뜨리는 것은 투명하도록 파란 하늘과온몸의 감각을 마비시키는 희박한 공기다. 레는 한때 인도와 중앙아시아, 티베트, 카슈미르를 연결하던 실크로드의 중요한 교역도시였다. 1962년 중·인 국경분쟁 이후 교역 기능은 쇠퇴했지만, 1974년 외국인에게 개방되면서 세계 여행자들의 사랑을 받는 히말라야의 관문으로 다시 태어났다. 거리에서는 어디서나 '줄레'(Jullay)라는 인사가 들린다.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안녕히 가세요, 라는 뜻을 함께 품은 말이다. 낯선 여행자에게도 환하게 웃으며 줄레를 건네는 사람들의 모습에는 따뜻한 정이 묻어났다. 한여름의 레는 신비롭다. 황토빛 산맥과 눈 덮인 설산, 그리고 초록빛 오아시스가 한 화면안에서 어우러진다. 황량함과 생명력이 공존하는 풍경은 현실감마저 흐리게 만든다. 메인 바자르는 레에서 가장 활기찬 공간이다. 골목마다 모직 옷가게와 티베트 수공예품 상점, 카페와 음식점이 이어진다. 파시미나 숄과 은세공 장신구, 불교 공예품들은 여행자의 발길을 붙든다. 시장에서는 라다크의 명물인 살구를 쉽게 만날 수 있다. 생과일은 물론 말린 살구와 잼, 주스까지 다양하다. 강렬한 햇살을 머금은 살구는 달콤하면서도 상큼했다. 주황색 열매를 맺는 씨벅톤(Sea Buckthorn)은 이곳의 특산물이다. 비타민 C가 풍부해 '비타민 나무'라 불리며, 씨벅톤 주스는 여행자의 피로를 풀어주는 천연 음료가 되어준다. 음식 문화도 다양하다. 티베트와 중앙아시아, 이슬람 문화가 뒤섞인 레에서는 전통 빵 캄비르(Khambir)와 쿨차(Kulcha)를 쉽게 만날 수 있다. 해가 지면 양고기 케밥 노점이 하나둘 문을 열고 여행객들을 유혹한다. 무엇보다 인상적인 것은 차(Tea) 문화였다. 버터티와 밀크티, 솔트티까지 하루에도 몇 번씩 차를 마시며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눈다. 차 한 잔의 여유가 자연스럽게 삶이 되는 곳, 그곳이 레였다. ◆천천히 걸으며 마주하는 라다크의 영혼 레를 대표하는 건축물은 단연 레 궁전(Leh Palace)이다. 17세기 남걀 왕조가 세운 9층 높이의 궁전은 티베트 라사의 포탈라궁을 닮아 '작은 포탈라궁'이라 불린다. 궁전 정상에 오르자 황토빛 집들과 초록빛 오아시스, 그리고 설산이 한눈에 펼쳐졌다. 황량함과 풍요로움이 공존하는 레의 풍경이 그대로 담겨 있었다. 조금 더 걸음을 옮겨 궁전 위쪽 언덕의 남걀 체모 곰파(Namgyal Tsemo Gompa)에 서면, 3층 높이의 미륵불상 너머로 '하늘 위의 도시'가 한 폭의 그림처럼 입체적으로 펼쳐진 풍경은 여행자를 숙연하게 만든다. 해질 무렵 찾은 샨티 스투파는 레 최고의 명소였다. 해발 4,200m 언덕 위에 자리한 순백의 불탑은 석양이 비칠 때 가장 아름답다. 붉게 물든 히말라야와 황금빛 도시가 어우러지는 풍경은 오래도록 잊히지 않는다. 레에서 남동쪽으로 45㎞ 떨어진 헤미스 곰파(Hemis Gompa)는 라다크 최대의 수도원이다. 깊은 계곡 속에 자리한 사원에서는 지금도 승려들의 수행이 이어진다. 주변의 보리밭과 유채꽃밭, 그리고 붉은 가사를 입은 어린 동자승들의 모습은 평화로운 풍경을 만들어낸다. 틱세 곰파(Thiksey Gompa) 역시 빼놓을 수 없다. 층층이 이어진 흰 건물들은 마치 작은 포탈라궁을 연상시킨다. 15m 높이의 미륵불과 오래된 벽화, 탕카들은 라다크 불교문화의 정수를 보여준다. 레는 서두르는 사람에게 쉽게 마음을 열지 않는 도시다. 높은 고도 때문에 천천히 걸어야 하고, 숨을 고르며 풍경을 바라봐야 한다. 하지만 바로 그 느림 속에서 사람들은 자연과 역사, 그리고 자기 자신을 만난다. 황량한 대지와 눈부신 설산, 오래된 불교문화와 사람들의 따뜻한 미소가 함께 살아 숨쉬는 곳. 레는 단순한 여행지가 아니었다. 삶의 속도를 잠시 늦추고 잊고 지냈던 자신을 돌아보게 만드는, 세상 끝 고원의 특별한 쉼터였다. 그리고 지금도 기억 속에는 헤어질 때마다 건네던 그 한마디가 바람처럼 남아 있다. '줄레'(Jullay). 대한민국산업현장교수

    2026-07-22 15:35:21

  • [박순석의 동물병원 24시] 사회적 약자를 위한 반려동물 의료비 지원 사업

    [박순석의 동물병원 24시] 사회적 약자를 위한 반려동물 의료비 지원 사업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인식하는 문화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국가가 반려동물 정책을 어떤 철학과 체계로 관리하고 발전시켜야 하는지에 대한 사회적 논의도 활발해지고 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지난해 12월 이재명 대통령은 반려동물 정책을 전담할 기구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어느 부처가 이를 담당하는 것이 바람직한지에 대해 관계 부처와 논의를 시작했다. 현재는 축산업과 동물보호 업무를 담당하는 농림축산식품부가 관련 정책을 맡고 있지만, 반려동물을 생명과 복지의 대상으로 바라보는 관점에서 보건복지부가 담당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또한 반려동물을 가족의 일원으로 인식하는 사회적 변화에 맞춰 가족 정책의 연장선에서 접근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동물병원에서 가장 많이 듣는 말이 있다. "돈이 문제가 아닙니다. 우리 아이만 살릴 수 있다면 무엇이든 하겠습니다." 이 한마디는 반려동물이 더 이상 '동물'이 아니라 가족이 되었음을 보여주는 가장 생생한 증거다. 반려동물 의료도 눈부시게 발전했다. 심장수술과 뇌혈관수술, MRI·CT 검사, 항암치료에 이르기까지 사람 의료에 버금가는 수준의 전문 진료가 가능해졌다. 과거에는 치료를 포기해야 했던 질환들도 적극적인 치료를 통해 생명을 연장할 수 있는 시대가 열린 것이다. 그러나 의료기술의 발전은 또 다른 과제를 안겨주었다. 치료 수준이 높아질수록 보호자가 감당해야 하는 의료비 부담도 함께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심장질환과 암, 만성신부전 등 중증 질환의 경우 수백만 원에서 많게는 수천만 원에 이르는 치료비가 발생하기도 한다. 살릴 수 있는 의료기술은 충분하지만 경제적 이유로 치료를 포기하거나 최선이 아닌 차선의 치료를 선택해야 하는 현실은 지금도 우리 주변에서 반복되고 있다. 많은 보호자들은 동물병원 진료비가 비싸다고 느낀다. 그러나 국제적으로 우리나라의 동물진료비는 중위권 수준으로, 특별히 높은 편은 아니다. 보호자들이 의료비 부담을 크게 느끼는 이유는 사람 의료와의 구조적인 차이에 있다. 사람 의료는 국민건강보험이라는 사회안전망을 통해 국민이 보험료를 함께 부담하고, 질병이 발생하면 건강보험 재정으로 의료비의 상당 부분을 지원받는다. 저소득층은 본인 부담금이 경감되거나 면제되는 등 공적 의료보장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반면 반려동물 의료는 대부분의 진료비를 보호자가 직접 부담하거나 민간 펫보험에 의존해야 한다. 같은 중증 수술이라도 사람은 공적 의료보장을 통해 의료비 부담이 크게 줄어드는 반면, 반려동물은 치료비 대부분을 보호자가 감당해야 한다. 결국 치료 수준이 높아질수록 경제적 부담도 고스란히 보호자에게 돌아갈 수밖에 없는 구조다. 최근 펫보험 가입은 조금씩 늘고 있지만 가입률은 여전히 3%에도 미치지 못한다.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여기는 인식은 빠르게 확산되고 있지만, 높은 보험료와 제한적인 보장 범위, 자기부담금, 면책 조건 등으로 인해 실제 가입은 여전히 저조한 실정이다. 결국 보험 가입을 미루다 중증 질환이 발생하면 막대한 의료비를 한꺼번에 부담해야 하는 현실이 반복되고 있다. 이제 반려동물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가 함께 책임져야 할 대상이다. 일회성 지원을 넘어 반려동물과 반려인이 함께 보호받을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정책 체계를 마련해야 할 시점이다. 사람 의료가 국가건강검진을 통해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의료비를 절감하듯, 반려동물 의료도 예방 중심의 체계로 전환될 필요가 있다. 실제 임상에서는 정기 건강검진과 예방접종, 심장사상충 예방, 적절한 중성화수술 등 기본적인 예방의료만 꾸준히 실천했더라면 유선종양, 자궁축농증, 치주질환, 심장질환, 만성신장질환 등을 조기에 발견하거나 예방해 큰 수술이나 고액의 치료로 이어지지 않았을 사례를 수없이 경험한다. 증상을 표현하지 못하는 반려동물에게 예방의료는 선택이 아니라 의료의 기본이다. 질병을 조기에 발견해 중증화를 막고 반려동물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일 뿐 아니라, 보호자의 의료비 부담까지 줄이는 가장 효과적이고 경제적인 의료복지이기도 하다. 기본적인 예방의료를 모든 반려인이 실천하는 사회적 문화를 조성하는 것 역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고민해야 할 과제다. 예방 중심의 반려문화가 정착된다면 반려가족의 의료비 부담은 줄고 반려동물의 건강과 복지는 향상될 것이다. 이는 사람과 동물이 함께 건강하게 살아가는 사회를 위한 가장 현실적이고 지속 가능한 투자다. 그러나 예방의료 문화가 정착되더라도 스스로 의료비를 감당하기 어려운 계층은 존재한다. 특히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반려동물은 외로움을 덜어주고 삶의 활력을 지켜주는 소중한 정서적 동반자다. 그만큼 동물진료비 부담은 더욱 가혹한 현실로 다가온다. 경제적 이유로 필요한 치료를 포기하는 순간 반려동물의 건강뿐 아니라 보호자의 정신적 안정과 삶의 질까지 함께 무너질 수 있으며, 이러한 정서적 상실은 또 다른 사회적 비용으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취약계층에 대한 반려동물 의료지원은 단순한 동물복지를 넘어 사람의 삶과 정신건강을 함께 지키는 사회복지정책으로 접근해야 한다. 특히 질병이 악화된 뒤 치료비를 지원하는 방식보다 정기 건강검진과 예방의료를 통해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하는 정책이 더욱 중요하다. 다행히 대구시는 올해부터 사회적약자를 대상으로 반려동물 의료비의 80%, 가구당 최대 2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을 시작했다. 지원 규모는 아직 크지 않지만, 반려동물 의료를 개인의 부담이 아닌 사회가 함께 책임져야 할 복지의 영역으로 바라보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첫걸음이다. 이제는 일회성 의료비 지원을 넘어 정기 건강검진과 예방접종, 심장사상충 예방, 노령 반려동물 건강관리 등을 포함하는 '대구형 반려동물 예방의료 바우처' 도입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 동물병원과 복지기관이 연계해 지원 대상자를 발굴하고 예방의료 바우처를 제공한다면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중증화를 예방해 의료비 부담과 사회적 비용을 함께 줄이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취약계층의 반려동물 의료지원은 동물만을 위한 정책이 아니다. 사람의 삶과 정신건강을 함께 지키는 사회복지정책이자 공익을 위한 투자다. 반려동물을 가족이라 말하는 시대라면, 그 가족을 지키는 책임도 사회가 함께 나누어야 한다. 생명을 존중하는 사회일수록 시민의 삶의 질과 공동체의 품격도 함께 높아질 것이다. 수의사

    2026-07-22 10:27:39

  • [새론새평-김종민] 형사사법은 국민을 위해 존재한다

    [새론새평-김종민] 형사사법은 국민을 위해 존재한다

    보완수사권 논쟁에서 가장 이해되지 않는 것은 5공 시절 보다 더 많은 권력을 경찰에 몰아주려는 정권의 의지다. 소위 민주화 운동을 했다는 더불어민주당 정권이라 더욱 그렇다. 무소불위의 검찰을 견제한다는 명분이지만 경찰 또한 전세계적으로 유래를 찾기 어려운 강력한 국가경찰이다. 경찰청장에게 모든 권한이 집중되어 있다. 행안부장관은 경찰청장에 대하여 구체적 사건은 물론 치안정책에 관한 일반적 지휘권도 행사하지 못한다. 인사와 예산, 법령 제개정 권한도 모두 경찰청장의 권한이다. 경찰청 정보국을 중심으로 전국적인 정보조직을 갖고 있는 경찰은 국정원의 국내정보 폐지 이후 통제받지 않는, 수사와 정보가 결합된 거대 권력기관으로 변모했다. 과거와 달리 경찰은 더 이상 견제와 균형을 말하지 않는다. 장윤기 사건은 경찰수사에 아무런 통제장치가 없을 때 어떤 결과를 가져오는지 보여주었다. 1987년 민주화의 기폭제가 되었던 박종철 고문치사와 부천서 성고문 사건도 본질은 동일하다. 당시 5공 경찰은 박종철의 사체를 화장해 고문치사를 은폐하려 필사적이었고, 성고문 사건에서도 '운동권 학생이 성을 도구화 하여 공안기관을 무력화 시키려는 작전'이라고 전 경찰력을 동원해 홍보했다. 검사의 수사지휘가 존재했던 5공 시절에도 그랬는데 수사지휘권에 이어 검사의 보완수사권 마저 없어지면 그 결과가 어떻게 되겠는가. '모든 수사는 사법의 통제 하에 있어야 한다'는 근대 형사사법의 대원칙이 그냥 생겨난 것이 아니다. 전건송치 없는 보완수사권은 무의미하다. 경찰은 내부통제장치 강화를 말하지만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 서울 강남경찰서의 경우 형사과와 수사과 소속 수사관이 수십명이 넘는다. 과장이 과 소속 수사관들이 어떤 사건을 수사하는지 제대로 알지 못하고 수사기록을 철저히 검토해 혐의유무와 법리적용의 적절성을 지휘하고 판단할 수 없다. 그런 경찰의 송치사건을 검찰이 전건 송치받아 형사부 검사들이 주말과 밤낮을 가리지 않고 수사한 뒤 부장검사, 차장검사, 검사장이 결재해 사건의 결론을 내려왔던 것이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해 왔던 지난 78년간의 우리 형사사법시스템이었다. 검찰 수사권이 완전 폐지되고 공소청으로 바뀌게 되면 지금까지의 검사 중심의 형사사법이 경찰서 수사팀장 중심의 형사사법으로 변모된다. 검사와 부장검사, 차장검사, 검사장으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결재시스템은 완전 실종된다. 법률전문가도 아니고 수사의 전문성도 떨어지는 경찰 중심의 형사사법을 국민들이 과연 받아들일 수 있을까. 장윤기 사건에 대한 국민들의 분노는 무엇을 말하는가. 권력이 집중되는 곳에 부패는 번성한다. 지난 6월 법원은 피의자로부터 사건을 무마해 주겠다며 22차례에 걸쳐 2억1120만원의 뇌물을 받은 전 의정부경찰서 수사팀장에게 징역6년을 선고했다. 전건송치를 하지 않고 검사의 보완수사권 마저 폐지될 때 어떤 세상이 펼쳐질지 예상하기 어렵지 않다. 범죄피해자 보호에 치명적 결함이 생기는 것도 문제지만 피해자가 없는 부패나 마약사건의 경우 사회적 피해는 심각하다. 사법위민(司法爲民). 사법은 국민을 위한 것이다. 우리가 채택하고 있는 국가소추주의는 사적보복을 허용하지 않는 대신 국가가 범죄피해자를 대신해 형벌권을 행사함으로써 범죄자를 처벌하는 것이다. 형사사법제도가 부실해 범죄피해자를 보호하지 못하고 범죄자 천국을 만든다면 존재이유를 상실한 국가소추주의는 폐지하고 사적 보복을 허용해야 하지 않는가. 지금의 보완수사권 논쟁은 '형사사법은 누구를 위한 것인가'라는 본질을 놓치고 있다. 경찰을 위한 형사사법, 정권을 위한 형사사법이 아니라 국민을 위한 형사사법이어야 한다. 정치는 결과로 책임지는 것이다. 문재인 정권 시절 서울중앙지검 4차장까지 신설해 검찰을 동원한 적폐청산에 집중했던 민주당과 검찰을 해체해야 한다는 이재명 정권의 민주당이 같은 사람들이라는 것이 혼란스럽다. 민주주의의 사악함은 다수의 승리가 아니라 저질스러운 것의 승리라는 것을 절감하는 요즘이다.

    2026-07-22 07:54:31

  • 이번주 상품받으실분들

    이번주 상품받으실분들

    ▶ 미성온천 ▷ 김영기(대구 달서구 조암남로) ◇ 낱말 맞히기 ▶ 그린기프트 ▷ 김지유(대구 달서구 월배로) ◇ 우리아기태어났어요 ▶ 팔공산온천관광호텔 ▷ 이상희(대구 달서구 월서로) ◇ 낱말 맞히기 ▶ 군파크 ▷ 이강석(대구 중구 달성로) ◇ 우리결혼합니다 ▶ 궁전라벤더 ▷ 남윤정(대구 남구 대명로) ◇ 시사상식 퀴즈 ▶ 네이처파크 ▷ 오한수(대구 북구 서변로) ◇ 시사상식 퀴즈 〈응모요령〉 ▶주간매일 낱말맞추기,시사상식 정답,결혼· 출산 사연을 받습니다.(이름·휴대폰 번호·주소를 반드시 기재) ①우편엽서 ②이메일: dokja@imaeil.com ③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검색→'매일신문' 검색→친구 추가→1대1 채팅 ▶당첨자는 지면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 ▶보내실 곳: 대구시 중구 서성로 20 매일신문 편집국 문화특집부(우편번호 41933)

    2026-07-22 06:30:00

  • [더사주 오늘의 띠별 운세] <7월 22일  수요일(음력 6월9일)>

    [더사주 오늘의 띠별 운세] <7월 22일 수요일(음력 6월9일)>

    〈strong〉쥐띠(子)〈/strong〉 ▶48년생 쌓아온 지혜를 전할 땐 긴 말보다 바로 쓸 요령만 말해 부담과 실수를 미리 차분히 줄입니다.▶60년생 새 활동을 배우려면 처음부터 돈을 크게 쓰지 말고 가볍게 시작해야 부담이 줄어듭니다.▶72년생 내 자리를 다시 세우고 싶다면 내려놓을 책임부터 차분히 하나씩 정해두어야 합니다.▶84년생 위로가 필요할 땐 혼자 버티지 말고 쉬운 일정부터 골라 여유를 남기는 게 더 좋습니다.▶96년생 관계 결정을 미루고 있었다면 마음이 편한 쪽부터 살펴야 다음 행동이 한결 쉬워집니다. 〈strong〉소띠(丑)〈/strong〉 ▶49년생 몸의 변화를 느낄수록 가능한 일만 골라 차분히 해야 하루 긴장이 한결 가볍게 풀립니다.▶61년생 돈과 시간을 쓸 땐 오래 남을 곳부터 고르면 주변에서도 신중한 사람으로 보게 됩니다.▶73년생 다가온 제안을 잡고 싶다면 조건을 한 줄씩 적어보고 천천히 판단하는 게 더 좋습니다.▶85년생 중요한 약속 앞에서는 컨디션부터 살펴야 마음이 덜 흔들리고 판단도 차분히 안정됩니다.▶97년생 새 인연을 넓히고 싶다면 작은 약속부터 지켜야 편한 대화가 오래 부드럽게 이어집니다. 〈strong〉범띠(寅)〈/strong〉 ▶50년생 지난 이야기를 할 땐 아쉬움보다 좋았던 장면부터 말하면 대화가 훨씬 더 편해집니다.▶62년생 가까운 사람을 돕고 싶다면 무엇이 필요한지 먼저 물어야 부담이 조금씩 덜해집니다.▶74년생 소원한 인연을 다시 잇고 싶다면 긴 설명보다 짧은 안부가 대화를 조금 더 편하게 엽니다.▶86년생 몸이 무거울수록 꼭 할 일만 가려두면 남은 하루를 덜 불안하게 차분히 보낼 수 있습니다.▶98년생 쓸 돈이 많아질수록 기준을 먼저 세워두면 마음의 긴장이 조금씩 한결 가볍게 풀립니다. 〈strong〉토끼띠(〈/strong〉〈strong〉卯)〈/strong〉 ▶51년생 평온한 남은 하루를 지키려면 가능한 도움만 골라 해야 무리 없이 좋은 인상을 남깁니다.▶63년생 나눌 경험이 있다면 쉬운 예시 하나만 말해도 상대가 훨씬 편하게 차분히 받아들입니다.▶75년생 묵은 공간을 바꾸고 싶다면 자주 쓰는 것부터 남겨 하루 움직임을 가볍게 차분히 해보세요.▶87년생 새 시도를 앞두고 부담이 크다면 준비 범위를 줄여야 기회를 가볍게 넘기지 않습니다.▶99년생 부족한 부분을 물어볼 땐 질문을 하나만 정해두면 망설임이 줄고 필요한 답이 잘 보입니다. 〈strong〉용띠(辰)〈/strong〉 ▶52년생 오래 쌓은 경험을 필요한 만큼 전할 땐 지금 필요한 요령만 골라 말하는 게 신뢰를 줍니다.▶64년생 새 활동 비용이 고민되면 한 달에 쓸 기준을 정해두고 천천히 시작해야 부담이 줄어듭니다.▶76년생 내 역할을 바꾸고 싶다면 줄일 약속부터 정해야 내 여유를 지킬 수 있어 마음이 편합니다.▶88년생 피로한 관계를 오래 끌기보다 짧은 안부를 가볍게 남기면 다음 만남이 훨씬 편해집니다.▶00년생 관계가 애매할수록 지킬 약속을 분명히 해두면 마음이 덜 흔들리고 기준도 남습니다. 〈strong〉뱀띠(巳)〈/strong〉 ▶53년생 도울 일과 쉴 일을 나눠두면 주변에서도 믿고 의지할 사람으로 더 차분히 보게 됩니다.▶65년생 삶의 의미가 흐려질 땐 오래 남을 일 하나만 골라 하루의 기준을 차분히 다시 세워보세요.▶77년생 관계에서 새 역할을 맡게 된다면 기대와 한계를 먼저 맞춰두어 부담을 미리 줄이세요.▶89년생 변화를 밀어붙이기보다 일정을 하나 덜어내야 반가운 제안도 가볍게 넘기지 않습니다.▶01년생 가까운 사람 말을 끝까지 들어두면 괜한 오해와 작은 말실수가 조금 더 미리 줄어듭니다. 〈strong〉말띠(午)〈/strong〉 ▶54년생 지난 요령을 필요한 만큼 전할 땐 상대가 이해할 말로 바꿔야 가까운 신뢰가 깊어집니다.▶66년생 돈을 나눠 써야 할 땐 필요한 범위를 먼저 물어야 생활 결정이 쉽게 흔들리지 않습니다.▶78년생 소원한 인연 앞에서는 옳고 그름보다 들을 시간을 먼저 남겨야 대화가 한결 편해집니다.▶90년생 피로로 집중이 흐릴 땐 계산을 잠시 멈추고 쉬운 일부터 차분히 다시 하나씩 확인해보세요.▶02년생 자립을 준비한다면 쓸 돈을 적어두어야 마음의 긴장이 조금씩 한결 가볍게 풀립니다. 〈strong〉양띠(未〈/strong〉〈strong〉)〈/strong〉 ▶55년생 할 수 있는 일을 고를 땐 몸의 반응을 먼저 살펴야 무리 없이 좋은 인상을 오래 남깁니다.▶67년생 건강에 쓸 돈은 필요한 만큼만 남겨두면 흔들리던 선택이 차분히 한결 더 쉽게 정리됩니다.▶79년생 정리할 약속이 쌓였다면 바꿀 시간을 먼저 알려두어 남은 하루를 가볍게 차분히 보내세요.▶91년생 새 시도 앞에서 무리하지 말고 한 단계만 해보면 필요한 기회를 더 차분히 다시 살핍니다.▶03년생 내 장점을 보여줄 땐 과한 말보다 차분한 태도를 먼저 남겨 작은 후회를 미리 줄여줍니다. 〈strong〉원숭이띠〈/strong〉〈strong〉(申)〈/strong〉 ▶56년생 지난 이야기를 길게 하기보다 핵심만 알려주면 가까운 관계가 조금 더 편안해집니다.▶68년생 새 활동에 돈을 쓸 땐 처음부터 크게 잡지 말고 필요한 만큼만 먼저 정해야 합니다.▶80년생 역할을 새로 잡고 싶다면 거절할 일부터 정해야 내 자리를 지킬 수 있어 마음이 편합니다.▶92년생 지친 관계를 붙잡기보다 잠깐 쉬어가면 다음 선택이 한결 더 분명하게 다시 보입니다.▶04년생 내 생각을 표현할 땐 이유를 하나 더 붙이면 내 마음이 덜 흔들리고 조금씩 안정됩니다. 〈strong〉닭띠(酉)〈/strong〉 ▶57년생 익숙한 역할이 낯설어지면 가능한 몫만 골라 해야 믿음직한 인상이 분명하게 남습니다.▶69년생 삶의 방향이 흐려질수록 남길 가치를 하나 고르면 결정 기준이 한결 더 또렷해집니다.▶81년생 관계 안에서 새 책임이 생기면 필요한 도움을 먼저 구해 부담을 미리 줄여두세요.▶93년생 배움을 억지로 늘리기보다 쉬운 복습만 골라야 좋은 기회를 다시 차분히 볼 수 있습니다.▶05년생 친구와 배운 내용을 나눌 땐 핵심만 무리하지 않고 말해야 작은 실수와 부담이 줄어듭니다. 〈strong〉개띠(戌)〈/strong〉 ▶58년생 작은 기여를 찾고 경험을 나누면 가까운 인연과 믿음이 천천히 조금씩 더 깊어집니다.▶70년생 건강에 쓸 돈은 필요한 순서를 세워두면 생활 방향이 쉽게 흔들리지 않고 안정됩니다.▶82년생 소원한 관계를 억지로 붙잡지 않으면 내 기준과 실속을 지킬 수 있어 부담이 줄어듭니다.▶94년생 몸과 시간이 함께 부족할 땐 쉬운 관리부터 해두면 다음 선택을 정하기 한결 더 쉬워집니다.▶06년생 자립을 준비할수록 작은 약속부터 지켜두면 마음이 조금씩 더 차분하게 안정됩니다. 〈strong〉돼지띠(亥)〈/strong〉 ▶59년생 나에게 편안한 기준을 세워 일을 차분히 고르면 주변의 신뢰를 자연스럽게 얻습니다.▶71년생 건강을 위한 지출은 미루지 말고 필요한 순서로 골라야 판단할 일이 한결 쉬워집니다.▶83년생 묵은 공간을 정리할 땐 남길 것을 먼저 차분히 고르면 하루 움직임이 한결 가벼워집니다.▶95년생 변화를 서두르지 말고 할 일을 덜어내면 몸의 여유로 필요한 기회를 차분히 다시 살핍니다.▶07년생 친구 말을 먼저 들어준 뒤 내 생각을 조금 더 말하면 오해와 작은 말실수가 줄어듭니다.〈strong〉자료제공: 더사주제공〈/strong〉

    2026-07-22 04: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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