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부 weekly@imaeil.com

기사

  • [더사주 오늘의 띠별 운세] <2월 15일   일요일(음력 12월28일)>

    [더사주 오늘의 띠별 운세] <2월 15일 일요일(음력 12월28일)>

    〈strong〉쥐띠(子)〈/strong〉 ▶48년생 가족들과 가벼운 산책이라도 하면서 밝은 내일을 준비하는 편이 좋아요.▶60년생 오랜 친구에게 연락이 오면 관계가 더욱 친밀해지는 계기를 만들 수 있어요.▶72년생 힘들어도 앞을 내다보고 일을 추진해 나가면 머지않아 좋은 기회가 찾아와요.▶84년생 욕심을 부리지 말고 잠시 휴식을 취하며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 보세요.▶96년생 자리가 불안해서 진로를 변경할 계획이 있다면 다음 기회로 미루도록 하세요. 〈strong〉소띠(丑)〈/strong〉 ▶49년생 친구와 가벼운 마찰이 예상되니 깊이 관여 말고 미리 피해야 상책이에요.▶61년생 건강에 적신호가 생기니 꾸준히 운동해 나가야 지금 상태를 유지하세요.▶73년생 최고를 선택하는 것보다 차선을 선택하는 것이 부담이 적고 마음이 편해요. ▶85년생 고름이 살이 될 수 없듯 승산 없는 일을 억지로 추진하면 성과를 볼 수 없어요.▶97년생 도에 넘치는 행동은 화를 초래하니 가급적 자신의 분수에 맞게 행동하세요. 〈strong〉범띠(寅)〈/strong〉 ▶50년생 관계를 빠르게 가는 것보다 조금 느려도 상대에게 믿음을 주는 게 필요해요.▶62년생 겉보기엔 호화로우나 내실이 없는 것을 취하려고 하게 되니 마음을 비우세요.▶74년생 집안에 경사스러운 일이 생기고 재물운이 따르니 집안에 웃음이 가득 차요.▶86년생 대인 관계운이 좋은 날이니 주변에게 돕고자 하는 사람이 나타나 도움을 줘요.▶98년생 나쁜 기운이 물러가고 복이 깃들어 새로운 일을 접하고 답답한 일이 풀려요.〈strong〉토끼띠(〈/strong〉〈strong〉卯)〈/strong〉 ▶51년생 모든 일들을 억지로 해결하려고 하지 말고 순리대로 풀어야 마음이 편해요.▶63년생 여러 일을 벌이는 것보다 한 가지 일에 전념하면 많은 성과를 거둘 것입니다.▶75년생 한 번에 많은 성과를 내려고 하지 말고 하나하나씩 쌓아가는 것이 좋습니다.▶87년생 상한 음식을 먹고 탈 날 수 있으니 아무거나 주워 먹지 말고 조심해야 해요.▶99년생 해결되지 않아 항상 근심거리로 남아 있었던 일이 해결되는 기쁨이 있어요. 〈strong〉용띠(辰)〈/strong〉 ▶52년생 높은 자리에 있을수록 자신을 낮추고 상대를 배려해 주는 마음을 가지세요.▶64년생 언제나 당당하고 떳떳하게 행동해야 주변과 아랫사람들에게 본보기가 돼요.▶76년생 사소한 규칙이라도 지켜 나가려는 모습을 보이면 주변에 좋은 인상을 줘요.▶88년생 자녀들에게 사고가 일어나니 안전교육을 철저하게 주입시키고 조심시키세요.▶00년생 뜻하지 못한 곳에서 만남이 있어도 차분히 대처하면 좋은 만남으로 이어가요. 〈strong〉뱀띠(巳)〈/strong〉 ▶53년생 욕심은 버리고 양보하는 마음을 가지고 서로 단합하여 처리해 가야 좋습니다.▶65년생 주변 사람들과 협력도 잘되고 소통도 원활해서 하는 일들을 수월하게 마쳐요.▶77년생 사람들과 다퉈서 이겨봐야 좋은 소리를 들을 수 없으니 시비를 걸지 마세요. ▶89년생 친한 친구와 금전거래를 하면 돈 잃고 친구도 잃을 수 있으니 하지 마세요.▶01년생 각자의 위치에서 일을 빠르게 처리해야 모든 일들이 무리 없이 흐르게 돼요. 〈strong〉말띠(午)〈/strong〉 ▶54년생 평소보다 많이 움직여야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고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66년생 사람들과 삐끗하는 일이 생길 수 있으니 가급적 외부 활동은 자제하세요. ▶78년생 명예운이 좋으니 아랫사람들을 이끌어 가면서 아량을 베풀면 칭송이 있습니다. ▶90년생 금전운을 상승시키기 위해서 현실감이 있는 사람의 조력을 받아보세요.▶02년생 일을 책임감 있게 마무리하면 주목받고 인기도 같이 상승할 것입니다. 〈strong〉양띠(未〈/strong〉〈strong〉)〈/strong〉 ▶55년생 금전운이 좋아서 노력한 것보다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으니 밀고 나가세요. ▶67년생 다른 사람이 움직이기를 기다리지 말고 자신이 먼저 움직이면 운이 따라와요.▶79년생 지나친 간섭을 삼가고 가급적 입을 무겁게 하고 유연하게 처신하는 것이 좋아요.▶91년생 여유가 없어 짜증스러울 수 있으니 명상하면서 차분한 마음을 가져보세요.▶03년생 큰 것을 바라면 오히려 근심이 생길 수 있으니 작은 것이라도 만족하세요. 〈strong〉원숭이띠〈/strong〉〈strong〉(申)〈/strong〉 ▶56년생 항상 생각하고 있던 일이나 하고 싶은 일을 하면 좋은 성과를 바랄 수 있습니다.▶68년생 주어진 일을 솔선수범하는 자세를 갖고 대인 관계를 넓혀가는 것이 좋아요.▶80년생 무작정 일하지 말고 구체적인 목표를 정하고 움직일 때 기회를 잡을 수 있어요.▶92년생 핀잔을 피하고 싶다면 죽 끓듯 하는 변덕이 심한 마음을 잠재우는 것입니다.▶04년생 기대에 못 미치는 결과를 얻어도 일단 현재에 만족하고 다음 기회를 노리세요. 〈strong〉닭띠(酉)〈/strong〉 ▶57년생 전반적으로 금전운의 흐름이 원활하는 날이니 어딘가에 투자해 보세요. ▶69년생 남의 떡이 커 보인다고 욕심을 내면 지금 들고 있는 떡마저 놓칠 수도 있어요.▶81년생 자기주장을 너무 내세우면 갈등이 심해질 수 있으니 한 박자 늦춰야 좋습니다.▶93년생 주변 일을 간섭하여 시끄럽게 만들지 말고 집에 머무르며 쉬어야 좋아요. ▶05년생 사랑하는 사람과 마찰이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하게 되면 피해 갈 수 있습니다. 〈strong〉개띠(戌)〈/strong〉 ▶58년생 평온한 마음을 유지하고 안정감을 갖고 있어야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어요.▶70년생 진행하고 있던 일이 있다면 행운이 따라서 순조롭게 마무리 지을 것입니다.▶82년생 무슨 일이든 우유부단하게 일을 처리하면 항상 뒷차를 탈 수 있으니 서두르세요. ▶94년생 까칠한 태도가 매력일 수도 있지만 상대방의 접근을 막는 걸림돌이 될 수 있어요. ▶06년생 애정에서 평소와 다른 선택을 해보면 사랑이 상승 기운을 타고 올라가게 돼요. 〈strong〉돼지띠(亥)〈/strong〉 ▶59년생 일자리에 관해서는 자신의 소일거리나 아르바이트 자리를 추천받을 수 있어요.▶71년생 승산이 없는 일에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빨리 포기하는 게 이득이 될 것입니다.▶83년생 일할 땐 다른 생각은 하지 말고 하는 일에만 집중해야 성과를 낼 수 있어요.▶95년생 실패는 성공의 밑거름이 될 수 있으니 두려워하지 말고 도전을 하면 좋아요.▶07년생 이성을 만날 때 자신의 마음과 같다는 생각은 말고 컨디션을 살펴보세요.〈strong〉자료제공: 더사주(www.the-saju.co.kr) 제공〈/strong〉

    2026-02-15 04:30:00

  • [더사주 오늘의 띠별 운세] <2월 14일   토요일(음력 12월27일)>

    [더사주 오늘의 띠별 운세] <2월 14일 토요일(음력 12월27일)>

    〈strong〉쥐띠(子)〈/strong〉 ▶48년생 부족한 것을 서로 보완한다면 더 좋은 친구로 발전할 수 있어요. ▶60년생 악한 마음을 가진 이가 물러나고 선한 마음을 가진 이가 찾아오게 돼요.▶72년생 건강 상태가 좋아졌으니 활발하게 움직여야 좋으니 부지런히 움직여 보세요. ▶84년생 근심거리가 있었다면 비로소 실마리가 풀리고 대인 관계에서도 즐거워져요.▶96년생 자기 생각이 확실하다는 생각이 들면 끝까지 관철해 나가야 유리할 것입니다. 〈strong〉소띠(丑)〈/strong〉 ▶49년생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는 말과 같이 고생이 살아가는 데 좋은 밑거름이 돼요.▶61년생 자신의 생각과 취향이 비슷하여 마음이 잘 통하는 이성을 만날 수 있는 날입니다. ▶73년생 친지들께 안부 전화를 드리는 것이 좋으니 편안한 마음으로 대화해 보세요.▶85년생 너무 딱딱하게 말하지 말고 부드럽게 얘기를 하면 모든 일이 수월해져요.▶97년생 소 잃고 외양간을 고치기보다 잃기 전에 미리미리 준비해 방어해야 좋습니다. 〈strong〉범띠(寅)〈/strong〉 ▶50년생 좋은 기운이 들어오니 무슨 일이든 생각하는 대로 밀고 나갈 수 있어요. ▶62년생 장래를 위해 지금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할 지 꼼꼼히 생각하여 설계해야 좋아요.▶74년생 목표를 세웠으면 작심삼일이 되지 않도록 열심히 노력하는 끈기를 보여주세요.▶86년생 항상 긴장하고 살아갈 필요는 없지만 적당히 긴장하는 것이 필요한 날입니다.▶98년생 지금까지 마음에 맺혀있던 응어리를 풀어줄 소중한 귀인을 만날 수 있어요. 〈strong〉토끼띠(〈/strong〉〈strong〉卯)〈/strong〉 ▶51년생 초조한 하루를 보내고 싶지 않다면 감당할 수 없는 일을 벌이지 않아야 좋아요.▶63년생 후회할 일을 만들고 싶지 않다면 뭐든지 심사숙고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75년생 윗사람들의 얘기를 귀담아들어 보면 살아가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87년생 배움을 이어가기 좋은 날이니 지식을 쌓아가는 하루로 보내는 것이 좋습니다.▶99년생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조심하고 특별하게 변화를 추구하지 않아야 해요. 〈strong〉용띠(辰)〈/strong〉 ▶52년생 생각지도 못한 실수를 하거나 어이없는 착오를 일으킬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64년생 오늘은 배우자와 다툼이 생길 수 있으니 대화할 때 부드럽게 얘기하세요.▶76년생 도전과 성취를 위해서 열심히 노력해 왔더라도 한발 물러서서 관망하세요.▶88년생 오르지 못할 나무는 쳐다보지 말고 승산 없는 일은 시도하지 않는 것이 좋아요.▶00년생 혼자보다 친구나 동료들과 함께 움직이는 것이 좋은 일이 생길 것입니다. 〈strong〉뱀띠(巳)〈/strong〉 ▶53년생 선택해야 할 일이 생긴다면 가장 안전한 것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유리해요.▶65년생 인맥이 재산이라는 생각으로 대인 관계에서 넓은 마음과 포용력을 보여주세요. ▶77년생 마음가짐을 긍정적으로 유지하게 되면 더 좋은 기운으로 발전하게 될 것입니다.▶89년생 순간적인 감정을 조절하지 못하면 손해 볼 수 있으니 음주를 삼가 하세요.▶01년생 시간을 아끼고 쪼개서 활용하게 되면 자신이 원하는 것을 할 수 있는 날입니다. 〈strong〉말띠(午)〈/strong〉 ▶54년생 오늘은 자신의 매력과 끼가 넘치는 날이니 친구들과 모임에 나가면 눈에 띄어요.▶66년생 고민이 있다면 속에 담아두지 말고 가까운 지인과 상의해 보는 것도 좋아요.▶78년생 좋은 기운이 온종일 주위에 머무는 날이니 하고 싶은 일을 해 보는 것이 좋아요.▶90년생 긍정적인 사고를 가는 것은 능력을 배가 시킬 수 있으니 지속성을 유지하세요. ▶02년생 만남에서 좋은 운이 깃들고 있으니 기쁜 소식과 즐거운 일이 생기게 될 것입니다. 〈strong〉양띠(未〈/strong〉〈strong〉)〈/strong〉 ▶55년생 처리해야 하는 일은 미루지 말고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열정을 쏟아부으세요. ▶67년생 실패를 겁내지 않고 일하게 되면 성공이라는 진로를 알려주는 나침반이 돼요▶79년생 모든 일에 조심하고 신중하게 행동해도 모자람이 없으니 더 조심하세요. ▶91년생 사고 수가 있을 수 있으니 오늘은 가급적 이동하는 것은 삼가는 것이 좋아요.▶03년생 힘든 상황에 부닥쳐도 용기를 잃지 말고 조금만 더 분발해 보는 것이 좋아요. 〈strong〉원숭이띠〈/strong〉〈strong〉(申)〈/strong〉 ▶56년생 뜻하지 않는 지출로 금전 면에 차질을 빚을 수 있으니 지출에 신경을 쓰세요. ▶68년생 싱글이면 새로운 장소에서 멋진 이성을 만나는 행운을 얻을 수 있는 날입니다.▶80년생 아침에 일어나서 할 일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잘 생각해 보세요.▶92년생 환경에 적응하지 못해도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여유를 가지고 적응하세요.▶04년생 모든 걸 혼자 감당하긴 버거우니 주변 사람들의 도움을 청하는 것이 좋아요. 〈strong〉닭띠(酉)〈/strong〉 ▶57년생 친구들을 만나면 오히려 좋지않으니 가족들과 단란한 시간을 가져보세요.▶69년생 시간을 헛되이 보내지 말고 세워둔 목표를 향해 매진하는 것이 좋습니다. ▶81년생 일을 동료들과 협력하여 최선을 다하면 능력을 인정받을 기회가 생겨요. ▶93년생 공부할 땐 딴생각은 하지 말고 오직 공부에만 모든 정신을 집중시켜야 좋아요.▶05년생 지루하고 무료한 이유로 안 되는 일을 굳이 하는 어리석은 짓은 하지 마세요. 〈strong〉개띠(戌)〈/strong〉 ▶58년생 자존심을 내세우지 말고 다른 사람들과 협력해서 문제를 해결해 보세요.▶70년생 기회가 왔을 때 망설이지 말고 나서야 잡으니 적극성을 띄는 것이 좋아요.▶82년생 자신을 귀하게 생각하지 않으면 남들도 귀하게 생각하지 않을 것입니다.▶94년생 불평이 많은 친구로 인하여 마음고생이 있을 수 있지만 한순간일 것입니다.▶06년생 오늘은 이성을 만나기가 좋은 날이 아니니 다음 날로 미루는 것이 현명해요. 〈strong〉돼지띠(亥)〈/strong〉 ▶59년생 주변에 작고 사소한 일에 정성과 배려한 것이 자신에게 행운을 가져다줘요.▶71년생 휴식을 취하면서 몸에 쌓인 스트레스를 풀고 내일을 준비하는 것이 좋아요.▶83년생 차분히 기다리는 사람에게 기회가 생기니 소극적인 자세를 취해야 유리해요.▶95년생 친구들과 합이 잘 맞아 의기투합하면 쌓였던 스트레스가 사라질 것입니다.▶07년생 외모를 보고 마음이 끌려도 조금 더 지켜보고 결정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strong〉자료제공: 더사주(www.the-saju.co.kr) 제공〈/strong〉

    2026-02-14 04:30:00

  • [더사주 오늘의 띠별 운세] <2월 13일   금요일(음력 12월26일)>

    [더사주 오늘의 띠별 운세] <2월 13일 금요일(음력 12월26일)>

    〈strong〉쥐띠(子)〈/strong〉 ▶48년생 기회를 머뭇거리지 말고 바로 추진하게 되면 쉽게 기회를 잡을 수 있어요.▶60년생 계획한 일에 적극성을 갖고 밀고 나가면 기대한 수확의 기쁨을 맛볼 수 있어요.▶72년생 근묵자흑이라는 말처럼 부정한 사람이 있다면 가까이 하지 않는 게 좋아요.▶84년생 건강할 때 지켜야 하니 수시로 건강을 체크해서 후회하는 일은 만들지 마세요.▶96년생 마무리를 제대로 못 하고 미뤄두었던 일들이 있다면 매듭짓는 것이 좋아요. 〈strong〉소띠(丑)〈/strong〉 ▶49년생 요행이나 재수를 바라지 말고 땀 흘리고 노력한 만큼만 기대하는 것이 좋아요.▶61년생 자신을 알고 이해해 주는 동료들과 함께하면 더 좋은 성과를 올릴 수 있어요. ▶73년생 거짓 없이 솔직한 모습으로 일을 순리에 따라 처리해야 무난한 날이 돼요.▶85년생 혼자보다는 사람들과 어울리면 어울릴수록 활기가 넘치고 기운찬 날입니다.▶97년생 빨리 적응하고 싶다면 자신이 가지고 있는 고정관념을 깨고 재정립하세요. 〈strong〉범띠(寅)〈/strong〉 ▶50년생 지나치게 욕심을 부리거나 불필요한 일에 힘과 시간 낭비하지 않는 것이 좋아요.▶62년생 힘들었던 일이 정리되니 자신의 앞길이 탄탄대로가 펼쳐지는 기분이 들어요. ▶74년생 사소한 마찰은 있으나 전반적으로 무난한 날이며 뜻을 펼칠 수 있는 날이에요.▶86년생 아무리 성낸다고 해결되지 않으니 포기할 것은 포기하는 것이 마음이 편해요.▶98년생 생각하고 계획했던 일을 크게 벌이지만 않는다면 생각한 대로 밀고 나가세요.〈strong〉토끼띠(〈/strong〉〈strong〉卯)〈/strong〉 ▶51년생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으니 꾸준히 가면 자신이 바라던 것을 얻을 수 있어요. ▶63년생 일을 마쳤다고 바로 손 놓지 말고 주변에 이상한 것은 없는지 꼭 확인하세요.▶75년생 사람들과 신경전을 벌이다 보면 심리적 부담이 생겨 스트레스가 쌓여요.▶87년생 한 번 마음먹은 일은 도중에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마무리 짓는 것이 좋아요.▶99년생 알다가도 모르겠으면 알려고 따지지 말고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세요. 〈strong〉용띠(辰)〈/strong〉 ▶52년생 하는 일에 의구심이 생기면서 쓸데없는 근심과 걱정이 일어나 불안해져요.▶64년생 상황을 주시하고 노력한다면 예상과는 달리 자신에게 유리하게 흐를 것입니다.▶76년생 꺼진 불도 다시 보자는 말처럼 자신이 한 일은 끝까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88년생 돈 버는데 신경을 쓸데가 아니라 돈이 나가는 것을 막는 것에 신경을 써야 해요.▶00년생 자신이 원하는 것을 이뤘다고 마음이 들떠서 경거망동하는 행동은 하면 안 돼요. 〈strong〉뱀띠(巳)〈/strong〉 ▶53년생 변화에 대처하기 위해서 시간을 끌면서 돌아가는 사태를 지켜보도록 하세요.▶65년생 대인 관계가 매우 좋은 날이므로 적극적인 만남이 사업상의 발전을 가져와요.▶77년생 하는 일이 잘 맞아 일사천리로 진행되어 생각보다 일찍 마무리를 지을 수 있어요.▶89년생 앞으로 나가기 위해서 조용히 자신의 위치를 확인해 보고 계획을 세우세요.▶01년생 가까운 지인과 뜻을 함께하면 어려움이 있어도 수월하게 넘길 수 있습니다. 〈strong〉말띠(午)〈/strong〉 ▶54년생 생각 없이 뱉은 말로 인해 다툼이 일어날 수 있으니 말을 조심하세요. ▶66년생 머릿속을 복잡하게 만들었던 많은 일들로부터 벗어나 상쾌해지는 날입니다. ▶78년생 처져 있지 말고 사소한 일이라도 건강을 위해서 몸을 움직이는 것이 도움이 돼요.▶90년생 원하는 것을 얻고 싶다면 적극적으로 움직여야 성취할 가능성이 높아져요.▶02년생 성공하면 성공한 대로 실패하면 실패한 대로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어요. 〈strong〉양띠(未〈/strong〉〈strong〉)〈/strong〉 ▶55년생 실패를 겁내지 않아야 새로운 일을 갈구하는 마음으로 성공에 다가갈 수 있어요. ▶67년생 소심한 성격이 좋은 기회를 잃으니 매사에 적극적인 자세를 가지도록 하세요.▶79년생 지나친 욕심을 부리지 말고 가진 것을 내려놓을 줄 아는 마음을 가져야 해요. ▶91년생 상황을 잘 파악한 후 행동하면 크게 힘들고 어려운 일은 피할 수 있어요. ▶03년생 여러 가지 일을 벌이지 말고 하고 있는 일에 집중해서 노력하는 것이 좋아요. 〈strong〉원숭이띠〈/strong〉〈strong〉(申)〈/strong〉 ▶56년생 노력하고 수고한 만큼 그에 상응하는 성과를 얻을 수 있으니 노력하세요.▶68년생 이성운이 상승하고 있으니 자신의 장점과 매력을 보여줘 보도록 하세요.▶80년생 판단의 시간이 지체되면 될수록 금전적, 육체적 정신적 손실이 커져요.▶92년생 바깥일에 신경을 쓰는 것보다 집안일에 충실하게 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04년생 자신을 위해서 남들에게 피해를 주는 일은 가급적 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strong〉닭띠(酉)〈/strong〉 ▶57년생 일의 성패는 완전한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자만하지 말고 최선을 다하세요.▶69년생 만족스럽지 않은 여건에서도 굴하지 않고 꿋꿋하게 일하는 모습을 보여주세요.▶81년생 외적인 매력에 현혹되지 말고 객관적인 정보를 알아보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93년생 성공 여부를 떠나 도전한 것만으로도 가치가 있으니 포기하지 마세요.▶05년생 신체적으로 무리가 따를 수 있는 날이니 지나치게 일에 욕심을 부리지 마세요. 〈strong〉개띠(戌)〈/strong〉 ▶58년생 소소한 일탈은 자신에게 새로운 변화가 줄 수 있으므로 기분 전환을 해보세요.▶70년생 심리적으로 불안감은 있어도 새롭게 추진하려는 일에는 좋은 기운이 따라요.▶82년생 뭐든 적극적으로 임하여 열심히 노력하게 되면 그만큼 값진 성과를 얻어요.▶94년생 관계를 진전하고 마음 교감하기 위해서 거짓 없이 솔직하게 이야기해야 해요.▶06년생 지금 상황은 끝이 아니고 시작이라는 점을 명심하고 열심히 수행하세요. 〈strong〉돼지띠(亥)〈/strong〉 ▶59년생 가슴에 품은 욕심을 버리고 지금까지 해온 일들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지세요.▶71년생 사람마다 생각이 다 같을 수 없으니 다름을 인정해 줘야 존중받을 수 있어요. ▶83년생 항상 유비무환의 자세로 모든 일을 철저히 준비하고 기다림을 보여야 좋아요. ▶95년생 마음에서 열정이 넘쳐도 일은 현실적으로 냉철하게 판단해 처리해야 해요.▶07년생 열심히 노력했어도 불과하고 결과가 신통치 않아 실망 말고 다음을 기대하세요.〈strong〉자료제공: 더사주(www.the-saju.co.kr) 제공〈/strong〉

    2026-02-13 04:30:00

  • [광장-채성준] 영화 '휴민트'가 던진 질문

    [광장-채성준] 영화 '휴민트'가 던진 질문

    영화 '휴민트' 시사회를 다녀왔다. 제작 단계에서 남북한 정보기관의 기본 구도, 북한의 외화벌이와 마약 실태, 러시아를 축으로 하는 국제 범죄 조직 등에 대해 자문했던 인연으로 초청받았다. 영화 시작 전 제작진과 배우들이 무대에 올라 인사를 건네는 풍경도 인상적이었지만, 그보다 더 오래 마음에 남은 건 영화가 던진 질문이었다. 우리는 지금 어떤 안보 현실 위에 서 있으며, 그 현실을 제대로 직시하고 있는가. '휴민트'는 이 영화감독인 류승완이 메가폰을 잡았던 첩보 영화 '베를린'과 유사한 서사 구조를 지니고 있다. 그러나 훨씬 더 빠른 전개와 높은 액션 밀도를 보여준다. 무엇보다 의미 있는 건 단순한 스릴러를 넘어 여전히 냉전의 유산을 벗어나지 못한 한반도의 구조적 조건을 전면에 배치했다는 점이다. 남북이 군사적 대치와 긴장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안보 상황, 체제 유지를 위해 자국민을 벌목공·접대원 등 외화벌이로 내모는 북한의 비참한 현실, 탈냉전 이후 다극화된 국제질서 속에서 새로운 안보 위협으로 부상한 국제범죄 조직의 실체가 영화의 배경을 이룬다. 영화는 또한 일반 대중에게 여전히 낯선 '첩보 공작'의 세계를 휴민트(HUMINT)라는 개념을 통해 소환한다. 정보기관의 역할, 정보요원이 감내해야 하는 위험과 고립, 그리고 국가안보라는 추상적 가치 뒤에 가려진 개인의 삶과 희생을 비교적 설득력 있게 담아낸다. 이것만으로도 이 영화는 충분한 문제의식을 보여준다. 첩보 활동은 크게 인적정보인 휴민트와 테킨트(TEKINT, 기술정보)로 구성된다. 과거 정보전의 중심은 휴민트였으나 과학기술의 발전과 함께 감청, 위성, 사이버 정보 등 테킨트의 비중은 대폭 확대되었다. 오늘날 '기술이 모든 것을 해결한다'는 인식이 확산된 배경도 여기에 있다. 하지만 정보의 세계에서 이 믿음은 언제나 절반만 맞다. 결국 정보는 사람으로 완성된다. 기술이 포착한 단서를 확인하고 해석해서 맥락을 부여하며, 이를 실제 작전과 정책으로 연결하는 주체는 사람이다. 테킨트가 아무리 정교해져도 마지막 판단과 실행은 휴민트 없이는 완결될 수 없다. 영화 '휴민트'가 설득력을 갖는 이유는 바로 이 기본 원리를 정확히 짚고 있기 때문이다. 이 지점에서 우리의 안보 현실을 돌아볼 필요가 있다. 북한은 지구상에서 가장 폐쇄된 사회다. 우리는 이런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테킨트에 많이 의존해 왔고, 그마저도 주한미군의 전략 자산을 기반으로 한 연합 정보체계에 크게 기대고 있다. 문제는 이 과정에서 대북 휴민트 역량이 구조적으로 약화되어 왔다는 점이다. 그 배경은 비교적 분명하다. 남북 관계의 완화와 긴장 국면이 반복되는 과정에서 휴민트는 외교적 부담이나 불필요한 긴장 요인으로 인식되었고, 민주화 이후 강화된 정보기관 통제와 엄격한 책임 구조는 실패 위험이 큰 현장 공작을 위축시키는 방향으로 작용했다. 여기에 테킨트의 발전이 더해지며, 휴민트는 성과가 가시화되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는 '비효율적 수단'으로 평가절하되곤 하였다. 그 결과 우리는 휴민트를 전략적으로 포기했다기보다, 장기적 관리와 투자가 필요한 자산을 충분히 유지하지 못한 채 점진적으로 소진해 온 상태가 되었다. 이런 흐름 속에서 더 우려스러운 건 북한의 대남 공작과 간첩 침투가 여전히 지속되고 있음에도 우리의 제도적 대응은 오히려 축소되는 방향으로 나아간다는 사실이다. 국가정보원의 대공 수사권 폐지에 이어 국군방첩사령부 해체 추진 등은 권력 통제를 명분으로 하지만, 결과적으론 북한과 정보활동의 비대칭성을 키울 위험을 안고 있다. 상대가 휴민트·사이버·심리전을 병행하는 전방위 공작을 이어가는 동안, 우리는 현장 대응 역량을 스스로 약화시키고 있는 건 아닌지 냉정히 되돌아봐야 한다. 정보 역량의 약화는 곧 국가 선택지의 축소로 이어진다. 상대를 정확히 알지 못하면 대응은 과잉이거나 무력해지고, 오판의 가능성은 커지며 불필요한 긴장은 반복된다. 정보는 첩보 차원의 문제가 아니라 외교·군사·통일 정책 전반을 떠받치는 토대다. 영화 '휴민트'가 단순한 오락물을 넘어 우리가 처한 안보 현실을 보다 입체적으로 인식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기술은 도구일 뿐이다. 국가의 눈과 귀는 결국 사람이다. 이 단순하지만 불편한 진실을 우리는 너무 오래 잊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2026-02-12 08:00:01

  • [더사주 오늘의 띠별 운세] <2월 12일   목요일(음력 12월25일)>

    [더사주 오늘의 띠별 운세] <2월 12일 목요일(음력 12월25일)>

    〈strong〉쥐띠(子)〈/strong〉 ▶48년생 큰 것을 바라지 말고 티끌 모아 하나씩 이루듯이 작은 것부터 실천하세요. ▶60년생 사소한 일에 신경쓰느라 큰 것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연연하지 말지 마세요.▶72년생 한 번에 모든 것을 이루고자 하는 욕심은 버리고 하나씩 이뤄가는 것이 좋아요.▶84년생 사람들과 마찰을 일으키거나 자신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일은 하지 마세요.▶96년생 아무도 믿지 말고 하고 싶은 얘기가 있어도 다음으로 넘기는 것이 도움이 돼요. 〈strong〉소띠(丑)〈/strong〉 ▶49년생 힘이 들더라도 참고 이겨 나간다면 머지않아 좋은 날이 찾아올 것입니다. ▶61년생 부정적으로 생각하지 말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마음을 가지는 것이 좋아요.▶73년생 아무리 편한 자리라도 예의에 벗어나는 말이나 행동은 삼가는 것이 좋아요.▶85년생 일해 놓은 것들이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그냥 넘어가는 것이 좋아요.▶97년생 쌓아 올린 이미지에 흠을 내고 싶지 않다면 말 한마디에도 신경 쓰세요. 〈strong〉범띠(寅)〈/strong〉 ▶50년생 하는 모든 일에서 희망이 보이기 시작하니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해 보세요.▶62년생 좋은 친구가 될 만한 사람을 만날 수 있는 날이니 모임에는 꼭 참석하세요. ▶74년생 지나치면 모자람만 못하니 너무 잘 하려고 하지 말고 남들 하는 만큼만 하세요.▶86년생 아무리 좋은 얘기를 하더라도 상대에게는 잔소리로 들릴 수 있으니 자제하세요.▶98년생 구두쇠 같은 모습을 보이지 말고 사람들과 어울려 지갑을 열고 한턱내세요.〈strong〉토끼띠(〈/strong〉〈strong〉卯)〈/strong〉 ▶51년생 시냇물이 아래로 흘러가듯 순리에 어긋나지 않게 일을 추진해 나가야 좋아요.▶63년생 부족한 것을 찾아서 노력하고 성찰하면 완숙미를 한 발 더 앞당겨 줄 것입니다.▶75년생 너무 새로운 것만 찾으면 좋은 것들을 잃을 수 있으니 조화에 힘을 쓰세요.▶87년생 잘못한 일이나 실수에 얽매이지 말고 다른 일에 집중하는 것이 좋습니다. ▶99년생 답답하고 힘들어도 분위기를 파악하여 그것에 빠르게 흡수되는 것이 좋습니다. 〈strong〉용띠(辰)〈/strong〉 ▶52년생 눈에 보이는 이득은 없더라도 운이 좋아지고 있으니 준비하는 것이 좋아요.▶64년생 좋은 결과를 얻으려면 조급하게 서두르지 말고 몸을 낮추고 조용히 기다리세요.▶76년생 일의 우선순위를 잘 따져보고 선택하여 움직이는 것이 유리하게 될 것입니다.▶88년생 모임에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보고 교류하여 인맥을 넓혀두는 것이 좋아요. ▶00년생 숨겨둔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여 주변 사람으로부터 인정받아 보세요. 〈strong〉뱀띠(巳)〈/strong〉 ▶53년생 심신이 지쳐있으니 필요한 일이 아니면 다음으로 미루는 것이 건강에 좋아요. ▶65년생 상황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바뀌더라도 당분간은 스케일을 키우지 마세요.▶77년생 자만하지만 않는다면 하는 일은 비교적 좋은 방향으로 흘러가게 될 것입니다.▶89년생 무슨 일이든지 즉흥적으로 판단하지 말고 신중하게 결정하여 움직이세요.▶01년생 너무 쉽게 상대의 부탁을 들어주면 구설을 탈 수 있으니 거절하는 것이 좋아요. 〈strong〉말띠(午)〈/strong〉 ▶54년생 밑 빠진 항아리는 막을 수 있지 뱉은 말은 주울 수도 없으니 입조심하세요.▶66년생 자신을 향해 불어오는 바람이 그리움이 묻어와 옛 친구가 보고 싶은 날입니다.▶78년생 피곤이 쌓이면 될 일도 안 되니 억지로 하려고 하지 말고 쉬면서 하세요.▶90년생 반복적으로 해 온 일에 자신이 생각하는 스타일을 첨가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02년생 능력을 인정받아 중요한 일을 맡았다면 평소보다 꼼꼼하게 계획을 세우세요. 〈strong〉양띠(未〈/strong〉〈strong〉)〈/strong〉 ▶55년생 관심 있는 상대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기보단 지적인 모습을 보여 주세요. ▶67년생 종일 기쁜 일이 생기니 이런 날은 오히려 여유를 가지며 하루를 보내세요.▶79년생 마음속에 있는 악한 감정을 빨리 버릴수록 모든 것들이 밝게 보일 것입니다.▶91년생 정신이 맑아져 컨디션이 좋은 날이니 빠르게 움직이면 원하는 것을 얻습니다. ▶03년생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주변 사람들을 의식하지 않고 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strong〉원숭이띠〈/strong〉〈strong〉(申)〈/strong〉 ▶56년생 일의 성공 가능성을 타진하기보다는 젊음으로 일에 맞서 보는 것이 좋아요.▶68년생 상대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마음을 가지고 서로에게 너무 간섭은 하지 마세요.▶80년생 컨디션이 안 좋을 수 있지만 가벼운 운동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것이 좋아요.▶92년생 작은 손실을 볼 수 있으니 쓸데없는 약속을 하지 않아야 손실을 막을 것입니다.▶04년생 주변의 말에 흔들리지 말고 주관을 확실히 세워 밀고 나가면 성취의 기쁨이 와요. 〈strong〉닭띠(酉)〈/strong〉 ▶57년생 한 가지 일에 끝까지 최선을 다하면 문제가 해결되고 원하는 답을 얻게 돼요.▶69년생 능력을 인정받으려 하기보다는 능력을 키우는 데 힘을 쏟는 것이 좋아요.▶81년생 일을 포기하거나 이직하고픈 마음이 생길 수 있으니 자제력을 기르세요.▶93년생 부드러움이 귀한 자리를 부르니 원하는 것을 얻고자 함에 과함은 없어야 해요.▶05년생 오랜 연인과 이별하고 싱글이라면 새로운 이성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요. 〈strong〉개띠(戌)〈/strong〉 ▶58년생 건강에 대해 자만하지 말고 운동과 규칙적인 생활로 건강을 지켜나가야 합니다.▶70년생 똑같이 반복되는 일상에서 지루함을 느끼게 되니 기분 전환을 해 보세요. ▶82년생 섣부른 투자나 새로운 사업을 하게 되면 이익이 적고 근심만 생길 것입니다.▶94년생 힘들더라도 성실하게 노력하고 발로 뛰면 의외의 성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06년생 연애에 신경 쓰느라 다른 것을 소홀히 하니 연애보다 중요한 것에 집중하세요. 〈strong〉돼지띠(亥)〈/strong〉 ▶59년생 재물운이 상승하는 날이니 가까운 지인과 함께 추진하면 좋은 결과가 나와요.▶71년생 누군가가 내민 도움의 손길을 자존심 때문에 뿌리치지 않는 것이 좋아요.▶83년생 마음만 앞서면 실수할 수 있으니 몸보다 생각을 먼저 하는 것이 좋습니다.▶95년생 거래에 관한 모든 것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으니 바쁘게 움직여 보세요.▶07년생 이성으로부터 고백을 들어도 순간적인 감정에 취하는 행동은 하지마세요. 〈strong〉자료제공: 더사주(www.the-saju.co.kr) 제공〈/strong〉

    2026-02-12 04:30:00

  • [팔도핫플레이스] 양산 황산공원

    [팔도핫플레이스] 양산 황산공원

    경남 양산시 물금읍 낙동강 둔치에 자리한 231여만 ㎡의 황산공원은 4계절 내내 밤·낯 없이 핫(Hot)한 장소(Place)이다.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마다 특색있는 행사는 물론 취미나 여가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기 때문이다. 양산시민과 인근 부산 등지의 이용객이 연 수 백만 명에 달하는 것 외에 매년 이곳을 찾는 관광객 만 연 150만 명에 이를 정도여서 최근 전국적인 여행지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한국관광데이터랩이 분석한 '세대별 인기 관광지'에 지난해 60대 이상에서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는 '황산공원'으로 나타났으며, 전전년도 대비 방문 증가율은 무려 517%에 달했다. 이유는 산책는 물론 즐길꺼리가 많은데다 파크 골프 성지여서 중장년층이 많이 찾는 것으로 분석됐다. 경남관광재단이 최근 발표한 '경남관광 동향 및 이슈'에서도 황산공원이 내비게이션 검색 건수 증가율이 전년대비 203%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며, 명실상부한 경남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황산공원에는 야생화단지, 캠핑장, 선착장, 자전거길, 야구장, 축구장, RC카 경기장, 미니 기차, 야외무대 등이 마련돼 있다. 여기다 해마다 물금벚꽃축제, 계란축제, 국화축제, 영화제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특히, 지난 2023년부터는 3멍(불멍·물멍·숲멍)숲단지, 황톳길(1.4km), 캠핑장 추가 50면, 어린이 놀이시설 등을 확충해 가족단위 이용객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파크골프장은 기존 36홀에서 최근 54홀을 추가 조성해 90홀 규모로 확대했다. 양산시는 K-파크골프 정립을 위해 용품의 국산화, 친환경적 구장 관리, 파크골프 매너의 메뉴얼화를 확립해 명실상부한 파크골프 성지로 거듭나게 운영한다는 계획도 갖고 있다. 아울러 60억원이 투입되는 '황산지방정원'과 국비 포함 167억원 투입이 예정된 '낙동선셋 바이크파크 조성사업'은 2028년 준공을 목표로 계획 중이다. 황산공원의 또 하나의 역점사업으로 수상 레포츠 통합센터, 인공 호수공원 조성 등도 검토되고 있다. 낙동강의 강바람이 머물고 해질녁 붉은 노을이 내려앉은 황산공원, 그곳은 이제 단순한 쉼터를 넘어 양산의 새로운 활력의 장, 힐링의 장, 건강의 장이 되고 있다. 양산시는 '2026 양산 방문의 해'를 맞아 낙동강 중심의 관광 거점인 황산공원을 '지나치는 관광지'에서 '머무는 체류형 관광지'로 대전환하기 위한 시동을 걸었다. 현재 황산공원은 통도사에 이어 양산시 인기 관광지 2위를 차지하며 연간 많은 방문객이 찾고 있으나, 시는 이에 만족하지 않고 야간 콘텐츠와 체류형 인프라를 더해 지역 경제를 견인하는 핵심 관광축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1년 365일 축제의 장 2026년 황산공원은 1년 내내 축제의 열기로 가득 찰 전망이다. 시는 기존 행사를 확대하고 새로운 콘텐츠를 발굴해 총 14개의 축제 및 행사를 황산공원에서 개최한다. 봄에는 벚꽃 터널이 장관을 이루는 '물금 벚꽃축제'(3월)가 상춘객을 맞이하고, 여름에는 도심 속 피서지인 '황산공원 물놀이장'(7, 8월)이 운영된다. 가을의 정취가 무르익는 10월에는 양산의 새로운 브랜드 축제로 자리 잡은 '에그夜 페스타'와 '양산국화축제'가 황산공원에서 개최 된다. 특히 '에그夜 페스타'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연계해 지속 및 확대 개최될 예정이며, 반려동물 인구 1500만 명 시대를 맞아 '반려동물 문화축제'와 '반려동물 쉼터 조성'도 추진돼 반려인들의 필수 여행 코스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1월= 황산공원 불빛정원 ▷2월 =물금읍 정월대보름 행사, 양산시장배 전국 우수중학 야구대회 ▷3월 =물금벚꽃축제, 양산시장배 전국 파크골프대회 ▷4월 =양산시민생활체육대회 ▷5월= 제29회 경상남도 청소년 한마음 축제, 양산시장배 황산 전국철인 3종 대회, 양산시장기 전국 우수팀 초청 족구대회 ▷6월=추억의 음악 나들이, 양산시파크골프협회장배 파크골프대회, 양산시민 자전거대축전 ▷7, 8월 =황산공원 물놀이장 운영 ▷9월= 전국리버발리볼대회, 대한민국족구협회장배 전국 족구대회 ▷10, 11월=에그야 페스타 반려동물 문화축제 양산국화축제, 블루오션페스타, 양산국화축제, 양산시 전국 주니어 스내그골프대회 ▷12월=황산공원 불빛정원 (12~1월) 양산 전국 하프마라톤대회 ◆낮보다 화려한 밤 '양산방문의 해' 황산공원 변화의 핵심은 '밤'이다. 양산시는 방문객이 하루 이상 머물며 소비할 수 있도록 야간 경관과 체험 시설을 대폭 강화해 지금보다 더 핫한 장소 만든다는 계획이다. 낙동강의 수려한 경관과 자전거를 결합한 '낙동선셋 바이크파크'는 2028년까지 총 187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라이딩 스쿨존, 펌프트랙존, 선셋바이크터널 등을 갖춰 황산공원이 레저와 힐링이 공존하는 테마공원으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 특히 야간 조명시설과 전망대 리모델링을 통해 황산공원의 밤을 밝히는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겨울철 대표 볼거리인 '황산공원 불빛정원'과 강변 산책로 공원등 설치, 야간 경관 개선사업을 통해 365일 밤이 아름다운 공원을 만든다. 넓은 공원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전기 관람차'도입과 사계절 관찰 가능한 '야생화 단지'조성은 가족 단위 관광객의 발길을 멈추게 할 것으로 보인다. ◆MZ세대 겨냥한 이색 콘텐츠 젊은 층을 유입하기 위한 트렌디한 콘텐츠로 올해 상반기 황산공원 일원에서 '야외 방탈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양산시 관광캐릭터인 '양산프렌즈'를 활용한 미션 수행형 게임으로, 참가자들에게 몰입감 있는 경험과 기념품을 제공해 MZ세대의 취향을 저격한다. 낙동강변의 시원한 바람을 가르는 스포츠 행사도 연중 이어진다. 3월 '전국 파크골프대회'를 시작으로 5월 '황산 전국 철인3종 대회', 12월 '전국 하프마라톤대회' 등 총 12개의 전국 단위 체육대회가 열려 스포츠 마니아들이 양산을 찾게 된다. 2026 양산 방문의 해는 황산공원이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문화와 레저, 힐링이 어우러진 대한민국 대표 수변 관광지로 도약하는 원년이 될 것으로 보고, '찾고 싶고, 머물고 싶은' 매력적인 양산과 황산공원을 만든다는 계획이어서 방문객이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황산공원은 현재도 '핫' 한 장소이지만 양산시가 공원내와 주변에 추진하고 있는 각종 사업이 마무리되면 더 '핫 핫' 한 장소, 더 찾고 싶은 장소가 될 것이다. 경남신문=김석호 기자

    2026-02-11 13:41:51

  • [양선규의 장소의 사색] 고택 지키는 사람들

    [양선규의 장소의 사색] 고택 지키는 사람들

    고택(古宅)은 아름답다. 고택을 지키는 이들이 있어서 더욱 아름답다. 집은 원래 사람이 살지 않으면 금세 무너진다. 사람의 생기(生氣)가 집을 떠받치는 가장 핵심적인 요소이기 때문이다. 문화적 혜택, 경제적 풍요와 동떨어진 곳에 소재하고 있는 고택을 유지하는 일은 아주 특별한 책임감과 희생심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다. 내가 고택 지키는 일을 애국사업이라고 하는 것은 그 문화유산적 가치가 아주 높기 때문이다. 경제적, 문화적으로 국제 교류가 왕성한 요즘 자칫 방심하면 우리의 민족적 정체성이 크게 흔들릴 위험성이 있다. 다행히 K-컬쳐가 세계를 누비고 있고 고택 지킴이 같은 애국자들이 많아서 현재로서는 큰 염려가 없다. 오래 전, 작가 이문열의 고향으로 유명한 영양 두들마을이 고향인 친구의 친구가 대구경북지역의 고택 지킴이 모임을 이끌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자기가 소개해 줄 테니 그 모임에 업저버(참관인) 자격으로 참여해 보겠냐고 친구가 권한 적이 있다. 솔깃했지만 그 때는 현업에 한창 바쁠 때라 엄두를 내지 못했다. 지금도 만약 그 모임이 유지되고 있다면 한 번 참여해 보고 싶은 마음이다. 안동 하회마을, 영양의 두들마을, 안강 양동마을, 성주 한개마을, 대구 화원의 남평 문씨 세거지 등은 전국적으로 유명한 고택 마을이다. 관광지로도 한몫 단단히 하고 있다. 큰 마을까지는 아니지만 창녕의 아석고택이나 합천 묘산의 묵와고택, 안강 독락당(회재고택), 경주 최부자집, 함양 일두(정여창)고택도 경상도 지역의 유명한 고택 명소다. 이들 지방 소재의 유명 고택들의 공통점은 조선조 500년을 지탱해온 사대부 양반가의 자존심이 장소적으로 잘 구현되어 있다는 점이다. 어느 집을 들어가도 다 엄숙 단정하고 공동체의 공존과 번영을 위한 집주인의 따뜻한 배려가 느껴진다. 대표적으로, 대구 화원의 남평문씨 세거지 같은 곳에는 지역의 학인들에게 항시 개방되는 대형 전각과 서고(광거당, 인수문고)도 존재한다. 수신제가하면서 요즘 말로 '뒷것의 역할'에 충실하고자 한 건축주의 숨은 의도가 엿보인다. 그 중에서도 "천하에 넓게 살자"는 뜻의 이름을 지닌 광거당(廣居堂)은 서원(사립학교)이나 향교(공립학교) 건물이 아닌 개인 건물로서는 보기 드문 규모를 지닌 학업 공간이다. 광거당은 100여 년 전 수봉 문영박(壽峰 文永樸, 1880~1930) 선생이 지은 건물인데 '광거'라는 당호는 맹자의 대장부론에서 따온 말이다. 추사 김정희의 작품으로 알려져 있는 '수석노태지관(壽石老苔池館)'이라는 현판도 범상치 않다. '수석, 늙은 이끼, 연못이 있는 집'이라는 그 뜻 역시 '검이불루 화이불치(儉而不陋華而不侈, 검소하나 누추하지 않고, 화려하나 사치스럽지 않다)'를 지향하는 남평 문씨의 가풍을 잘 드러내는 말이다. 인수문고(仁壽文庫)에는 수봉선생이 돌아가셨을 때 상해임시정부에서 보낸 조문(弔問) 서찰이 보관되어 있다. 선생은 중국에서 국내로 엄청난 양의 서책을 사들이면서 (일제의 눈을 피해) 그 대금의 절반을 독립자금으로 임시정부에 보냈다. 그러고 보니 고택 자체가 전면에 나서지 않고 우리 문화의 멘토 역할을 하는 '뒷것' 같은 존재다. '뒷것' 하면 극단 '학전'의 영원한 멘토 김민기 선생(1951〜2024)이 생각난다. 뮤지컬 〈지하철 1호선〉은 '학전'을 대표하는 작품이다. 이 뮤지컬은 '학전 독수리 오형제'라 불리는 황정민, 설경구, 김윤석, 조승우, 장현성을 비롯해 유명 배우를 대거 배출한 산실이기도 하다. 얼마 전에 생전에 상이라고는 받아본 적이 없는 김민기 선생이 죽어서야 처음으로 상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작년 12월 18일 수원문화재단 강당에서 열린 2025 한국민족예술인대회에서 음악가이자 예술공간 '학전' 대표였던 고인을 기리는 민족예술상 특별상이 선생을 대신한 아들에게 수여되었다는 것이다. 나는 우리시대의 고택들도 김민기 선생이 한 일과 동류의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자신을 내세우지 않고 우리문화의 보전을 묵묵히 돕고 뒷받침하는 뒷것 정신이야말로 모든 고택 지킴이들의 하나같은 마음일 것이다. 김민기 선생 이야기가 나왔으니 개인적 스토리텔링 한마디 하고 넘어간다. 대학 시절 ROTC로 군생활을 마치고 학사 편입을 해서 나와 하숙방을 같이 쓰던 선배가 있었다. "서산에 붉은 해 걸리고/ 강변에 앉아서 쉬노라면/ 낯익은 얼굴이 하나 둘/ 집으로 돌아온다/ 늘어진 어깨마다 퀭한 두 눈마다/ 빨간 노을이 물들면/ 왠지 마음이 설레인다⋯" 김민기의 「강변에서」(1971)을 흥얼거리던 나에게 하루는 그 선배가 김민기와 얽힌 이야기 한 토막을 소개했다. 군대 시절 동기 소대장 중의 한 명이 자기 대대 본부에 김민기가 배속되었으니 구경 오라고 하더라는 것이다. 그때 이미 김민기는 젊은이의 우상이었던 터라 여러 명의 소대장들이 몰려가서 김민기 구경을 했다고 한다. 기억나는 것은 고개를 잘 들지 않더라는 것, 무슨 질문을 해도 대답을 하지 않더라는 것 등이라고 했다. 요즘의 BTS 급 대우였다. 다시 고택 이야기로 넘어간다. 잘 지켜진 고택들은 드라마나 영화에 중요한 배경으로 등장해서 극의 미장센(장면 효과)을 극대화하는 데에도 기여한다.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tvN, 2018)에 등장하는 안동의 만휴정과 남원의 구(舊)서도역사(驛舍)가 그 대표적인 곳이다. 남원군 서도리는 대하소설 『혼불』의 작가 최명희의 고향으로 혼불문학관이 있는 곳이기도 하다. 만휴정은 드라마 안에서는 자주독립운동의 상민(常民) 지도자인 황은산(김갑수 분) 도공의 집으로 등장한다. 그곳 주변의 자연 산천 또한 매우 아름다워서 시청자들에게 보는 즐거움을 크게 안긴 바 있다. 서도역은 지금은 신역사가 생겨서 문화유산으로만 존재하는 장소다. 일제 때 만들어진 곳이라 우리 고택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넓게 보면 고택의 범주 안에 넣을 수 있는 곳이다. 여성 영웅 고애신(김태리 분)이 자신을 연모하는 일본 낭인두목 구동매(유연석 분)를 단 한 마디로 KO시키는 명장면의 배경장소였다. 복면을 하고 일본군의 무기를 탈취하려 뛰어들어 지붕 위를 날아다니는 고애신을 저격하고 외나무다리에서(드라마에서는 제물포역으로 나온다) 일본군병의 포위망을 벗어나려는 그녀를 기다리던 구동매는 이렇게 말한다. "아가씨, 천지를 모르고 날뛰면 제 손에 죽는 일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제발 좀 가만히 계세유 응?)." 그 말에 고애신은 눈 한 번 깜빡이지 않고 이렇게 대답한다. "나는 해도 자네는 못할 것 같은데?!(까불지 마래이, 니 내 좋아하는 거 다 알고 있데이!)"그 한 마디에 구동매는 자신을 밀치고 제 갈 길을 가는 고애신을 뒤에서 멀거니 쳐다볼 수밖에 없었다. 아마 이 드라마에서 가장 멋진 장면이 아닌가 한다. 나라를 지키려는 자와 나라를 팔아먹는 자, 그리고 사랑받는 자와 사랑하는 자의 대비가 이렇게 선명하게 드러나기도 힘들지 않겠나 싶다. 어릴 때 쫒기는 구동매를 자신의 가마에 태워 생명을 구해준 고애신은 그 때부터 구동매가 자기를 연모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어린 구동매는 자기를 구해준 양반집 아씨 고애신에게 "호강에 겨운 것!"이라는 욕설을 내뱉는다. 그러면서 속으로 그녀를 연모한다. 어린 것들의 사랑하는 마음도 참 예쁘다. 고택처럼. 소설가·대구교육대 명예교수

    2026-02-11 10:57:31

  • [새론새평-곽수종] 워싱턴 쪽으로의 경사(傾斜)?

    [새론새평-곽수종] 워싱턴 쪽으로의 경사(傾斜)?

    대외 관계 전략은 완벽할 수도 완벽할 필요도 없다. 하지만 전략적 미세조정(Fine Tuning)은 필요하다. 더구나 지금과 같은 전략적 다각화 외교가 필요한 시기에는 일관되고 투명한 외교 원칙과 기준이 필요하다. 제2기 트럼프(Trump) 행정부의 출현과 함께 미국의 대외 경제정책은 급격한 변화를 맞이했다. 워싱턴은 동맹국과 경쟁국을 가리지 않고 관세를 부과하고, 대외 원조를 삭감하며, 무역 협상을 공격적으로 재협상하고, 다자간 외교를 거부하고 있다. 미국은 지난 20세기 중반 이후 자신이 베풀었던 모든 자비와 사랑이 무료가 아니었음을 분명히 한다. 영어로 학교에서 왕따를 주도하거나, 친구들을 괴롭히는 아이를 '불리(bully)'라 한다. 미국은 '불리'처럼 행동하고 있다. 중국의 대미 포위 전략의 전초기지라 여겨진 파나마 운하를 사들이고, 베네수엘라의 대통령을 야밤 기습을 통해 체포하고, 전통적인 대서양 동맹국 덴마크의 그린란드도 자신이 가지겠다고 한다. 캐나다 총리를 '주지사'로 부른다. 전 세계 국가들이 미국과의 거래를 점점 더 경계하게 되면서, 그들은 미국의 주요 경제적 경쟁자인 중국으로 점점 더 눈을 돌리고 있다. 지난 1월 29일 스타머 영국 총리가 중국을 방문했다. 목적은 트럼프의 관세 폭탄 등 미국의 불확실한 정책에 대응하여 경제적 생존권을 확보하고 브렉시트 이후의 성장 동력을 찾기 위한 '전략적 재조정'이다. 이번 방문에서 영·중은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 구축에 합의했으며, 영국인 비자 면제 검토 및 서비스 무역 협상 가능성을 열었다. 또한 런던 내 대규모 중국대사관 건립을 승인하며 화해의 제스처를 보냈다. 양국 간 대화 내용 중에는 경제적 기회 포착과 더불어 지미 라이(Jimmy Lai) 석방 등 인권 문제에 대해 "성숙하고 솔직한 토론을 병행하겠다"는 점도 포함되었다. 동행한 기업인 및 사절단 규모만 해도 약 60명의 영국 내 주요 기업 및 문화기관 대표단이 동행했다. 금융업계의 HSBC, 제약 대기업 GSK, 자동차 제조사 재규어 랜드로버(Jaguar Land Rover), 그리고 영국 국립극장(National Theatre) 수장 등이 포함되었다. 다른 유럽 및 서방국 입장도 영국과 크게 다르지 않아 보인다. 캐나다 마크 카니 총리 역시 2026년 1월 방중하여 전기차 및 카놀라유 무역 제한 완화에 합의했다. "패권국(미국)에 저항하며 독자적 노선을 걷겠다"는 강경한 입장이다. 프랑스의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 역시 지난 2025년 12월 방중하여 항공, 원자력 등 전통적 협력과 더불어 AI 등 신산업 협력을 논의하며 유럽의 '전략적 자율성'을 강조한다. 핀란드 총리를 비롯해 노르웨이, 스웨덴 등 북유럽 국가들도 미국의 '그린란드 매입 위협'과 관세 압박에 맞서 유럽 차원의 공동 대응과 중국과의 관계 개선을 꾀하고 있다. 이처럼 현재 서방 국가들은 미국의 압박과 중국의 경제적 기회 사이에서 실리를 챙기는 줄타기 외교를 본격화하는 모양새다. 이러한 흐름은 2025년 중국의 수출 급증에 기여한 여러 요인 중 하나이며, 그 결과 중국은 전년 대비 20% 증가한 약 1조2천억달러의 무역 흑자를 기록했다. 사실 워싱턴의 정책은 중국에 두 가지 측면에서 호재가 되었다. 미국과 협력하는 대신 대안을 찾는 파트너들에게 중국의 경제적 제안이 더 매력적으로 다가왔을 뿐만 아니라, 미국의 압박 전술은 중국이 타국을 강압하는 것이 더 용인되는 분위기로 만들었다. 어부지리(漁夫之利) 전략이다. 물론 중국은 이들 대부분 국가들을 자신의 궤도에 완전히 끌어들이지는 못하고 있다. 하지만 최소한 중국의 대내외 정책에 대한 국제적인 반대를 최소화하는 전략적 가치는 충분히 이해하는 듯하다. 1948년 정부 수립 이후 우리의 거의 모든 대내외 정책의 근간은 미국 의존도였다. 새롭게 다각화되어 가는 21세기 후기 문명사회의 국제관계 속에서도 이러한 우리의 대외정책 기조는 유효한가? 아니면 어떤 재조정의 준비를 해야 하는가? 경쟁에서 패배는 대개 '타이밍'을 잃은 경우다. 그렇다고 절박하게 매달리거나 아부하는 것은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친중과 친미 논쟁은 유치하다. 미래를 이기기 위한 새로운 '조건부 전략'이 필요한 시기인 듯하다.

    2026-02-11 09:00:00

  • [주은식의 페리스코프] 2026년 미국 국방전략서와 대한민국 국방의 과제

    [주은식의 페리스코프] 2026년 미국 국방전략서와 대한민국 국방의 과제

    미국 트럼프 행정부는 국가안보전략발표에 이어 국방전략서(NDS)를 발표하였다. 대개의 경우 힘이 약한 나라는 전략적 의도를 숨기지만 패권국이나 힘이 강한 나라는 굳이 숨기지 않고 의도를 노출시킨다. 이번에 발표된 미 국방전략서가 한국국방에 주는 과제를 살펴보고자 한다. ◆2026 NDS의 전략적 성격과 구조 변화 2026년 미국 NDS는 형식적으로는 기존의 대 중국 견제 전략을 계승하고 있으나, 표현과 접근 방식에서는 상당히 신중한 톤을 보이고 있다. 이는 2026년 4월로 예정된 미중 정상 전략대화를 고려하여 중국의 주권을 직접 자극하는 강경 표현을 의도적으로 완화한 결과로 볼 수 있다. 문서 전반에 걸쳐 중국을 '장기적 경쟁자'로 규정하면서도 군사적 대결보다는 억제와 관리에 방점을 둔 것이 특징이다. 그러나 내용적 측면에서는 엘브리지 콜비의 『거부전략(Denial Strategy)』이 제시한 개념이 상당 부분 반영되어 있다. 인도–태평양 전구에서 중국의 팽창을 거부하고, 동맹국들이 전방에서 1차적 억제 책임을 지도록 유도하는 구조가 핵심이다. 이는 한반도 안보구조에도 중대한 함의를 가진다. 과거에는 북한이 주적(主敵)이고 중국은 외교적 변수였으나, 이제는 중국이 사실상의 전략적 중심 위협으로 이동하고 북한 문제는 한국이 주도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는 방향성이 분명해졌다. 이러한 변화는 한국에게 단순한 정책 조정이 아니라, 국방 패러다임의 전환을 요구한다. ◆정치적 차원의 과제: 동맹 구조 재설계 정치적 차원에서 가장 시급한 과제는 한미동맹 운영 방식의 재설계이다. NDS의 기조는 동맹국의 역할 확대와 책임 분담 강화를 전제로 한다. 따라서 한국은 더 이상 '미국이 제공하는 안보우산 아래의 수혜자'가 아니라 역내 억제전략의 핵심 행위자로 전환되어야 한다. 첫째, 방위비 분담 문제를 단순한 비용 논쟁이 아니라 동맹전략의 구조적 재편 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 미군 전력의 한반도 배치와 대만 유사시 후방기지 역할 가능성을 고려하면, 분담금 협상은 군수·기지·작전지원 체계 전반을 포괄하는 전략 협의로 격상되어야 한다. 둘째, 한미일 안보협력의 제도화가 요구된다. 특히 최근 일본에서 다카이치 사나에가 주도하는 자민당이 316석을 확보함으로써 헌법 개정과 '전쟁 가능한 보통국가화'가 가시화되고 있다. 이는 일본이 향후 대만 유사시 주전선 역할을 수행할 가능성을 높이며, 한국은 후방 병참기지로 기능할 개연성이 커졌음을 의미한다. 따라서 한미일 3각 협력의 정치적 합의 틀을 보다 공고히 할 필요가 있다. 셋째, 핵무장 논의와 확장억제 강화 문제를 보다 현실적으로 다루어야 한다. 미국의 전략적 우선순위가 중국으로 이동하는 상황에서, 한국 자체의 억제수단 강화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가 되고 있다. 북핵 비핵화와 확장억제 보장이 불분명하게 행간 속에 잠겨버렸다. ◆전략적 차원의 과제: 억제구조 재정립 전략 차원에서의 핵심 과제는 한반도 중심 억제전략에서 인태전략 연계형 억제전략으로의 전환이다. 기존에는 북한 도발 억제가 한국 국방전략의 전부에 가까웠다. 그러나 NDS 이후에는 다음과 같은 이중구조가 요구된다. 따라서 한국은 미중 전략 경쟁 구도 속에서 자신의 역할을 명확히 규정해야 한다. 대만유사 시 한국이 제공할 지원 범위, 주한미군 기지의 사용 문제, 해양전략 병참선(Line of Communications) 방어 개념 등이 국가 차원의 전략 문서로 구체화되어야 한다. 또한 전략사령부 기능의 확대 개편이 필요하다. 우주·사이버·정보전 역량을 통합하는 상위 사령부 체계를 강화하고, 미군 인태사령부와의 연동 구조를 제도화해야 한다. ◆작전적 차원의 과제: 전구 개념의 확장 작전 차원에서는 한반도 단일전구 개념의 확장이 요구된다. 6·25 전쟁 당시에는 한반도가 전선이고 일본이 후방기지였다. 그러나 대만 유사 상황에서는 정반대 구조가 될 가능성이 높다. 일본이 주전선, 한국이 후방기지가 되는 시나리오다. 이를 대비하여 다음이 필요하다.연합작전계획의 재검토, 대만 유사 대비 지원작전 개념 수립, 미사일 방어(MD) 협력 체계 강화, 해상교통로 보호 작전 개념 확립, 특히 중국 북부함대의 남진 가능성에 대비하여 한국 해군력의 역할이 대폭 확대되어야 한다. 해상교통로 보호, 연합 해상봉쇄 지원, 대잠전 역량 증강이 핵심이다. ◆군수적 차원의 과제: 전시 병참체계 혁신 가장 현실적이고 긴급한 과제는 군수 분야이다. 대만 유사시 한국이 후방기지 역할을 하게 될 경우, 탄약·연료·수리부속·항만·공항 운용 능력이 전쟁 지속력의 핵심이 된다. 현재의 한국 군수체계는 한반도 내 단기전을 전제로 설계되어 있어 장기 지역전 수행 능력이 매우 취약하다.따라서 다음과 같은 개혁이 요구된다. 탄약 비축량 대폭 증대, 미군 장비 정비(MRO) 지원 능력 확충, 전략물자 비축 및 분산 배치, 항만·공항의 군수 허브화, 민관 통합 군수체계 구축, 방위산업 역시 내수 중심 구조에서 연합작전 지원형 구조로 전환해야 한다. ◆전술적 차원의 과제: 전력구조 개편 전술 차원에서는 미래전 수행 능력 강화를 위한 전력구조 개편이 요구된다. 장거리 타격 플랫폼 증강, 해군 대형수상함 및 핵추진 잠수함을 포함한 잠수함 전력 확대, 미사일 방어체계 고도화, ISR(정보·감시·정찰) 능력 강화, 사이버전 및 우주전 역량 증강, 초전 대비 대화력전 방안 마련 등 이는 단순한 무기 도입이 아니라, 중국을 상대로 한 거부전략의 하부 실행 수단을 구축하는 과정이다. 2026년 NDS는 한국에게 분명한 메시지를 던지고 있다. "북한은 한국이 책임지고, 중국 억제는 동맹이 함께하라." 이는 한국 국방의 무게중심이 한반도 내부에서 인도–태평양 전체로 확장되어야 함을 의미한다. 정치적으로는 동맹구조 재설계, 전략적으로는 억제구조 재정립, 작전적으로는 전구 개념 확장, 군수적으로는 병참혁신, 전술적으로는 첨단전력 강화가 요구된다. 특히 일본의 보통국가화와 대만 유사 가능성 증대라는 새로운 변수는 한국을 더 이상 '후방의 수혜자'가 아니라 '역내 전략 거점국'으로 변화시킬 것이다. 이러한 현실을 직시하고, 국가 차원의 종합 국방전략 재정비가 시급히 이루어져야 한다. 이것이 2026 미 NDS가 대한민국에게 제기하는 가장 중대한 과제이다.

    2026-02-11 08:25:40

  • 이번주 상품받으실분들

    이번주 상품받으실분들

    ▶ 팔공산온천관광호텔 ▷박정희(대구 북구 대불로) ◇ 낱말 맞히기 ▶ 군파크 ▷ 양희수(대구 동구 아양교) ◇ 시사상식 퀴즈 ▶ 청도용암웰빙스파 ▷ 남희정(대구 수성구 수성로) ◇ 시사상식 퀴즈 ▶ 미성온천 ▷ 허인영(대구 서구 문화로) ◇ 시사상식 퀴즈 ▶ 네이처 파크 ▷ 김서린(대구 수성구 범어로) ◇ 낱말 맞히기 ▶ 그린기프트 ▷ 이가희(대구 북구 서변로) ◇ 우리아기태어났어요 〈응모요령〉 ▶주간매일 낱말맞추기,시사상식 정답,결혼· 출산 사연을 받습니다.(이름·휴대폰 번호·주소를 반드시 기재) ①우편엽서 ②이메일: dokja@imaeil.com ③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검색→'매일신문' 검색→친구 추가→1대1 채팅 ▶당첨자는 지면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 ▶보내실 곳: 대구시 중구 서성로 20 매일신문 편집국 문화특집부(우편번호 41933)

    2026-02-11 06:30:00

  • [더사주 오늘의 띠별 운세] <2월 11일   수요일(음력 12월24일)>

    [더사주 오늘의 띠별 운세] <2월 11일 수요일(음력 12월24일)>

    〈strong〉쥐띠(子)〈/strong〉 ▶48년생 당장 노력에 대한 보상이 없더라도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마무리 지어야 해요.▶60년생 막혀있던 재물운이 조금씩 풀려가고 있으니 다시 한번 더 확인해 보세요.▶72년생 모든 일에 관해 마음을 터놓고 조언을 구할 수 있는 귀한 인연을 만날 수 있어요.▶84년생 주변의 말을 너무 믿지 말고 모든 것을 스스로 결정지어야 후회하지 않아요.▶96년생 이치에 맞게 착실하게 일하는 모습을 보이게 되면 좋은 평을 얻을 수 있어요. 〈strong〉소띠(丑)〈/strong〉 ▶49년생 당장 힘들고 어렵더라도 포기하지 말고 이겨내려고 노력하면 해결책이 보여요.▶61년생 집중력이 흐트러지기 쉬운 날이니 한 가지 일에만 집중하는 것이 도움이 돼요.▶73년생 무슨 일이든지 감정적으로 대응하지 말고 이성적으로 대해야 다툼 없이 끝나요.▶85년생 지루하고 무료한 날이 계속되니 가만히 있지 말고 공원으로 산책해 보세요.▶97년생 사소한 정으로 구설이 따를 수 있으니 모든 일을 공정하고 바르게 처리해야 해요. 〈strong〉범띠(寅)〈/strong〉 ▶50년생 잘 모르거나 자신 없으면 손대지 말고 자신이 해 본 경험이 있는 일을 해야 해요.▶62년생 색다른 만남이 생기면 깊이 생각하고 행동해야 후회하지 않는 날이 돼요.▶74년생 새로운 스타일로 변화시키거나 수정하지 말고 하던 방식대로 가는 게 유리해요.▶86년생 마무리가 되었다고 생각하는 일에도 확인하고 점검해야 무난하게 넘어가요.▶98년생 주변 사람들을 의식하여 원성을 듣거나 질투를 쌓는 일은 하지 않아야 해요.〈strong〉토끼띠(〈/strong〉〈strong〉卯)〈/strong〉 ▶51년생 계속해 오던 일에서 문제가 일어날 수 있으니 사전에 확인하고 점검해 두세요.▶63년생 하는 일에 이상 없이 진행되길 바란다면 끊임없이 확인하고 점검해야 해요.▶75년생 시작한 건 끝까지 책임감 있게 마무리해야 믿음과 신뢰가 쌓여 위상이 올라가요.▶87년생 차분하게 독서로 마음의 양식을 풍족하게 하며 마음을 정리하기 좋은 날이에요.▶99년생 걱정했던 일들이 조용히 사라지고 원하던 일을 수월하게 이룰 것입니다. 〈strong〉용띠(辰)〈/strong〉 ▶52년생 일이 생각대로 되지 않더라도 때가 아니니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려야 해요.▶64년생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다면 시작한 일은 반드시 스스로 마무리 지어야 해요.▶76년생 마음이 조급해져서 무모하게 일을 벌이게 되면 반드시 후회하는 일이 생겨요.▶88년생 친구나 동료들과 만나도 좋고 편안한 흐름에 편승하게 되는 날입니다.▶00년생 눈물과 땀은 수분일 뿐 지금 필요한 수분이 무엇인지 잘 인지하세요. 〈strong〉뱀띠(巳)〈/strong〉 ▶53년생 하고 있는 일을 간섭하여 복잡하게 만들지 말고 지금은 조용히 바라보세요.▶65년생 처리해야 할 일이 끊임없이 밀려오게 되니 정신없이 바쁘게 돌아가게 돼요.▶77년생 새로 시작하더라도 무리하지 않으면 순조롭게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어요.▶89년생 상대의 행동을 보고 되도록 잘하는 걸 찾아서 칭찬하는 걸 잊지 마세요.▶01년생 일을 멈추지 않고 꾸준히 해 나가면 하는 일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어요. 〈strong〉말띠(午)〈/strong〉 ▶54년생 폭풍은 참나무가 더욱 뿌리를 깊게 박게 도와주는 것처럼 견디면 튼튼해져요.▶66년생 밖에서 시간이 많이 보내게 되면 넘어지거나 부딪쳐서 타박상을 당할 수 있어요.▶78년생 일상생활에서 편안함을 갖고 싶다면 건강을 챙기는 것이 우선입니다.▶90년생 일을 시작해 보면 바라는 것을 이루고 주변에서 능력을 인정받게 돼요. ▶02년생 어려움이 다가올 수 있으니 의지를 굳건히 하고 마음가짐을 강하게 가지세요. 〈strong〉양띠(未〈/strong〉〈strong〉)〈/strong〉 ▶55년생 앞을 알 수 없는 날이니 겸손하고 조신하게 움직여야 무탈하게 보낼 수 있어요. ▶67년생 말 잘 듣고 순응을 잘하는 것이 능사가 아니니 감정을 솔직하게 나타내세요. ▶79년생 새로운 인생을 출발하게 돼도 고비는 피할 수 없으니 과감히 도전하세요.▶91년생 건강하지 않으면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없으니 건강을 챙기도록 하세요. ▶03년생 가까이 있는 사람에게 투정을 부리지 않도록 자신의 감정을 잘 컨트롤해야 해요. 〈strong〉원숭이띠〈/strong〉〈strong〉(申)〈/strong〉 ▶56년생 하는 일에 당장의 결과를 기대하지 말고 다가오는 미래를 준비하는 것이 좋아요.▶68년생 능력이 넘치는 날이니 바쁘게 움직여서 원하는 것을 쟁취해 보도록 하세요.▶80년생 진행하고 있는 일을 도중에 포기하지 않고 밀고 가야지 뚜렷한 성과를 봐요.▶92년생 욕심은 오히려 화를 일으킬 수 있으니 현실에 맞춰 일을 진행하는 것이 좋아요.▶04년생 연인관계를 이어갈 수 없다면 지날수록 마음의 상처만 깊어지니 정리하세요. 〈strong〉닭띠(酉)〈/strong〉 ▶57년생 자신보다는 남들에게 베푸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좋은 기운이 상승하게 돼요.▶69년생 부유한 자는 욕심을 버리고 가난한 자는 남의 탓하는 것을 버려야 합니다. ▶81년생 주식이나 코인을 하고 있다면 움직이지 말고 전체적인 흐름을 지켜보세요.▶93년생 할 일이 늘어나더라도 서두르지 말고 순서를 정해서 차분하게 해나가세요.▶05년생 오전보다는 오후에 집중할 수 있는 일에 힘을 쏟으면 더 좋은 성과가 있어요. 〈strong〉개띠(戌)〈/strong〉 ▶58년생 말을 조리 있게 하고 밑 보이지 않게 자신의 뚜렷한 주관을 보여줘야 해요. ▶70년생 항상 긍정적이고 배려하는 마음을 가지면 배신이라는 글자는 만나지 않아요.▶82년생 주위 사람들보다 앞서려고 욕심을 부리지 말고 주위에 맞춰 가는 것이 좋아요. ▶94년생 어지럽게 만든 일들이 돼지띠 조력자의 도움으로 해결이 되는 날입니다.▶06년생 계획 없이 충동구매로 물건을 사게 되면 후회하니 계획을 세워야 해요. 〈strong〉돼지띠(亥)〈/strong〉 ▶59년생 부지런히 움직이는 것보다는 기다리거나 지켜보고 있는 것이 유리해요.▶71년생 망설였던 일이나 미뤄두었던 일이 있다면 그 일을 하면 좋은 성과가 생겨요.▶83년생 행운이 따라오는 날이니 무슨 일을 하든 기대 이상의 결과를 얻을 수 있어요.▶95년생 시간에 끌려다니는 사람이 되지 말고 시간을 부릴 수 있는 사람이 되세요. ▶07년생 과한 욕심은 오히려 화를 부르니 현실에 맞춰서 일을 진행해야 해요. 〈strong〉자료제공: 더사주(www.the-saju.co.kr) 제공〈/strong〉

    2026-02-11 04:30:00

  • [정진호의 每日來日] 신독립운동, 청년들의 빼앗긴 들에 봄이 올 것인가? 

    [정진호의 每日來日] 신독립운동, 청년들의 빼앗긴 들에 봄이 올 것인가? 

    파란의 을사년이 저물고 2026년 병오년 설날이 다가온다. 지난 1년간 교회 청년부 사역자로서 20대 청년들을 상대로 설교할 기회를 얻었다. 그러나 그 시간은 충격의 연속이었다. 윤석열의 내란 쿠데타를 여전히 '계몽령'이라 주장하며 '윤 어게인'을 외치는 청년들이 적지 않았기 때문이다. 외려 절반을 넘어 다수인 듯 보였다. TK 지역의 특수성 때문일까? 전국적 통계에서도 20대가 70대보다 더 극우적 성향을 보이고 있음은 부정하기 어렵다. 2·8을 넘어 3·1까지, 매년 이 무렵이면 민족의 독립을 위해 자신의 온 생애를 던졌던 그 선배들을 기억하게 된다. 그리고 그들의 대다수가 20대 청년들이었음을 회상하며 오늘날의 청년들과 비교하게 된다. 120년 전 국권 상실의 치욕 앞에서 이 땅의 청년들은 분연히 일어났다. 1906년 헤이그 특사로 파견된 이상설의 나이는 36세였고, 막내 이위종은 19세였다. 1908년 장인환과 전명운 열사가 친일파 스티븐슨을 저격했을 때 그들의 나이는 각각 32세와 23세였다. 1909년 안중근 의사는 30세에 이토 히로부미를 처단했고, 같은 해 이재명 열사가 이완용을 척살 시도한 나이가 22세였다. 스크랜튼 선교사가 세운 상동교회에는 1897년 상동청년회가 조직되었고, 이회영(30), 이동녕(27), 양기탁(26), 이동휘(24), 전덕기(21), 주시경(21), 안창호(18), 유동렬(18) 등 청년들이 몰려들었다. 상동청년학원은 삼남과 서북 지방을 넘어 북간도까지 교사를 파송해 한글과 국사를 가르치며 민족교육의 토대를 만들었다. 1905년 총독부 통감으로 부임한 이토가 상동청년회부터 해산하자 1907년 지하조직 신민회를 만들었고, 이를 색출하기 위한 조작극이 105인 사건이었다. 고문과 탄압에도 굴하지 않고 청년세대들은 국내외 독립운동에 매진하였다. 1919년 2·8 독립선언을 기초한 이광수는 27세였고, 선언을 낭독한 최팔용은 25세였다. 3·1운동 당일 탑골공원에서 독립선언서를 낭독한 정재용과 보성고보의 김원벽 역시 23세의 청년이었다. 비폭력 저항운동으로서 역사적 신기원을 이룬 3·1운동은 종교 연합운동이며 청년 학생운동의 성격도 있었지만 500년 조선의 역사 속에 숨죽이고 억압받던 여성들이 거리로 뛰쳐나와 역사의 전면에 떠오르게 만든 큰 의미가 있다. 함흥 영생여고에서 만세를 부르며 달려나와 모진 고문을 받고 풀려난 후 상하이로 건너가 박헌영의 아내가 되어 파란의 인생을 살았던 미모의 여학생 주세죽(21)을 비롯하여, 만세운동을 사전에 조직하고 선언서를 배포하는 역할을 하였던 이화학당의 주동자 김마리아(28)와 개성 지역의 조직책 권애라(23), 심명철(31), 어윤희(38), 기생 조직을 이끌었던 김향화(22), 예술인 조직을 이끌었던 나혜석(23), 정동 교회 청년회 학생 유관순(17) 그리고 그의 스승 하란사(30) 등이 있었다. 그 시절 2030은 역사의 중심이었고, 역사를 바꾸는 주역이었고 그래서 그들은 역사가 되었다. 그런데 왜, 무엇이 오늘날 이 시대의 청년을 이렇게 만들었는가? 청년 때에는 눈앞의 이익에 연연치 않고 옳고 그름의 가치를 따라 이상을 추구하기 마련이다. 3·1운동으로 돌아가지 않더라도 최소한 30년 전까지만 해도 그것이 청년다움의 특징이었다. 불의에 항거하고 사회의 모순 구조를 바꾸어 개혁하고자 하는 열정이 있었다. 그러나 오늘날의 2030세대에게는 그 같은 논의는 영적 사치에 속할 뿐이다. 그들에게는 오직 살아내야 할 가혹한 현실이 있을 뿐이다. 일자리가 없다. 집도 없다. 그러니 결혼도 않고 자녀도 낳지 않으려 한다. 한국 사회의 태가 닫히고 있는 것이다. 태가 닫히면 그 가정과 사회와 국가는 망하게 되어 있다. 지난 50년간 서울 땅값은 1천 배로 올랐다. 주요 경제와 문화 시스템이 서울에 몰린 기형적인 나라가 되었다. 그동안 60, 70대 이상의 노년층이 국토의 대부분과 국부의 70% 이상을 차지했다. 청년세대는 아무리 노력해도 평생 서울 땅 1평을 얻기 힘든 사회가 된 것이다. 120년 전 청년 독립운동가들이 피 흘려 되찾은 국토에서 오늘날 청년은 다시 땅을 빼앗긴 식민 세대가 되었다. 이재명 정부가 부동산 정책에 선전포고를 하고 있다. 남북 관계도 바늘구멍을 찾으려 하고 있다. 남북경협이 일어나고 북방의 잃어버린 땅을 되찾아야 청년 일자리의 근원적인 문이 열릴 것이다. 그 땅들을 다시 청년세대들에게 돌려줄 신독립운동에 성공할 것인가? 빼앗긴 들에 봄이 올 것인가?

    2026-02-10 08:10:42

  • [더사주 오늘의 띠별 운세] <2월 10일   화요일(음력 12월23일)>

    [더사주 오늘의 띠별 운세] <2월 10일 화요일(음력 12월23일)>

    〈strong〉쥐띠(子)〈/strong〉 ▶48년생 사소한 일이라도 최선을 다하게 되면 좋은 기회를 가질 수 있는 날입니다.▶60년생 조금 어렵고 힘든 일이라도 적극적으로 행동한다면 더 많은 성과를 얻어요. ▶72년생 약간 느슨해질 수 있는 상태이니 정신을 바로잡아 끝까지 피치를 올려야 해요.▶84년생 물건을 잃어버리거나 명예가 실추되는 운이 들어왔으니 조심하는 것이 좋아요.▶96년생 다른 생각을 가지고 일을 하게 되면 같은 일을 반복할 수 있으니 신경을 쓰세요. 〈strong〉소띠(丑)〈/strong〉 ▶49년생 일확천금이나 대박의 기회는 없으니 욕심내지 말고 꾸준히 모아가야 해요.▶61년생 훗날 계약 문제로 후회할 일이 발생할 수 있으니 계약서는 꼼꼼히 작성하세요.▶73년생 그동안 노력한 결과가 나오는 날이니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세요.▶85년생 오전에 큰 노력을 기울인다면 후반에는 안정적인 흐름으로 만들 수 있어요. ▶97년생 지식습득을 계속한다면 이것이 기회가 되어 새로운 희망을 가질 수도 있습니다. 〈strong〉범띠(寅)〈/strong〉 ▶50년생 충동구매의 기운이 강하게 작용하여 쓸데없는 소비를 하고 후회할 수 있어요.▶62년생 사람을 대하는 일에 소질을 보이니 마케팅 부분에서 능력을 발휘해 보세요.▶74년생 오늘 저녁에 오랜만에 친구들과 만나 여유롭게 휴식을 취해보세요.▶86년생 나이 상관없이 배우려는 의지만 있으면 원하는 만큼 지식을 쌓을 수 있어요.▶98년생 조금 무리수를 띄워서라도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을 성취해 내야 체면이 서요.〈strong〉토끼띠(〈/strong〉〈strong〉卯)〈/strong〉 ▶51년생 재운과 대인 운이 좋아 하는 일에 동참하고자 하는 사람이 나니 눈여겨보세요. ▶63년생 자기 생각에 따라 많은 변화가 일어날 수 있으니 신중하게 선택해야 좋아요.▶75년생 가만히 있으면 매력을 모르니 숨은 매력을 표현하여 적극적으로 어필해 보세요.▶87년생 내일이면 아무것도 아닌 일에 괜히 감정을 낭비하지 말아야 해요.▶99년생 쌓아 올린 권위와 명성에 흠집을 내고 싶지 않다면 언행에 많이 신경을 써야 해요. 〈strong〉용띠(辰)〈/strong〉 ▶52년생 많은 수입이 없어도 검소하게 절약하면서 보내면 누구도 부러울 것이 없어요.▶64년생 급하게 일을 시작하면 자신도 모르는 일이 일어날 수 있으니 계획을 세우세요.▶76년생 책임질 수 있는 말과 행동을 해야 신임받으니 지킬 수 없는 것은 하지 마세요 ▶88년생 자신의 마음을 상대에게 비추는 것이 불리할 수 있으니 넘어가는 것이 좋습니다.▶00년생 자신의 솔직함과 진실성을 보이면 믿음을 얻어 빠르게 가까워질 것입니다. 〈strong〉뱀띠(巳)〈/strong〉 ▶53년생 마음은 즐거우나 몸은 피곤하니 친구들과 오랜만에 만남은 피하는 게 좋아요.▶65년생 집착하면 아무것도 얻을 수 없으니 항상 여유를 가지고 대하는 것이 좋습니다. ▶77년생 눈앞에 보이는 것만 보고 상황을 판단하면 적지 않는 실수를 할 우려가 커요.▶89년생 벙어리처럼 말 못 하고 혼자서 속을 태우고 괴로움을 삭여야 하는 날입니다.▶01년생 고민하고 있는 것은 살아가다 보면 아무것도 아니니 대범하게 생각해 보세요. 〈strong〉말띠(午)〈/strong〉 ▶54년생 지인들이 자신을 멀리하는 느낌을 받으면 자신에게 문제는 없는지 돌아보세요. ▶66년생 경청하고 상대를 조금 더 이해하고 배려해 주는 마음을 가지면 문제가 없습니다.▶78년생 규칙적인 생활보다 좋은 것은 없으니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운동을 해보세요.▶90년생 사소하고 적은 것이라도 남들에게 먼저 베풀면 더 큰 기쁨과 이득이 돌아와요.▶02년생 많은 사람 중에서 선인과 악인을 객관적인 시각으로 구별해서 만나야 해요. 〈strong〉양띠(未〈/strong〉〈strong〉)〈/strong〉 ▶55년생 부자는 늘 기회를 찾으려고 하지만 가난한 자는 늘 안 되는 이유를 찾습니다.▶67년생 머지않아 좋은 일이 있을 징조를 보이니 희망과 꿈으로 설레게 만드는 날입니다.▶79년생 일이 잘 풀린다고 방심하게 하지 말고 마지막까지 긴장하고 최선을 다하세요.▶91년생 주변의 가벼운 유혹에 흔들릴 수 있으니 스스로 중심을 잡고 움직여야 해요.▶03년생 쓸데없는 말 때문에 트집이 잡힐 수가 있으니 가급적 만남은 줄이는 게 좋아요. 〈strong〉원숭이띠〈/strong〉〈strong〉(申)〈/strong〉 ▶56년생 괜찮은 상황이 두루 갖추어질 때 자신이 뜻하는 바를 다양하게 시도해 보세요.▶68년생 신중하고 현명한 판단이 일의 성패를 좌우하니 조금만 더 신중함을 가지세요.▶80년생 어려운 날이라도 변함없이 성실하다면 어려움을 물리치고 좋은 날을 맞아요.▶92년생 노력하지 않고 불평, 불만만 말고 자신이 할 일은 하고 난 후 얘기하도록 하세요.▶04년생 기회는 눈치 보거나 고민하지 말고 과감하게 실천해 나가는 것이 중요해요. 〈strong〉닭띠(酉)〈/strong〉 ▶57년생 돈보다는 건강에 먼저라고 생각하고 몸에 조금만 이상하면 바로 병원에 가세요.▶69년생 일을 시작할 때는 무리해서 일하지 말고 자신의 능력에 맞게 시작해야 해요.▶81년생 하는 일에 행운의 빛이 비치고 있으니 과감하게 시작하면 좋은 결과가 예상돼요.▶93년생 하는 일마다 진척이 빠르고 눈에 띄는 성과를 드러내니 주위의 호응도 좋아요.▶05년생 같이 출발한 동료들보다 모든 일처리가 한발 앞서서 처리하게 되는 날입니다. 〈strong〉개띠(戌)〈/strong〉 ▶58년생 믿음을 돈독하게 만들기 위해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진실성을 보여줘야 해요.▶70년생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면서 자신의 상황을 객관적으로 판단해 보는 것도 좋아요.▶82년생 계획한 일에 전념하고 부지런히 노력하게 되면 반드시 좋은 결과를 가져다줘요.▶94년생 목표를 이뤄야 할 때이니 긴장의 고삐를 늦추지 말고 더욱 박차를 가해야 해요.▶06년생 아직 때를 만나지 못했을 뿐이니 서두르지 말고 한발씩 착실하게 다져가세요. 〈strong〉돼지띠(亥)〈/strong〉 ▶59년생 좀 더 뜻을 높게 세우고 과감하게 밀고 나가야 앞으로 더 발전할 계기가 생겨요.▶71년생 취업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두려움을 없애고 진정한 용기와 패기가 필요해요. ▶83년생 자신에게 잠재된 관찰력을 동원해 상황을 잘 파악해 헤쳐 나가면 좋아요.▶95년생 시간이 지날수록 능력이 향상되고 모든 흐름이 좋은 방향으로 흐르게 돼요.▶07년생 새로운 것을 하기 좋은 날이니 묵혀두었던 일이 있다면 빠르게 해결해 보세요.〈strong〉자료제공: 더사주(www.the-saju.co.kr) 제공〈/strong〉

    2026-02-10 04:30:00

  • [화요초대석-김영수] 보수의 심장 TK의 변화를 호소한다

    [화요초대석-김영수] 보수의 심장 TK의 변화를 호소한다

    보수의 심장 TK의 변화를 호소한다 국민의힘은 지난 1월 한 달 내내 집안싸움에 몰두했다. 6.3지방선거가 코앞인데도 안중에 없다. 결국 김종혁 전 최고위원과 한동훈 전 대표가 제명됐다. 당인으로서 사형 선고를 받고, 당 밖으로 내팽개쳐진 것이다. 형식은 개인들을 처벌한 것이다. 그러나 두 사람은 한때 당대표와 최고위원이었다. 사실상 당 반쪽을 베어낸 셈이다. 이 사태를 개인 문제로 볼지, 당 반쪽의 문제로 볼 건지, 이 구별이 중요하다. 이 일은 두 사람의 개인 행위에서 비롯되었다. 김 전 최고위원의 당대표 비판, 그리고 한 전 대표의 당원 게시판 글 문제다. 김 최고위원의 발언이 거칠었던 건 사실이다. 하지만 국민의힘 윤리위는 결정문에서 "당대표는 당원 개개인의 '자유 의지의 총합'으로 만들어진 정당을 대표하는 기관"이라며 당대표에 대한 비판을 불온시했다. 그렇다면 대통령에 대한 비판은 어떻게 봐야 하나? 국민 자격을 박탈해야 하나? 그런 논리가 끝까지 가면 북한 체제다. 한 전 대표의 당 게시판 글도 문제가 많다. 하지만 "당의 명예와 이익을 심각하게 훼손"했다는 당 윤리위의 판단도 문제다. 여당 대표도 대통령을 비판할 수 있다. 역대 여당은 청와대 출장소에 불과했다. 그게 한국 정치의 대표적 문제점 중 하나였다. 견제받지 않은 대통령들의 마지막 운명이 어땠나. 국가도, 대통령도 불행이었다. 그런데도 윤석열 전 대통령은 이준석 대표를 쫓아내고, 김기현 대표를 세웠다. 노골적으로 당의 복종을 요구한 것이다. 불행의 시작이었다. 그런 관계는 거부하는 게 맞다. 하지만 여당 대표의 비판은 국가 운영에 대한 공동의 책임감이 있어야 한다. 정정당당해야 한다. 한 전 대표는 그 점이 부족했다. 야심이 앞섰고, 방법이 음습했다. 배신자로 비판받는 건 그래서다. 하지만 윤 전 대통령을 비민주적 국정 운영을 비판하고, 비상계엄에 반대한 게 틀렸나? 지금 강성 보수진영은 그 점을 혼동한다. 이 사태는 개인적 문제에 그치지 않는다. 결국 당 노선을 둘러싼 투쟁이다. 직접적으로는 윤 어게인 문제고, 12.3비상계엄 문제고, 윤 전 대통령의 국정 운영 문제다. 더 거슬러 올라가면, 87년 민주화 이후 보수 진영의 정치노선 문제이기도 하다. 무엇이 옳은지, 판단 기준은 민주주의다. 빵 없이는 민주주의도 없다는 게 현대 정치학의 결론이다. 1959년, 저명한 비교정치학자 립셋(S. M. Lipset)은 경제발전 없이는 민주주의가 정착하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2004년 쉐볼스키도 구매력 기준 1인당 GDP 6,000달러를 넘어서면 민주주의 붕괴 확률이 1/500 정도라고 밝혔다. 세계 사례를 봐도 그렇다. 가난한 나라에는 빵은 물론 민주주의도 없다. 한국 현대사에서 빵을 만든 건 군사정부의 산업화 덕분이었다. 역설적이지만 민주주의의 토대를 닦은 것이다. 1987년에는 민주화도 수용했다. 1990년 3당 합당으로, 보수정당은 민주주의를 당내로 받아들였다. 하지만 박근혜 정부 때 그게 깨졌다. 그 결과 2016년 20대 총선에서 참패하고, 대통령도 탄핵됐다. 보수 진영도 긴 암흑기에 접어들었다. 그런데 잘못된 궤도가 반복됐다. 21대 대선을 간발의 차이로 이기며 회생했지만, 12.3비상계엄으로 보수 진영 전체가 나락에 떨어졌다. 국민의힘은 그간 수도권 지지를 완전히 잃고 총선에 3연패하며 영남 자민련으로 전락했다. 22대 대선도 졌다. 이제 정말 바뀔 때가 됐다. 윤 어게인은 대한민국의 미래가 아니다. 그런데 윤 어게인파가 다시 당권을 쥐었다. 놀라울 뿐이다. GDP 3만 달러의 국가를 민주주의 없이 어떻게 운영하나. 민주주의는 총 아닌 말로, 표로 하자는 정치의 약속이다. 12.3 비상계엄은 그 선을 넘었다. 헌재와 국민 다수가 그렇게 심판했다. 한동훈, 김종혁 제명은 그 흐름에 역류하는 일이다. 그런데도 강행한 건 강경 보수 진영의 지지를 믿기 때문이다. 결국 6.3지방선거는 완패하고, 민주당 1당 지배가 완성될 것이다. 나라는 어찌되나. 보수의 심장 TK가 바뀌어야 한다고 간절히 호소하는 이유다.

    2026-02-09 15:21:42

  • [더사주 오늘의 띠별 운세] <2월 9일   월요일(음력 12월22일)>

    [더사주 오늘의 띠별 운세] <2월 9일 월요일(음력 12월22일)>

    〈strong〉쥐띠(子)〈/strong〉 ▶48년생 조금 나은 미래를 위해 오늘을 희생시킨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노력하세요.▶60년생 한 번의 실수로 많은 것을 잃을 수 있으니 긴장의 끈을 놓치지 말아야 해요.▶72년생 추진하는 일에만 신경 쓰면 안 좋을 수 있으니 주변을 더 둘러 봐야 해요.▶84년생 인맥 관리를 잘하면 기회와 정보를 얻을 수 있으니 사람 관리에 신경을 쓰세요.▶96년생 대인 관계에서 자신을 낮추고 겸손함을 유지하는 것이 좋은 인상을 남겨요. 〈strong〉소띠(丑)〈/strong〉 ▶49년생 하는 일에서 문제가 생기면 억지로 하지 말고 먼저 원인부터 찾아봐야 해요.▶61년생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말고 자신의 목표를 위해 묵묵히 가는 것이 좋습니다. ▶73년생 세상에 새로운 것은 누가 먼저 하느냐에 달렸으니 실천하는 것이 중요해요.▶85년생 호랑이 꼬리를 밟은 형국이니 예기치 못한 일에 휘말려 어려움을 겪어요. ▶97년생 신나고 즐거운 일도 많이 생기고 몰랐던 것들도 새롭게 많이 알게 돼요. 〈strong〉범띠(寅)〈/strong〉 ▶50년생 자신에게 주어진 일 때문에 스트레스받을 수 있으나 참고 이겨내야 해요.▶62년생 아무리 좋은 일을 해도 백 마디의 말보다 한 가지라도 행동에 옮겨야 합니다. ▶74년생 머릿속의 계획을 더 늦기 전에 시작하여 빨리 실천에 옮겨야 하는 날입니다. ▶86년생 오늘은 몸과 마음이 심란해 뭐든 집중할 수 없으니 집에서 하루를 보내세요.▶98년생 상황이 맞지 않아 모든 것이 불편하더라도 할 일은 확실히 해둬야 합니다.〈strong〉토끼띠(〈/strong〉〈strong〉卯)〈/strong〉 ▶51년생 건강이 제일 중요하니까 근처 병원을 찾아가서 검진을 받아보도록 하세요.▶63년생 생각만 하지 말고 몸으로 부딪쳐서 행동해야 일의 결과를 얻을 수 있어요.▶75년생 잘못된 부분을 지적해 줄 수 있는 전문가의 조언을 듣는 것이 더욱 좋아요.▶87년생 한눈을 팔지 말고 앞만 바라보고 열심히 자신의 길을 묵묵히 가는 것이 좋아요.▶99년생 부족한 것을 안다면 나중에 후회하지 않으려면 개선하는데 힘을 쏟으세요. 〈strong〉용띠(辰)〈/strong〉 ▶52년생 자존심을 너무 세우면 큰 화를 당하니 목소리를 낮추는 게 유리한 날이에요.▶64년생 대인운이 좋으니 사람들을 만나서 함께 어울리면 좋은 기운을 받을 것입니다. ▶76년생 물이 너무 맑으면 물고기가 살수 없듯 잘못을 너무 심하게 꾸짖지 않아야 해요. ▶88년생 모든 재앙은 입으로부터 나온다는 말처럼 신중하게 생각하고 말해야 합니다.▶00년생 처음으로 심장을 크게 두드리는 소리를 느낄만한 이성을 만날 수 있는 날입니다. 〈strong〉뱀띠(巳)〈/strong〉 ▶53년생 일하는 과정이 힘들더라도 낙심하지 말고 자신감을 가지고 끝까지 밀고 가세요. ▶65년생 돼지띠 지인과 함께하면 행운이 오니 무엇을 해도 이익을 볼 수 있어요.▶77년생 많은 사람을 만나기보다는 가장 소중한 사람에게 애정을 쏟아 보는 것이 좋아요.▶89년생 좋은 소식을 듣거나 반가운 사람들과 마주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요. ▶01년생 가식으로 이성을 대하게 되면 자신이 바라는 진실한 사랑을 얻을 수 없어요. 〈strong〉말띠(午)〈/strong〉 ▶54년생 뭐든지 시기와 때가 잘 맞추어야 시작한다면 좋은 결과를 수확할 수 있어요.▶66년생 이상하게도 사소한 일로 주변 사람들과 자주 부딪침이 일어나게 되는 날입니다.▶78년생 골치 아프다고 도망가지 말고 직접 부딪쳐서 해결해야 앞으로 도움이 돼요.▶90년생 하던 일이 지루하게 느껴진다고 무작정 새로운 일을 시도하는 것은 좋지 않아요.▶02년생 이성운이 좋지 않아 마음에 드는 이성을 만날 확률이 낮으니 다음을 기다려요. 〈strong〉양띠(未〈/strong〉〈strong〉)〈/strong〉 ▶55년생 쉴 때는 확실히 쉬어야지 스트레스를 줄이고 힘차게 일을 해 나갈 것입니다.▶67년생 부모라면 가급적 비교하여 꾸짖지 말고 장점을 파악하여 칭찬해 주도록 하세요.▶79년생 어렵고 힘든 일이라도 시작하면 끝까지 하는 끈기를 보여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91년생 한발 양보하는 마음을 가져야 친구들과 관계가 심하게 악화는 되지 않아요. ▶03년생 전체적으로 운이 상승하는 날로 귀한 날이니 지금은 고민했던 일을 하세요. 〈strong〉원숭이띠〈/strong〉〈strong〉(申)〈/strong〉 ▶56년생 망설이지 말고 마음에 드는 일을 시작해 보면 생각지 못한 즐거운 일이 생겨요.▶68년생 한번 물러나면 낭떠러지에서 떨어진다는 각오로 일을 해야 원하는 것을 얻어요.▶80년생 새로운 사람을 사귀기보다는 주변에 지인과 함께 일을 도모하는 것이 좋아요.▶92년생 지난날 실수한 일은 잊고 새롭고 긍정적 생각을 가지고 다시 시작해보세요.▶04년생 처음부터 친절하게 접근하는 상대가 있다면 반드시 경계하고 조심해야 해요. 〈strong〉닭띠(酉)〈/strong〉 ▶57년생 변화가 있어 조금 힘들더라도 변화된 상황에 빠르게 맞추어 가도록 노력하세요. ▶69년생 어둠 속에서 헤매고 있어도 조금만 참고 기다리면 빛을 볼 수 있으니 힘내세요. ▶81년생 돌아가신 부모님 제사를 잘 지내는 것보다 생전에 잘하는 게 진정한 효도입니다.▶93년생 자신 아니면 안 된다는 망상에 사로잡혀서 큰소리를 치는 행동은 하지 마세요.▶05년생 자기 생각보다 상대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가지면 멋진 하루가 돼요. 〈strong〉개띠(戌)〈/strong〉 ▶58년생 하고 싶은 것들을 잠시 멀리하고 지식을 쌓고 공부하는 일에 열중해 보세요.▶70년생 풀리지 않았던 일들이 자연스럽게 해결되고 근심에서 벗어나니 머리가 맑아져요.▶82년생 열심히 한 일이 생각보다 훨씬 좋은 성과를 내더라도 겸손하고 자중해야 해요.▶94년생 팀에 속해 있다면 개인적 행동은 말고 어우러져야 뒷말이 생기지 않을 것입니다. ▶06년생 내적 갈등이 일어나도 스스로 견디고 이겨내야 한층 더 성장할 수 있을 것입니다. 〈strong〉돼지띠(亥)〈/strong〉 ▶59년생 금전적으로 조금 더 여유를 갖고 싶다면 지금보다 더 바쁘게 움직여야 해요.▶71년생 마음이 피곤하고 불안정한데 자신을 시기, 질투하는 친구가 있으니 조심해요.▶83년생 작은 노력으로 많은 성과를 얻으니 심신이 안정되고 웃음이 절로 나오게 돼요.▶95년생 한 가지 일에 집중한 결과 비로소 기대하던 결과물을 손에 쥘 수 있어요.▶07년생 지금에 안주하지 말고 앞으로 전진을 위해 철저하게 준비하는 데 힘써야 해요.〈strong〉자료제공: 더사주(www.the-saju.co.kr) 제공〈/strong〉

    2026-02-09 04:30:00

  • [이종민의 나무오디세이] 백송(白松)

    [이종민의 나무오디세이] 백송(白松)

    백송의 하얀 색깔이야 말로 온갖 나무들 중에서 뛰어나 아름다운 이름을 독차지하고 있다. 그 줄기는 눈처럼 희디희고 그 잎은 연기처럼 푸르고 그 그늘은 무성하고 짙으며 그 바람은 맑고 시원하다. (중략) 대체 그 누가 백송의 아름다움이 (다른 나무보다) 더 아름답다는 것을 아는가. 〈『존재집』〉 조선 후기 문신 존재(存齋) 박윤묵(朴允默, 1771~1849)이 한양의 운풍헌(雲風軒) 남쪽 뜰에 있는 백송의 범상치 않은 자태와 아름다움을 찬양한 「백송찬」(白松贊)의 일부다. 백송은 말 그대로 줄기가 온통 하얀 소나무로 중국이 원산지다. 껍질이 흑갈색인 소나무나 곰솔과는 확연하게 달라서 한번 보면 잊어버릴 수 없을 만큼 특별하게 기억된다. 조선시대 사신을 따라 연경(燕京·베이징)을 다녀온 행적을 기록한 『계산기정』(薊山紀程) 등 연행록(燕行錄)에는 중국 향림사(香林寺)의 백송에 대한 감상이 자주 보인다. '가지가 은비녀 같다'거나 '빛깔이 창연하다' 혹은 '푸른 잎에 옥(玉) 같은 줄기라 또한 기이한 나무' 등의 인상평을 수록했다. 늘 보아왔던 독야청청하지만 거무튀튀하고 거북 등처럼 쩍쩍 갈라진 소나무의 거친 수피와는 다르게 흰색을 상서롭게 여겨온 조선 사신 일행들의 눈앞에 서있는 매끈한 자태의 백송이 신비롭고 귀하게 보일 수밖에 없었다. 평소에 구경하기 나무라서 중국을 다녀가는 일행들은 향림사에 들러서 나무를 본 것 같다. 조선시대 백송을 집 안에 심을 수 있는 사람은 지체 높은 사대부이거나 중국을 드나드는 사신이라야 가능했다. 이는 권세를 나타내는 상징물과 같아서 높은 신분을 과시하려고 일부러 심기도 했을 것이다. ◆우리나라 가장 오래된 백송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것으로 알려진 서울 재동 헌법재판소 구내 백송은 수령이 600년 이상으로 알려져 있다. 높이 17m, 밑동 둘레가 3m 넘는 노거수로 줄기가 밑동에서 두 갈래로 벌어져 멀리서 보면 하늘 향해 두 팔을 벌린 'V'자형의 특이한 모습이다. 누가 언제 심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오늘날 국내의 백송 노거수는 중국에서 묘목으로 가져오거나 씨앗을 채취하여 심은 것들이다. 백송이 우리 땅에 뿌리 내린지 수백 년이 지났지만 노거수의 후계목이 흔하지 않는데 이유는 뭘까? 소나무 종류는 같은 나무에 암꽃과 수꽃이 피지만 다른 나무의 꽃가루를 받아서 수분하는 특징이 있다. 봄철 송홧가루가 바람에 날려 다른 나무의 암꽃에 내려앉아야 씨앗이 제대로 여문다. 그런데 도심 언덕배기에 홀로 서있는 바람에 혼인할 나무가 근처에 없어 생명력 강한 종자를 얻지 못한다. 비단 이 백송뿐만 아니라 전국에 있는 백송 대부분이 한 그루의 독립수로 멀찍이 떨어져 있으니 희소의 가치는 누릴지언정 번식할 씨앗을 남기지 못하고 독신으로 늙어갈 판이다. 대구경북에도 그리 오래되지 않은 관상용 백송이 몇 그루 있다. 대구에는 달성공원 정문의 남쪽과 대구향교 정문 옆, 대구수목원, 대구 어린이세상 뜰에 아직 껍질의 푸른색이 완전히 가시지 않은 채 한 그루씩 외톨이로 커간다. 경상북도에서는 경산시 영남대 캠퍼스와 울진 불영사 경내, 포항시 청하면 농업인상담소 등에도 심어져 있다. ◆잎 3개 모여 나는 삼엽송 백송은 소나뭇과 식물이지만 자라면서 소나무와 달리 나무껍질이 플라타너스나 느티나무처럼 넓적한 비늘 조각으로 벗겨진다. 줄기는 어릴 때 푸르지만 세월 따라 몸피가 자라면서 수피가 벗겨지면 허연 얼룩무늬가 점차 늘어나 고목이 되면 거의 하얗게 된다. 이런 특징 때문에 백골송(白骨松) 혹은 백간송(白幹松)이라고도 한다. 조선후기 유희가 쓴 어휘사전 『물명고』에 괄자송(栝子松)이 나오는데 다른 이름이 백간송이라는 설명과 함께 '백간송 열매가 소나무와 비슷하고 몸이 희다'고 풀이돼 있다. 뾰족한 잎 모양은 소나무나 곰솔과 비슷하지만 잎의 개수가 우리나라 소나무가 2개씩 모여 나는 반면 백송은 리기다소나무처럼 3개씩 모여 나는 삼엽송(三葉松)이다. 유관속이 2개인 다른 삼엽송과는 달리 백송은 잣나무처럼 유관속이 1개다. 생장이 매우 더디고 옮겨심기도 무척 까다로워서 옛날부터 귀한 대접을 받았다. 우리나라 천연기념물 백송은 5그루이며 4그루가 수도권에 1그루는 충남에 있다. ◆역사 소용돌이 지켜본 헌법재판소 백송 상전벽해 모진 풍파 겪어온 백간송 一種滄桑白榦松 일종창상백간송 먼 길 돌아온 요동 학과 다시 마주하니 歸來遼鶴更相逢 귀래요학갱상봉 풍상으로 보낸 30년 세월 일들 風霜三十年間事 풍상삼십년간사 반은 뜬구름에 들고 반은 용이 되었네 半入浮雲半化龍 반입부운반화룡 〈『가정유고』(柯汀遺稿)〉 조선 후기 문신 가정(柯汀) 조진관(趙鎭寬, 1739~1808)이 지은 「용호영에서 백간송을 읊다」(龍虎營 咏白榦松)라는 한시다. 세상의 변화를 뜻하는 창상(滄桑)을 견뎌낸 백송(白松)의 고고한 자태를 읊었다. 조진관은 조선 후기 조대비로 널리 알려진 신정왕후(神貞王后, 1808~1890)의 할아버지다. 앞에서 거론된 백송이 있는 헌법재판소 자리가 예전 신정왕후의 친정집이 있던 곳이다. 터의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보면 영조 때의 노론의 중심 인물이자 신정왕후의 고조부(高祖父)인 학당(鶴塘) 조상경(趙尙絅, 1681~1746)의 집이었다. 이후 증조부 조엄(趙曮), 조부 조진관(趙鎭寬) 아버지 조만영(趙萬永)이 자리했고 풍양 조(趙)씨 세도정치의 중심으로 떠오르게 된다. 순조의 아들인 효명세자의 빈으로 책봉돼 입궐한 신정왕후는 아들 헌종이 즉위하자 왕대비에 올랐다가 철종이 즉위하면서 대왕대비가 되었다. 철종이 승하하자 왕실 최고 어른으로서 6촌인 흥선군(興宣君) 이하응(李昰應, 1820~1898)의 둘째 아들를 양자로 삼아서 왕(고종)에 등극시킨 인물이다. 흥선대원군의 섭정(攝政) 이후 재동 백송은 조선이 쇠락하고 대한제국이 몰락하는 격동의 세월을 함께한 나무다. 이하응은 조대비의 친정집에 드나들면서 조대비의 조카 조성하를 통하여 조대비와 친분을 유지하며 안동 김씨의 세도정치에 마침표를 찍을 궁리와 왕정복고 계획을 세웠다고 한다. 당시 흥선군은 백송의 둥치가 전에 보다 더 하얗게 변하는 걸 보고 좋은 징조로 여겨 자신의 성공을 확신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백송은 나이가 들수록 수피가 하얗게 변화는 게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호사가들은 스토리텔링으로 흥미를 불러일으켰다. 풍양 조씨의 세도가 무너지면서 재동 백송이 있는 뜨락의 주인도 바뀌게 된다. 개화파이자 갑신정변의 주역 홍영식(洪英植, 1855~1884)이 잠시 거쳐 갔다. 이후 최초의 국립병원인 제중원이 위치했고 경기여고와 창덕여고 교정으로 사용했다가 1993년 헌법재판소가 자리 잡게 된다. 조선 말기와 근대의 파란만장한 현장을 목도한 백송은 다시 노무현 대통령 탄핵소추, 행정수도 특별법 위헌 심판, 박근혜 대통령 탄핵, 윤석열 대통령 탄핵 등 대한민국의 정치적 고비를 묵묵히 굽어보고 있다. ◆노태우 정부 '백송회생대책위' 1962년 말에 천연기념물 제4호로 지정됐을 정도로 멋진 수형을 가진 백송이 서울 통의동 옛 정부종합청사 뒤편에 뿌리내리고 있었다. 추사 감정희의 증조부 김한신이 영조의 둘째 사위가 되면서 하사받은 '월성위궁' 자리였다. 정원에는 숙종 때 심어진 백송 한 그루가 있었다. 1990년 7월17일 폭우를 동반한 돌풍에 밤새 어이없이 줄기가 부러졌다. 청와대 근처에서 노거수가 고사하면 불길하다는 소문이 돌자 당시의 노태우 정부에서는 살려내라고 특별히 지시했다. 급기야 서울시에 '백송회생대책위원회'까지 구성해 백방으로 노력했다. 쓰러진 상태로라도 살리고자 경찰관을 배치해 3교대 근무시키며 보호했지만 끝내 백송은 수명을 다했다. 재미있는 것은 통의동 백송의 나이에 얽힌 에피소드다. 우리나라 가장 오래 된 600여 년 묵은 것으로 알려진 백송의 줄기를 한 대학 교수가 정밀 분석한 결과 300살 남짓에 불과하다고 발표해 파문이 일었다. 수령이 자그마치 300년이나 다르다보니 '명확한 근거도 없이 대충 짐작한 게 아니냐'는 비판과 함께 헌법재판소의 백송 나이도 믿을 수 없다는 주장까지 나왔다. 본래 곧은 성품 서리에도 오만하게 견디건만 一般貞質傲氷霜 일반정질오빙상 모두 드문 건 아끼고 흔한 건 푸대접하네 捴爲怜稀却賤常 총위령희각천상 만일 세상천지 온통 귀한 것뿐이라면 倘使世間皆此族 당사세간개차족 또한 마땅히 흰 것 싫어하고 짙푸름 사랑하리 也應嫌白愛蒼蒼 야응혐백애창창 〈『서당사재』(西堂私載)〉 조선 후기 홍문관 형조판서를 지낸 서당(西堂) 이덕수(李德壽)의 「백송」이라는 시다. 사람들이 고결함보다 귀하기 때문에 백송을 사랑하는 세태를 풍자했다. 만일 세상에 백송이 흔했더라면 짙푸름을 사랑하리라는 말인즉 사물의 본질보다 희소성의 가치에 무게를 두는 걸 경계하라는 역설(逆說)로도 읽힌다. 언론인 chunghaman@korea.com

    2026-02-08 12:33:30

  • [더사주 오늘의 띠별 운세] <2월 8일   일요일(음력 12월21일)>

    [더사주 오늘의 띠별 운세] <2월 8일 일요일(음력 12월21일)>

    〈strong〉쥐띠(子)〈/strong〉 ▶48년생 사소한 정에 얽매여 시간 끌면 손해를 보니 정리할 것은 신속히 정리하세요.▶60년생 두 마리 토끼를 쫓다가 둘 다 얻을 수 없으니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 날입니다. ▶72년생 주관을 내세우기보다는 상대에 맞춰주는 것이 애정을 높이는 데 도움이 돼요. ▶84년생 끊임없이 탐구하는 마음가짐이 중요한 날이니 계속해서 노력해 보세요.▶96년생 무조건 아끼지 말고 얻고 싶은 것이 있다면 그만큼 투자와 노력이 필요합니다. 〈strong〉소띠(丑)〈/strong〉 ▶49년생 첫술에 배부를 수 없으니 너무 서두르지 말고 꾸준하게 노력해야 좋아요.▶61년생 지치고 힘들더라도 계속 앞으로 나아갈 때이니 더 힘을 발휘하도록 하세요.▶73년생 일을 망설이고 주저하면 시간만 흘러가게 되니 부딪쳐 보는 것도 좋아요.▶85년생 잘난 척하거나 아는 척을 하지 말고 겸손한 자세를 취하는 것이 유리해요.▶97년생 오늘은 새로운 일을 맡게 되나 빨리 처리하지 않으면 시간에 쫓기게 돼요. 〈strong〉범띠(寅)〈/strong〉 ▶50년생 투자할 일이 있으면 성급하게 결정하지 말고 꼼꼼하게 살펴본 후에 결정하세요.▶62년생 주변 사람들이 뭐라 해도 일관성 있게 계획대로 밀고 나가는 것이 유리해요.▶74년생 과도한 부담감이나 책임감은 의식하지 말고 자신이 할 수 있는 만큼만 해요.▶86년생 흔들리지 않고 꾸준히 매진하면 시간이 걸리더라도 원하는 것을 얻어요.▶98년생 취준생이면 좋은 곳을 소개받거나 자신에게 알맞은 일을 찾을 수 있어요.〈strong〉토끼띠(〈/strong〉〈strong〉卯)〈/strong〉 ▶51년생 지나친 욕심은 화를 초래하여 무난하게 진행할 수 있던 일도 힘들게 만들어요. ▶63년생 잡념에 사로잡혀서 아무것도 결정하지 못하고 시간만 보내지는 말아야 합니다.▶75년생 하는 일을 하찮게 여기지 말고 스스로 자부심을 가져야 남들도 귀하게 봐줘요.▶87년생 나쁜 기억에 사로잡혔다면 지금부터 좋은 운기가 들어오니 걱정하지 마세요.▶99년생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과 함께하면 좋은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어요. 〈strong〉용띠(辰)〈/strong〉 ▶52년생 도화운이 작용하니 많은 이성이 자신에게 마음을 품고 다가오는 날이 돼요.▶64년생 앞으로는 사람들과 관계에서 부드러운 말과 너그러운 모습을 보여줘야 해요.▶76년생 하는 일에 개인적인 감정을 배제하고 공정하게 처리해야 구설이 생기지 않아요.▶88년생 일들을 유연하고 민첩해야 당황스럽고 황당한 일들이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00년생 바쁘게 끝내야 하는 일을 시간 끌게 되면 늦게까지 땀을 흘려야 될 것입니다. 〈strong〉뱀띠(巳)〈/strong〉 ▶53년생 새로 시도하거나 새로운 만남은 그리 좋지 못한 날이니 다음으로 미루세요.▶65년생 믿었던 후배에게 뒤통수를 맞을 수 있으니 믿어도 확인하는 습관을 지니세요. ▶77년생 일을 급하게 서두르면 실수를 할 수 있으니 여유를 가지고 처리하세요. ▶89년생 자기 생각대로 일을 밀고 가면 처음에는 힘이 들어도 점점 좋을 성과를 얻어요. ▶01년생 사랑이 깃든 날이니 진솔하게 마음을 털어놓으면 상대의 마음을 잡아보세요. 〈strong〉말띠(午)〈/strong〉 ▶54년생 감정을 잘 다스려서 계획을 향해 열심히 매진한다면 순조롭게 이룰 것입니다.▶66년생 짝사랑하던 것보다 아예 새로운 사람을 만나보는 것이 오히려 나을 수 있습니다.▶78년생 무슨 일이라도 안일하고 섣부르게 되면 뜻하지 않는 슬픔을 겪을 것입니다.▶90년생 앞만 보고 달려왔다면 주변을 둘러보고 따스한 온정을 주위에 전해 보세요.▶02년생 주변에서 불안한 일이 일어날 만한 것들을 정리하고 청소하는 것이 좋아요. 〈strong〉양띠(未〈/strong〉〈strong〉)〈/strong〉 ▶55년생 주변 상황에 끌려다니니 하기 싫은 것은 명확하게 의사 표현을 해야 해요.▶67년생 바쁘게 일을 처리해도 줄지 않으니 일을 처리하는 방법에 문제를 찾아보세요.▶79년생 중요한 결정을 하고 자신의 판단이 맞았는지 친한 선배에게 조언을 들어보세요. ▶91년생 무슨 일이든지 시간을 끌어 봐야 이득이 없으니 속전속결로 끝내야 좋습니다.▶03년생 가지고 있는 재물에서 더 많은 욕심을 부리면 가진 것마저 잃어버릴 수도 있어요. 〈strong〉원숭이띠〈/strong〉〈strong〉(申)〈/strong〉 ▶56년생 겉만 화려하고 실속이 없으니 치장만 말고 내실을 챙기는 데 신경 쓰세요.▶68년생 충동적인 행동이 따르니 자제력과 지신의 감정을 컨트롤을 해야 되는 날입니다.▶80년생 무모한 생각으로 단번에 일을 처리하면 힘만 들고 원하는 것은 얻을 수 없습니다.▶92년생 열정만 앞세워 계획 말고 열심히 기술과 실력을 연마 후 일을 진행해야 해요.▶04년생 이성에 너무 신경을 쏟지 말고 친구처럼 생각하고 학업에 열중해 보세요. 〈strong〉닭띠(酉)〈/strong〉 ▶57년생 여기저기 기웃거리지 말고 한 곳에 집중할 수 있는 일을 찾아보는 것이 좋아요.▶69년생 일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사람들과 화합하고 단결하는 힘을 보여줘야 해요. ▶81년생 움직이기 전에 먼저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니 경험이 많은 사람과 상의해 보세요.▶93년생 기회가 다가오고 있으니 서두르지 말고 누군가와 함께해 보는 것도 좋아요.▶05년생 연애 가치관이 같은 사람과 얘기를 나누고 자주 만나다 보면 더 발전하게 돼요. 〈strong〉개띠(戌)〈/strong〉 ▶58년생 친구 관계도 원만해지고 즐거운 방향으로 생활의 패턴에서 변화가 일어나요.▶70년생 자기가 무조건 맞다 하지 말고 주위 사람들의 충언을 듣고 해결책을 찾아보세요.▶82년생 너무 돈,돈,돈하지 않고 대범하게 행동해야 밑보이지 않을 수 있어요.▶94년생 원칙에만 집착하지 말고 주변 상황을 잘 파악해서 움직이는 것이 도움 돼요.▶06년생 고민하고 걱정했던 일들의 실마리가 퍼즐을 맞추듯이 해결의 기미가 보여요. 〈strong〉돼지띠(亥)〈/strong〉 ▶59년생 마음이 가는 사람이 있다면 조금 부끄럽고 쑥스러워도 먼저 다가가 보세요.▶71년생 스스로 결정한 일이라면 무슨 일이든 행동에 옮기면 성취할 수 있어요.▶83년생 자신의 가치는 스스로 만들어 가는 것이니 주소한 소문에 연연해하지 마세요. ▶95년생 상황이 불리하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유리한 방향으로 흐르게 될 것입니다. ▶07년생 기회란 준비하고 대비하는 사람에게 주어지니 정신을 차려서 놓치지 마세요.〈strong〉자료제공: 더사주(www.the-saju.co.kr) 제공〈/strong〉

    2026-02-08 04:30:00

  • [더사주 오늘의 띠별 운세] <2월 7일   토요일(음력 12월20일)>

    [더사주 오늘의 띠별 운세] <2월 7일 토요일(음력 12월20일)>

    〈strong〉쥐띠(子)〈/strong〉 ▶48년생 혼자 다 짊어지지 말고 한 걸음 물러나서 주변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져보세요.▶60년생 사소한 일을 너무 따지지 말고 그냥 넘어가 주는 것이 많은 도움이 따라와요.▶72년생 긍정의 생각은 하는 일을 좋은 방향으로 가니 항상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세요.▶84년생 쓸데없는 일에 발끈하거나 못 가진 것에 대한 자격지심을 버리는 것이 좋아요.▶96년생 힘들고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편안함을 취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 날입니다. 〈strong〉소띠(丑)〈/strong〉 ▶49년생 작은 집착이 화를 초래할 수 있으니 사소한 일은 미련 없는 것이 유리해요.▶61년생 닥친 일만 보지 말고 장래를 내다보고 추진해야 재물운을 키울 수 있어요.▶73년생 쓸데없는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계획을 검토하고 확인해 보는 것이 좋아요.▶85년생 잘 나간다고 거만하게 행동하지 말고 항상 어려움이 닥칠 때를 대비해야 해요.▶97년생 물욕에 흔들리지 않았던 마음을 지켜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strong〉범띠(寅)〈/strong〉 ▶50년생 일을 정확히 처리하기 위해선 제3자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것이 도움이 돼요.▶62년생 주변에서 들여오는 말에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는 것이 유리해요.▶74년생 조급하게 서두르면 손해 볼 수 있는 날이니 기다리는 만큼 좋은 일들이 생겨요.▶86년생 흔들리는 마음이나 동요하는 모습을 보이면 허점을 파고들어 오는 날입니다 . ▶98년생 최근 알게 된 사람과 자주 만나서 더 가까운 사이로 발전시켜 보는 것도 좋아요.〈strong〉토끼띠(〈/strong〉〈strong〉卯)〈/strong〉 ▶51년생 불미스러운 행동이나 불쾌한 행동으로 화를 당할 수 있으니 신중히 해야 해요.▶63년생 기분 상하는 일이라도 감정적으로 대응하지 말고 이성적으로 처리해야 해요▶75년생 사람들이 자기 마음과 같다는 생각은 버리고 의심을 가지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87년생 다양한 지식을 다른 사람들보다 먼저 받아들이도록 빨리 움직이는 것이 좋아요.▶99년생 전 연인이나 짝사랑하던 사람의 연락을 받고 마음이 뒤숭숭해질 수 있어요. 〈strong〉용띠(辰)〈/strong〉 ▶52년생 결정한 일에는 모든 책임이 따르게 되니 신중하게 생각해서 결정해야 해요.▶64년생 무슨 일이든 나서는 것보다 상황을 지켜보면서 뒤에서 지원해 주는 것이 좋아요.▶76년생 스스로 감정을 절제하여 상대의 자존심을 건드리는 얘기는 하지 않아야 좋아요.▶88년생 마음만 급하고 실속이 없는 날이니 욕심을 내려놓고 편안히 지내는 것이 좋아요.▶00년생 사람들의 말에 귀 기울이고 의견을 조율해 간다면 좋은 성과가 있을 것입니다. 〈strong〉뱀띠(巳)〈/strong〉 ▶53년생 작은 성과에 만족하지 말고 장래의 큰 그림을 그려 그 일에 매진하는 게 좋아요. ▶65년생 친구 간에 사소한 다툼이 일어나면 먼저 손 내밀고 사과하는 용기를 보여주세요.▶77년생 산책으로 정신을 맑게 할 수 있다면 스트레스는 바로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89년생 자신 생각을 굽히지 말고 적극적으로 밀고 나가는 것이 유리하게 작용하게 돼요.▶01년생 좋은 인연을 놓치고 싶지 않다면 자신의 태도를 확실히 보여주는 것이 중요해요. 〈strong〉말띠(午)〈/strong〉 ▶54년생 일이 산더미같이 쌓여 중압감에 눌려 마음이 무거워져서 일이 손에 붙지 않아요.▶66년생 머릿속으로는 하면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학업에 집중하면 좋아요.▶78년생 하는 일에만 신경을 쓰고 주변의 일에는 나서거나 간섭하지 않는 것이 좋아요.▶90년생 안 우울하려면 집에만 머무르지 말고 밖으로 나가 많이 활동하는 것이 좋습니다.▶02년생 끊겼던 인연을 다시 연결한다고 올바른 만남이 될 수 없으니 흘려보내 버리세요. 〈strong〉양띠(未〈/strong〉〈strong〉)〈/strong〉 ▶55년생 일할 때는 주변 사람들의 말에 귀기우리고 조율하면 더 좋은 성과를 내요.▶67년생 성급하게 결과를 보려 하지 말고 차곡차곡 쌓아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세요. ▶79년생 허황된 꿈을 쫓기보단 현실감각을 키우고 자신 분야에서 노력하는 것이 좋아요.▶91년생 공부에 너무 몰두하고 집착을 해 왔다면 잠깐의 휴식이라도 취하도록 하세요.▶03년생 융통성 없는 행동은 하지 말고 상황을 잘 읽고 맞추는 센스를 발휘해 보세요. 〈strong〉원숭이띠〈/strong〉〈strong〉(申)〈/strong〉 ▶56년생 정신을 집중하여 걸쳐 놓았던 많은 일들을 말끔하게 마무리 지어 보세요.▶68년생 즉흥적이고 감정적으로 일을 처리하게 되면 마찰이 생길 수 있는 날입니다.▶80년생 주어진 일이라면 다소 힘들더라도 과감하게 시도해 보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92년생 잘못이나 실수를 하더라도 기죽지 말고 긍정적으로 만회할 때를 기다리세요. ▶04년생 여럿이서 같이 하는 여가 활동을 하는 것이 좋은 대인관계를 가지기 좋아요. 〈strong〉닭띠(酉)〈/strong〉 ▶57년생 싸우지 않으려면 자신의 감정을 숨기고 마음을 가다듬고 얘기해야 좋아요.▶69년생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고 작은 일에도 고마움을 느끼고 표현해 보세요.▶81년생 좋은 기운을 계속 유지하고 싶다면 분수에 맞게 과욕은 부리지 말아야 해요.▶93년생 즉흥적으로 판단하지 말고 꼼꼼히 따져봐야 후회하는 일을 생기지 않아요.▶05년생 같은 일로 계속 다툰다면 연인 관계를 이어가기 어려움이 따라올 것입니다. 〈strong〉개띠(戌)〈/strong〉 ▶58년생 하루가 짧다고 느껴지는 것은 하루하루 의미 없이 버렸기 때문이에요.▶70년생 자신의 처지를 잊고 남을 돕겠다고 나서지 말고 현실을 냉철히 바라보세요.▶82년생 쓸데없는 말로 구설에 올라 망신을 당할 수 있으니 입조심해야 해요.▶94년생 아무리 애쓰고 속을 태워 봐도 하고 있는 일에서 뚜렷한 성과를 볼 수 없어요. ▶06년생 작은 일부터 시작해서 내실을 다지면 자신의 실력도 같이 키워져 늘어나요. 〈strong〉돼지띠(亥)〈/strong〉 ▶59년생 거창하게 시작해서 흐지부지하게 끝날 수 있으니 허황된 일은 꿈꾸지 마세요.▶71년생 반대 생각도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극단적인 것은 사람을 벼랑으로 보내요.▶83년생 앞서 나가는 것이 마냥 좋은 것은 아니니 남들 하는 만큼만 하는 것이 좋아요. ▶95년생 급하다고 조급하게 일을 처리하게 되면 망칠 수 있어 차분하게 처리해야 해요.▶07년생 외모가 수수하고 마음이 편안한 사람을 만나는 것이 부담이 적고 좋아요.〈strong〉자료제공: 더사주(www.the-saju.co.kr) 제공〈/strong〉

    2026-02-07 04:30:00

  • [더사주 오늘의 띠별 운세] <2월 6일   금요일(음력 12월19일)>

    [더사주 오늘의 띠별 운세] <2월 6일 금요일(음력 12월19일)>

    〈strong〉쥐띠(子)〈/strong〉 ▶48년생 무슨 일이든 지인들과 함께 협력해 보면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 줄 것입니다. ▶60년생 기분에 따라서 행동하기 쉬운 날이니 약간의 금전 손실을 볼 수도 있어요.▶72년생 시작한 일이 용두사미가 되지 않으려면 외적인 화려함보단 실속을 챙겨야 해요.▶84년생 고여 있는 물이 썩기 쉽듯 해 오던 패턴에서 벗어나 변화를 꾀해 보세요. ▶96년생 지갑이 얇아지는 대신 즐거움이 채워지는 날이니 약간의 지출은 나쁘지 않아요. 〈strong〉소띠(丑)〈/strong〉 ▶49년생 자신의 성과를 다른 사람에게 뺏길 수 있으니 지기 몫은 스스로 챙겨야 해요.▶61년생 새것이 좋아 보여도 옛것을 무시 말고 사람은 구관이 명관인 것을 잊지 마세요. ▶73년생 준비된 자에게 기회가 오는 법이니 무슨 일이든 계획을 확실히 해 두세요.▶85년생 얼렁뚱땅 눈가림으로 처리하지 말고 정도를 지키며 노력해 나가야 좋아요.▶97년생 누울 자리를 보고 발을 뻗듯 주변 분위기와 상황을 잘 파악해 보고 행동하세요. 〈strong〉범띠(寅)〈/strong〉 ▶50년생 바로 할 일을 미루면 호미로 막을 수 있는 일을 가래로 막아야 하는 일이 돼요.▶62년생 즉흥적으로 판단하여 결정하게 되면 머지않아 반드시 후회하고 큰 손실을 봐요.▶74년생 문제가 생기게 되면 먼저 원인을 파악하여 해결책을 찾아보는 것이 좋아요.▶86년생 돈 돈하고 쫓아다니지 말고 돈이 따라오는 방법을 생각해 보는 것이 좋아요. ▶98년생 사과할 일이나 오해한 일은 쌓일수록 풀기 힘드니 바로 해결하는 것이 좋아요. 〈strong〉토끼띠(〈/strong〉〈strong〉卯)〈/strong〉 ▶51년생 만사가 순조로우니 모든 것이 안정되고 여유가 생기게 되니 마음이 편안해요.▶63년생 일을 재촉하게 되면 그르칠 수 있으니 느긋함과 여유를 가지고 진행해야 좋아요.▶75년생 계획한 일이 이루어지지 않더라도 실망하지 말고 다음 계획을 짜 둬야 좋아요.▶87년생 운이 따르지 않는 날이니 원하는 일은 이루기 힘들어 무리하게 실행하지 마세요. ▶99년생 친한 선배에게서 부수입을 얻을 수 있는 좋은 정보를 들을 수 있는 날입니다. 〈strong〉용띠(辰)〈/strong〉 ▶52년생 금전운이 조금 멀리 있으니 허리띠를 바짝 조여 매고 절약해야 하는 날입니다.▶64년생 사람들과 원만하게 지내려면 감정대로 행동하는 것을 최대한 자제해야 해요.▶76년생 사적인 감정으로 전체에게 피해줄 수 없으니 이성적으로 판단해야 좋아요.▶88년생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니 방심하지 말고 마무리 지을 때까지 긴장하세요.▶00년생 상대와 가까워지고 싶다면 시사 얘기하면서 다가가는 적극성을 보여주세요. 〈strong〉뱀띠(巳)〈/strong〉 ▶53년생 배운 대로 일을 진행하게 되면 일들이 어려움 없이 순조롭게 풀려나가요.▶65년생 에너지가 넘치더라도 한 번에 힘쓰지 말고 균형을 맞춰가는 것이 좋아요.▶77년생 믿음과 신뢰를 유지하기 위해 사소한 약속도 어기지 않고 철저하게 지키세요.▶89년생 무슨 일이든 대충 넘어가지 말고 시시비비를 확실하게 가려둬야 지혜로워요.▶01년생 모르는 것이 있다면 부끄러워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묻고 자기 걸로 만드세요. 〈strong〉말띠(午)〈/strong〉 ▶54년생 힘든 일이 걷히고 앞길이 열리기 시작하니 열심히 노력하면 성과가 있어요.▶66년생 모든 일이 잘 맞아떨어지니 뜻밖의 재물을 얻거나 좋은 친구들을 만나게 돼요.▶78년생 남의 잘못을 다른 사람에게 말하지 말고 이해하려고 하면 진정한 친구를 만나요.▶90년생 급하게 서두르면 하나를 얻고 둘을 잃을 수 있으니 마음에 여유를 가지세요. ▶02년생 만나면 만날수록 정이 가고 편안한 느낌이 드는 이성을 만나야 좋아요. 〈strong〉양띠(未〈/strong〉〈strong〉)〈/strong〉 ▶55년생 감정적 언행은 피하고 언제 어디서든 냉정하고 이성적인 태도를 유지하세요.▶67년생 패기만으로 일을 성공시키지 못하니 윗사람들의 힘과 지혜를 빌리는 게 좋아요.▶79년생 기분 상하는 일이 있어도 티내지 말고 표정 관리를 적당히 잘 해내야 해요.▶91년생 오늘은 휴식만 한 게 없으니 불필요한 움직임은 하지 말고 쉬세요.▶03년생 무조건 다른 사람을 믿으려 하지 말고 스스로 지켜내는 지혜를 발휘해야 해요. 〈strong〉원숭이띠〈/strong〉〈strong〉(申)〈/strong〉 ▶56년생 주위 사람들이 행운을 가져다주는 날이니 주변의 관계와 친목을 유지하세요. ▶68년생 단기적 성과에 연연해하지 말고 장기적인 안목과 넓은 시야를 키워야 좋아요.▶80년생 불필요한 곳에 돈을 낭비하지 말고 자신이 가진 것을 잘 지켜내는 것이 좋아요.▶92년생 일로 만나 사적으로 발전하는 상황을 연출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해야 좋아요.▶04년생 꿈에 미련이 많아서 현실을 망각할 수 있으니 차분하게 마음 정리하세요. 〈strong〉닭띠(酉)〈/strong〉 ▶57년생 가지고 있는 것을 지키는 것이 좋으니 다른 생각은 하지 말고 그대로 유지하세요. ▶69년생 급해도 차분하게 마음을 가지고 순리대로 일을 진행하면 좋은 결과가 따라요. ▶81년생 좋은 운이 들어오기 시작하는 날이니 하는 일을 다시 확인해 보는 것이 좋아요.▶93년생 다른 생각 하거나 한 눈을 팔지 말고 하고 있는 일에 모든 것을 집중해야 해요.▶05년생 어려운 일을 만나도 피하지 말고 부딪쳐 해결해 나가는 것이 도움이 돼요. 〈strong〉개띠(戌)〈/strong〉 ▶58년생 목표를 무리하게 세우지 말고 실천할 수 있는 일부터 차근차근 시작해 보세요. ▶70년생 재물운은 들어오나 성에 차지 않고 욕심부리고 싶지만 심신이 피곤한 날이에요.▶82년생 무난하고 평범하게 시간을 보내는 것이 사람들에게 편안함을 가져다줘요.▶94년생 어디서나 여유 있게 행동하고 오버하는 행동을 삼가는 것이 괜찮아 보여요.▶06년생 열려있는 마음으로 주변 사람들과 얘기하게 되면 빠르게 친해질 수 있어요. 〈strong〉돼지띠(亥)〈/strong〉 ▶59년생 일에서 성과를 내기 위해선 빠른 것보다 원리• 원칙을 따른 것이 중요해요.▶71년생 쉽고 빠른 길보다는 조금은 더디더라도 확실한 길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83년생 앞으로 나갈 계획 짜면서 서로 의견을 교환하면서 꿈을 맞춰보는 것이 좋아요.▶95년생 새로운 일을 시작하긴 좋으나 처음부터 너무 무리한 계획은 오래가지 못해요.▶07년생 도움을 주고도 좋은 소리를 듣지 못하는 날이니 주변을 신경 쓰지 마세요.〈strong〉자료제공: 더사주(www.the-saju.co.kr) 제공〈/strong〉

    2026-02-06 04:30:00

  • [안용모의 영혼의 울림을 준 땅을 가다] 스리랑카 해안도시 '히카두와'

    [안용모의 영혼의 울림을 준 땅을 가다] 스리랑카 해안도시 '히카두와'

    ◆남부 해안의 에메랄드빛 자연 스리랑카 남서부 해안에 자리한 히카두와(Hikkaduwa)는 수도 콜롬보에서 남쪽으로 약 100km 떨어진 작은 해안 도시다. 남서부 해안을 따라 이어지는 길을 달리다 보면 파도 소리와 함께 활기찬 에너지가 감도는 히카두와에 닿게 된다. 이곳은 대자연의 경이로움과 스리랑카 사람들의 고귀한 전통이 살아 숨 쉬는 공간이다. 1960~70년대부터 서핑과 해양 스포츠를 즐기려는 유럽 여행자들이 이곳을 찾기 시작하며 이름을 알렸다. 해안선을 따라 길게 뻗은 '갈 로드(Galle Road)'를 중심으로 세련된 카페와 게스트하우스, 해산물 레스토랑들이 줄지어 들어서 있다. 히카두와의 매력은 화려함보다는'히피적인 자유로움'과'스리랑카 특유의 소박함'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데 있다. 그 덕분에 이곳에는 여유롭고 느긋한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흐른다. 이 도시의 가장 큰 자산은 단연 빼어난 자연환경이다. 히카두와 해변은 산호초가 잘 발달해 있어 스노클링과 다이빙 명소로 널리 알려져 있다. 맑은 바닷물 아래로는 형형색색의 열대어와 산호가 펼쳐져, 멀리 나가지 않아도 해변 가까이에서 풍부한 해양 생태계를 관찰할 수 있다. 끝없이 이어진 황금빛 백사장과 인도양의 거센 파도가 만들어내는 하얀 포말은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가슴을 시원하게 열어 준다. 파도는 비교적 일정해 서퍼들에게도 사랑받고, 해변을 따라 늘어선 야자수와 붉은 노을로 물드는 저녁 풍경은 여행자의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힌다. 도시는 크지 않지만 하루의 리듬은 또렷하다. 새벽이면 어부들이 바다로 나서고, 아침이 되면 해변 카페마다 커피 향이 퍼진다. 한낮에는 햇살 아래 바다가 가장 빛나고, 저녁이 되면 여행자와 현지인이 어울려 하루를 마무리한다. 히카두와는 '관광지'이면서도 여전히 '사람이 살아가는 마을'이라는 인상을 강하게 남긴다. ◆마댈(Madal) 고기잡이 히카두와의 해변을 걷다 보면 수십 명의 사람들이 일렬로 서서 리듬에 맞춰 줄을 당기는 진풍경을 마주하게 된다. 이는 스리랑카 남부 해안에서 오랫동안 이어져 온 전통 협동 어업방식인 '마댈'(Madal) 고기잡이다. 마댈은 흔히'인간 쌍끌이 어업'이라 불린다. 거대한 그물을 실은 배가 바다 멀리 나가 반원 모양으로 그물을 펼치면, 해변에 남은 사람들이 양쪽 줄을 잡고 육지에서 천천히 끌어당기는 방식이다. 이 전통은 수백 년 전부터 이어져 내려오며 지역 공동체의 삶을 지탱해 왔다. 짧게는 두 시간, 길게는 네 시간 이상 이어지는 고된 작업이다. 그러나 어부들의 얼굴에는 불평보다 노래가 먼저 떠오른다. "호이샤! 호이샤!" 하는 전통 구령이 파도 소리와 어우러져 해변에 울려 퍼진다. 이 소리는 단순한 노동의 리듬을 넘어 함께 줄을 당기는 모습은 공동체의 끈끈한 유대를 상징한다. 여행자도 함께 당기면서 인간과 바다가 맺어온 오랜 관계의 깊이를 실감하였다. 마침내 그물이 모래사장 위로 올라오면 은빛 물고기들이 펄떡이며 모습을 드러낸다. 반짝이는 물고기들이 가득한 장면은 그야말로 장관이다. 구경하던 여행자들도 슬며시 줄을 잡아 힘을 보태고, 갓 잡아 올린 생선을 바라보며 어부들과 기쁨을 나눈다. 그 순간 해변에는 환한 웃음이 번진다. 기계의 힘에 의존하지 않고 오직 인간의 근력과 협동으로 바다의 선물을 끌어올리는 마댈고기잡이는 히카두와에서 만날 수 있는 가장 인간적인 풍경이다. 어획량의 많고 적음을 떠나, 이 작업은 결과보다 과정이 더 중요해 보인다. 그것은 생계를 위한 노동이자 전통을 지키는 행위이며, 자연과의 약속을 이어가는 방식이다. 히카두와 해변에서 바라본 마댈 고기잡이는 단순한 볼거리가 아니다. 빠르게 변하는 현대사회 속에서도 여전히 살아 숨 쉬는 스리랑카의 전통이며, 인간이 자연과 공존할 수 있는 한 가지 답을 보여준다. ◆거북이와 기적의 해변 '터틀 비치' 히카두와 여행에서 가장 잊기 힘든 순간을 꼽으라면 단연 '터틀 비치'(Turtle Beach)다. 이곳이 특별한 이유는 해변 가까이까지 직접 찾아오는 야생 바다거북들 때문이다. 울타리나 인위적인 보호 시설이 있는 장소가 아니라, 바다 거북이들이 자연스럽게 드나드는 해변이라는 점에서 더욱 인상 깊다. 파도를 타고 커다란 거북이들이 스르르 발밑까지 다가오는 모습은 마치 마법 같은 경험을 선사한다. 오래전부터 이곳이 그들의 터전이었던 것처럼, 거북이들은 사람의 존재를 크게 경계하지 않는다. 바닷가에 서 있으면 처음에는 검은 바위처럼 보이던 것이 서서히 움직이기 시작한다. 가까이 다가가서야 그것이 거대한 바다거북임을 알아차리게 된다.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고 느릿느릿 다가오는 모습은 그 자체로 경이롭다. 물결에 몸을 맡긴 채 고개를 내밀어 숨을 쉬는 거북이와 눈을 마주하는 순간, 시간마저 잠시 멈춘 듯한 기분이 든다. 물속에서는 거북이들이 유유히 헤엄치며 여행자들이 건네는 해조류를 조심스럽게 받아먹는다. 거대한 몸집과 달리 눈빛은 온화하고 움직임은 한없이 느긋하다. 사람과 동물이 잠시나마 경계를 허물고 같은 공간을 공유하는 장면은 히카두와 여행의 백미라 할 만하다. 바다로 한 걸음 더 들어가면, 때로는 거북이가 사람 곁으로 다가와 나란히 헤엄치는 순간도 맞닥뜨릴 수 있다. 수족관이나 다큐멘터리 화면이 아닌, 같은 물살을 가르며 마주하는생명체의 존재감은 말로 다 표현하기 어려운 깊은 울림을 전한다. 거북이와 함께 얼마나 오랫동안 물속에 있었는지 시간을 잊어버릴 정도다. 거북이가 여행자를 너무 사로잡았기 때문이다. 단순히 형언할 수 없고 아슬아슬하기까지 하다. 바다에서 야생 거북이와 함께 수영하며, 먹이를 줄 수 있다는 것은 예상하지 못했다. 해변 위에서도 또 다른 풍경이 펼쳐진다. 파도가 잔잔한 날이면 거북이들이 물가 가까이까지 올라와 숨을 고르는 모습이 보인다. 아이들은 환호성을 지르고, 어른들은 조용히 카메라를 내려놓은 채 그 장면을 바라본다. 터틀 비치는 단순한 관광 명소를 넘어,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공간이다. 이곳에서의 시간은 즐거움을 넘어 생명에 대한 존중과 경외심을 자연스럽게 일깨워 준다. 히카두와는 화려한 리조트나 대형 관광 시설로 기억되는 곳이 아니다. 대신 이곳에는 바다거북과 함께 헤엄치는 감동, 세대를 이어온 어부들의 땀과 노래, 그리고 인도양의 변함없는 파도가 있다. 히카두와를 여행한다는 것은 단순한 휴양을 넘어, 자연과 사람, 전통과 현재가 어우러진 시간을 온전히 살아보는 경험이다. 그 기억은 여행이 끝난 뒤에도 오래도록 마음속에서 잔잔한 파도처럼 울려 퍼진다. 대한민국산업현장교수· ymahn1102@hanmail.net

    2026-02-05 10:48:08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다주택자에 대한 규제 강화 방침이 매각 강요라는 비판에 대해, 다주택 판매를 강요한 적이 없으며 오히려 부동산 시장 정상화를...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2012년 8월, 인천에서 임신 8개월의 아내와 3살 아들이 함께 있는 안방에 낯선 남성이 침입해 성폭행을 저지르는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자...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