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사주 오늘의 띠별 운세] <11월 1일 일요일(음력 9월22일)>
〈strong〉쥐띠(子)〈/strong〉 ▶48년생 질문을 끝까지 듣고 건넨 한 박자 늦은 대답이 실수를 막아 줍니다.▶60년생 지출을 돌아본 뒤 목표 예산을 새로 세우세요. 계획이 정교해집니다.▶72년생 처음 보는 과자 하나를 집어 들면 소소한 즐거움이 찾아옵니다.▶84년생 속상한 일이 있었다면 가족에게 숨기지 마세요. 그 품이 든든합니다.▶96년생 호기심이 배움으로 자랍니다. 관심 분야의 입문 영상을 보세요. 〈strong〉소띠(丑)〈/strong〉 ▶49년생 알림 배지가 마음을 조급하게 합니다. 빨간 숫자 표시를 꺼 두세요.▶61년생 아무도 모르게 반짝이게 닦은 욕실이 집안 공기를 산뜻하게 바꿉니다.▶73년생 남쪽에서 온 소식에 실속 있는 정보가 담겼습니다. 꼭 챙기세요.▶85년생 작은 통증도 기록해 두세요. 그 메모가 몸을 지키는 길잡이가 됩니다.▶97년생 약속 변경이 잦아 미안했다면 지킬 수 있는 약속만 잡아 보세요. 〈strong〉범띠(寅)〈/strong〉 ▶50년생 이름에 ㄴ이 든 이와 나눈 대화가 오래도록 따뜻한 기억으로 남습니다.▶62년생 지난 일을 꺼내면 다툼이 커지기 쉽습니다. 오늘 일만 이야기하세요.▶74년생 알록달록한 채소를 골라 담아 보세요. 식탁이 기운을 돋웁니다.▶86년생 다음 목표일을 새로 정해 보세요. 다시 일어설 힘이 모이는 날입니다.▶98년생 자주 쓰는 물건의 자리를 정해 보세요. 찾는 시간이 줄어듭니다. 〈strong〉토끼띠(〈/strong〉〈strong〉卯)〈/strong〉 ▶51년생 닮고 싶은 이를 떠올리는 날입니다. 그 사람의 비결을 따라 해 보세요.▶63년생 가벼운 나들이를 제안하는 한마디가 오늘 작은 약속의 시작입니다.▶75년생 방향을 고쳐 잡기 좋은 날입니다. 막힌 계획은 과감히 손보세요.▶87년생 손글씨가 단정한 이에게 배울 점이 많으니 그 방식을 따라 해 보세요.▶99년생 어린 시절 같은 물음 하나가 오늘 하루를 반짝이게 만들어 줍니다. 〈strong〉용띠(辰)〈/strong〉 ▶52년생 인터넷과 휴대폰을 묶은 결합 할인이 생활비에 숨통을 틔웁니다.▶64년생 짧게 사과하고 넘어가면 빠른 인정이 최선의 수습이 되는 날입니다.▶76년생 입맛이 돌아 과식하기 쉽습니다. 접시에 덜어 먹는 습관을 들이세요.▶88년생 오늘 분량을 끝까지 채운 뿌듯함이 내일의 공부를 끌어 줍니다.▶00년생 기다리던 소식이 한 걸음 가까이 와 있습니다. 준비만 마쳐 두세요. 〈strong〉뱀띠(巳)〈/strong〉 ▶53년생 지난 서운함을 흘려보낸 자리에 새로운 설렘이 들어오는 날입니다.▶65년생 막힐 때는 잠시 걷는 것이 좋습니다. 바람을 쐬고 다시 앉으세요.▶77년생 가족에게 먼저 건넨 아침 인사가 오늘의 운을 활짝 열어 줍니다.▶89년생 셈이 분명할수록 관계가 편해집니다. 나눠 낼 돈은 바로 정산하세요.▶01년생 텀블러 뚜껑이 덜 닫히기 쉬운 날입니다. 넣기 전 돌려 잠그세요. 〈strong〉말띠(午)〈/strong〉 ▶54년생 천천히 먹을수록 만족이 커집니다. 한 입마다 수저를 내려놓으세요.▶66년생 받은 호의를 수첩에 적어 곱씹을수록 정이 두텁게 쌓여 갑니다.▶78년생 서로의 생활 리듬을 존중하는 약속 하나가 집안을 평화롭게 합니다.▶90년생 가장 아끼는 목표에 쓴 시간이 오늘 무엇보다 큰 보람을 남깁니다.▶02년생 교체 뒤 자료가 흩어지기 쉽습니다. 연락처와 사진을 옮겨 두세요.〈strong〉양띠(未〈/strong〉〈strong〉)〈/strong〉 ▶55년생 나만의 요령을 정리해 공유하세요. 알려 줄수록 실력이 다져집니다.▶67년생 무이자라는 말에 흔들리기 쉽습니다. 필요한 물건인지 따져 보세요.▶79년생 다른 생각을 청하는 순간 혼자서는 못 찾던 답이 모습을 드러냅니다.▶91년생 오랜 인연이 새삼 소중하게 느껴졌다면 곁에 있어 줘 고맙다고 하세요.▶03년생 개인 정보를 묻는 연락을 경계하세요. 기관 번호로 직접 확인하세요.〈strong〉원숭이띠〈/strong〉〈strong〉(申)〈/strong〉 ▶56년생 맡은 역할에 변화의 바람이 붑니다. 새 일이 뜻밖의 기회가 됩니다.▶68년생 바빠도 얼굴을 비춘 정성이 오래도록 우정을 단단히 지켜 줍니다.▶80년생 한 달 전 문장과 견줘 보면 쌓인 한 줄들이 성장을 증명해 줍니다.▶92년생 모임 분위기에 휩쓸려 과하기 쉽습니다. 중간중간 물을 곁들이세요.▶04년생 세부에 한 번 더 들인 공이 비슷한 것들 사이에서 차이를 만듭니다. 〈strong〉닭띠(酉)〈/strong〉 ▶57년생 소중한 이가 위로를 기다립니다. 투정도 너그럽게 들어 주세요.▶69년생 확신이 서지 않는다면 기다려도 됩니다. 시간이 답을 데려옵니다.▶81년생 진행 상황을 함께 나누는 것이 오늘 성과를 키우는 열쇠입니다.▶93년생 먼 여행을 앞두고 서류를 볼 때입니다. 여권 유효 기간을 미리 보세요.▶05년생 손가락을 폈다 오므리는 짧은 동작이 오늘 손의 피로를 덜어 줍니다. 〈strong〉개띠(戌)〈/strong〉 ▶58년생 오후 네 시쯤엔 판단이 흐려지기 쉬우니 큰 결정은 그 전에 마치세요.▶70년생 어제보다 조금 나으면 충분합니다. 작은 진전을 기쁘게 여기세요.▶82년생 현관의 신발부터 정리해 보세요. 깨끗한 문간으로 복이 들어옵니다.▶94년생 답답한 마음이 들었다면 창문을 열고 천천히 깊게 숨을 골라 보세요.▶06년생 시세를 비교해 정한 가격 덕분에 중고 거래가 순조롭게 풀립니다. 〈strong〉돼지띠(亥)〈/strong〉 ▶59년생 제시간의 도착이 신뢰를 쌓습니다. 약속 장소에 십 분 먼저 가세요.▶71년생 벽에 기대 팔굽혀펴기를 하면 근육이 깨어나고 자세가 바로잡힙니다.▶83년생 괜한 질투가 생겼다면 숨기기보다 불안한 마음을 나눠 보세요.▶95년생 조언보다 따뜻하게 차린 밥 한 끼가 지친 식구에게 큰 위로가 됩니다.▶07년생 읽은 내용을 녹음해 다시 들어 보세요. 집중이 오래 이어집니다. 〈strong〉자료제공: 더사주제공〈/strong〉
2026-11-01 04:30:00
[더사주 오늘의 띠별 운세] <10월 31일 토요일(음력 9월21일)>
〈strong〉쥐띠(子)〈/strong〉 ▶48년생 낯선 모임에서도 배려가 빛납니다. 대화에서 소외된 이를 챙기세요.▶60년생 함께하는 일이라면 역할부터 나누세요. 호흡이 척척 맞는 날입니다.▶72년생 전해 들은 정보에 함정이 숨어 있습니다. 출처를 따져 본 뒤 믿으세요.▶84년생 큰 계약을 앞두고 일정이 빠듯해지기 쉽습니다. 여유 있게 잡으세요.▶96년생 쓴 물건을 제자리에 두는 작은 습관이 오늘의 운을 불러들입니다. 〈strong〉소띠(丑)〈/strong〉 ▶49년생 계획표를 잘 보이는 곳에 붙이세요. 흔들리는 의지를 잡아 줍니다.▶61년생 끝낸 항목에 하나씩 그은 표시가 오늘 작은 자부심으로 쌓입니다.▶73년생 서로의 바람을 이야기한 시간이 둘 사이를 한층 단단하게 합니다.▶85년생 손수 만든 편지나 간식이 비싼 선물보다 큰 감동을 안겨 줍니다.▶97년생 자주 만지는 기기가 금세 더러워지기 쉽습니다. 오늘 한번 닦으세요. 〈strong〉범띠(寅)〈/strong〉 ▶50년생 신분증 사본을 파일로 보관해 둔 준비가 서류 일을 수월하게 합니다.▶62년생 흩어진 착상을 엮을수록 길이 보이니 메모를 모아 한 장에 펼쳐 보세요.▶74년생 발걸음이 분주해지는 하루입니다. 틈틈이 앉아 다리를 풀어 주세요.▶86년생 가격 이력을 확인하는 눈이 오늘 제값을 알아보는 열쇠가 됩니다.▶98년생 묵은 오해를 웃음으로 덮은 하루가 가족의 정을 다시 데웁니다. 〈strong〉토끼띠(〈/strong〉〈strong〉卯)〈/strong〉 ▶51년생 자기 전 덧바른 보습 크림이 밤새 촉촉함과 기분을 함께 지킵니다.▶63년생 부족한 부분이 늘 마음에 걸렸다면 오늘은 하나만 골라 채워 보세요.▶75년생 화상 대화에서 고개를 끄덕이며 들으면 화면 너머 마음이 통합니다.▶87년생 돌아온 식구를 반기는 날입니다. 현관에서 밝게 맞아 주세요.▶99년생 순조로울 때 방심하기 쉽습니다. 마지막 점검을 거르지 마세요. 〈strong〉용띠(辰)〈/strong〉 ▶52년생 나만의 기준 세 가지를 정해 두면 고민이 줄고 여유가 늘어납니다.▶64년생 겸손한 자세가 배움을 넓혀 줍니다. 아는 것도 다시 들어 보세요.▶76년생 계약을 앞두었다면 오늘은 한 번 더 읽는 사람이 웃는 날입니다.▶88년생 말끝이 다정한 이에게 마음이 기웁니다. 그 따뜻함에 기대 보세요.▶00년생 끼니가 들쑥날쑥하기 쉬운 날입니다. 정해진 시간에 식사하세요. 〈strong〉뱀띠(巳)〈/strong〉 ▶53년생 개인 폴더를 미리 닫아 두는 것이 오늘 민망함을 막는 작은 비결입니다.▶65년생 몸의 중심을 다잡기 좋은 날입니다. 양치하며 한 발로 서 보세요.▶77년생 망설임을 거두는 순간 조금씩 열리던 기회의 문이 활짝 열립니다.▶89년생 의견 차이가 드러나기 쉬운 날입니다. 차분하게 말하면 풀립니다.▶01년생 모두에게 사랑받을 순 없습니다. 나를 아끼는 이에게 집중하세요. 〈strong〉말띠(午)〈/strong〉 ▶54년생 모르는 부분을 숨겨 왔다면 오늘은 솔직히 드러내도 괜찮습니다.▶66년생 이름에 ㅈ이 든 이가 오해를 풀 실마리를 줍니다. 마음을 열어 두세요.▶78년생 잠이 얕아지기 쉬운 흐름입니다. 침실 온도를 조금 낮춰 보세요.▶90년생 가족과 함께 치운 집안만큼 마음도 환하게 밝아지는 하루입니다.▶02년생 같은 길을 걷는 이와 주고받은 응원이 공부를 즐겁게 만듭니다.〈strong〉양띠(未〈/strong〉〈strong〉)〈/strong〉 ▶55년생 휴대전화 속 오래된 사진 한 장이 끊겼던 연락을 다시 이어 줍니다.▶67년생 같은 질문이 반복돼 지쳤다면 오늘은 한 번만 더 천천히 설명해 보세요.▶79년생 일의 물꼬가 트이는 기운입니다. 첫발만 떼면 나머지는 따라옵니다.▶91년생 답답했던 하루라면 잠시라도 밖에 나가 보세요. 기분이 바뀝니다.▶03년생 눈빛에 진심이 실리는 하루입니다. 대화 중에는 화면을 끄세요.〈strong〉원숭이띠〈/strong〉〈strong〉(申)〈/strong〉 ▶56년생 두통이나 피로를 적어 둔 메모가 작은 변화도 놓치지 않게 합니다.▶68년생 지적보다 이해를 건네면 다름이 받아들여지고 관계가 편해집니다.▶80년생 오후 다섯 시 반 무렵의 할인 소식에는 필요한 것만 담으면 이롭습니다.▶92년생 부득이한 취소가 생기기 쉬운 날입니다. 알게 된 즉시 먼저 알리세요.▶04년생 몸에 새 자극을 줄 날입니다. 평소 안 하던 운동을 하나 시도하세요. 〈strong〉닭띠(酉)〈/strong〉 ▶57년생 헐거운 나사 하나를 조여 준 손길에 아껴 쓰는 복이 조용히 깃듭니다.▶69년생 가족이 요즘 무엇에 빠져 있는지 궁금했다면 오늘 물어보세요.▶81년생 부러움이 동기로 바뀌는 하루입니다. 배울 점 하나가 길이 됩니다.▶93년생 점검표를 만들어 보면 실수의 패턴이 보이고 고치기가 쉬워집니다.▶05년생 동쪽을 보며 세운 계획이 힘을 얻습니다. 크게 그릴수록 좋습니다. 〈strong〉개띠(戌)〈/strong〉 ▶58년생 어른의 옛이야기에 보물이 숨었습니다. 젊은 시절을 여쭤 보세요.▶70년생 카페에서 새로 고른 구석 자리가 갇혀 있던 생각을 풀어 줍니다.▶82년생 밑줄 친 문장만 골라 다시 읽는 것이 오늘 핵심을 잡는 비결입니다.▶94년생 고마웠던 이를 떠올리는 따뜻한 기억이 오늘 가장 큰 위로입니다.▶06년생 반가운 소식이 오후쯤 찾아옵니다. 연락을 놓치지 않게 살피세요. 〈strong〉돼지띠(亥)〈/strong〉 ▶59년생 상대가 좋아할 노래 한 곡이 오늘 뜻밖의 설렘을 부르는 열쇠입니다.▶71년생 새는 전기를 막는 날입니다. 쓰지 않는 기기의 코드를 뽑으세요.▶83년생 손에 익은 도구가 즐거움을 키웁니다. 사용법 영상을 따라 해 보세요.▶95년생 휴대폰 배경을 목표 사진으로 두는 것이 오늘 다짐을 지키는 길입니다.▶07년생 공용 와이파이에 빈틈이 있기 쉽습니다. 중요한 접속은 미루세요. 〈strong〉자료제공: 더사주제공〈/strong〉
2026-10-31 04:30:00
[더사주 오늘의 띠별 운세] <10월 30일 금요일(음력 9월20일)>
〈strong〉쥐띠(子)〈/strong〉 ▶48년생 호기심이 하루를 즐겁게 합니다. 궁금한 것은 바로 찾아보세요.▶60년생 스스로를 깎아내려 왔다면 멈추세요. 사랑받을 자격은 충분합니다.▶72년생 남색 옷이 믿음을 더해 주는 날입니다. 중요한 만남에 잘 어울립니다.▶84년생 한자리에 오래 서 있기 쉬운 날입니다. 발을 번갈아 쉬게 하세요.▶96년생 한 강씩 끝낼 때마다 차곡차곡 자신감이 붙어 가는 하루입니다. 〈strong〉소띠(丑)〈/strong〉 ▶49년생 지갑을 닫는 연습이 실속을 키웁니다. 하루 무지출에 도전해 보세요.▶61년생 토론이 감정싸움이 될까 걱정됐다면 논점에만 집중해 보세요.▶73년생 기상 직후 무리하기 쉽습니다. 미지근한 물 한 잔으로 시작하세요.▶85년생 예전 실수 목록을 훑어본 반성이 오늘 단단한 성장의 발판이 됩니다.▶97년생 동행이 있는 길이 즐거운 날입니다. 이동 중 수다로 거리를 줄이세요. 〈strong〉범띠(寅)〈/strong〉 ▶50년생 펜 끝에 집중력이 모입니다. 마음에 든 글귀를 또박또박 옮기세요.▶62년생 빈방의 불을 바로 끄는 손길이 쌓여 생활에 넉넉한 여유를 더합니다.▶74년생 전선 정리가 안전을 지키는 흐름입니다. 꼬인 선을 풀어 정돈하세요.▶86년생 다툼 중 고집이 앞섰다면 한 번만 먼저 수긍해 보셔도 괜찮습니다.▶98년생 손을 넓히면 기운이 흩어지는 날입니다. 오늘은 한 우물만 파세요. 〈strong〉토끼띠(〈/strong〉〈strong〉卯)〈/strong〉 ▶51년생 북쪽을 향해 몸을 쭉 펴면 굳었던 마음이 한결 부드럽게 풀립니다.▶63년생 목이 칼칼해지기 쉬운 날입니다. 따뜻한 차로 목을 적셔 주세요.▶75년생 소중한 날을 지나쳐 버렸다면 늦게라도 축하해도 괜찮습니다.▶87년생 처음 보는 분야의 책을 펼치면 취향이 넓어지고 즐거움이 커집니다.▶99년생 실전 감각을 기르기 좋은 날입니다. 시간을 재며 문제를 풀어 보세요. 〈strong〉용띠(辰)〈/strong〉 ▶52년생 한쪽 말만 듣고 마음이 기울었다면 다른 쪽 이야기도 들어 보세요.▶64년생 바른 호흡이 활력을 채우는 하루이니 코로 천천히 숨을 들이쉬세요.▶76년생 쌓아 둔 종이를 비우는 순간 마음의 묵은 짐도 함께 덜어집니다.▶88년생 계획한 만큼만 쓴 하루가 소리 없이 실속을 차곡차곡 쌓아 올립니다.▶00년생 귀한 인연은 늘 보던 얼굴 속에 있습니다. 가까운 이를 다시 보세요. 〈strong〉뱀띠(巳)〈/strong〉 ▶53년생 두 바퀴 위에서 바람을 느낄 날입니다. 공공 자전거를 빌려 보세요.▶65년생 웃을 거리를 찾아보세요. 오늘은 웃음이 가장 좋은 약입니다.▶77년생 몸 곳곳이 뻐근했다면 오늘 하루쯤은 운동을 쉬어 가도 됩니다.▶89년생 저녁 일곱 시 반쯤 시작한 공부가 생각보다 술술 풀려 나갑니다.▶01년생 장바구니가 무거워지는 날입니다. 결제는 하루 뒤로 미뤄 보세요. 〈strong〉말띠(午)〈/strong〉 ▶54년생 결론을 하룻밤 자고 나서 내리는 것이 오늘 다툼의 열기를 식힙니다.▶66년생 문장 끝을 부드럽게 맺는 습관이 인상까지 따뜻하게 바꿉니다.▶78년생 칭찬이 찾아오는 날입니다. 손사래 대신 고맙다고 받아 주세요.▶90년생 오늘 기꺼이 보탠 손길이 머지않아 더 큰 친절이 되어 돌아옵니다.▶02년생 큰 목표를 작은 단계로 나눠 보세요. 가야 할 방향이 또렷해집니다.〈strong〉양띠(未〈/strong〉〈strong〉)〈/strong〉 ▶55년생 막혔던 일이 연락 한 통으로 풀릴 조짐이 보입니다. 먼저 걸어 보세요.▶67년생 북마크를 솎아 낼수록 공부가 가벼워지니 꼭 볼 자료만 남기세요.▶79년생 오늘 몫을 오전에 끝내 두는 것이 마감 직전의 혼란을 막는 비결입니다.▶91년생 정에 끌려 돈을 빌려주기 망설여진다면 거절해도 정말 괜찮습니다.▶03년생 어두운 방에서 화면을 볼 땐 조명을 함께 켜 두세요. 눈이 편합니다.〈strong〉원숭이띠〈/strong〉〈strong〉(申)〈/strong〉 ▶56년생 유명인의 추천에 마음이 흔들렸다면 근거를 찾아 읽어 보세요.▶68년생 글로 남긴 말은 오래 남습니다. 보내기 전에 한 번만 다시 읽으세요.▶80년생 마우스를 반대편에 두어 보세요. 평소와 다른 손이 집중을 부릅니다.▶92년생 적당한 거리가 관계를 살립니다. 상대의 혼자만의 틈을 존중하세요.▶04년생 식구에게 마음을 전할 날입니다. 아쉬워 보이던 물건을 선물하세요. 〈strong〉닭띠(酉)〈/strong〉 ▶57년생 여분의 수고가 기회로 돌아옵니다. 마무리 뒤 한 번 더 다듬으세요.▶69년생 받은 친절을 나누면 복이 돌아옵니다. 누군가에게 먼저 베푸세요.▶81년생 작은 표현의 변화가 두 사람 사이에 새 바람을 불어넣는 날입니다.▶93년생 경험 많은 어른에게 이야기를 청해 보세요. 그 속에 지혜가 있습니다.▶05년생 외식할 횟수를 정해 두세요. 계획 없는 지출이 줄어드는 날입니다. 〈strong〉개띠(戌)〈/strong〉 ▶58년생 다른 의견을 메모해 두고 다시 살펴보세요. 해답의 폭이 넓어집니다.▶70년생 감정의 골이 깊어지기 쉽습니다. 오늘 안에 마음을 나누어 두세요.▶82년생 오늘은 이름에 ㅇ이 든 이 덕분에 놓칠 뻔한 혜택을 챙기게 됩니다.▶94년생 방문을 활짝 열어 두면 공기와 함께 집안 분위기도 산뜻해집니다.▶06년생 갖고 싶던 소품 하나를 허락한 너그러움이 마음에 여유를 줍니다. 〈strong〉돼지띠(亥)〈/strong〉 ▶59년생 휴대전화를 치워 둔 저녁 대화가 오늘 가족에게 큰 힘이 됩니다.▶71년생 여행 가방을 끄는 이를 마주치면 떠날 때가 가까웠다는 신호입니다.▶83년생 작은 양보가 큰 화합을 부릅니다. 사소한 일은 기꺼이 넘겨주세요.▶95년생 막판 뒷심이 필요한 흐름입니다. 끝까지 집중을 유지해 보세요.▶07년생 습도 기기를 쓴다면 물을 깨끗이 갈아 주세요. 목이 편안해집니다. 〈strong〉자료제공: 더사주제공〈/strong〉
2026-10-30 04:30:00
[팔도 핫플레이스] 충북 옥천에서 만나는 시인 정지용의 문학과 삶
한국 현대시의 거장 정지용은 '향수'의 시인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넓은 벌 동쪽 끝으로"라는 시구는 한 고장의 풍경을 우리 마음속에 영원히 새겨 놓았다. 충북 옥천에서 태어난 정지용은 어린 시절 바라본 들판과 실개천, 산과 바람을 아름다운 우리말로 빚어내며 한국 현대시의 새로운 길을 열었다. 그의 대표작 「향수」는 단순한 고향 노래가 아니다. 고향은 떠나도 기억 속에서 사라지지 않고, 좋은 시는 읽는 이의 마음속에서 새롭게 태어난다. 「향수」에는 떠나온 사람이 마음 깊이 간직한 시간과 추억, 그리고 돌아가고 싶은 고향이 담겨 있다. 옥천은 정지용의 삶과 작품 세계를 따라가며 시인의 문학적 발자취를 만날 수 있는 '향수의 고장'이다. ◆정지용 시인의 첫 숨결이 머문 곳, 옥천 옥천은 충북 남부에 자리한 고장으로, 금강과 대청호를 비롯해 산과 들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을 간직하고 있다. 정지용은 1902년 이곳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을 보냈다. 그가 바라본 옥천의 풍경은 훗날 시 세계를 이루는 중요한 바탕이 됐다. 들판을 스치는 바람과 조용히 흐르는 개울물, 저녁 햇살 아래서 울던 얼룩배기 황소는 그저 평범한 자연 풍경에 그치지 않았다. 어린 시절의 기억으로 마음속에 깊이 새겨졌고, 세월이 흐른 뒤 한국 문학사의 대표작 「향수」로 다시 태어났다. ◆꿈을 키운 배움의 공간, 죽향초등학교 정지용의 문학적 성장 과정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이 현재의 죽향초등학교다. 그는 옥천공립보통학교에서 공부하며 배움의 기초를 다졌고, 1914년 졸업한 뒤 서울로 올라가 새로운 배움의 길을 걸었다. 이후 한국 현대시를 대표하는 시인으로 성장했다. 죽향초등학교는 한 소년의 꿈이 싹튼 곳이자 한국 현대문학의 한 뿌리를 품은 공간이다. 이곳을 찾는 방문객들은 정지용의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시인의 문학적 출발점을 되새길 수 있다. ◆정지용 생가에서 만나는 '향수'의 기억 충북 옥천군 옥천읍 향수길에 자리한 정지용 생가는 1996년에 복원됐다. 소박한 옛집과 작은 마당이 어우러져 시인의 유년 시절과 대표작 「향수」를 연결해 볼 수 있는 공간이다. 초가지붕과 흙담, 좁은 마당을 둘러보면 당시 시골의 소박한 주거 풍경을 떠올리며 정지용이 보냈던 어린 시절을 상상해 볼 수 있다. 생가를 대표하는 볼거리는 「향수」에 등장하는 얼룩배기 황소를 형상화한 조형물이다. 시 속 풍경이 실제 공간에 구현돼 있어 방문객들이 작품을 더욱 친근하게 느끼도록 한다. 생가 앞 실개천과 개천가 담장에 그려진 벽화도 시 속 고향 풍경을 떠올리게 한다. 생가 마당에는 소년을 등에 업은 얼룩배기 황소와 어린 송아지를 형상화한 조형물이 자리해 방문객을 맞는다. 정지용이 사랑했던 것은 거대한 풍경이나 특별한 사건만이 아니었다. 매일 마주하던 자연과 가족의 온기, 고향 사람들의 평범한 삶이 그의 시를 이루는 소중한 소재였다. 그는 일상의 풍경을 섬세하고 아름다운 시어로 빚어냈다. 그 덕분에 그의 작품은 특정 시대에 머무르지 않고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마음에도 깊은 울림을 전한다. ◆우리말의 아름다움을 보여준 시인 2005년 5월 15일 개관한 정지용문학관에서는 시인의 생애와 작품 세계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문학 전시와 영상·체험 공간을 통해 「향수」뿐 아니라 「유리창」, 「백록담」 등 주요 작품도 이해할 수 있다. 생가가 시인의 고향을 직접 느낄 수 있는 공간이라면, 문학관은 그곳의 기억이 어떻게 시와 언어로 발전했는지 살펴볼 수 있는 곳이다. 정지용의 시가 특별한 이유는 감정을 직접 설명하기보다 선명한 이미지와 절제된 언어로 독자의 마음을 움직인다는 데 있다. 「향수」는 고향이 그립다고 직접 말하는 대신 실개천과 들판, 황소와 노을을 눈앞에 펼쳐 보인다. 독자는 그 풍경을 따라가며 저마다의 고향과 어린 시절을 떠올리게 된다. 「유리창」 역시 슬픔을 격렬하게 외치기보다 차가운 유리창과 밤의 이미지를 통해 절제된 아픔을 드러낸다. 이처럼 정지용은 우리말의 감각과 표현 가능성을 넓히고, 언어를 예술적 표현의 경지로 끌어올린 시인이었다. 문학관을 둘러본 뒤에는 인근 지용문학공원과 향수길을 함께 걸어볼 만하다. 옥천읍 구읍 일대에 자리한 지용문학공원은 정지용의 문학적 유산을 기리고 「향수」에 담긴 고향의 정서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생가와 문학관을 중심으로 주변 골목까지 여유롭게 산책하면 1~2시간 정도의 문학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시대의 아픔을 품은 문학인의 길 정지용은 시인이자 교육자였으며, 후배 문인들에게 영향을 준 문학의 스승이기도 했다. 윤동주를 비롯한 여러 문인과의 문학적 인연은 한국 현대문학의 흐름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그러나 그의 삶은 격동의 시대와 비극을 비켜 가지 못했다. 한국전쟁 당시 납북된 것으로 알려진 정지용은 이후의 행적과 생애 마지막 순간이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오랫동안 제대로 조명받지 못했던 그의 작품은 1988년 해금 이후 다시 폭넓게 읽히고 평가받기 시작했다. 오늘날 정지용은 한국 현대문학을 대표하는 시인으로 확고한 자리를 지키고 있다. ◆지용제, 문학으로 피어나는 옥천의 자부심 옥천은 정지용의 문학을 만나고 체험할 수 있는 문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올해 제39회를 맞은 지용제는 시인의 문학적 유산을 기리고 지역의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 대표적인 문학 행사다. 지용제 기간에는 정지용 생가와 문학관, 지용문학공원 등 행사장 일원에서 시 낭송과 백일장, 각종 경연과 공모전, 전시회, 축하 음악 공연, 문학 강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주민뿐 아니라 전국의 문학인과 문학 지망생, 「향수」에 매료된 음악 애호가들이 함께하는 축제다. 문학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해 시인의 작품 세계를 나눌 수 있다. 특히 지용신인문학상과 정지용문학상 시상은 축제의 의미를 더한다. 시인의 문학적 유산을 오늘의 문학으로 이어 가고 새로운 문학적 가능성을 발굴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용제는 주최·주관 기관과 단체, 지역 주민의 협력으로 만들어지는 문학 축제다. 정지용의 문학적 위상을 널리 알리는 동시에 옥천의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을 대표하는 문학 관광 자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정지용의 고향인 옥천 구읍을 걷다 보면 시인의 삶과 작품이 주변 풍경과 자연스럽게 연결된다. 바람이 불고 물이 흐르며 계절이 바뀌는 모습을 따라가다 보면 오랜 시간이 흘러도 정지용의 시가 사랑받는 이유를 조금씩 이해하게 된다. ◆고향은 떠나도 기억은 남는다 고향은 단순히 태어나고 자란 장소만을 뜻하지 않는다. 마음속에 오래도록 살아 숨 쉬는 기억이기도 하다. 정지용은 옥천에서 태어나 한국인의 마음속에 오래 남을 고향의 풍경을 시로 빚어냈다. 그가 남긴 작품은 문학적 유산을 넘어 우리가 잊고 지냈던 어린 시절의 자연과 따뜻한 삶의 의미를 다시 일깨워 주는 마음의 쉼터다. 오늘도 옥천의 바람은 불고 실개천은 흐른다. 정지용의 시는 「향수」의 선율처럼 우리 곁에 머물며 고향을 향한 그리움을 조용히 일깨운다. 대전일보 육종천 기자
2026-10-30 00:30:00
[최상대의 건축인문기행] 물과 도시를 잇는 '관계성의 들판'… 수성국제비엔날레
130년 역사의 베니스비엔날레를 기원으로, 세계 도시들은 문화예술 위상을 구축하는 행사로서 2년마다의 비엔날레를 개최한다. 월드컵은 국가의 이름으로 열리고 올림픽과 비엔날레는 도시의 이름으로 개최된다. 이러한 흐름에서 대구 수성구의 '수성국제비엔날레'는 도시 이름이 아닌 구(區) 단위의 특별한 사례이다. 또한 일회적 전시 행사가 아니라 세계적 건축가들의 실제 프로젝트가 발표되고 실현된다는 점에서 특별함을 갖는다. 'Living Ground (살아 있는 땅)'를 주제로 하는 '2026 수성국제비엔날레'가 수성못 상화동산 일원 야외 파빌리온 '빅 루프 (Big Roof)'를 중심으로 11월 22일까지 열린다. ◆물의 기억을 되살리는 도시 분지 지형의 대구는 예부터 물을 관리하는 일을 중시했으며 수성구 일대에는 농경을 위해 조성한 저수지와 못들이 산재해 있었다. 도시가 팽창하면서 많은 물의 공간들이 사라졌지만, 오늘날에도 20여 곳의 못과 수변 공간이 남아 있다. 이곳은 단순한 수자원이 아니라 농경의 역사와 주민들의 생활, 도시의 성장 과정이 켜켜이 쌓인 장소인 것이다. '수성국제비엔날레'는 이곳 물의 공간을 건축과 조경으로 다시 바라본다. 자연과 도시,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익숙한 장소에서 도시의 지속성을 구축하는 시도이며, 물을 다스리고 이용하는 차원에서 물과 인간의 관계를 새로운 공간으로 창출하는 것이다. 수성못과 망월지, 금호강변을 비롯해 ▷내관지 ▷대덕지 ▷대진지 ▷매호천 등 여러 장소가 비엔날레 프로젝트가 되고 생각을 담는 길이 된다. 구체적으로 자연과 인간이 어떻게 공존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을 공유하는 생태정원과 전망대, 쉼터와 파빌리온이 세워지게 된다. ◆수성못, 물 위에 펼쳐질 새로운 문화공간 수성못은 대구를 대표하는 수변 공간이다. 들안길의 음식문화, 못둑길의 산책, 카페와 호텔, 상화동산, 선사유적지, 도시의 오랜 시간 생활이 겹쳐 있다. 이곳에서 주목되는 프로젝트가 200m 길이의 '브리지 스트럭처(Bridge Structure)'이다. 들안로에서 수성못을 공중 위로 연결하는 대형 구조물에는 갤러리, 카페, 문화시설들이 배치되면서 최종적으로는 조형구조가 수면 위로 돌출한다. 입체적 공간 위에서 도시 경관을 감상하고 휴식하는 새로운 공간이 더해질 것이다.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건축가 이시가미 준야의 설계가 마무리 단계이다. 그는 제1회 바라간상 초대 수상자로 최근(10월 9일) 선정되었다. 저명 건축가의 작품 실현으로 건축 명소로 주목받기를 기대하게 된다. 수성못 서측 수상공연장 '플로팅 힐스(Floating Hills)'가 건축·조경사무소 오피스 박킴(Office PARKKIM) 설계로 진행되고 있다. 1천200석 규모의 가변형 공연장은 물 위에 꽃잎이 펼쳐지는 입체적 공간이다. 높낮이가 다른 레벨과 자유로운 동선은 관람과 휴식, 공원 산책을 하나의 경험으로 연결한다. 여름 저녁의 바람과 물의 야경 빛, 시간에 따라 달라지는 하늘의 색채가 공연의 일부가 되는 수상공연장은 자연과 호흡하는 문화공간이 될 것이다. 공원과 공연, 휴식을 결합하는 뉴욕 허드슨 강변의 리틀 아일랜드를 떠올리게 한다. ◆3개 파빌리온, 일상의 풍경을 바꾸다 수성국제비엔날레에서는 작은 공간이 일상의 풍경을 어떻게 바꾸는지 실행된 파빌리온에서 그 취지를 보여 주고 있다. 대진지 수변공원에 조성된 'SUPRA'는 물의 순환을 작은 건축으로 표현한 파빌리온이다. 이스탄불 건축가 그룹 '쏘? 아키텍처 & 아이디어스(So? A&I)' 작품은 비가 지붕을 따라 흐르고 땅과 연못으로 스며드는 과정의 개념이다. 큰 바위와 목재, 금속, 케이블 와이어가 결합하는 자연의 흐름을 매개하는 작은 건축을 표현한다. 이 작품은 2026년 ArchDaily '올해의 건축물(Building of the Year Awards)' 수상으로 국제적 주목을 받으며 수성구의 작은 수변 프로젝트가 세계 건축계와 만날 수 있음을 먼저 보여준다. 내관지의 '소소별'은 또 다른 방식으로 풍경을 다룬다. 지역 건축가 동원서(DA건축)가 설계한 파빌리온은 백색의 간결한 구조와 좁아지는 계단으로 구성된다. 계단을 따라 오르면 하늘과 산, 물이 제한된 프레임 안에 차례로 들어온다. 높이 2m 남짓의 작은 공간이지만, 주변 풍경을 바라보는 시선은 이전과 달라진다. 건축이 반드시 크고 화려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때로는 최소한의 구조가 오히려 자연을 더욱 또렷하게 드러낸다. 내관지의 물과 산을 바라보는 짧은 순간, 파빌리온은 도시 가까이에 남아 있는 자연의 가치를 깨닫게 하는 장치가 된다. 매호천변의 '릴레이셔널 필드(Relational Field)'는 비엔날레의 주제를 더욱 직접적으로 드러낸다. 지역 건축가 예정우(씨마건축) 설계의 파빌리온은 신매역 인근 하천 산책길에 자리한다. 아파트 단지에서 하천을 따라 들판으로 향하는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만나는 일상의 쉼터다. 여름 햇빛을 피하고, 저녁 바람에 잠시 머물게 하는 공간은 땅에서 솟아오른 듯 원초적인 움막을 연상시킨다. 인근의 욱수천 화석지와 신석기 고인돌 유적을 떠올린다면 이곳의 의미는 깊어진다. 오랜 지질의 시간과 인간 삶의 땅에 오늘의 건축은, 과거 흔적과 현재 생활이 한 장소에서 만나는 것이다. ◆지속성으로 도시를 바꾸는 비엔날레 불과 2회를 맞는 '수성국제비엔날레'는 그 중간 연도 '프리비엔날레'를 통하여 연결되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프로젝트는 진밭골 목재친화도시(켄고 쿠마), 내관지 숲속광장 화장실(승효상), 두꺼비 산란지 망월지 생태환경조성, 연호지구 작은 미술관(LH 협력), 들안 예술공원 등으로 확산된다. 곳곳에 흩어진 점의 공간이 연결되어서 전체가 유기적인 네트워크 도시가 된다. 살아가는 도시, 바라보는 도시, 찾아오는 도시로서 문화 예술 경제도시로의 진화를 기대하게 된다. 비엔날레의 성과는 행사와 준공식 또는 유명 건축가의 초청이나 국제적 수상 실적만으로 완성되지 않으며 시민들에게 일상화되고 지속적으로 활용되는 가치를 지녀야 한다. 비엔날레 계획 프로젝트가 실현되기 위한 예산 확보, 지자체장이 바뀌어도 유지되어야 할 것이다. '수성국제비엔날레'의 지향은 건축의 전시가 아니라 도시의 변화이다. 물과 도시, 자연과 인간, 과거와 미래를 연결하는 '관계성의 들판'. 그 들판이 도시 곳곳에 펼쳐질 때 비엔날레는 시간을 넘어 도시 일상에 남는 공간 문화와 관광적 자산이 될 것이다. 건축가·전 대구경북건축가협회 회장
2026-10-30 00:30:00
▶야성 송 씨 재구종친회(회장 송준태) 경주 역사문화 탐방=31일(토) 오전 7시 30분 현대백화점 대구점 앞(오전 7시 50분 성서홈플러스) 출발. 010-3529-6659, 010-3522-5087
2026-10-29 06:30:00
[더사주 오늘의 띠별 운세] <10월 29일 목요일(음력 9월19일)>
〈strong〉쥐띠(子)〈/strong〉 ▶48년생 필요한 물품을 목록에 모아 두면 할인 시기에 실속이 커집니다.▶60년생 비전 보드를 책상 앞에 걸면 눈에 보이는 목표가 의욕을 깨웁니다.▶72년생 숫자가 엇갈리기 쉬운 하루입니다. 계산은 두 번 맞춰 보면 됩니다.▶84년생 오늘 신뢰를 쌓는 열쇠는 질문 하나입니다. 대화를 이어 가 보세요.▶96년생 나만의 색깔이 돋보이는 날입니다. 남과 다른 한 가지를 더해 보세요. 〈strong〉소띠(丑)〈/strong〉 ▶49년생 권한을 정리한 손길 덕분에 마음까지 한결 홀가분해지는 하루입니다.▶61년생 칭찬을 듣고도 믿지 못했다면 오늘은 그대로 받아들여도 됩니다.▶73년생 생각이 달라도 배울 점이 있습니다. 반대 의견을 끝까지 들으세요.▶85년생 가족에게 배운 지혜가 빛나는 날입니다. 감사 문자 한 통이면 됩니다.▶97년생 오늘의 재물은 잠자는 물건 속에 있습니다. 중고 거래로 깨워 보세요. 〈strong〉범띠(寅)〈/strong〉 ▶50년생 온라인 반응이 관계를 데웁니다. 지인 소식에 따뜻한 댓글을 다세요.▶62년생 이름에 ㅅ이 든 이가 좋은 기회를 가져옵니다. 그 말에 답이 있습니다.▶74년생 새 역할이 주어지기 쉽습니다. 부담보다 배움으로 받아들이세요.▶86년생 전공 밖 분야에 영감이 깃든 날입니다. 교양 강좌 하나를 들어 보세요.▶98년생 서두름을 내려놓으면 놓쳤던 것들이 하나둘 눈에 들어옵니다. 〈strong〉토끼띠(〈/strong〉〈strong〉卯)〈/strong〉 ▶51년생 상대의 입맛을 기억해 맞춘 간 하나가 큰 감동으로 전해집니다.▶63년생 가족의 실수에 속상했다면 나무라기보다 방법을 함께 찾아보세요.▶75년생 입안 관리가 컨디션을 좌우합니다. 식후 양치를 미루지 마세요.▶87년생 이불을 개는 일로 아침을 시작해 보세요. 하루가 정돈되어 흐릅니다.▶99년생 선을 지킬 때 존중이 따릅니다. 싫은 것은 부드럽게 밝히세요. 〈strong〉용띠(辰)〈/strong〉 ▶52년생 혼자 버티느라 지쳤다면 여럿과 어울려 보세요. 힘이 차오릅니다.▶64년생 어제보다 나아진 점 하나를 찾는 순간 느린 진척에도 의미가 생깁니다.▶76년생 목돈의 쓰임을 고민 중이라면 급하지 않은 소비는 잠시 미뤄 보세요.▶88년생 정보가 넘치는 하루입니다. 꼭 필요한 것만 골라 받아들이세요.▶00년생 먼 곳을 그려 볼 날입니다. 지도 앱으로 낯선 도시를 둘러보세요. 〈strong〉뱀띠(巳)〈/strong〉 ▶53년생 쑥스러워 아껴 둔 말이 있다면 오늘은 용기를 내어 꺼내 보세요.▶65년생 아낀 커피값을 저금통에 넣는 습관이 오늘 여윳돈을 쌓는 비결입니다.▶77년생 손발을 보태는 흐름입니다. 나가는 길에 사 올 물건을 물어보세요.▶89년생 욕심보다 꾸준함이 목표를 이룹니다. 오늘 몫이면 충분합니다.▶01년생 작은 수고가 신뢰로 돌아옵니다. 약속한 도움은 기한 안에 마치세요. 〈strong〉말띠(午)〈/strong〉 ▶54년생 빨간색으로 표시한 일이 성과로 이어집니다. 하나만 골라 끝내세요.▶66년생 늘 하던 식구 대신 설거지를 맡으면 그동안의 고마움이 보입니다.▶78년생 앞서가려다 헛디디기 쉬운 날입니다. 발을 맞추면 무탈합니다.▶90년생 작은 실수를 웃어넘기는 여유가 하루를 한결 가볍게 만들어 줍니다.▶02년생 채점 뒤 풀이 과정을 다시 확인한 만큼 자신감이 단단해집니다.〈strong〉양띠(未〈/strong〉〈strong〉)〈/strong〉 ▶55년생 직접 손으로 만들어 보며 익혀 보세요. 경험이 오래 남습니다.▶67년생 어깨에 긴장이 쌓이는 하루입니다. 따뜻한 수건을 목에 둘러 보세요.▶79년생 용기 낸 한마디가 인연을 엽니다. 망설이던 초대를 건네 보세요.▶91년생 동쪽으로 떠나는 짧은 나들이가 새 기운을 가득 불어넣어 줍니다.▶03년생 사촌에게 건넨 가벼운 연락 한 통이 오늘 든든한 힘이 되어 줍니다.〈strong〉원숭이띠〈/strong〉〈strong〉(申)〈/strong〉 ▶56년생 앞선 이에게서 배울 점이 보입니다. 질투 대신 비결을 살펴보세요.▶68년생 귀가 쉼을 청하는 날입니다. 이어폰 음량을 평소보다 한 칸 낮추세요.▶80년생 식구들이 잠을 설치는 날이 많았다면 오늘은 불을 조금 일찍 끄세요.▶92년생 중요한 문서는 사본을 한 장 챙겨 두세요. 마음이 든든해집니다.▶04년생 강변을 따라 천천히 이동하면 막혔던 기분이 시원하게 풀립니다. 〈strong〉닭띠(酉)〈/strong〉 ▶57년생 등을 말았다 펴는 고양이 자세 하나에 굳은 몸이 부드러워집니다.▶69년생 외모보다 태도가 빛나는 하루입니다. 사소한 매너를 놓치지 마세요.▶81년생 오후 네 시쯤 들른 낯선 동네에서 뜻밖의 반가운 발견을 하게 됩니다.▶93년생 존경하는 인물의 책을 펼치면 앞선 이의 발자취가 지도가 됩니다.▶05년생 소소한 기억은 사라지기 쉽습니다. 좋았던 순간을 한 줄로 적으세요. 〈strong〉개띠(戌)〈/strong〉 ▶58년생 바깥 공기가 머리를 맑게 합니다. 가까운 곳은 걸어서 다녀오세요.▶70년생 낸 연회비만큼 누릴 혜택을 적어 보세요. 실속이 커지는 날입니다.▶82년생 미뤄 둔 사과나 부탁을 꺼내면 마음의 짐이 덜어지는 날입니다.▶94년생 애칭 하나가 분위기를 바꾸기 쉽습니다. 꺼리는 호칭은 삼가세요.▶06년생 용어집을 따로 만들어 둔 만큼 모르는 말이 줄고 재미가 붙습니다. 〈strong〉돼지띠(亥)〈/strong〉 ▶59년생 가격표보다 쓰임새를 볼 날입니다. 한 번 쓰고 말 물건은 피하세요.▶71년생 옷장 속 안 입는 옷을 골라내 보세요. 기분이 새롭게 바뀝니다.▶83년생 다툰 뒤에는 탓보다 속마음을 먼저 꺼내 보세요. 관계가 풀립니다.▶95년생 함께 걸을 사람을 찾으면 꾸준히 움직일 동기가 저절로 생깁니다.▶07년생 망설이던 지원서가 있다면 오늘 내 보세요. 생각보다 문이 넓습니다. 〈strong〉자료제공: 더사주제공〈/strong〉
2026-10-29 04:30:00
▶ 궁전라벤더 ▷ 김선아(대구 북구 복현로) ◇ 시사상식 퀴즈 ▶ 청도용암웰빙스파 ▷ 이수진(대구 달성군 옥포읍) ◇ 우리아기태어났어요 ▶ 군파크 ▷ 김희수(경산시 경산로) ◇ 시사상식 퀴즈 ▶ 네이처파크 ▷ 이찬석(대구 수성구 들안로) ◇ 시사상식 퀴즈 ▶ 미성온천 ▷박지수(대구 달서구 장기로) ◇ 시사상식 퀴즈 ▶ 팔공산온천관광호텔 ▷ 한수연(대구 동구 안심로) ◇ 시사상식 퀴즈 〈응모요령〉 ▶시사상식 정답,결혼· 출산 사연을 받습니다.(이름·휴대폰 번호·주소를 반드시 기재) ①우편엽서 ②이메일: dokja@imaeil.com ③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검색→'매일신문' 검색→친구 추가→1대1 채팅 ▶당첨자는 지면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 ▶보내실 곳: 대구시 중구 서성로 20 매일신문 편집국 문화특집부(우편번호 41933)
2026-10-28 06:30:00
[더사주 오늘의 띠별 운세] <10월 28일 수요일(음력 9월18일)>
〈strong〉쥐띠(子)〈/strong〉 ▶48년생 집안일이 명상이 되는 흐름입니다. 음악을 틀고 방을 쓸어 보세요.▶60년생 도움을 받아도 괜찮습니다. 고맙다는 인사로 충분히 갚으세요.▶72년생 오늘의 성패는 순서에 달렸습니다. 할 일에 번호를 매겨 보세요.▶84년생 오늘 쓴 금액을 적는 손길에 재물운이 붙습니다. 짧게 기록하세요.▶96년생 손질해 채워 둔 채소가 손 닿는 곳에 있으면 몸이 한결 가벼워집니다. 〈strong〉소띠(丑)〈/strong〉 ▶49년생 칭찬이 부담스러웠을까 걱정됐다면 담백하게 건네도 충분합니다.▶61년생 배운 내용을 마인드맵으로 엮으면 전체 구조가 한눈에 보입니다.▶73년생 함께 먹는 한 끼가 가족을 잇습니다. 식탁에선 휴대폰을 치워 두세요.▶85년생 늦은 카페인이 잠을 방해하기 쉽습니다. 오후에는 커피를 줄이세요.▶97년생 모임에 나서기 전 귀가 시각을 정해 두세요. 피로가 덜합니다. 〈strong〉범띠(寅)〈/strong〉 ▶50년생 기대보다 한 뼘 더 해낸 정성이 사람들의 기억에 오래 남습니다.▶62년생 씻고 난 뒤 피부가 금세 메마르기 쉽습니다. 바로 보습해 주세요.▶74년생 상대의 뜻을 먼저 묻는 날입니다. 메뉴 고르기를 맡겨 보세요.▶86년생 짧은 여행 일정을 짜는 것만으로도 설렘이 차오르는 날입니다.▶98년생 의심 문자를 구별하는 법을 나누는 손길이 오늘 가까운 이를 지킵니다. 〈strong〉토끼띠(〈/strong〉〈strong〉卯)〈/strong〉 ▶51년생 하체에 피로가 쌓였다면 오늘 밤 따뜻한 물로 발목을 풀어 주세요.▶63년생 설명을 잘하는 이의 한마디에 어렵던 개념이 단번에 풀립니다.▶75년생 정해 둔 약속이 느슨해지기 쉽습니다. 집안 규칙을 새로 짚어 보세요.▶87년생 작은 변화가 매력을 더하는 날입니다. 머리 모양을 조금 바꿔 보세요.▶99년생 조기 완수가 다음 기회를 부르니 오전 중에 급한 과제를 끝내 두세요. 〈strong〉용띠(辰)〈/strong〉 ▶52년생 기다림이 길어져 답답했다면 그 시간에 할 일 하나를 찾아보세요.▶64년생 건조함에 컨디션이 떨어지기 쉽습니다. 실내 습도를 살펴보세요.▶76년생 자기 전 떠올린 오늘의 배움이 잠든 사이 단단히 자리를 잡습니다.▶88년생 가까운 어른의 볼일에 함께 나서면 든든함과 정이 함께 자랍니다.▶00년생 이름에 ㄹ이 든 이에게 고마움을 전하면 관계가 한층 단단해집니다. 〈strong〉뱀띠(巳)〈/strong〉 ▶53년생 언젠가 갈 곳 목록을 만들어 둔 손길이 꿈을 조금씩 키워 줍니다.▶65년생 흐름을 읽는 눈이 밝아지는 날입니다. 관심 분야 소식을 챙겨 보세요.▶77년생 강의를 틀어만 두기 쉬운 하루입니다. 들으며 핵심을 받아 적으세요.▶89년생 다리가 되어 주는 역할이 빛납니다. 양쪽의 동의를 먼저 구하세요.▶01년생 부탁할 때도 공손한 말 한마디가 가족 간 존중을 빛나게 합니다. 〈strong〉말띠(午)〈/strong〉 ▶54년생 할인 쿠폰 때문에 지갑이 열리기 쉽습니다. 꼭 살 것에만 쓰세요.▶66년생 뜻밖의 제안이 들어옵니다. 가볍게 넘기지 않으면 기회가 됩니다.▶78년생 다른 동네 전통시장에 들르는 것이 오늘 호기심을 깨우는 열쇠입니다.▶90년생 맡은 이야기를 끝까지 품어 준 신중함이 오래가는 믿음이 됩니다.▶02년생 메일함을 비워 내는 만큼 머릿속 생각도 함께 가볍게 정리됩니다.〈strong〉양띠(未〈/strong〉〈strong〉)〈/strong〉 ▶55년생 작은 저축이 큰 안심이 됩니다. 남은 잔돈을 비상금으로 옮겨 두세요.▶67년생 세대가 다른 이와 대화가 어려웠다면 가르치기보다 먼저 들어 주세요.▶79년생 소지품이 흩어지기 쉬운 날입니다. 쓴 물건은 가방에 바로 넣으세요.▶91년생 말없이 곁에 있어 주는 것만으로 지친 이에게 큰 힘이 되는 날입니다.▶03년생 복습 카드 앞면엔 질문을 적어 보세요. 묻고 답할수록 오래 남습니다.〈strong〉원숭이띠〈/strong〉〈strong〉(申)〈/strong〉 ▶56년생 남쪽에서 반가운 인연이 다가옵니다. 마음의 문을 열어 두세요.▶68년생 옛 추억이 담긴 반찬을 만들면 집밥 향기에 가족이 모여듭니다.▶80년생 아침에 오 분만 체조해 보세요. 온몸이 기지개를 켜듯 깨어납니다.▶92년생 꼭 해야 할 한 가지에만 집중한 하루가 가장 큰 보람을 남겨 줍니다.▶04년생 고지서 한 장을 살피는 눈에 오늘 새는 돈을 막는 비결이 있습니다. 〈strong〉닭띠(酉)〈/strong〉 ▶57년생 호기심이 배움으로 이어집니다. 궁금한 주제를 검색해 파고드세요.▶69년생 물건을 들이기 전 자리부터 생각할 날입니다. 보관할 곳을 정하세요.▶81년생 불편한 점을 부드럽게 제안한 말이 서로의 습관을 존중하게 합니다.▶93년생 묵은 서운함이 마음에 남았다면 그 감정에 이름을 붙여 보세요.▶05년생 따뜻한 수건으로 찜질하면 쉼을 청하던 목과 어깨가 풀립니다. 〈strong〉개띠(戌)〈/strong〉 ▶58년생 이동하는 틈에 훑어본 자료가 오늘 뜻밖의 수확을 안겨 줍니다.▶70년생 함께 자란 이와 옛 동네 이야기를 꺼내면 웃음이 끊이지 않습니다.▶82년생 손편지 한 장이 오랜 오해를 녹입니다. 짧아도 진심이면 충분합니다.▶94년생 가전제품의 절전 모드 하나가 오늘 조용히 절약을 불러옵니다.▶06년생 늘 다니던 길이라 방심했다면 오늘은 주변을 살피며 걸어 보세요. 〈strong〉돼지띠(亥)〈/strong〉 ▶59년생 필요한 것만 보여 주는 꼼꼼함이 깔끔한 인상으로 남는 날입니다.▶71년생 편을 가르지 않고 모두를 고루 챙길수록 오늘의 운이 넓게 트입니다.▶83년생 선한 마음이 돌아오는 흐름입니다. 정기 후원을 하나 알아보세요.▶95년생 서두르고 싶은 마음이 크다면 한 단계씩 가도 됩니다. 늦지 않습니다.▶07년생 비교를 멈추면 여유가 찾아옵니다. 남의 자랑 글은 잠시 덮어 두세요. 〈strong〉자료제공: 더사주제공〈/strong〉
2026-10-28 04:30:00
대구농업마이스터고 총동창회(회장 곽진섭)는 지난 24일 오전 모교 운동장에서 '제42회 동문가족체육대회'를 개최했다. '동문의 힘으로, 모교의 빛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날 행사에는 촉촉하게 내리는 가을비 속에서도 동문 및 동문 가족 5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우정과 단합을 과시했다.제27대 곽진섭 회장(61회)은 대회사를 통해 "촉촉한 가을비 속에서도 모교와 동창회 발전을 위해 한걸음에 달려와 주신 500여 동문 가족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개교 120주년을 뜻깊게 대비하고, 100세 시대의 주역으로서 동문 간 더욱 긴밀히 단합하여 건강하고 활기찬 동문 활동을 이어나가자"고 당부했다.
2026-10-27 15:25:01
▶매일신문 사우회(회장 이수만) 울진 야유회=30일(금) 오전 8시 현대백화점 대구점 앞 출발. 중식은 대구회관식당(울진 근남면). 010-5607-9778, 010-3522-5087
2026-10-27 10:56:09
[더사주 오늘의 띠별 운세] <10월 27일 화요일(음력 9월17일)>
〈strong〉쥐띠(子)〈/strong〉 ▶48년생 공용 와이파이는 이름을 직원에게 확인하세요. 가짜 망을 피합니다.▶60년생 목과 어깨가 뻐근했다면 천천히 돌려 풀어 주세요. 한결 가볍습니다.▶72년생 보장 기간과 만기를 적어 둔 메모 한 장이 마음의 짐을 덜어 줍니다.▶84년생 진심 어린 사과가 관계를 되살립니다. 변명 없이 짧게 전하세요.▶96년생 반나절 외출이 기분을 바꿉니다. 가벼운 차림으로 집을 나서 보세요. 〈strong〉소띠(丑)〈/strong〉 ▶49년생 잊고 지낸 회원 혜택이 쏠쏠합니다. 가입한 멤버십을 훑어보세요.▶61년생 남의 확신에 기대기 쉬운 날입니다. 모르는 상품엔 손대지 마세요.▶73년생 상대 이야기에 질문 하나를 더한 경청이 최고의 화제가 됩니다.▶85년생 공부 블로그를 시작하면 쌓이는 기록이 든든한 자산이 됩니다.▶97년생 다른 시각에 나선 산책길에서 새로운 얼굴과 풍경을 만납니다. 〈strong〉범띠(寅)〈/strong〉 ▶50년생 가벼운 장난이 설렘을 부릅니다. 선은 넘지 말고 유쾌하게 구세요.▶62년생 지갑 속 지폐를 같은 방향으로 정리하면 씀씀이도 가지런해집니다.▶74년생 가족의 입맛을 헤아려 더한 반찬 하나에 식탁이 따뜻해집니다.▶86년생 독창성이 인정받는 기운입니다. 따라 하기보다 스스로 궁리하세요.▶98년생 가까운 주민센터 게시판에 오늘 배움의 기회가 숨어 있습니다. 〈strong〉토끼띠(〈/strong〉〈strong〉卯)〈/strong〉 ▶51년생 데이터 사용량부터 살피면 꼭 맞는 요금제가 한눈에 보입니다.▶63년생 지친 얼굴이 마음에 걸렸다면 캐묻지 말고 곁에서 기다려 주세요.▶75년생 목록에 순위를 매기면 급한 것과 중요한 것이 또렷이 갈립니다.▶87년생 화면을 오래 본 눈이 금세 지치기 쉽습니다. 틈틈이 눈을 감아 주세요.▶99년생 새 출발을 하는 식구에게 건넨 격려 한마디가 큰 날개가 됩니다. 〈strong〉용띠(辰)〈/strong〉 ▶52년생 취미 이야기가 오늘 인연을 잇는 다리입니다. 먼저 꺼내 보세요.▶64년생 소중한 이와 떠나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면 날짜부터 함께 정해 보세요.▶76년생 손을 맞잡을수록 성과가 커지니 역할을 분명히 나눠 시작하세요.▶88년생 제자리걸음 같아도 실력은 쌓입니다. 첫 노트를 다시 펼쳐 보세요.▶00년생 공용 물건에 붙인 이름표 하나가 집안에 질서와 평화를 더합니다. 〈strong〉뱀띠(巳)〈/strong〉 ▶53년생 서쪽 방을 깨끗이 정돈하면 식구들 사이에 웃음이 한결 늘어납니다.▶65년생 오늘 아낀 돈이 내일의 여유가 됩니다. 아낀 만큼 따로 모으세요.▶77년생 준비가 덜 된 채 뗀 첫발이 생각보다 멀리 데려가 주는 날입니다.▶89년생 권하는 것을 거절하기 어려웠다면 미리 정한 선을 지켜도 괜찮습니다.▶01년생 잘 나온 컷을 골라 보내는 정성이 오늘 사진을 선물로 바꿔 줍니다. 〈strong〉말띠(午)〈/strong〉 ▶54년생 경험자의 조언 한마디에 막연했던 길이 또렷이 보이는 날입니다.▶66년생 깨끗한 옷이 하루를 산뜻하게 합니다. 밀린 빨래를 먼저 돌리세요.▶78년생 단 음료가 당기기 쉬운 흐름입니다. 물이나 차로 바꿔 드셔 보세요.▶90년생 늘 보던 장르가 지루했다면 오늘은 낯선 장르의 영화를 골라 보세요.▶02년생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스민 인연이 가장 오래도록 곁에 남습니다.〈strong〉양띠(未〈/strong〉〈strong〉)〈/strong〉 ▶55년생 오후 두 시쯤 걸려 온 연락에 좋은 기회가 담겼습니다. 바로 답하세요.▶67년생 알림에 쫓겼다면 잠시 화면을 덮으세요. 나에게 집중할 때입니다.▶79년생 계산을 미루면 민망해지기 쉬우니 모임 비용은 그 자리에서 나누세요.▶91년생 자연에 가까운 담백한 식사가 오늘 컨디션을 조용히 받쳐 줍니다.▶03년생 말을 끊지 않고 기다려 주면 상대의 속마음이 들려오는 날입니다.〈strong〉원숭이띠〈/strong〉〈strong〉(申)〈/strong〉 ▶56년생 자신감이 넘칠수록 실수가 숨기 쉽습니다. 마무리 전 한 번 더 보세요.▶68년생 어려운 개념도 쏙쏙 스며드는 날입니다. 붙잡는 만큼 내 것이 됩니다.▶80년생 방 한쪽에 작은 초록 식물을 들여 보세요. 기운이 채워집니다.▶92년생 사소한 섭섭함이 쌓였다면 오늘 느낀 감정은 오늘 전해 보세요.▶04년생 고마운 이에게 마음을 전하는 순간 오늘의 운이 함께 따라옵니다. 〈strong〉닭띠(酉)〈/strong〉 ▶57년생 집안 살림 문제로 티격태격하기 쉽습니다. 분담표를 새로 짜 보세요.▶69년생 이름에 ㅊ이 든 이의 한마디가 지친 마음을 따뜻하게 다독여 줍니다.▶81년생 약속보다 십 분 먼저 도착하면 뜻밖의 여유와 행운이 따르는 날입니다.▶93년생 낮은 평점부터 읽어 보는 습관이 오늘 후기 속 진짜를 가려 줍니다.▶05년생 목표 달성에 속도가 붙는 흐름입니다. 남은 단계를 점검해 보세요. 〈strong〉개띠(戌)〈/strong〉 ▶58년생 뒷말이 오가기 쉬운 자리가 있습니다. 험담에는 끼지 마세요.▶70년생 흘린 물기에 미끄러지기 쉬운 하루입니다. 바닥을 바로 닦아 두세요.▶82년생 잠들기 한 시간 전의 샤워가 오늘 밤 깊은 잠을 부르는 비결입니다.▶94년생 지난 선택이 자꾸 떠올랐다면 놓아 주세요. 그때도 최선이었습니다.▶06년생 도움을 주며 배웁니다. 처음 배우는 이의 질문에 성심껏 답하세요. 〈strong〉돼지띠(亥)〈/strong〉 ▶59년생 혼자 고민을 안고 있었다면 털어놓으세요. 응원하는 이가 있습니다.▶71년생 나보다 어린 이에게서 뜻밖의 배움을 얻습니다. 편히 물어보세요.▶83년생 카드 명세서의 같은 금액을 찾아보는 눈이 오늘 새는 돈을 막아 줍니다.▶95년생 오늘까지 잘 버텨 온 나를 칭찬해 주세요. 충분히 애썼습니다.▶07년생 손등에도 바른 크림 한 번이 오늘 피부를 편안하게 지켜 줍니다. 〈strong〉자료제공: 더사주제공〈/strong〉
2026-10-27 04:30:00
[더사주 오늘의 띠별 운세] <10월 26일 월요일(음력 9월16일)>
〈strong〉쥐띠(子)〈/strong〉 ▶48년생 얼굴을 마주하고 나눈 이야기가 오늘 오해를 가장 쉽게 풀어 줍니다.▶60년생 목표가 막막하게 느껴졌다면 주간 계획표로 잘게 쪼개 보세요.▶72년생 말로 다 못 한 마음이 행동에 담겨 전해집니다. 그 진심은 닿았습니다.▶84년생 줄무늬 옷을 입은 이가 좋은 정보를 건넵니다. 적어 두면 요긴합니다.▶96년생 행복한 기억이 힘을 주는 날입니다. 웃었던 순간 하나를 되새기세요. 〈strong〉소띠(丑)〈/strong〉 ▶49년생 함께 정한 취미 하나가 오래도록 꺼내 볼 소중한 추억을 쌓아 줍니다.▶61년생 먼저 건넨 연락 한 통이 반가움이 되어 곧바로 돌아오는 하루입니다.▶73년생 낯선 주제의 영상 하나가 오늘 뜻밖의 영감을 주는 열쇠입니다.▶85년생 따뜻한 물이 손의 긴장을 녹입니다. 씻을 때 손마디를 주물러 주세요.▶97년생 이름에 ㅈ이 든 가족과 나눈 대화가 집안을 환하게 밝혀 줍니다. 〈strong〉범띠(寅)〈/strong〉 ▶50년생 사이에 끼어 난처해지기 쉽습니다. 어느 편도 들지 말고 들어 주세요.▶62년생 밝은 창가에 잠시 앉아 있으면 흐트러진 몸의 리듬이 돌아옵니다.▶74년생 숨은 실력이 드러나는 하루입니다. 기회가 오면 사양하지 마세요.▶86년생 고민을 종이에 적어 멀리서 읽어 보는 것이 오늘 여유의 비결입니다.▶98년생 돌보는 생명이 있다면 오늘은 작은 신호까지 눈여겨봐 주세요. 〈strong〉토끼띠(〈/strong〉〈strong〉卯)〈/strong〉 ▶51년생 여행지 잠자리를 가리기 쉽습니다. 익숙한 잠옷을 가방에 넣으세요.▶63년생 가족끼리 날이 서 있었다면 양보할 부분부터 차분히 짚어 보세요.▶75년생 숨은 혜택이 기다리는 흐름입니다. 앱의 혜택 메뉴를 열어 보세요.▶87년생 말의 속도를 늦출수록 전달력이 오르니 천천히 또박또박 말해 보세요.▶99년생 나서기 전 가스와 전기를 살피는 습관이 오늘 마음을 편하게 합니다. 〈strong〉용띠(辰)〈/strong〉 ▶52년생 오늘 쓸 만한 외국어 표현 몇 개가 뜻밖의 순간에 빛을 발합니다.▶64년생 오늘의 여유는 일정 사이 작은 여백에서 나옵니다. 틈을 남겨 두세요.▶76년생 요구르트나 김치를 더한 식단에 속이 편해지고 컨디션이 오릅니다.▶88년생 선물 비용이 부담됐다면 정성은 담되 예산은 미리 정해 두세요.▶00년생 저녁 일곱 시쯤 마친 일이 내일의 자랑이 됩니다. 끝까지 해내세요. 〈strong〉뱀띠(巳)〈/strong〉 ▶53년생 몰입의 흐름을 타는 날입니다. 타이머를 이십오 분에 맞추세요.▶65년생 처음 간 모임에 행운이 숨어 있습니다. 앞쪽 자리에 앉아 보세요.▶77년생 가족 여행 이야기가 무르익습니다. 저마다 가고픈 곳을 물어보세요.▶89년생 상대의 침묵이 신경 쓰였다면 성급히 해석하지 말고 기다려 보세요.▶01년생 걸으며 주변 소리에 귀 기울이는 것이 오늘 현재를 누리는 비결입니다. 〈strong〉말띠(午)〈/strong〉 ▶54년생 일상을 나누면 가까워집니다. 오늘 있었던 일을 들려주세요.▶66년생 누군가 당신을 본보기로 삼는 날입니다. 지금처럼이면 충분합니다.▶78년생 겹쳐 입을 옷 한 벌이 오늘 갑작스러운 온도 변화에서 몸을 지킵니다.▶90년생 식구가 즐기는 간식을 사 가면 예고 없는 기쁨이 집안에 번집니다.▶02년생 북동쪽으로 가는 길에서 오랜만의 반가운 얼굴을 마주칩니다.〈strong〉양띠(未〈/strong〉〈strong〉)〈/strong〉 ▶55년생 무리한 약속이 부담이 되기 쉽습니다. 가능한 기한만 말하세요.▶67년생 직접 차린 밥상에 오늘의 정이 담깁니다. 저녁 요리에 도전해 보세요.▶79년생 배에 힘을 주고 바르게 앉은 자세가 하루를 든든히 받쳐 줍니다.▶91년생 쉴 틈 없이 달려왔다면 눈에 띄는 쉼터에 앉아 잠시 숨을 고르세요.▶03년생 머릿속 계획을 실행에 옮기는 만큼 결과가 따라오는 날입니다.〈strong〉원숭이띠〈/strong〉〈strong〉(申)〈/strong〉 ▶56년생 습관처럼 들르던 편의점 방문을 줄인 만큼 여윳돈이 쌓입니다.▶68년생 새로운 제안에 기꺼이 응하는 마음에 오늘의 복이 살며시 깃듭니다.▶80년생 택배 상자의 송장은 그냥 버리기 쉽습니다. 이름을 지운 뒤 버리세요.▶92년생 휴대폰 잠금 화면에 넣은 좌우명 한 줄이 흔들림을 잡아 줍니다.▶04년생 눈빛으로도 마음이 전해지는 흐름입니다. 다정하게 바라봐 주세요. 〈strong〉닭띠(酉)〈/strong〉 ▶57년생 최근 컨디션 일지를 훑어보세요. 반복되는 피로의 원인이 보입니다.▶69년생 벌인 일이 너무 많아 버거웠다면 하나쯤은 접어도 괜찮습니다.▶81년생 홀로 있는 시간이 기운을 채웁니다. 약속 없는 한 시간을 비워 두세요.▶93년생 체면 때문에 지갑을 열기 쉬운 하루입니다. 형편에 맞게 쓰세요.▶05년생 익숙한 사이에 새바람이 부는 날입니다. 새로운 곳에 함께 가 보세요. 〈strong〉개띠(戌)〈/strong〉 ▶58년생 화면과 거리가 가까워지기 쉽습니다. 팔 하나 거리만큼 떨어지세요.▶70년생 기세가 오른 만큼 숨이 찼다면 속도를 고르게 지키세요. 멀리 갑니다.▶82년생 일찍 나선 덕분에 급한 택시 대신 여유로운 이동을 누리게 됩니다.▶94년생 조언보다 고개를 끄덕여 주는 공감이 오늘 가장 큰 힘이 됩니다.▶06년생 어휘가 실력을 받쳐 줍니다. 비슷한 뜻의 단어를 묶어 익히세요. 〈strong〉돼지띠(亥)〈/strong〉 ▶59년생 한정이라는 문구에 손이 먼저 가기 쉬운 날입니다. 한숨 돌리세요.▶71년생 수고한 나를 달래고 싶었다면 향 좋은 입욕제 하나를 들여 보세요.▶83년생 기분이 환해지는 하루입니다. 밝은 자리를 골라 앉아 보세요.▶95년생 작은 관심이 큰 위로가 되는 날입니다. 하루가 어땠는지 물어보세요.▶07년생 깊이 있는 글 하나를 정독한 시간이 생각의 뿌리를 단단히 합니다. 〈strong〉자료제공: 더사주제공〈/strong〉
2026-10-26 04:30:00
[김문환의 세계사] 수사기관 독립… 로마 모든 관직은 복수, 권력 분립
이재명 대통령은 "수사든 특허든 대통령의 책임과 권한에 속한다"며 새로 만든 수사기관 책임자 중대범죄수사청장과 경찰청장을 국무회의에 들러리 세웠다. AI '제미나이' 답변을 논거로 삼는 촌극(寸劇) 속에 "중수청 수사 지휘 포기는 탄핵 사유"라며 수사기관을 종속시키겠다는 대통령의 행태는 AI시대 '빅 브라더'로 가는 지름길이다. 대통령 지시를 받아적는 수사기관 책임자의 길 잃은 신파극(新派劇)은 어디선가 익숙히 보던 풍경이다. 북한이다. "정치적 중립과 수사 독립성을 확고히 지키겠다"는 중수청장의 낯선 다짐은 낯익은 양두구육(羊頭狗肉), 빛바랜 개살구다.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Republic)이다. 공화국은 로마의 레푸블리카(Republica·공화정치)에서 나왔다. 공화국의 원조 로마의 권력기관 상호 견제 역사를 타산지석으로 들여다 본다. ◆폼페이, 선거 홍보 문구와 매년 7월 공직자 선거 A.D. 79년 베수비오 화산 폭발로 매몰됐다가 1748년부터 시작된 발굴로 찬란한 로마 문명상을 되살려내고 있는 폼페이로 가보자. 시민들이 집회하고, 거래하던 광장 포럼(Forum)에서 동쪽으로 길게 뻗은 아본단자(Abbondanza)길을 따라 걸으면 서민아파트에 해당하는 다층주택 '인술라'(Insula)가 나온다. 검은 화산재를 털고 일어선 인술라의 흰색 벽면에 붉은 글씨가 눈에 확 띈다. 2천여 년 전 선거 홍보 문구다. 로마는 비록 B.C. 27년 황제정으로 전환됐지만, 자치도시들은 공직자를 자체적으로 뽑았다. 폼페이는 매년 7월 선거를 치렀다. 왜 매년 선거를? 모든 공직자의 임기가 딱 1년이었기 때문이다. 이런 혁신적인 민주 제도를 누가 만든 것일까? ◆카피톨리니 박물관 브루투스 - 공화국의 아버지 루키우스 유니우스 브루투스(Lucius Junius Brutus). 이 사람을 만나러 로마의 카피톨리니 박물관으로 발길을 옮긴다. B.C. 4세기 ~ B.C. 1세기 로마 공화정 시절 조각으로 추정된다. B.C. 753년 설립된 로마는 왕정이었다. 종신 왕정제를 폐지하고 임기제 공직자가 이끄는 공화국으로 전환한 때가 B.C. 509년이다. 이 민주혁명의 주역이 브루투스다. 브루투스의 위대함은 왕정을 폐지하고 현재의 대통령 격인 집정관(콘술·Consul)을 신설한 데 그치지 않는다. 독재 방지를 위해 2명을 선출하는 공동 집정관제를 만들었다. 왕이 되라는 시민들의 요청을 거부하고 집정관이 된 것으로 모자라 자신의 권력을 둘로 나눈 진정한 민주주의자 브루투스는 반역죄로 두 아들을 가차 없이 사형시킨다. 이런 공적 마인드가 살아 숨쉰 로마는 B.C. 27년 다시 왕정제로 바뀔 때까지 500년 가까이 '로마 공화국, 레스 푸블리카 로마나(Res Publica Romana)'를 유지한다. 현대 민주 공화국(Republic)의 기원이다. ◆로마 주요 관직… 국민 직접 선출, 임기 1년 500년 공화국 로마의 주요 관직을 살펴보자. ①집정관(콘술)은 오늘날 외교 용어로 '영사'라는 지위로 격하됐지만, 로마시대에는 대통령이다. 집정관을 선출하는 기구는 '켄투리아 민회'(Comitia Centuriata)다. 군대에 편제된 시민 100명 단위로 구성한 의회다. 수도 로마에만 100개가 훨씬 넘었다. 이 켄투리아 민회가 1년에 한 번씩 선거를 치러 2명의 집정관 즉 공동 대통령을 뽑았다. ②법무관(프라이토르·Praetor). 법무관 프라이토르 역시 켄투리아 민회에서 선출했다. 임기는 1년이다. 역할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사법 행정을 담당했다. 법정의 재판 절차를 관장하고 소송을 처리했으며, 필요하면 군사 지휘권도 행사했다. ③감찰관 혹은 인구조사관(켄소르·Censor). 켄소르도 핵심 관직으로 켄투리아 민회에서 선출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인구 조사는 물론 시민의 재산과 신분을 조사하며 원로원 의원 명부를 심사했다. 공공 계약도 감독했으니 감사원의 기능도 겸했다. 현대 인구조사 용어 '센서스'(Census)는 여기에서 나왔다. 감찰관은 업무 특수성을 고려해 5년에 한 번씩 선출했다. ④공공 재정과 회계 업무 담당 재무관(쿠아이스토르·Quaestor)과 ⑤도로·건축·축제 담당 조영관(造營官·아이딜레·Aedile)은 '트리부타 민회'(Comitia Tributa)에서 1년에 한 번씩 뽑았다. 트리부타는 '부족'이라는 뜻인데, 통상 로마인들이 부족별로 특정 지역에 살았기 때문에 우리로 치면 사실상 '지역구 민회'라고 볼 수 있다. 정리하자면 로마 공화국에서는 두 종류의 민회가 있었다. 중요 관직은 거주지에 관계 없이 편제된 군대 소속의 켄투리아 민회, 하위 관직은 사는 지역에 따른 트리부타 민회에서 선출했다고 보면 된다. ⑥호민관(護民官·트리부누스 플레비스·Tribunus Plebis). 평민을 보호하는 관직이라는 의미다. 켄투리아 민회, 트리부타 민회와 달리 평민 신분만 참여하는 평민회(콘킬리움 플레비스·Concilium Plebis)에서 선출했고, 임기는 역시 1년이었다. ◆권력 분립 (1) 집정관(대통령) 2명 합의제, 상호 거부권(Veto) 이제 로마 공화국이 어떻게 하나의 관직, 한 명의 공직자에게 권력이 집중되는 것을 막아 권력 분립을 실현했는지 살펴보자. 일단 최고 행정 명령권 '임페리움'(Imperium)을 갖는 콘술(집정관·대통령)을 두 명 뽑아 상호 견제하도록 했다. 두 명의 집정관이 합의하지 않으면 임페리움을 행사할 수 없다. 두 명의 집정관은 동등한 권한을 가졌고, 서로의 결정에 거부권 즉 '비토'(Veto)를 행사할 수 있었다. 두 명에게 동등한 권한을 부여한 '동료성(collegiality) 원리'다. 임기도 1년에 불과한 데다 두 명의 합의 없이는 권력 행사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오늘날 대한민국에서 펼쳐지는 목불인견(目不忍見)의 대통령 권한 집중은 상상조차 할 수 없다. ◆권력 분립 (2) 호민관의 집정관(대통령) 거부권 B.C. 474년 상인, 기술자, 노동자 등의 평민(Plebis)이 귀족과 투쟁 끝에 평민회 결성 성과를 쟁취했다. 평민회에서 선출된 호민관은 집정관을 포함한 다른 공직자의 임페리움을 저지할 거부권를 가졌다. 호민관의 거부권은 평민을 보호하고, 로마 공화정에서 특정 계급이나 특정인의 독주를 막는 유력한 수단이었다. B.C. 367년 '리키니우스-섹스티우스법'으로 평민에게도 집정관 출마의 길이 열렸고, B.C. 287년 '호르텐시우스법'을 통해 호민관이 평민회를 통과시킨 법령도 국법의 효력을 가졌다. 평민 계급에서 유력한 정치인이 배출된 것은 당연한 결과였다. 이들을 기존의 '파트리키'(Patriki) 귀족과 구분되는 신(新)귀족이라는 의미의 '노빌리스'(NOBILIS)라고 불렀다. 영어 '귀족'(Noble)의 어원이다. ◆권력 분립 (3) 집정관(대통령)의 감찰관 통제 불가능 집정관(대통령)은 법무관(Praetor), 재무관(Quaestor), 조영관(Aedile) 등의 업무를 일정 범위에서 간섭할 수 있었지만, 무제한으로 지휘할 수는 없었다. 특히 엄격한 독립성이 요구되는 감찰관(Censor)은 상하 지휘 관계가 아니어서 집정관이 일방적으로 감찰관 업무에 개입할 수 없었다. 이런 엄격한 로마 공화국의 원칙을 깨고 권력을 한 사람의 집정관에 집중시킨 인물이 B.C. 44년 1월 카이사르다. 그래서 두 달 뒤인 B.C. 44년 3월 15일 오늘날 '토레 아르젠티나 광장' 아래 묻혀 있는 로마 원로원 회의장 폼페이우스 쿠리아(Curia)에서 공화주의자들에게 암살된 거다. 대한민국의 역대 어느 정권에서도 볼 수 없던 헌정 사상 초유의 노골적 수사기관 권력 예속화. 거꾸로 가는 권력 행보의 끝은 조희대 대법원장을 탄핵하고, 녹취록에서 드러났듯이 김명수 전 대법원장처럼 정치 권력(국회)의 눈치를 보는 대법원과 헌법재판소로 만들어 대통령의 들러리로 세우는 것일까? 상식적인 국민이 동의하지 않을 것이고, 독재의 끝은 비참하다는 게 역사의 교훈이다. 역사저널리스트
2026-10-26 00:30:00
[더사주 오늘의 띠별 운세] <10월 25일 일요일(음력 9월15일)>
〈strong〉쥐띠(子)〈/strong〉 ▶48년생 문턱 낮은 체험 수업 하나가 생각지 못한 새 취미를 열어 줍니다.▶60년생 소중한 사람과 단둘이 나눈 대화가 마음의 거리를 좁혀 주는 날입니다.▶72년생 선택 앞에서 고민될 때는 나만의 좌우명에 비춰 보셔도 좋습니다.▶84년생 솔깃한 수익 제안이 오기 쉽습니다. 확실하다는 말은 의심하세요.▶96년생 기회가 조용히 문을 두드립니다. 연락을 살피면 놓치지 않습니다. 〈strong〉소띠(丑)〈/strong〉 ▶49년생 나만의 의식이 하루를 단단히 합니다. 하루 오 분 명상을 해 보세요.▶61년생 주변의 신뢰가 깊어진 만큼 내 실력을 보탤 자리도 넓어집니다.▶73년생 나무 빗으로 머리를 빗는 짧은 시간이 오늘 개운함을 주는 비결입니다.▶85년생 메모 도구를 하나로 정해 보세요. 흩어진 기록이 한곳에 모입니다.▶97년생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는 순간 마음이 편해지고 관계도 넓어집니다. 〈strong〉범띠(寅)〈/strong〉 ▶50년생 식구의 검진 일정을 떠올릴 때이니 예약 날짜를 달력에 적어 두세요.▶62년생 이름이 ㅂ으로 시작하는 지인이 반가운 제안을 들고 찾아옵니다.▶74년생 바람의 방향이 바뀌는 날입니다. 흐름에 올라타면 길이 쉬워집니다.▶86년생 급하게 내리다 물건을 두고 오기 쉽습니다. 일어서며 좌석을 보세요.▶98년생 걷는 자세가 피로를 좌우합니다. 발뒤꿈치부터 딛으며 걸어 보세요. 〈strong〉토끼띠(〈/strong〉〈strong〉卯)〈/strong〉 ▶51년생 하루 한 가지만 실천하는 것이 새 습관을 뿌리내리게 하는 비결입니다.▶63년생 결과와 상관없이 건넨 믿음의 한마디가 큰 용기가 되어 전해집니다.▶75년생 운동화 끈을 단단히 묶은 이를 따라 걸으면 새로운 장소를 만납니다.▶87년생 반신욕으로 가볍게 땀을 낸 뒤 몸 구석구석에 활력이 되살아납니다.▶99년생 멀게 느껴지던 목표가 가까워집니다. 단계별 마감을 정하세요. 〈strong〉용띠(辰)〈/strong〉 ▶52년생 늘 다니는 길에서 방심하기 쉬운 날입니다. 신호를 끝까지 지키세요.▶64년생 소박한 선물이 마음을 잇습니다. 값보다 쪽지 한 줄에 공을 들이세요.▶76년생 작은 성장도 분명한 발전입니다. 한 달 전과 지금을 비교해 보세요.▶88년생 가볍게 적어 둔 발상 하나가 언젠가 기회의 씨앗으로 싹틉니다.▶00년생 돈 걱정을 혼자 숨겨 왔다면 가족과 솔직하게 나눠도 괜찮습니다. 〈strong〉뱀띠(巳)〈/strong〉 ▶53년생 조바심에 자꾸 확인하고 싶어집니다. 그 충동을 잠시만 참아 보세요.▶65년생 아침 일곱 시쯤 세운 지출 계획이 하루의 씀씀이를 단단히 잡아 줍니다.▶77년생 일어난 일만 차분히 정리하는 순간 감정과 사실이 가지런히 나뉩니다.▶89년생 작별 인사가 관계를 이어 줍니다. 다음 만남을 가볍게 약속하세요.▶01년생 하나씩 순서대로 맞춰 가는 차분함이 오늘 변화 속 운을 지킵니다. 〈strong〉말띠(午)〈/strong〉 ▶54년생 설치 비용이 숨어 있기 쉬운 날입니다. 배송과 설치 조건을 살피세요.▶66년생 잠깐의 단절이 활력이 됩니다. 단톡 알림은 무음으로 돌려 두세요.▶78년생 말없이 덮어 준 따뜻한 담요가 어떤 말보다 깊은 위로가 됩니다.▶90년생 낯선 단어가 친숙해집니다. 좋아하는 노래 가사로 공부해 보세요.▶02년생 곁에 있는 이의 성과를 진심으로 축하할 때 사이가 한층 가까워집니다.〈strong〉양띠(未〈/strong〉〈strong〉)〈/strong〉 ▶55년생 오늘의 시도가 내일의 무기가 됩니다. 배운 점을 꼭 기록해 두세요.▶67년생 큰돈 문제로 고민했다면 전문가와 상의하세요. 짐이 덜어집니다.▶79년생 재료 손질을 식구와 나눠 맡으면 부엌에 이야기꽃이 피어납니다.▶91년생 화가 치밀기 쉬운 날입니다. 대답 전에 속으로 열까지 세면 풀립니다.▶03년생 전시나 공연 하나를 예약하는 것이 오늘 새 이야깃거리의 열쇠입니다.〈strong〉원숭이띠〈/strong〉〈strong〉(申)〈/strong〉 ▶56년생 욕심껏 떠안으면 버거워지는 흐름입니다. 감당할 만큼만 맡으세요.▶68년생 발표 연습이 자신감을 키웁니다. 녹음해 들으며 다듬어 보세요.▶80년생 역할을 새로 나누면 다툼이 줄고 서로를 아끼는 마음이 커집니다.▶92년생 나설 때 모자 하나를 챙겨 보세요. 얼굴을 지켜 주는 날입니다.▶04년생 잊고 있던 연회비가 새기 쉽습니다. 카드별 혜택을 한번 점검하세요. 〈strong〉닭띠(酉)〈/strong〉 ▶57년생 하루 십 분의 배움이 쌓여 어느새 든든한 실력이 되어 있습니다.▶69년생 식탁에 웃음꽃이 피는 날입니다. 가족이 즐기는 반찬을 올려 보세요.▶81년생 해 주면 좋겠다고 다정히 건넨 부탁이 잔소리보다 잘 통하는 날입니다.▶93년생 늘 양보만 해 왔다면 오늘은 내 몫을 분명히 챙겨도 괜찮습니다.▶05년생 첫인상만으로 판단하기 쉽습니다. 한 번 더 지켜본 뒤 결론 내세요. 〈strong〉개띠(戌)〈/strong〉 ▶58년생 조용히 나를 돌본 시간이 쌓여 깊은 매력으로 드러나는 날입니다.▶70년생 마음에 쌓인 속상함이 있다면 오늘은 혼자 품지 않아도 됩니다.▶82년생 단맛이 당기기 쉬운 오후입니다. 고구마 같은 간식을 골라 보세요.▶94년생 동쪽 시장 골목에서 반가운 덤을 얻습니다. 단골집을 찾아가 보세요.▶06년생 식구의 등을 토닥인 손길에 함께 사는 고마움이 고스란히 담깁니다. 〈strong〉돼지띠(亥)〈/strong〉 ▶59년생 새 배치에서 영감이 피어납니다. 창가 쪽에 작업 공간을 만드세요.▶71년생 오늘의 행운은 곁에 있는 이의 강점 속에 있습니다. 적극 살려 보세요.▶83년생 휴대전화를 켜 둔 채 두고 자리를 뜨기 쉽습니다. 잠금을 걸어 두세요.▶95년생 꾸준함을 돕는 열쇠는 자동이체입니다. 저축을 걸어 두면 쌓입니다.▶07년생 요즘 기분이 들쭉날쭉했다면 자정 전에 잠자리에 들어 보세요. 〈strong〉자료제공: 더사주제공〈/strong〉
2026-10-25 04:30:00
[더사주 오늘의 띠별 운세] <10월 24일 토요일(음력 9월14일)>
〈strong〉쥐띠(子)〈/strong〉 ▶48년생 목적 없이 걷는 산책길에서 오히려 마음이 가장 가벼워집니다.▶60년생 부담 없는 일부터 시작하는 것이 오늘 순풍을 타는 비결입니다.▶72년생 톡 쏘는 음료에 손이 가기 쉽습니다. 레몬 띄운 물로 갈증을 달래세요.▶84년생 쪽지 한 장을 남겨 보세요. 짧은 글에 마음이 담기는 날입니다.▶96년생 곁에서 애쓴 이가 보였다면 다독여 주세요. 그 말이 큰 위로가 됩니다. 〈strong〉소띠(丑)〈/strong〉 ▶49년생 의견이 엇갈리기 쉬운 날입니다. 결론을 서두르지 말고 기다리세요.▶61년생 맞는 베개가 아침을 바꾸는 흐름입니다. 높이를 조절해 보세요.▶73년생 공부와 휴식을 번갈아 두면 짧게 끊은 집중이 놀라운 능률을 냅니다.▶85년생 작은 호의에 인사를 깜빡했다면 지금 건네도 늦지 않았습니다.▶97년생 편하게 나눈 실수 이야기가 웃음이 되고 정이 되는 하루입니다. 〈strong〉범띠(寅)〈/strong〉 ▶50년생 통신사 비교 한 번에 오늘 알뜰한 요금제를 찾는 비결이 있습니다.▶62년생 보고 싶던 공연을 예매해 보세요. 기대만으로 활력이 차오릅니다.▶74년생 단체방의 권유가 솔깃한 날입니다. 초대받은 방은 조용히 나오세요.▶86년생 마음의 고민이 깊었다면 믿을 만한 친구에게 털어놓아 보세요.▶98년생 작은 인연이 큰 기회로 이어지는 날입니다. 스친 만남도 소중합니다. 〈strong〉토끼띠(〈/strong〉〈strong〉卯)〈/strong〉 ▶51년생 연달아 찾아온 작은 성공이 오늘 더 큰 걸음의 디딤돌이 되어 줍니다.▶63년생 집 안에 잠든 물건을 찾다 보면 뜻밖의 쓸모를 발견하게 됩니다.▶75년생 이동 중 들을 목록을 만들어 두면 기다림이 즐거운 시간으로 바뀝니다.▶87년생 시험 앞에서 떨린다면 익숙한 문제부터 풀며 흐름을 타 보세요.▶99년생 낡은 멀티탭은 새것으로 바꿔 두세요. 마음이 한결 놓입니다. 〈strong〉용띠(辰)〈/strong〉 ▶52년생 서로 다른 지식이 만나는 날입니다. 두 분야의 공통점을 찾아보세요.▶64년생 오전 아홉 시쯤 본 일정표가 실수를 막습니다. 하루를 미리 그리세요.▶76년생 또렷하게 전한 고마움이 애정이 되어 따뜻하게 돌아오는 날입니다.▶88년생 오늘의 행운은 칭찬 한마디에 실려 옵니다. 장점을 말해 보세요.▶00년생 구매 욕구가 앞서기 쉽습니다. 장바구니에 담고 하루 묵혀 두세요. 〈strong〉뱀띠(巳)〈/strong〉 ▶53년생 오늘의 기회는 잘하는 일 쪽에 있습니다. 강점에 힘을 모으세요.▶65년생 머문 자리가 깨끗할수록 평판이 오릅니다. 쓰레기는 꼭 챙겨 가세요.▶77년생 팔을 번갈아 뻗으며 몸을 기울여 보세요. 옆선이 시원하게 풀립니다.▶89년생 쉼도 계획에 넣을 날입니다. 쉬는 동안엔 휴대폰 알림을 꺼 두세요.▶01년생 영상 통화 방법을 알려 준 손길이 멀리 있는 이와의 거리를 좁힙니다. 〈strong〉말띠(午)〈/strong〉 ▶54년생 처음 해 보는 선택 하나가 오늘 묵은 관성을 벗어나는 열쇠입니다.▶66년생 자존심 때문에 사과를 미뤘다면 오늘은 먼저 전해도 괜찮습니다.▶78년생 ㅌ이 든 이름을 가진 이가 좋은 책을 권합니다. 제목을 기억하세요.▶90년생 사은품에 끌려 본품을 사기 쉬운 날입니다. 정말 필요한지 따지세요.▶02년생 분주한 머리를 쉬게 할 때입니다. 들숨과 날숨에만 집중해 보세요.〈strong〉양띠(未〈/strong〉〈strong〉)〈/strong〉 ▶55년생 완벽보다 완성이 빛납니다. 팔십 점에서 과감히 마무리하세요.▶67년생 쪼그려 앉는 습관이 무릎을 지치게 하기 쉽습니다. 자세를 바꾸세요.▶79년생 나보다 어린 이의 엉뚱한 질문이 대화에 활기를 불어넣어 줍니다.▶91년생 충분히 숙고한 결론은 오래도록 아쉬움 없이 마음에 남습니다.▶03년생 공유 서비스가 지갑을 지킵니다. 도서관의 대여 목록을 살펴보세요.〈strong〉원숭이띠〈/strong〉〈strong〉(申)〈/strong〉 ▶56년생 길게 내쉬는 숨 한 번이 가빠진 마음을 부드럽게 다독여 줍니다.▶68년생 부르는 목소리가 다정해집니다. 이름 뒤에 따뜻한 인사를 붙이세요.▶80년생 동쪽 길을 걸으면 답답하던 마음이 탁 트입니다. 그쪽으로 걸으세요.▶92년생 무거운 짐을 먼저 들어 준 작은 도움이 고마움으로 쌓여 갑니다.▶04년생 주방에서 서두르기 쉬운 날입니다. 뜨거운 그릇은 천천히 옮기세요. 〈strong〉닭띠(酉)〈/strong〉 ▶57년생 사탕 하나를 나누면 어색함이 금세 풀립니다. 단맛이 다리가 됩니다.▶69년생 협상 전에 양보할 선부터 정해 두세요. 주고받는 셈이 매끄럽습니다.▶81년생 혼자가 어색했다면 오늘은 혼자 식당에 들러 여유를 즐겨 보세요.▶93년생 구경만 하고 지갑을 닫은 오늘이 내일의 넉넉함으로 돌아옵니다.▶05년생 앉은 채로 발끝을 까딱이는 짧은 동작이 오늘 순환을 살려 줍니다. 〈strong〉개띠(戌)〈/strong〉 ▶58년생 샤워하며 부른 노래 한 곡에 굳어 있던 긴장이 스르르 풀립니다.▶70년생 그동안 익힌 것을 세어 보면 생각보다 많이 자란 나를 만납니다.▶82년생 식구의 귀가가 늦어 걱정됐다면 불 하나를 켜 두고 기다려 주세요.▶94년생 머리 모양에 작은 변화를 주면 기분까지 새롭게 바뀌는 날입니다.▶06년생 다정한 순간이 자주 찾아오는 날입니다. 그 장면을 오래 기억하세요. 〈strong〉돼지띠(亥)〈/strong〉 ▶59년생 추억을 정리할 날입니다. 흩어진 가족사진을 한곳에 묶으세요.▶71년생 아픈 데를 참아 왔다면 오늘은 진료를 받아 보세요. 마음이 놓입니다.▶83년생 봉투에 남은 잔돈을 저금통에 옮기는 즐거움이 작은 보상이 됩니다.▶95년생 암기력이 또렷해지는 하루입니다. 외울 거리는 오전에 몰아 두세요.▶07년생 재치를 부리다 누군가를 깎기 쉬운 날입니다. 농담은 한 번 거르세요. 〈strong〉자료제공: 더사주제공〈/strong〉
2026-10-24 04:30:00
[더사주 오늘의 띠별 운세] <10월 23일 금요일(음력 9월13일)>
〈strong〉쥐띠(子)〈/strong〉 ▶48년생 오전에 활짝 연 커튼 사이로 들어온 빛에 몸의 활력이 살아납니다.▶60년생 서두르는 아침이 반복됐다면 현관 앞에 가방을 미리 두어 보세요.▶72년생 차 한 모금으로 메운 대화의 틈이 어색함을 익숙함으로 바꿉니다.▶84년생 재테크 정보가 귀에 솔깃한 날입니다. 원금 손실 가능성을 따지세요.▶96년생 즉답을 요구받기 쉬운 날입니다. 검토할 시간을 정중히 청하세요. 〈strong〉소띠(丑)〈/strong〉 ▶49년생 잊었던 적립금과 쿠폰이 쏠쏠하게 쓰이는 하루입니다. 챙겨 보세요.▶61년생 서툰 식구가 답답했다면 다그치지 말고 요령을 차근차근 알려 주세요.▶73년생 베푼 재능이 돌고 돌아 든든한 인맥으로 이어지는 하루입니다.▶85년생 흰머리가 멋진 이의 배움이 자극이 됩니다. 시작을 미루지 마세요.▶97년생 남의 시선에 예민해지기 쉽습니다. 나다운 선택을 믿어 보세요. 〈strong〉범띠(寅)〈/strong〉 ▶50년생 알림음을 모두 끈 조용한 공간에서 머리가 맑고 개운하게 깨어납니다.▶62년생 미뤄 둔 일에 손을 대는 순간 막혔던 하루가 술술 풀려 나갑니다.▶74년생 바꿔 맡은 역할 속에서 가족의 웃음소리가 커지는 하루입니다.▶86년생 세부 사항에 운이 숨어 있습니다. 작은 항목까지 놓치지 마세요.▶98년생 가 보지 않은 길로 돌아오는 작은 모험이 하루를 특별하게 합니다. 〈strong〉토끼띠(〈/strong〉〈strong〉卯)〈/strong〉 ▶51년생 가볍게 흘린 땀과 함께 쌓였던 스트레스가 빠져나가는 날입니다.▶63년생 화면이 멈춰 당황했다면 재결제 전 내역부터 차분히 확인해 보세요.▶75년생 나를 떠올리는 이의 이름에 ㄴ이 있습니다. 먼저 연락해도 좋습니다.▶87년생 나비 자세로 무릎을 흔드는 동작이 오늘 하체의 긴장을 풀어 줍니다.▶99년생 낯선 자리가 걱정이라면 나를 한 문장으로 소개할 말을 준비해 보세요. 〈strong〉용띠(辰)〈/strong〉 ▶52년생 가슴이 두근거렸다면 빈속의 커피는 잠시 쉬어 가도 괜찮습니다.▶64년생 좋아하는 음식을 정성껏 차려 드세요. 나를 위한 정성이 힘이 됩니다.▶76년생 오늘의 길잡이는 경험 많은 이의 이야기에 있습니다. 귀 기울이세요.▶88년생 나와의 약속은 하루 한 가지만 정하세요. 지킬수록 믿음이 쌓입니다.▶00년생 관찰력이 예리해지는 날이라 사람들이 원하는 것이 눈에 보입니다. 〈strong〉뱀띠(巳)〈/strong〉 ▶53년생 가족이 있어 든든했던 순간이 떠올랐다면 그 마음을 전해 보세요.▶65년생 인상 깊은 대목을 요약해 둔 만큼 들은 내용이 오래 내 것이 됩니다.▶77년생 뜻밖의 다정한 관심이 찾아오는 하루입니다. 반갑게 화답해 보세요.▶89년생 장본 영수증을 한곳에 모아 보세요. 식비 기록이 실속을 키웁니다.▶01년생 북쪽 창을 열어 바람을 들이면 머리가 맑아집니다. 잠깐 환기하세요. 〈strong〉말띠(午)〈/strong〉 ▶54년생 남이 산 물건이 부러웠다면 내 생활에 꼭 필요한지 물어보세요.▶66년생 꾸준히 걸어온 길에 오늘 환한 빛이 드리웁니다. 방향은 맞습니다.▶78년생 배운 점 하나만 남기고 후회를 놓아주면 걸음이 한결 가벼워집니다.▶90년생 작은 호의가 인연으로 돌아옵니다. 문 잡아 주는 친절을 베푸세요.▶02년생 단골집 하나가 동네를 정겹게 합니다. 주인장과 눈인사를 해 보세요.〈strong〉양띠(未〈/strong〉〈strong〉)〈/strong〉 ▶55년생 기운이 새로 도는 날입니다. 카페에서 늘 앉던 자리를 바꿔 보세요.▶67년생 상대의 친구 이름을 기억해 두세요. 존중이 신뢰를 깊게 만듭니다.▶79년생 미뤄 둔 건강 검진이 마음에 걸렸다면 오늘 예약을 잡아 보세요.▶91년생 누구 탓인지보다 해법을 함께 찾을 때 관계가 단단히 이어집니다.▶03년생 실력이 자라는 하루입니다. 틀린 이유를 오답 노트에 적어 보세요.〈strong〉원숭이띠〈/strong〉〈strong〉(申)〈/strong〉 ▶56년생 집중이 잘되는 시간을 지켜 준 선택이 오늘 결실로 돌아옵니다.▶68년생 색다른 교통편이 신선함을 줍니다. 버스 대신 지하철을 타 보세요.▶80년생 공용 컴퓨터에 내 정보가 남기 쉬운 날입니다. 사용 기록을 지우세요.▶92년생 소소한 기쁨이 하루를 밝힙니다. 좋아하는 음악 한 곡을 들어 보세요.▶04년생 계획이 버거웠다면 목표를 현실에 맞게 줄여 보세요. 그래도 됩니다. 〈strong〉닭띠(酉)〈/strong〉 ▶57년생 조명 하나로 집안이 살아나는 흐름입니다. 따뜻한 불빛을 켜세요.▶69년생 마음이 지쳤다고 느낀다면 잠시 멈춰 몸 상태부터 살펴보세요.▶81년생 고정 지출 하나를 줄이는 것만으로도 숨통이 트이는 하루입니다.▶93년생 반복해서 읽은 문장이 어느새 내 말처럼 자연스러워지는 하루입니다.▶05년생 이룬 것을 가까운 이와 나누면 축하가 다음 도전을 불러옵니다. 〈strong〉개띠(戌)〈/strong〉 ▶58년생 교통카드를 넉넉히 채워 두면 뜻밖의 나들이가 한결 즐거워집니다.▶70년생 채소 반찬 한 가지가 오늘 가족 건강을 지키는 든든한 열쇠입니다.▶82년생 통제할 수 없는 일을 놓아줄수록 마음이 놀랍게 가벼워집니다.▶94년생 맨발로 방 안을 천천히 걸으면 잠든 발바닥 감각이 깨어납니다.▶06년생 비밀번호가 허술해지기 쉬운 날입니다. 중요한 계정을 점검하세요. 〈strong〉돼지띠(亥)〈/strong〉 ▶59년생 목적지 없이 동네를 한 바퀴 돌다 보면 대화가 한층 깊어집니다.▶71년생 도움을 청하기 망설였다면 오늘은 솔직하게 필요한 것을 말해 보세요.▶83년생 몸이 한자리에 굳기 쉬운 하루입니다. 한 시간마다 기지개를 켜세요.▶95년생 성급한 단정이 오해를 부릅니다. 사실과 추측을 나눠 적어 보세요.▶07년생 밤 아홉 시 이후의 쇼핑 앱은 닫아 두는 편이 지갑에 훨씬 이롭습니다. 〈strong〉자료제공: 더사주제공〈/strong〉
2026-10-23 04:30:00
[팔도 핫플레이스] 포격소리 멎고 꽃밭으로 재탄생, 한탄강이 내 발 아래 "철원에서 함께 걸어요"
강원지역 최대 곡창지대를 품은 철원의 가을 하늘은 어느 곳보다 높고 푸르다. 바로 지금 추수를 마친 철원평야가 황금색 들녘의 자태를 뽐내고 있다. 평야를 양분하고 있는 한탄강 역시 눈에 담기 버거울 정도의 아름다움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전쟁의 상흔과 평화의 염원이 공존하는 철원은 자연과 역사·문화를 한껏 즐기며 걷기 좋은 구간을 여럿 보유하고 있다. 이 중에서도 군(軍) 포격 훈련장에서 누적 30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을 불러모은 고석정 꽃밭, 한탄강 기암절벽 위를 아찔하게 거닐며 추억을 쌓는 주상절리길, 한탄강 물줄기 위에 두둥실 떠 겨울 트레킹을 경험하는 물윗길 등 국가대표급 걷기 코스를 독자들에게 소개한다. ◆포격 훈련장의 눈부신 변신⋯ 300만 발길 이끈 고석정 꽃밭 한탄강을 가로지르는 태봉대교를 건너 야트막한 언덕을 넘어서면 두 눈이 번쩍 뜨이는 장관이 펼쳐진다. 하늘 위로 뻗어야 할 무지개 같은 형형색색 꽃밭이 철원 평야 한 가운데 내려앉아 있기 때문이다. 과거 군부대 포격장으로 활용되며 삭막했던 황무지는 철원군으로 양여된 이후 2022년 9월 고석정 꽃밭이라는 이름으로 문을 열고 존재감을 알렸다. 귀를 때리는 듯한 포격 소리가 울려퍼지던 공간이 남녀노소 누구나 웃음과 추억을 머금는 명소로 탈바꿈한 것이다. 현재 고석정 꽃밭은 맨드라미·가우라·천일홍·백일홍·코스모스·핑크뮬리·안젤로니아·억새 등 10여 종의 꽃모 100만 본이 24㏊에 달하는 부지를 가득 채우고 있다. 꽃들이 가장 화려하게 피는 봄과 가을에 맞춰 연간 두 차례 시즌제로 운영된다. 올 8월 말 시작된 2026년 가을시즌 고석정 꽃밭은 꽃잎이 점차 떨어지는 10월 31일까지 운영된다. 보다 많은 추억과 즐거움을 선물하기 위해 꽃밭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사실상 종일 손님을 맞는다. 햇빛을 받아 자태를 뽐내던 꽃들은 까마득한 어둠 속에서 화려한 조명들과 어우러져 또 다른 볼거리를 선보인다. 꽃밭 일원에는 허기를 달래는 먹거리 부스부터 각종 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마켓까지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꽃밭 입구에서는 따가운 햇살을 막아 관람 만족도를 높여주는 우산을 무료로 제공한다. 길게 늘어진 꽃밭 옆으로 갖가지 색깔의 우산을 든 방문객들이 어우러지면서 꽃밭의 색감과 생동감을 한층 높여준다. 행사장 곳곳에는 철원의 상징물인 철궁이, 두루미 등과 함께 사진을 찍는 공간까지 포진해 있어 관광객들의 발길을 잡는다. 게다가 꽃밭 주요 볼거리를 위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깡통열차'는 색다른 묘미다. 이처럼 흥행 요소로 꽉 찬 고석정 꽃밭은 올 9월 방문객 300만 명 돌파라는 대기록을 쓰며 지역 대표 명소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다만 화요일은 휴무인 만큼 꼭 숙지해야 한다. ◆한탄강 물길이 발아래… '아찔아찔' 주상절리길 잔도 걸어요 한 번 발 들이면 아찔함에 몸서리치는 특별한 걷기 코스가 존재한다. 용암지대라는 특수성에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된 한탄강 기암절벽을 직접 걸으며 만져볼 수 있는 곳이다. 이곳은 2021년 11월 개장한 한탄강 주상절리길이다. 총 길이 3.6㎞, 폭 1.5m 규모로 조성돼 자연이 빚은 한탄강의 지질경관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입구는 순담계곡에서 출발하는 순담매표소와 신철원 시가지에서 비교적 가까운 드르니매표소 등 두 곳이다. 어느 쪽으로 진입하더라도 사계절 한탄강 풍경을 마주할 수 있다. 봄에는 추위를 이겨낸 야생꽃과 풀내음을 만끽할 수 있고, 여름에는 한탄강을 흐르는 시원한 물소리와 탁 트인 개방감이 가슴을 뛰게 한다. 가을에는 단풍으로 물든 절벽이 마치 세상 모든 물감을 뿌린 듯한 풍경화를 보는 것만 같다. 겨울에는 새하얀 눈꽃과 얼음으로 덮인 한탄강을 가족·연인과 함께 손을 맞잡고 걷기에 제격인 곳이다. 한탄강 주상절리길 코스는 13개의 특색 있는 다리로 구성돼 있다. ▷단층교 ▷선돌교 ▷돌개구멍교 ▷한여울교 ▷바위그늘교 ▷현무암교 ▷2번홀교 ▷쌍자라바위교 등 이름도 독특하다. 먼저 단층교는 갑작스러운 충격에 갈라진 틈이 생겨 암석이나 지층이 이동하며 어긋나게 돼 만들어지는 단층을 가까운 거리에서 살펴볼 수 있어 명명됐다. 또 화강암이 가로로 깨진 수평절리를 테마로 한 수평절리교도 있다. 이처럼 주상절리길은 단순히 볼거리만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질 형성 과정을 덩달아 이해할 수 있는 일석이조 코스로 짜여졌다. 2번홀교는 철원군의 재치가 돋보이는 이름이다. 한탄강 바로 위에 자리잡은 한탄강CC 골프장 2번 홀에서 골프공이 날아드는 구간이어서 2번홀교라 이름 붙었다. 다만 잔도 주변으로 보호망이 덮여 있어 골프공이 직접 관광객을 덮치는 불상사는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올 3월 한탄강 주상절리길은 누적 관광객 300만 명을 넘어서며 저력을 입증했다. 운영기간은 하절기 3월~11월, 동절기 11월~이듬해 2월이다. 호우주의보가 발효되면 문을 열지 않는다. ◆현무암 협곡 사이 두둥실⋯ 한탄강 물윗길 겨울 트레킹 체험 주상절리길에서 한탄강을 발아래로 내려다 봤다면 물윗길에서는 직접 물줄기 위를 거니는 경험도 빼먹지 않아야 한다. 한탄강 물윗길은 철원9경에 속하는 직탕폭포에서 순담계곡까지 5.8㎞ 구간을 부교로 이어붙여 만든 트레킹 코스다. 부교와 강변 탐방로를 따라 송대소와 주상절리, 현무암 협곡, 고석정 등 철원 대표 절경들을 코앞에서 즐길 수 있다. 말 그대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과 한탄강을 직접 밟으며 건강까지 챙기는 유일무이한 코스인 셈이다. 매년 10월 개장해 이듬해 3월까지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구간이 다양하다는 점도 특징이다. 실제 트레킹 구간은 직탕폭포에서 태봉대교~송대소까지 이어지는 곳과 마당바위에서 내대양수장~승일교~고석정 합수지~순담계곡까지 연결하는 구간이 있다. 이 가운데 직탕폭포와 태봉대교 구간은 무료 개방하기도 한다. 구간이 여러 곳인 만큼 태봉대교·은하수교·고석정·순담 등 여러 곳에 매표소 및 주차장을 둬 접근성도 탁월하다. 더군다나 송대소 물윗길 구간에서는 또 다른 지역 랜드마크인 은하수교와 횃불전망대까지 함께 둘러볼 수 있어 다양성을 갖췄다는 평이 나오고 있다. 물윗길은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효자 관광 상품이다. 물윗길 코스는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1만원의 입장료를 받는다. 다만 이 중 절반인 5천원을 철원사랑상품권으로 교환·지급해 은하수교 주변에 위치한 철원DMZ마켓 등 곳곳에서 소비가 순환되는 기반을 다져뒀다. 특히 2025~2026시즌에는 약 22만 명의 방문객이 몰리며 철원 대표 겨울 관광 콘텐츠로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지역의 각종 행사·축제는 물윗길 주변에서 끊이지 않고 있다. 강원일보 역시 송대소 물윗길 구간이 시범 운영되는 10월 31일에 맞춰 주변 은하수교 주차장 일원에서 '2026 철원군민 한마음 상생 걷기 페스타'를 연다. 철원 한탄강과 드넓은 평야는 하늘의 선물과 다름 없다. 기암절벽은 잔도가 되고, 강줄기 위에는 물윗길이 놓였으며, 포탄이 날아가던 터는 꽃밭으로 새단장했다. 비로소 접경지역에 그치지 않고 전국 최고의 관광지 반열에 오른 철원에서 마음 놓고 거니는 시간을 갖길 적극 추천한다. 강원일보 윤종현 기자
2026-10-23 00:30:00
일시=10월 31일(토) 오전 10시. 장소=성주군 용암면 복지관 전정. 안건=신임 김종인 회장(전 세종대 교수. 용암면 대봉리) 취임의 건.
2026-10-22 16:00:13
[더사주 오늘의 띠별 운세] <10월 22일 목요일(음력 9월12일)>
〈strong〉쥐띠(子)〈/strong〉 ▶48년생 한발 물러서면 답이 보이는 흐름입니다. 멀리서 전체를 보세요.▶60년생 무거운 짐은 양손에 나누어 드세요. 오늘 허리를 지키는 방법입니다.▶72년생 ㅅ으로 시작하는 이름의 이와 눈이 마주치는 순간 설렘이 피어납니다.▶84년생 영역마다 색을 입힌 기록이 하루를 한눈에 보여 주는 날입니다.▶96년생 연배 차이가 새 시각을 엽니다. 요즘 유행을 함께 이야기해 보세요. 〈strong〉소띠(丑)〈/strong〉 ▶49년생 오가기 편한 장소를 고르는 것이 오늘 모임을 살리는 비결입니다.▶61년생 상대의 컵에 물을 채워 주는 사소한 챙김이 오늘 마음을 전합니다.▶73년생 먼 목표가 또렷해집니다. 따고 싶은 자격증의 일정을 알아보세요.▶85년생 반나절을 비워 떠난 버스 여행이 일상에 작은 활력을 더합니다.▶97년생 피곤이 몰려왔다면 의자에 기대 숨을 고르세요. 멈춰도 괜찮습니다. 〈strong〉범띠(寅)〈/strong〉 ▶50년생 미리 예매해 둔 좋은 좌석이 극장 나들이의 설렘을 키워 줍니다.▶62년생 웃음소리가 큰 이가 지친 마음을 깨워 줍니다. 그 기운을 나누세요.▶74년생 밖에서 하려던 계획이 틀어지기 쉬운 날입니다. 대안을 준비하세요.▶86년생 롤모델이 넘은 고비를 적어 보면 실패도 배움으로 바뀌어 갑니다.▶98년생 손대는 일마다 탄력이 붙는 날입니다. 굵직한 일도 거뜬히 해냅니다. 〈strong〉토끼띠(〈/strong〉〈strong〉卯)〈/strong〉 ▶51년생 단점보다 장점을 짚어 준 날, 관계가 한결 편안하게 흘러갑니다.▶63년생 비슷한 앱끼리 묶은 폴더 덕분에 찾는 시간이 줄고 여유가 늘어납니다.▶75년생 말실수가 나오기 쉬운 날입니다. 실수했다면 곧바로 바로잡으세요.▶87년생 새것 대신 중고가 실속인 날입니다. 필요한 물건을 중고로 찾으세요.▶99년생 몸이 쉽게 붓는 흐름입니다. 짜지 않게 먹고 다리를 올려 쉬세요. 〈strong〉용띠(辰)〈/strong〉 ▶52년생 지금 이 순간이 선물인 날입니다. 하는 일 하나에만 마음을 모으세요.▶64년생 푸른 잎이 집에 생기를 더합니다. 화분의 흙이 말랐는지 만져 보세요.▶76년생 발걸음이 삐끗하기 쉬운 날입니다. 오르내릴 때는 한 칸씩 디디세요.▶88년생 새 소식을 빠르게 읽어 내는 눈이 오늘 길을 찾는 열쇠가 됩니다.▶00년생 정해 둔 분량을 지켜 가는 꾸준함이 어떤 재능보다 멀리 데려갑니다. 〈strong〉뱀띠(巳)〈/strong〉 ▶53년생 책상 위에 둔 물병 하나가 오늘 늦게 찾아오는 갈증을 막아 줍니다.▶65년생 평소의 소신이 주변의 신뢰를 두텁게 쌓아 올리는 하루입니다.▶77년생 짐을 내려놓아야 걸음이 가벼워지니 미뤄도 될 약속은 조정해 보세요.▶89년생 취향을 존중할수록 애정이 깊어지니 다른 입맛도 너그럽게 즐기세요.▶01년생 빌려 쓰는 지혜가 오늘 지갑을 지킵니다. 가끔 쓸 것은 빌려 보세요. 〈strong〉말띠(午)〈/strong〉 ▶54년생 포기하고 싶을 때 한 번만 더 해 보면 끈기가 결실로 이어집니다.▶66년생 빌린 책을 돌려주지 못해 마음에 걸렸다면 오늘 챙겨 돌려주세요.▶78년생 가방 속 필사 노트 한 권이 오늘 오래 남을 한 줄을 붙잡아 줍니다.▶90년생 밤 열 시 반쯤 조명을 낮추면 잠이 쉽게 찾아옵니다. 불빛을 줄이세요.▶02년생 방문을 닫고 조용히 나눈 통화 한 번이 집안의 평화를 지켜 줍니다.〈strong〉양띠(未〈/strong〉〈strong〉)〈/strong〉 ▶55년생 오늘을 좌우하는 열쇠는 아침 계획입니다. 첫 단추를 잘 끼우세요.▶67년생 입버릇 하나가 운을 바꾸는 날입니다. 힘들다는 표현을 줄여 보세요.▶79년생 사소한 빨래 습관으로 서운했다면 오늘은 웃으며 부탁해 보세요.▶91년생 남쪽 하늘을 바라보며 숨을 고르면 조급하던 마음이 슬며시 풀립니다.▶03년생 새 만남에 좋은 인상을 남길 기운입니다. 눈 맞추며 밝게 인사하세요.〈strong〉원숭이띠〈/strong〉〈strong〉(申)〈/strong〉 ▶56년생 곧 이룰 수 있는 소망 하나를 골라 보세요. 꿈이 가까워집니다.▶68년생 어휘력이 자라는 흐름입니다. 낯선 단어의 뜻을 사전으로 익히세요.▶80년생 약점이 신경 쓰였다면 가장 서툰 부분부터 조금씩 연습해 보세요.▶92년생 기대를 낮추면 서운함이 줄어듭니다.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세요.▶04년생 장보기 목록을 들고 나서세요. 그 한 장이 과소비를 막는 부적입니다. 〈strong〉닭띠(酉)〈/strong〉 ▶57년생 쌓인 서류를 정리하고 싶었다면 버리기 전 필요한 내용인지만 보세요.▶69년생 기쁜 소식이 대화방을 채우는 날입니다. 짧게라도 축하를 보태세요.▶81년생 처음 가는 곳에서 헤매기 쉽습니다. 지도로 길을 미리 익혀 두세요.▶93년생 투명한 저금 병이 모으는 재미를 키웁니다. 쌓이는 잔돈이 보입니다.▶05년생 가족의 기념일을 떠올릴 날입니다. 달력에 소중한 날을 표시하세요. 〈strong〉개띠(戌)〈/strong〉 ▶58년생 모범 사례에서 따라 할 점과 버릴 점을 나눠 보세요. 길잡이가 됩니다.▶70년생 짧은 메시지 하나에도 마음은 고스란히 담깁니다. 정성이면 됩니다.▶82년생 소소한 혜택이 지갑에 깃드는 날입니다. 모아 두면 쏠쏠해집니다.▶94년생 창문까지 꼼꼼히 닫아 둔 날엔 바깥에서도 마음이 한결 편안합니다.▶06년생 하루를 곱씹느라 잠이 멀었다면 베개 위에선 걱정을 내려놓으세요. 〈strong〉돼지띠(亥)〈/strong〉 ▶59년생 미지근한 물로 천천히 헹군 두피에서 머리의 열기가 식어 갑니다.▶71년생 무리한 계획에 지쳤다면 오늘은 지킬 수 있는 만큼만 정해 보세요.▶83년생 식비를 아끼는 재미가 있는 날입니다. 냉장고부터 열어 보세요.▶95년생 오늘은 막내의 의견을 물어보세요. 뜻밖에 좋은 답이 나옵니다.▶07년생 기초를 다지는 시기입니다. 쉬운 문제부터 다시 풀어 보세요. 〈strong〉자료제공: 더사주제공〈/strong〉
2026-10-22 04: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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