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국대사관이 약 3주간 중단했던 유학 비자 인터뷰 신청을 다시 받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J(유학)·M(직업훈련)·F(연수 및 교수) 비자가 대상이다.20일 주한미국대사관은 연합뉴스에 배포한 입장문에서 "...
2025-06-20 11:28:49
"우크라전 승패, 무기생산에 달려…러 포탄생산, 미·유럽 3배"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 승패는 포탄 생산량에 좌우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현재 러시아의 포탄 생산량은 미국·유럽을 합친 물량의 3배 정도로 압도적 우위를 점하고 하루 1만 발의 포탄을 우크라이나...
2024-03-12 15:37:28
"라마단 아니어도 이미 금식" 나뭇잎·동물사료로 버티는 가자지구 주민들
전쟁으로 극심한 굶주림에 시달리는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주민들이 이슬람 금식성월 라마단을 맞게 됐다. 주민들은 전쟁으로 라마단 의식을 지키기 어렵다고 말하고 있다. 라마단은 이슬람교에서 사도 무함마드가...
2024-03-12 12:08:30
'저작권 피소' 엔비디아 "AI 플랫폼 '네모', 저작권법 준수"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가 자체 인공지능(AI) 플랫폼인 '네모'(NeMo)를 학습시키기 위해 저작권법을 위반했다는 주장을 반박하고 나섰다. 엔비디아는 11일(현지시간) 대변인 명의의 성명을 내고 "우리는 모든 ...
2024-03-12 09:25:24
러시아에서 한국인이 간첩 혐의로 체포됐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한국 국민이 러시아에서 간첩 혐의로 체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러시아 국영 타스통신은 11일(현지시각) 간첩 범죄 사건 수사의 일환으로 ...
2024-03-12 00:39:11
서방, '무법천지' 아이티 탈출…미군, 대사관 직원 철수작전
카리브해 섬나라 아이티가 갱단 폭동으로 최악의 치안 상황을 맞으면서 현지 주재 서방국 대사관들의 탈출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은 10일(현지시간) 군용 헬기를 급파해 현지 주...
2024-03-11 15:40:46
가자지구 포성 속 라마단 시작…성지 알아크사 긴장 고조
이슬람의 금식성월 라마단이 11일 이슬람권 대부분에서 시작됐다. 이번 라마단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간의 전쟁 속에 맞게 돼 자칫 확전의 기폭제가 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라마단은 ...
2024-03-11 15:37:56
포르투갈 총선, 집권여당 누르고 중도우파 1당…극우 급부상
10일(현지시간) 치러진 포르투갈 조기 총선에서 중도 우파 정당이 집권 여당인 중도 좌파 정당과 접전 끝에 1당을 차지했다. 이번 선거는 유럽 내 극우세 확산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영국 일간 가디언, 로이...
2024-03-11 15:27:46
양회서 더 뚜렷해진 '시진핑 1인체제'…'당정분리 종언' 공식화
올해 중국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兩會·전국인민대표대회와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가 11일 폐막했다. 이번 양회는 시진핑 중국공산당 총서기(국가주석)로의 '1인 체제'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중국 정치가 '...
2024-03-11 15:23:16
미국의 반도체 대기업 엔비디아가 자체 인공지능(AI) 플랫폼인 '네모'(NeMo)를 개발하며 저작권이 있는 도서들을 허가 없이 사용했다는 이유로 저자들로부터 소송을 당했다. 이 소송은 AI 기술의 발달과 저작권 ...
2024-03-11 11:46:23
배우 킬리언 머피가 영화 '오펜하이머'로 생애 첫 아카데미(오스카) 남우주연상을 거머쥐었다. 머피는 10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돌비 극장에서 열린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 수상자...
2024-03-11 11:15:11
목숨 앗아간 별미…바다거북 고기 먹고 탄자니아 주민 9명 숨져
바다거북 고기를 먹은 뒤 숨지는 사고가 잔지바르(아프리카 탄자니아 자치령)에서 발생했다. 9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최근 잔지바르 군도 내 펨바섬에서 바다거북 고기를 먹은 주민 중 어린이 8명과 성인 ...
2024-03-11 09:37:27
중병설 루머에 英 왕세자빈 사진 공개…"관심과 성원 감사"
지난 1월 복부 수술 후 두 달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건강이상설에 휩싸인 케이트 미들턴 영국 왕세자빈이 두달여 만에 SNS를 통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10일(현지시간) 윌리엄 왕세자 부부의 엑스(X·옛 트위터)...
2024-03-11 07:06:14
러시아 대학생, 와이파이 이름으로 '우크라에 영광을' 썼다가 징역형
러시아의 한 대학생이 자신의 와이파이망 이름을 '우크라이나에 영광을'로 지었다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10일(현지시각) 영국 BBC 방송에 따르면 러시아 명문대인 모스크바국립대(MSU)의 한 학생은 지난 7일 모...
2024-03-10 21:32:03
일본인 10명 중 7명 "오염수 방류 설명 충분치 않다"
일본인 10명 중 7명이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 '처리수')의 해양 방류에 대한 일본 정부와 도쿄전력의 설명이 충분하지 않다고 생각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일본 도쿄신문은 10일 일...
2024-03-10 19:10:41
독일 유력 일간지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한국의 도널드 트럼프"라고 표현했다. 정권을 비판하는 세력을 탄압하는 모습과 자신에 대한 비판에 귀를 닫는 모습이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과 비슷하다는 주장을 내...
2024-03-10 18: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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