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푸틴, 김정은에게 "러시아 지지하는 북한에 감사"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9일 정상회담을 시작했다. 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전쟁 등과 관련해 "러시아의 정책에 대한 북한의 지지에 감사하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러...
2024-06-19 14:06:00
"외국인이면 입장료 4배"…日 히메지성 '이중가격제' 논란
일본에서 세계문화유산으로 인정받은 효고현의 히메지성이 외국인을 상대로 입장료를 4배 이상 받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17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기요모토 히데야스 히메지 시장은 전날 열린 국제회의해서...
2024-06-19 07:37:49
이스라엘 전시내각 해산 속 또 반정부시위 "네타냐후 퇴진"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전시내각을 해체한 가운데 17일(현지시간) 이스라엘 예루살렘에서 반정부 시위가 열렸다. 로이터 통신과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이스라엘 반정부 시위대 수천 ...
2024-06-18 16:13:58
[푸틴 방북]'포괄적 전략 동반자 협정' 나올까…'북러 조약' 변천사
18일 북한을 방문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장이 '북러 포괄적 전략 동반자 협정'을 체결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그동안 북한과 러시아의 조약 변천사가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2024-06-18 16:13:26
[푸틴 방북] 서방, 북러밀착에 한반도 등 안보지형 파장 우려
서방은 18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방북과 관련, 북러의 군사적 밀착으로 인한 안보 지형의 변화를 경계했다. 미국 정부는 푸틴 대통령의 방북이 유럽과 한반도 안보에 동시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2024-06-18 16:13:06
오늘 '푸틴' 방북… “북한 변함없이 지지할 것, 밀접하게 협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8일 24년 만의 방북을 앞두고 북한과 "서방의 통제를 받지 않는 무역 및 호상(상호) 결제체계를 발전시키고 일방적인 비합법적 제한조치들을 공동으로 반대해 나갈 것"이라고 ...
2024-06-18 06:39:20
푸틴 24년만에 방북 결정에 대통령실 "상황 면밀히 주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4년 만에 방북 결정을 내린 가운데, 대통령실은 관련 동향을 주시하며 대응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1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
2024-06-17 23:25:04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8∼19일 북한을 방문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난다. 크렘린궁은 푸틴 대통령이 18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북한을 국빈방문한다고 17일 발표했다. 푸틴 대통령의 방북은 ...
2024-06-17 20:37:07
태국, 동남아 첫 동성결혼 합법화 초읽기…상원 통과 확실시
태국이 동남아시아 최초 동성결혼 합법화 초읽기에 들어갔다. 17일 현지 매체 방콕포스트와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태국 상원은 이달 내 동성결혼 합법화 법안 표결에 나설 예정이다. 동성 간 결혼 허용이 골자...
2024-06-17 16:01:06
우크라이나 종전 방안을 협의하기 위한 우크라이나 평화회의가 반쪽 행사로 마무리됐다. 중국과 러시아는 아예 참석조차 않았고 참가한 100여개국 가운데 80개국만 공동성명(코뮈니케)에 합의했다. 스위스 연방...
2024-06-17 15:55:36
세계 각국 핵무기 경쟁…전체 핵탄두 수 1만2천121기
세계 각국들이 핵무기 증강 경쟁을 벌이고 있다. 핵보유국이 가진 핵탄두 수는 1만2천121기로 나타났다. 중국은 500기 이상 핵탄두를 보유하고 2030년까지 1천기 이상 핵탄두를 가질 것으로 예상됐다. 아울러 북...
2024-06-17 15:45:29
"거꾸로 매달려 토했다"… '지옥의 30분' 美 놀이기구 고장
미국 한 놀이공원에서 기계가 작동을 멈춰 승객들이 30분간 거꾸로 매달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16일(현지 시각) AP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오크스 파크에서 지난 14일 오후 2시 55분쯤 승객 ...
2024-06-17 14:12:29
"올림픽 보러 오지 말라"…SNS서 보이콧하는 파리 시민들
2024년 파리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프랑스 파리 시민들이 "파리에 오지말라"며 올림픽 보이콧을 하고 있다. 14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틱톡 등 SNS에서 올림픽 기간 파리에서 방문객이 그다지 좋은...
2024-06-17 07:00:21
가자지구 최남단 도시 라파에서 작전중이던 이스라엘군 병사 8명이 폭발로 사망했다. 15일(현지시간) 일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 등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군 401기갑여단 산하 전투 공병부대 부중대장...
2024-06-16 15:46:28
中, '남중국해 외국인 구금' 강행에 필리핀 "무시"…긴장 고조
중국과 필리핀이 남중국해 EEZ를 두고 충돌 우려가 커지고 있다. 중국이 15일부터 일방적으로 설정한 남중국해 해역에 침입하는 외국인을 구금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1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전날 ...
2024-06-16 15:44:35
G7 정상회의 "북·러 군사협력 증가 가장 강력한 용어로 규탄"
이탈리아에서 열린 7개국(G7) 정상회의가 3일간 일정을 마치고 15일(현지시간) 폐막했다. G7 정상들은 공동성명을 통해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협력 증가를 한목소리로 규탄했다. 아울러 우크라이나 자유와 재건 ...
2024-06-16 15:40:17
英 찰스3세 생일행사…'암투병' 왕세자빈, 반년 만에 등장
찰스 3세 영국 국왕의 공식 생일 행사에 암 투병 중인 국왕 본인과 며느리 케이트 미들턴 왕세자빈이 모습을 드러냈다. 15일(현지시간) 국왕 생일 기념 군기 분열식(Trooping the Colour)은 비가 쏟아지는 가운데...
2024-06-16 06:51:51
세계최대 습지 판타나우 최악의 화재…서울 면적 5.6배 잿더미
세계 최대의 열대 습지인 판타나우에서 극심한 가뭄과 고온으로 화재가 이어지면서 역대 최악의 피해가 우려된다고 미국 CNN 방송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브라질 국립우주연구소(INPE)는 올해 6월 들어 현재...
2024-06-15 23:30:00
'암 투병' 영국 왕세자빈, 공개행사 복귀 예고…"상태 호전"
암 투병 중인 케이트 미들턴(42) 영국 왕세자빈이 SNS를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 상태가 호전됐으며 주말에 열리는 국왕의 공식 생일 기념 행사에도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4일(현지시간) 영국 매체들에 따르...
2024-06-15 13:04:47
'손흥민 절친' 벤탄쿠르 "다 똑같이 생겼다"…인종차별 발언 논란
토트넘 홋스퍼의 로드리고 벤탄쿠르가 TV 인터뷰 도중 손흥민에게 인종차별적인 농담을 했다가 논란이 일자 사과에 나섰다. 스포츠 전문매체 디애슬레틱 등 외신들은 15일(한국시간) "벤탄쿠르가 TV 생방송 인터...
2024-06-15 12:30:06
'아줌마 출입 금지' 헬스장, BBC도 주목…"특정 연령에 대한 불관용"
최근 인천의 한 헬스장의 '아줌마 출입금지' 공지가 논란이 일면서 외신도 이에 주목했다. 영국 BBC 방송 14일(현지시간) '아줌마 출입금지. 교양 있고 우아한 여성만 출입을 허용한다'는 내용의 공지가 붙은 인...
2024-06-15 10:54:59
대만 테크 기업들, 中 리스크에 인도·동남아로 공급망 이전
대만의 테크 기업들이 정치적 불안정을 피해 인도와 태국,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국가로 공급망을 이전하고 있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대만 혹은 중국 본토에서 사업을 확장하는 방식을 택했...
2024-06-15 07:14:49
385만원 디올 명품 가방, 원가는 8만원…노동착취 정황까지
외국 디올 매장에서 2천600유로(약 385만원)에 팔리는 명품 브랜드 크리스찬 디올 가방의 원가가 53유로(약 8만원)에 불과하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여기에 제품 생산 과정에서 발생한 노동자 착취 정황까지 드러...
2024-06-14 19:45:37
日 후쿠시마 원전서 '방사선 계측' 50대 남성 돌연 사망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에서 방사선 계측 작업을 한 50대 남성이 사망하면서 방사선과의 연관성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14일 교도통신 보도에 따르면 전날 후쿠시마 제1원전 휴게소에서 방사선 계...
2024-06-14 12:29:01
"주주들 사랑해"…테슬라 '66조원 머스크 성과 보상' 의결
테슬라가 CEO인 일론 머스크에게 수십조원대의 성과 보상을 하기로 한 결정을 재승인하는 안건이 가결됐다. 13일(현지시간) 테슬라는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 본사에서 열린 연례 주주총회에서 머스크 CEO에게 경영...
2024-06-14 10:04:15
"햄스터 잡아라"…이륙 앞둔 중국 항공 1시간 '햄스터 추격전' 소동
중국의 한 항공편이 햄스터를 숨긴 채 탑승한 여성 승객으로 1시간 이상 지연 운항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13일 미국 CNN방송과 중국 매체 등에 따르면 중국 동방항공 MU5599편은 지난 10일 오후 9시25분(현지시간...
2024-06-14 07:24:38
韓 수의사 "푸바오, 불안정·스트레스로 신체 이상 의심"
지난 4월 중국으로 반환돼 지난 12일 대중에게 공개된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가 불안정한 상태를 보이고 스트레스로 인한 신체적 이상이 의심된다는 한국 수의사의 분석이 나왔다. 지난 12일 최태규 수의사는 YT...
2024-06-14 06:46:11
홍해 무역로 어쩌나…후티, 상선 공격에 자폭무인정 동원 시작
예멘의 친이란 후티 반군이 홍해에서 자폭무인정(수상드론)까지 동원해 상선 공격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12일(현지시간) AP 통신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후티 반군 대변인인 야히야 사리 준장은 이날 홍해...
2024-06-13 15:39:26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극우 정당의 유럽의회 선거 돌풍에 맞서 조기 총선 승부수를 던진 가운데 정통 우파 공화당이 극우 국민연합(RN)과 연대를 둘러싸고 내분에 휩싸였다. 12일(현지시간) 일간 르...
2024-06-13 15:3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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