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보는 오늘의 칼럼

오피니언 최신기사

  • [화요초대석] 중국, '테쉬알'을 통한 이(利)중국, 득(得)중국전략

    한국 온라인 쇼핑 시장에 난리가 났다. 중국의 '테쉬알'-테무, 쉬인, 알리익스프레스 같은 중국 온라인 쇼핑 플랫폼의 초저가 공세에 무방비로 당하고 있기 때문이다. 3월 말 기준으로 한국 최대의 온라인 플랫폼...

  • [기고] 도심 철도지하화 정부 마중물 절실

    도심을 통과하는 철도 구간의 지하화는 수십 년 된 숙원이었지만, 천문학적 건설 비용과 불확실한 사업성 때문에 그동안 진척이 없었다. 관련 특별법이 국회에서 통과되고, 대통령은 지역 민생 토론회에서 강력한...

  • [사설] 정부, TK신공항 복수 화물터미널 수용해야

    대구경북(TK)신공항 건립이 국토교통부의 어깃장으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복수 화물터미널 설치를 두고 장관이 바뀌면서 국토부의 입장이 돌변했기 때문이다. 여객기 전용은 군위군에, 화물기 전용은 의성...

  • [사설] 의협 “교수 털끝 건들면 뭉쳐 싸울 것”, 국민이 두렵지 않나

    의사 단체의 직역 이기주의와 특권 의식이 선을 넘어도 한참 넘었다. 의대 교수들이 '의대 정원 증원 백지화'를 요구하며, 휴진·사직으로 정부를 압박한다. 의사 단체는 정부가 교수에게 불이익을 줄 경우 책임을...

  • [사설] 尹·李 영수 회담, 대결에서 협치로 가는 전환점이길 기대한다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늘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영수 회담을 갖고 국정 현안을 논의한다. 이 대표가 당 대표로 취임한 지 1년 8개월 만에 성사된 이번 회동은 '만시지탄'(晩時之歎)이...

  • [관풍루] 치킨·김밥·피자·햄버거 아이들 좋아하는 음식 줄줄이 인상

    ○…임현택 차기 의협 회장, '증원 백지화' 없인 어떤 협상도 나서지 않겠다며 "정부는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는다면 하루빨리 국민과 의료계에 사과하라" 촉구. 사과는 환자를 떠난 의사들부터. ○…치킨·김밥·피자·...

  • [매일칼럼] 부자 감세 논란에 노후 대책 위협받는다

    주식시장 저평가, 즉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해 내놓은 '밸류업 프로그램'의 구체안이 나왔다. 주주 환원 증가액의 일정 부분에 대한 세액공제를 통해 법인세 과표 구간을 낮추고, 배당소득세에 분리과세...

  • [야고부] 수도권 민심은 무엇인가

    4·10 총선에서 참패한 국민의힘에서 '영남 자민련' '수포(수도권 포기) 정당'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총선에서 영남과 강원에서 승리했을 뿐 수도권과 충청 등에서 참패한 데 대한 그 나름의 자성이다. '영남 자...

  • [정경훈 칼럼] 우리의 장미꽃은 다시 쓰레기통으로 들어갔나

    나치 독일 항복 후 승전국 미국의 최우선 과제는 '탈나치화'였다. 그러자면 나치에 동조한 모든 독일인들을 공적 생활에서 추방해야 했다. 그러나 당시 상황은 미국을 당황케 했다. 그 실상을 미 군정청장 루시어...

  • [매일희평] 생존을 위한 기가 막힌 변화무쌍

  • [기고] 건강보험공단에 특사경 도입 시급

    국민건강보험공단(건보공단)은 1989년 전 국민 의료보험 시행 이래 '요람에서 무덤까지' 국민들의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 없어서는 안 될 존재다. 그러나 건보공단이 아직 풀지 못한 과제가 하나 있으니, 바...

  • [매일춘추] 황금사자를 탄 이방인

    비엔날레(Biennale)란, 2년마다 열리는 대규모 전시다. 이는 이탈리아어로 '2년에 한 번'이라는 뜻이다. 국내에서는 1995년에 처음 열린 광주 비엔날레를 시작으로, 부산, 대구 등에서 현대미술 전반을 비롯해 사...

  • 거야 입법 독재와 대통령의 정치 [석민의News픽]

    ◆총선 압승 발판으로 히틀러식 입법 독재?…권력은 없는 사건 만들고, 있는 죄 없앤다! 더불어민주당(민주당)은 23일 '셀프 특혜법' 비판을 받아온 민주유공자법 제정안 등에 대해 국회 본회의 직회부를 요구하는 ...

  • [김종섭의 광고 이야기] 시몬스 침대에서 진짜 흔들리지 않는 것

    길을 가는 사람을 붙잡고 말했다. "흔들리지 않는" 그러니 상대방이 답변했다. "편안함?". 물론 이것은 나의 상상이다. 그러나 이 상상은 현실일 것이다. 이제는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 법한 시몬스의 대표 ...

  • [포커스On] 국민의힘, 다시 일어설 수 있을까…패배 첫 반성

    국민의힘이 총선 참패를 극복하고 생명력 있는 정당으로 탄생할 수 있을까? 총선에서 참패한 국민의힘이 25일 당 차원에서 토론회를 개최했다. '제22대 총선이 남긴 과제들'이 주제였다. 토론자들은 수도권 참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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