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25명인 한 반에 성적이 10등인 학생이 반장이 됐다. 반장 선거에서 11~25등 학생들을 철저히 구워삶아, 자기 편으로 흡수했다. 게다가 적당한 이득(분단장 선임, 간식거리 등)을 보장해 주니, '우리 반장(대장) ...
추석 하면 더 이상 가족, 고향이 떠오르지 않는 날이 곧 올 것 같다. 각종 여론조사를 보면 그 추세는 분명하고 과격하게 느껴지기까지 한다. 한 설문에 의하면 청년층 과반이 '이번 추석에 고향에 가지 않겠다'...
대구경북 상생에 시금석이 될 만한 사업이 있다. 그것은 '경부고속도로 구미·영천 구간 직선화 사업'이다. 현재 경부고속도로 구미·영천 구간은 구불구불한 곡선으로 되어있어 총 길이가 77km에 이른다. 이것을 ...
'요즘 각종 단체에서 극장예매가 성행하여 생활고에 허덕이고 있는 일반 민중의 생계를 한층 더 도탄의 구렁이로 몰아넣는가 하면 예매가 아니라 강매로 인해 일반시민의 여론을 자아내고 있는 사실이 비일비재...
산을 바라보면 모든 게 완벽해 보인다. 거친 나무의 흔들림이 위엄한 지배자로 보이기도 하고 주위의 작은 잎과 꽃들이 어우러진 산세(山勢)는 아름답게만 비친다. 허나, 자세히 들여다보면 웅장한 겉모습과는 달...
[사설] 난제 속 취임하는 심우정 검찰총장, 정치 아닌 국민만 보라
심우정 신임 검찰총장이 19일 취임한다. 검찰에는 난제(難題)가 쌓여 있다.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은 수사 팀의 무혐의 보고와 검찰 수사심의위원회(수심위)의 불기소 처분 권고까지 이뤄졌지만, 사...
[사설] 가계대출 열풍에 기준금리 인하 불투명, 부동산 정책 속히 보완돼야
은행권 가계대출 증가세가 9월 들어 주춤하지만 증가세 둔화(鈍化)를 단언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지난 12일 기준 5대 은행의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570조원으로, 8월 말보다 2조1천억여원 늘었다. 기록적 증가세...
[사설] ‘천궁-Ⅱ’ 생산 구미, K방산 기지 기대된다
'한국형 패트리엇'으로 불리는 경북 구미산(産) 지대공 미사일체계 '천궁-Ⅱ'가 이번 주 중 3조5천억원 규모(26억달러) 계약을 맺고 올해 안에 이라크에 수출될 전망이다. 방산(防産)혁신클러스터로 지정된 구미가...
[관풍루] 조상 묘 챙기느라 생고생한 후손들, "살다 살다 이렇게 더운 추석은 처음" 아우성
○…'검찰독재대책위원회'에 이어 '전(前)정권정치탄압대책위원회' 꾸려 검찰 압박하는 더불어민주당. 금융투자소득세 일명 '이재명세' 추진에 주식 투자자들 원성 높은데 여론호도대책위원회도 빨리 구성해야. ○…...
추석은 풍요롭지 않았다. 구름에 가린 보름달은 애잔했다. 추석 연휴 폭염이 이어졌다. 추석(秋夕)이 아니라, 하석(夏夕)이라고 해도 지나치지 않다. 날씨는 미쳤고, 물가는 뛰었고, 민심은 화났다. 추석 연휴 응...
'바보야, 문제는 경제야(It's the economy, Stupid) 지난 1992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민주당의 빌 클린턴 후보는 이 슬로건을 내세워 공화당의 조지 부시 대통령을 누르고 당선됐다. 당시 미국은 유례를 찾기 ...
[기고] 교제 폭력을 대하는 자세, 이제는 변해야 할 때
지난 5월 서울 강남역 인근 옥상에서 서울 명문대 의대 재학생인 20대 남성이 여자 친구와의 이별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흉기를 준비해 계획적인 살인을 저질렀다. 지난 7월에는 1천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지닌 유...
지난 4월 29일 "이제부턴 정치를 하겠다"는 대통령의 일성에 일말의 기대가 생겼다. 최악의 정쟁과 바닥으로 질주하는 민심 이반에 종지부가 찍히려나 했다. 집권 후 첫 여야 영수회담 자리였으니 총선 참패가 입...
[기고] 박정희대통령 동상 건립 논란 유감…우상화냐 정상화냐
대구와 경북에서 박정희 대통령 동상 건립을 추진하자 지역 일부 시민 단체들이 박정희 동상 건립 반대운동을 하고 있는데 그 양상이 너무 지나치다. '친일과 독재를 한 박정희 우상화 반대'가 그들의 슬로건이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시대착오적 종북몰이·망국적 부동산 투기 옹호 그만"…국힘 겨냥
李대통령 "내란 극복 대한민국, 부동산 투기 하나 못 잡겠나"
'대장동 반발' 검찰 중간간부도 한직…줄사표·장기미제 적체 우려도
나경원 "李정권 주변엔 다주택자, 국민에겐 급매 강요"
[단독] 돈봉투 쏟아진 서영교 의원 출판기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