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청송-시설이용 예약자 3천명 넘어

청송군 부남면대전리 청송자연휴양림.청송군에 의해 90년 조성사업이 시작된 이래 통나무집.산막.취사장.야영장.임간교실등이 들어서자 2년의 잔여사업기간에 관계없이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줄을 잇고있다.

지난해 이곳을 찾은 사람들은 줄잡아 1만여명. 올해 들어서는 시설사용을 예약해둔 사람들과 단체만해도 3천여명이 넘고있어 올해는 지난해의 곱절되는사람들이 다녀갈 전망이다.

이같은 {성황}은 2백11ha나 되는 면적을 꽉채운 울창한 수림과 짜임새있는시설물 조성이 합작을 이룬데 있다.

휴양림 중턱을 둘러싼 80-1백년생 활엽수림은 이곳의 압권이다.5억여원을 들인 일반편의 시설은 물론 노년층을 위한 게이트볼장 청소년층을위한 자연학습장등 여러계층이 두루 이용할수있는 시설물을 세심하게 배치한것 또한 이곳의 특징.

특히 이곳은 학생들과 가족단위의 휴양객들이 즐겨 찾고있는데 단순한 쉼터의 역할을 넘어 자연사랑과 건전한 놀이문화에 대한 의식을 일깨우고 있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