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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현대자동차 파업여파 부품업체 감원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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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현대자동차의 파업으로 현대자동차에 부품등을 납품해온 경주룡강공단등경주지역납품업체들이 감원에 들어가거나 조업단축에 나섰다.두성공업(주)은 조업단축에 이어 22일 63명의 종업원중 5명의 생산직근로자를 감원했다.또 세화(주)는 주야20시간을 6시간으로 단축하고 토요일을 휴무일로 했으며일진산업과 명신산업은 야간조를 주간으로 돌리고 하루6시간씩 조업을 단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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