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내 대구공고.영남공고.경북공고 섬유과교사 20여명이 3일 오후 대구.경북견직물조합(이사장 안도상)의 주선으로 옥방화섬 금릉공장과 성주공장등선진섬유업체를 견학했다.섬유과교사들의 현장견학은 지역 섬유업계와 공업고등학교의 산학연계가 시급하다는 업계의 자각에따라 이뤄졌다.
교사들은 이자리에서 공고섬유과 출신 인력의 흡수를 위해서는 지역업계의인사관리개선과 첨단기계등 학습기자재 지원및 장학제도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에대해 견직물조합측은 [지역중소섬유업계와 학계의 산학연계는 기초단계인 공업고등학교와의 협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기자재및 장학금 지원등은업체의 의견을 수렴,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보였다.한편 교사들이 견학한 옥방화섬(대표 박종옥)은 자동화공정으로 산업자재분야의 Q마크 섬유제품을 생산, 연간 3천2백만달러어치를 수출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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