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대 유럽 여러 나라에서 활발히 진행되었던 {새로운 사회운동}에 대한 관심이 문민정부 출범과 더불어 고조되고 있다. 이는 동구권 몰락에 따른 현실사회주의 해체를 경험하면서 노동, 환경등 각종 문제해결에 있어 체제변혁의논리로부터 온건한 개혁노선으로의 이행을 의미한다. 60년대 이후 한국사회는 사회운동의 넓이와 깊이에 비해 이에 대한 사회학적 분석은 훨씬 뒤떨어져있었다는 것이 공통된 평가다. 이는 우리 사회의 정치적 분위기로 인해 논의자체가 금기시되어 온데 연유한다.이 책은 유럽을 대표하는 7명의 사회학자와 편역자 자신의 글을 통해 이같은운동에 대한 이념적 이론적 학문적 탐색을 시도하고 있다. 포스트 마르크시즘시대에 전개되는 {새로운 사회운동}의 성격과 위상, 그 역할과 의미분석을통해 {삶의 정치}의 실현가능성을 타진하고 {참여 민주주의}의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문학과지성사 6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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