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피서철을 맞아 해안가 주변을 물론 시내변두리지역에 파고든 실내포장마차.간이술집에 대해 일제단속에 나섰다.포항시에 따르면 최근 10여일동안 25개동을 대상으로 무허가 포장마차, 간이술집등을 조사한 결과 60여개가 늘어났고 시내에는 이같은 종류의 간이 술집이 모두 4백여개소로 늘어났다는 것.
포항시는 지난 89년 시내에 산재한 야간 포장마차등을 형산제방등 3개소에분산, 영업토록 해 왔으나 최근 피서철을 맞아 대학생등 아르바이트형식의 야간 포장마차가 해변가 마을에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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