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구근교인 칠곡지역에 아파트 신축붐이 일고있으나 상수도공급량이 크게 부족, 대부분 아파트가 지하수를 식수로 이용하고 있어 보건위생을 위협받고 있다.칠곡군에 따르면 지난 한두해 동안 왜관읍.야목면일대에 신축된 아파트수는6천여세대나 된다는 것.
그러나 상수도공급량은 거의 증가하지 않아 왜관읍경우 수요량의 3분의1인1일 6천7백여t공급이 고작이다.
이때문에 지하수가 고갈된 왜관읍 풍국아파트와 지하수오염으로 식수부적합판정을 받은 우방아파트만 상수도 공급을 받을뿐 4천여세대 신축아파트 모두가 지하수를 식수로 사용하고 있다. 왜관읍석전리 대화아파트경우 정화조관누수로 지하수모터시설에 분뇨가 넘쳐 식수오염시비를 일으키기도 했는데 지하수에 대한 불신이 높아지면서 상당수 가정들이 시판생수를 식수로 이용하고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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