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상주에 벼농사 시범단지

경북도는 쌀의 경쟁력강화를 위해 벼농사종합시범단지를 상주군 감창읍오사지구 1백96ha에 조성한다.도는 쌀생산구조개선을 위해 경지정리된 오사지구 집단농지에 이앙에서 수확.건조.저장.가공.판매에 이르는 일괄작업체계를 생력화해 생산비절감과 품질을 향상시키는 고도기술의 벼농사시범단지를 조성.육성한다는 것이다.오사지구집단농지는 필지당 3천-9천평의 모두 58만8천평규모로 농로포장.수리시설 등이 갖춰져있으며 도는 올하반기에 9억원을 들여 공동퇴비제조장, 공동육묘장, 비료공급, 위탁영농회사, 농기계공급등 각종사업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영농방법은 마을단지당 20-30농가가 쌀작목반을 조직, 트랙터.콤바인.이앙기등 대형기계화와 어린모기계이앙.직파재배 등 새로운 농법으로 생력화해 생산비를 30%이상 절감, 벼농사의 경쟁력을 높여나간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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