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고향의 정 다시 확인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여름휴가 고향에서 보내기}운동이 고향을 떠나 살고 있는 출향인들의 관심과 고향주민들의 따뜻한 환대로 활발하다.선산군 옥성면 구봉리엔 지난7.8일 서울.대구.부산등지의 출향인사와 그가족70여명이 찾아와 마을잔치가 벌어졌다.

대형버스로 고향을 찾은 이들은 동네 국민학교에 여장을 풀고 마을청년회와부녀회에서 마련한 고향음식을 들며 어린시절 얘기꽃을 피웠다.또한 배구대회.노래자랑 같은 즐거운 시간도 가졌다.

이곳 재경향우회장 정연택씨(50)는 [어린자녀들에게 고향을 일깨우는 가장뜻깊은 여름휴가를 보내게 됐다]며 따뜻하게 맞아준 고향사람들에게 감사했다.고향에서 하룻밤을 보낸 이들은 어려운 농촌생활을 돕자며 각가정마다 고향쌀 27가마와 마늘.고추.호박.들깻잎.과일등 8종류 1천여만원 어치를 구입하고가을쌀 50가마를 예약했다.

신이 난 청년회장 정태식씨(45)는 돼지 1마리를 잡아 잔치를 베풀고 내년에도 고향을 찾아와주길 당부했다.

고향어른들이 정성들여 싸준 곡식보따리를 안고 떠나는 출향인들의 마음속에는 아쉬움이 가득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국민의힘은 9일 의원총회를 통해 윤석열 전 대통령의 정치적 복귀 주장에 명백히 반대하며, 내부 갈등을 중단하고 대통합을 선언하였다. 송언석 ...
미국-이란 전쟁의 장기화로 9일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섰고, 이는 3년 8개월 만에 발생한 일이다. 유가 급등은 원·달러 환율을...
SBS 시사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가 다룬 전남 여수의 생후 4개월 영아 학대 사망 사건에 대해 용인세브란스병원 이재현 교수가 의료 ...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공격으로 인해 인도네시아 선박 '무사파 2호'가 미사일에 맞아 침몰하면서 3명의 선원이 실종되었고, 이란의 공습에 대응..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