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법왕사 18일부터 {백고좌법회} 가져

*시민선방 부설 대구 {자비의 전화} (대표 재원스님)는 자비봉사단의 후원으로 경주 남산 보리사 어린이회 신자 20명을 초청, 대구권 사찰과 문화 체육시설 답사를 했다. 15일에는 동화사 통일석조대불 송임사를 견학하고 신천수영장에서 물놀이를 즐겼으며, 16일에는 두류공원내 문화예술회관 관람에 이어금용사(대구시 달서구 성당동) 시민선방(삼영불교서점 지하)등을 견학, 사찰예절을 익히고 공양을 했다.*백명 스님들이 법상에서 1백일 동안 법문하는 {백고좌법회}가 해인사 대구포교원 법왕사(대구시 수성구 파동)에서 18일 입재, 11월 28일에 회향하고,11월 29일에 일타스님(지족암)을 법사로 해인사 대웅전에서 보살계 수계법회를 갖는다. 작년에 이어 두번째 화엄경 산림 백고좌법회를 마련하는 법왕사(주지 실상스님)는 회향때 십만등 불사도 함께 회향하며, 이날 모인 기금은 불교복지시설 건립불사에 사용될 예정이다. 입재설법은 40년동안 바깥 출입을않고 수행한 겸우스님(제주도 한라산 토굴)이, 19일에는 조계종 포교원장 무진장스님이 맡는다.

지난 91년 통도사 서울포교당인 구룡사(주지 정우스님)에서 백고좌법회를 부활시켜 오는 9월 제3회째를 맞으며, 서울 조계사(주지 현근스님)는 {경.율.론3장 백고좌법회}을 18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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