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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도로 좁아 차량통행곤란 이현IC터널 넓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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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서구 상리2동 속칭 대천골 주민들이 마을 입구에 공사중인 88고속도로 이현 인터체인지의 터널도로 폭을 넓혀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주민들은 건설 예정인 터널도로의 폭이 4.5m밖에 되지 않아 차량 2대가 동시에 지나가기 어렵다며 최소한 6m 이상은 돼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이 지역에는 폭 4.5m의 기존 터널도로가 있으나 이현인터체인지를 건설하면서 이를 폐쇄하고 같은 너비의 터널도로 2군데를 새로 개설할 예정이다.주민들은 마을 근처에 무학사와 체육공원, 약수터 등이 있어 차량 통행이 잦은 편이나 터널도로의 폭이 좁아 먼저 진입한 차량이 통과하기를 기다려 맞은편의 차량이 지나가도록 돼 있어 이로 인한 교통체증이 심하다는 것.주민 이상구씨(69)는 [차가 많이 막혀 생활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니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공사를 맡고 있는 한국도로공사 경북지부의 한 관계자는 [주민들의 주장에 타당성이 없고 예산사정도 어려워 수용이 곤란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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