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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하자보수등 잇단 집단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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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영일군내 각지역에서 아파트하자, 식수문제등으로 주민들이 군청에 몰려와 농성을 벌이는등 집단민원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영일군내에는 올들어 지금까지 아파트하자보수등을 요구하며 군청에 몰려가집단농성을 벌인 것만도 10여차례에 이르고 있다.

지난20일에는 영일군 오천읍문덕리 제일신천지아파트입주자 2백여명이 군청에 몰려가 엘리베이터하자보수, 조감도와 실평수와의 차이점등 각종 문제점을해결해줄 것을 요구하며 농성을 벌인후 23, 24일에는 포항시 죽도동 제일건설사무실에 몰려가 농성을 계속했다.

지난달 23일에는 구룡포읍 한성아파트 입주자50여명이 군청에 몰려가 수돗물부족, 하자보수등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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