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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음동 한신아파트 주민농성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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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차고지 이전문제로 버스회사 간부가 주민들을 폭행하는 일까지 빚은 북구 관음동 칠곡택지개발 1지구 한신아파트 사건은 주민들이 차고지가 들어서는 것을 모르고 입주했다는 사실에 더 분개하고 있다.주민들은 91년 5월 하순 분양신청을 하면서 아파트앞 지역이 유통업무지구로고시돼 차고지가 들어선다는 사실은 전혀 몰랐다고 주장하고 있다.주민들은 또 올 3월초순부터 동신여객 사무실과 차고지 공사가 시작되면서공사내용에 대한 안내판이 없었을 뿐만아니라 공사관계자들이 교회를 짓는다고 대답하는등 자신들을 기만한 흔적이 역력하다고 말하고 있다.주민들은 폭행사건으로 감정까지 격앙돼 차고지의 무조건 이전을 요구하고있으나 대구시와 토개공측은 비포장도로의 포장과 방음벽 설치이외에는 현실적 대안이 없지않느냐는 입장이어서 마찰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동신여객측은 자신들도 {선의의 피해자}라고 주장하고 있다.옮기기전 사무실이 역시 칠곡택지개발지구내에 포함돼 평당 59만원의 공시지가로 수용조치를 당한후 현재의 위치로 옮겼으나 평당 가격이 1백만원 가까워큰 손실을 봤다고 말하고 있다.

이에대해 대구시와 토지개발공사 경북지사관계자들은 91년 유통업무지역이었던 현차고지 위치에 대한 개발계획변경 승인신청을 했고 공교롭게 주민들의분양신청이 끝난 6월중순 건설부 승인이 떨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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