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청(구청장 최인섭)이 민관합동으로 이색적인 불우이웃돕기운동을펼치고 있어 화제.구청과 새마을부녀회는 6백50여 무의탁노인및 소년소녀가장의 생일상차려주기운동을 전개해 올들어 지금까지 4백30명에게 생일상을 차려주면서 훈훈한인정을 나누고 있다.
부녀회원들은 이들 불우이웃과 자매결연을 맺어 생일날에 집으로 초대, 미역국과 떡 과일등 정성껏 마련한 생일상을 차려주고 구청은 구청장명의의 축하엽서와 선물을, 관할 동장은 생일케이크를 마련해 직접 방문인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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