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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세계정상 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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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24.용인대조교)은 90년 북경아시안게임을 계기로 국내 유도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일찍부터 세계챔피언 감으로 지목돼 왔다.LA올림픽과 85년 서울세계선수권대회를 석권한 안병근(현 대표팀코치)과 전만배(상무 코치) 등에 가려 있던 정훈은 체육과학대(용인대 전신)3학년 때인90년 북경아시안게임 준결승에서 난공불락으로 여겨지던 일본유도의 영웅 고가를 물리치고 91년 한국으로 망명한 북한의 이창수마저 꺾어 금메달을 차지했다. 목포 출신으로 전남체고, 체육과학대를 거쳐 현재 모교인 용인대 조교로 재직하고 있는 정은 85년부터 91년까지 전국체전 7연패를 기록했으며 특히85년 전국규모대회로는 처음 출전한 전국체전에서는 체급구분없는 무제한급에서 우승, 유도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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