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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성적"이 대입 판가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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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수능시험이 난이도조정에 실패, 2차시험성적이 1차보다 8-12점가량 낮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본고사를 치르는 9개대학을 제외하고는 1차수능시험성적이 94학년도 대입을 판가름하게 됐다.이에따라 새대입시제도가 시행된 이래 올해 처음으로 2차례에 걸쳐 실시한수능시험중 2차시험은 사실상 무의미해졌다는 것이 입시전문기관들의 지적이다.

그러나 94학년도 대입시는 1.2차시험중 높은 점수를 지원대학에 제출하기 때문에 2차시험성적이 1차보다 높아진 학생들도 상당수 있어 전체적으로는 1-2점가량 높아질 전망이다.

대구일신학원이 2차시험을 마친 학생들을 통해 분석한 결과 언어영역은 4-5점 수리탐구1은 1-2점, 수리탐구2과목은 3-5점가량 1차보다 낮아졌고 외국어영역은 지난번1차때와 비슷했다고 분석했다.

국립교육평가원은 지난1차수능시험성적발표후 2차시험은 1차와 비슷한 수준으로 문제를 출제하고 1차시험때 수리탐구과목이 너무 어려워 평균점수가 다른 과목에 비해 10점이상 낮았던 점을 감안, 난이도를 조정해 다소 쉽게 출제하겠다고 밝혔었다.

그러나 이번 시험결과는 수험생들과 입시전문가들의 분석결과 전혀 엉뚱하게나타났고 점수하락폭이 너무 심해 2차시험은 난이도조정에 완전 실패했다는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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