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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검은 5백여만원을 들여 한달 공사끝에 민원실을 대폭 확장, 좋은 평을얻고 있는데.확장된 민원실은 창구가 은행식으로 만들어져 종래 검찰의 강압적인(?) 분위기를 없앴을 뿐만 아니라 민원전담검사가 상주해 직접 상담까지 해주고 있다고.
최명선대구지검 검사장은 [민원실의 대폭 개선은 검찰이 달라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한 예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민봉사차원의 검찰상정립에 최선을다할것임을 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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