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김종천특파원) 쌀 부분개방 결정에 진통을 겪고 있는 일본정부는 11일오후로 예정됐던 공식발표를 돌연 연기, 하타 쓰토무(우전자)외무부장관을제네바에 급파해 최종협상을 벌이도록 했다. 이에따라 각의결정과 호소카와(세천호희)총리의 발표는 13일이후 가능하게 됐다.일본정부는 10일 오전 각료간담회에서 이날밤과 11일 오전 정부.여당수뇌회의와 임시각의를 잇따라 열어 오후에는 쌀개방 결정과 발표를 단행키로 방침을 정했었다. 그러나 호소카와총리는 ??일 오후 이같은 방침을 돌연 백지화하고 이날밤 하타외무부장관을 제네바에 급거파견, UR타결에 앞선 최종협상의현장지휘와 미.EC.캐나다등과의 이른바 4극회의에 참석토록 했다.외무부장관급파 결정은 UR협상이 사실상 마무리됐다는 점에서 쌀개방 반대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사회당등 여당일부와 자민당의 요구등을 고려한 막바지여론무마용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그러나 여권내 사전 조정이 안돼 각당의불만이 없지않고, 리더십 부족과 외교적 동요라는 비난에도 직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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