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간의 쌀수입개방 방식이 최종확정된 13일과 14일에도 쌀수입 개방반대집회와 시위가 잇따랐다.0---영양군농민회(회장 이재원)는 14일 오전11시 영양읍내 황용천 복개지에서농민 1백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쌀시장개방 반대결의대회를 갖고 행사장-영양농협-군청간 4백여m 경운기 가두시위를 벌인뒤 경운기 16대.트랙터 10대등농기계 26대를 군청에 반납했다.
0---경산시군 농민회회원 대학생등 3백여명은 13일오전 경산시내서 쌀개방반대집회를 갖고 시가행진을 벌인뒤 오후2시쯤 군청에 들어가려다가 경찰과 심한 몸싸움을 벌였다.
0---{추곡수매 냉해보상 쌀을 포함한 기초농산물개방반대를 위한 경북농어민후계자대회}가 14일 오후1시부터 지역 농어민후계자 3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2대봉교아래 신천무너미터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에서 농어민후계자들은 {쌀을 포함한 기초농산물 수입개방결정 철회를 위해 끝까지 투쟁한다}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0---쌀개방및 수입저지를 위한 영일농민대회가 14일 오전10시 포항역광장에서영일지역농민단체소속 농민5백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서는 수입반대결의문, 미국대통령에게 보내는 메시지등을 채택했다.0---의성군 농민회는 13일오전11시부터 의성농협회의실에서 이강웅군수와 추병국농협군지부장등 1백명이 참석, {쌀.기초농산물 수입개방저지를 위한 농민대토론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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