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일군 대송면 제내리일대에 조성중인 포항철강공단 제3단지 분양가가 지나치게 높아 업체들이 입주를 꺼리고 있다.포항철강관리공단에 따르면 토지개발공사가 조성한 총76만평의 공장부지를지난 91년3월부터 3년가까이 분양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분양실적은 전체면적의 60%에 불과한 45만여평에 지나지 않고 있다는 것. 이처럼 분양실적이 저조한 것은 현재 평당 26만5천원하는 제3단지의 분양가가 지난 91년 분양이 완료된 제2단지의 분양가 10만원과 비교, 지나치게 높은 것이 큰 원인으로 풀이되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李 대통령 지지율 57%…긍정·부정 평가 이유 1위 모두 '외교'
대장동 민간업자 김만배·유동규 1심 징역 8년…법정구속
삼국통일 후 최대 국제이벤트 '경주 APEC' 성공(종합)
경찰, '공직선거법 위반' 김문수 전 대선후보 검찰 송치
시진핑에 '최고급 바둑판' 선물한 李…11년전 '바둑알' 선물에 의미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