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정서완특파원) 부트로스 부트로스 갈리 유엔사무총장은 14일 다음주로 예정된 자신의 평양방문때 김일성등 북한 지도자들에게 핵무기 개발 의혹을 둘러싼 유엔의 우려를 전달하고 이를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해주도록 요청할 것이라고 말했다.갈리 사무총장은 이날 남북한과 일본을 방문하기에 앞서 가진 한국 일본특파원들과의 회견에서 이같이 밝혀 자신이 핵문제에 상당한 역할을 할 의사가 있음을 분명히 했다.
그런데 유엔 소식통들은 이집트출신의 갈리총장이 제3세계에 영향력이 있어이번 방북을 계기로 북한의 지도자들에게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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