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중국과 교류협정 합의-대구서예가협

0...대구서예가협회(회장 서근섭)는 중국 협서성의 서안서법가협회(주석 류호연)와 상호방문.교류전.서법교환등을 내용으로 하는 결연을 맺기로 합의,오는23일 서안에서 결연식을 가질 예정이다.서안서법가협회은 중국의 당대서법명인자전에 이름이 올라있는 서화가 30여명을 포함 회원 4백여명을 두고 있으며, 특히 서화관련 자료를 중국에서 가장많이 확보해 있는 단체로 알려져있다.

대구서예가협회는 서근섭회장, 정계호 김시환 권시환부회장, 강대건사무국장,이원동 이창수총무등 10여명이 내년 1월19일부터 30일까지 현지를 방문, 내년 4-5월 대구에서 가질 예정인 제1회 교류전 개최등 세부사항을 논의할 계획이다.

대구지역 서단의 한.중서예단체 교류협정은 지난6월 대구서가회와 중국 안휘성문화청간의 교류협정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이다.

0...서예가 김건표씨가 향토 서단에서는 처음으로 17일 중국 서예유학을 떠났다.

최근에 서실정리등 국내활동을 마무리한 그는 당분간 북경대에서 어학연수를한후 국내서는 구하기 힘든 서예관련 고문서등 자료수집과 서예이론 연구등을 할 계획이며, 3-5년간 체류할 예정이다.

김씨는 올해 한국서예협회 주최 제5회 대한민국서예대전의 대상수상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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