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가 적서동 하수종말처리장 공사를 발주하면서 공동도급 형태의 입찰방식을 채택, 지역건설업체들로부터 반발을 사고 있다.시는 지난해 12월30일 적서농공단지에서 배출되는 1일 4만t의 폐수를 표준활성슬러지방법으로 처리할 수 있는 대단위 하수종말처리장 공사를 발주했다.이날 공사입찰에서 설계금액 1백95억8천1백만원의 95%인 1백85억8천만원으로(주)남광토건(서울 강남구 삼성동 87)과 (주)대원종합건설(영주시 가흥동1381)에게 공동낙찰됐다.
시는 공사발주 과정에서 대형공사의 경우 공동도급 원칙을 내세워 지역업체는 반드시 일정한 수주실적(1군업체)을 갖춘 업체들과 함께 응찰하도록 했다는 것.
그런데 대형공사의 공동도급제는 중앙업체와 지역업체 2개회사가 7대3의 비율로 공사지분을 나눠 갖게돼 상대적으로 지역업체가 크게 불리하다는 것.영주시 적서동 하수종말처리장 공사의 경우도 지역업체인 (주)대원종합건설이 전체 공사지분의 30%이하만 맡을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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