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동해안의 어촌계 공동어장 자원조성에 큰 몫을 하고 있는 국립수산진흥원 수산종묘배양장의 종묘공급이 크게 달려 시설확장이 시급하다.지난 81년5월 문을 연 영일군 청하면 방어리 수산종묘배양장은 지난해연말까지 12년동안 전복, 우렁쉥이, 가자미, 넙치 등 6종의 어패류 3백만마리를 1백89개어촌계에 공급, 어자원확보에 크게 기여했다.수산종묘배양장은 전복 20만마리, 성게.해삼 각 20만마리의 생산계획을 세워두고 있으며 올해 말똥성게 종묘생산개발에 나서고 있다.
그러나 지난 81년에 설립한 수산종묘배양장은 각종어패류의 생산시설이 울진배양장의 25%에 불과, 시설확장이 절실한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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