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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경찰서는 24일 술을 먹고 경찰에 행패를 부린 서모씨(53.영풍군 평은면)를 음주소란혐의로 즉심에 넘겼다.경찰에 따르면 서씨는 23일 오후4시30분쯤 교통근무중인 경찰에게 [뭐하는놈이냐]고 욕설을 하다 순찰차가 지나가자 강제로 탑승한 뒤 파출소에까지 가서도 40여분동안 행패를 부렸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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